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019년까지 격오지 원격진료 및 응급 의료시스템을 보완하기로 하였다. 군 인권 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방부는 격오지 응급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GOP 부대 개인별 응급처치킷, 소초별 자동심실제세동기 보급을 2015년 12월까지 마무리 하고, 2019년까지 응급후송 전용헬기를 조기에 전력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급헬기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수리온 헬기 8대가 배치되며, GP 및 GOP 등 격오지와 사단의무대 응급실간 화상 원격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