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전역예정인 모범장병들을 격려하고 진로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매일경제신문과 3. 6.(금)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매일경제신문이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격려행사를 국방부에 제안함에 따라 체결하게 되었다.
'전역합니다! 새 희망, New Vision' 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되는 장병격려행사는 단기 및 중기복무 후 전역예정인 장교·부사관과 의무복무 후 전역하는 병사를 대상으로 신분별 연 1회 실시할 계획이며, 전역 후 사회진출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기복무 장교 70명을 우선 선발하여 4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첫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격려행사동안 직업의 세계, 창업의 길잡이, 성공취업 토크 콘서트 등 취업·창업교육과 인문학, 인간관계 리더십 등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우수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역장병들이 군복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진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등 여러가지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에도 국방부와 매일경제신문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진로 설정 및 취업·창업을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