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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제6회 전력지원체계 발전 컨퍼런스 개최

국방부, '민·군 기술협력 성과확대 위해 노력하겠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이 주관하는「전력지원체계 발전 컨퍼런스」를 5월 29일 KINTEX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백승주 국방부차관, 이용대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최창곤 국방기술 품질원장과 각 군 군수참모부장을 비롯한 전력지원체계 관계관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올해로 제6회째를 맞이하는 컨퍼런스는 5월 29에서부터 6월 1일까지 4일간 KINTEX에서 행사하는 민군기술협력 박람회의 일환으로 “민군기술협력 성과확대를 위한 전력지원체계 발전방안”을 주제로 실시하였다.

이는 민(民)과 군(軍)이 상호 기술교류와 협력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창조경제를 실현하자는 민군기술협력 박람회의 중점에 맞추어, 전력지원체계분야의 발전에 산·학·연 관계자의 참여를 높이고, 더 나아가 전력지원체계의 발전된 상용기술을 군이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민군기술협력 성과를 확대하겠다는 군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백승주 국방부차관은 축사를 통해 “민과 군이 상호 기술교류와 협력으로 창조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산·학·연과 정부간 정보공유와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당부“ 하였고, 최창곤 국방기술품질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민간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전력지원체계의 효율적 획득 및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당부“ 하였다. 

컨퍼런스는 1, 2부로 나누어 1부는 국방부(군수관리관), 충남대학교(이승구 교수)가 2부는 생산기술연구원(경기지역 본부장)과 국방기술품질원(품질경영본부장)이 각각 발표하였다.

1부에서 국방부는 민군기술협력 성과확대를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로 전력지원체계 발전을 위한 비전과 상용화 확대, 정부공동협력사업 R&D 촉진 등 민군기술협력 성과확대 추진방향과 기대효과를 제시 하였고,충남대학교는 민군기술협력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제2부서 생산기술연구원은 민군기술협력을 통한 개발사례와 고객만족도 향상방안을 주제로 전력지원체계 분야의 국내 연구개발 사례와 국방부와 타부처의 개발사업 비교를 통한 성과확대 방안을 제시하였고국방기술품질원은 획득방법 개선에 따른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미군 군수품 획득 및 연구개발 절차분석을 통한 품질 확보방안과 전력지원체계 분야의 기술수준조사 결과에 따른 품질관리요소를 제시하였다.

국방부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도출된 발전방안을 향후 전력지원체계 사업계획에 반영토록 검토하는 등 민·군 기술협력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국방기술품질원은 품질확보를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관련기관과 개발업체들이 한 자리에 머리를 맞대고 전력지원체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의사소통과 협력의 장(場)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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