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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11공군사령관, KF-16 탑승비행 “한국 공군, 최고(Fantastic)!”

美11공군사령관 핸디 중장,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 참가한 KF-16 비행 체험

 

 

11공군사령관 핸디(Russell J. Handy) 중장이 레드플래그 알래스카(Red Flag Alaska)’ 훈련에 참가한 우리 공군의 KF-16 전투기에 탑승해 비행했다. 우리 시간으로 10() 새벽 220(현지시간 9() 오전 920)KF-16 4 편대 중 한 대에 탑승해 이륙한 핸디 중장은 30 대의 대규모 연합 공격편대군을 보호하는 방어제공 임무와 더불어 공중급유훈련을 실시했다.

 

11공군사령부는 한국에 위치한 7공군사령부, 일본에 위치한 5공군사령부와 함께 태평양공군사령부에 소속돼 있는 핵심 사령부로, 알래스카 엘멘도르프 기지에 위치해 있다. ‘레드플래그 알래스카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354비행단은 11공군사령부의 예하부대다.

 

비행을 마친 후 핸디 중장은 아주 상적(Fantastic)이었다. 한국 조종사와 정비사의 노력이 잘 느껴진 뜻 깊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계속 한국 공군이 레드플래그 훈련에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핸디 중장은 1983공군 학사장교로 임관해 57비행단장과 태평양공군사령부 참모장 등을 역임하고, 20138월에 11공군사령관으로 취임했다. 주기종은 F-22A로 이전의 F-15 임무시간까지 포함해 총 3,600시간 이상을 비행한 베테랑 조종사다. 하지만 F-16 계열 전투기를 타고 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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