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18일 수요일미 백악관 사이트에 미일 정상회담선언문이 발표되었다.다음은 그 전문이다. 4월17~18일 마라라고(Mar-a-Lago)에서 열린제6차 회담이자 제3차 주요정상회담에서,도널드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수상은 양국이 공유하고 있는 북한문제에 관한 결의를 공고히 하며,현재대두되고 있는평화와 안정 및 법률에 근거한 국제질서에 대한 모든 위협에 맞서기 위해,미일동맹의 역량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수상은 북한의 영구적이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달성하고자 하는 그들의 약속을 다짐했다.그들은또한 북한이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필요성을 재차 확인했다.트럼프대통령과 아베 수상은 전세계적으로 최고 수위의 압박 캠페인이 북한의 비핵화가 이루어질까지 계속될 것임을 강조했다. 트럼프대통령과 아베 수상은 북한의 위협에 직면하여 한국과의3자간 협력을 증진시키고, 미북 회담을 앞두고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는 굳건한 약속을 재확인했다.트럼프대통령은, UN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는 북한의 선박 대 선박 해상 환적 방지를 위한 일본의 노력에 대해칭찬했다.두 정상은 선박 대 선박 환적 방지를 위한 노력이 확대되
중국사람들은 북한이 핵미사일과 결핵, 두가지 치명적인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비아냥거린다고 한다. 지난 11일,북한의 핵(무기)야심이 오랫동안 불안감을 증폭시키고그 깡패국가를경제제재로 이끌어가는 동안, 지구상 최악의 전염병, 결핵의 위협은 그다지 주목 받지 못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보도했다. 2016년 한해 10만 명 이상의환자가 발생한 북한은, 세계 최대의 치명적 폐질환인 결핵 발병 국가로 세계보건기구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되었으며, 의사들은 폭발적인 다중 약물 내성 변종들이 밀어닥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2010년부터 조선인민민주주의 공화국 내 결핵 퇴치를위해 가장 많은 재정지원을 해왔던 세계기금,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세계퇴치기금(The Global Fund to Fight AIDS, Tuberculosis and Malaria)'이 지난 2월, 북한 내효율적 자원 배치 보장 및 위기 관리가 요구되는 수준에 미치지못하고 있다며 2018년 6월 말로 대북지원을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버드 의대 의사들은, 이번 프로그램중단 조치가 "품질이 보증된 결핵 약품의 세계적인 품귀현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영국의 의학전문잡지'란셋' 3월 14일자에 실린
미국 Bloomberg통신의 지난 10일자보도에 따르면, 앙골라가 HSBC 홀딩스 런던 계좌에 동결돼 있던 자국정부자금 5억불을 되찾았다고 재무장관이 발표했다. 이 계좌는 앙골라 전 대통령의 아들, 호세 필로메노 도스 산토스가 연루된 사기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었다. 이 자금은 앙골라 정부가 도스 산토스와 가까운 지인이 관리하는 회사인 마이스 파이낸셜 서비스에 지불하기로했던 15억불 중 일부였으며, 국가 프로젝트를 위해 마련된 350억불의 전략투자기금으로 마련된 신규사업 및 국내 환율시장 기준으로 주당 3억 불이투입되는 다른 사업체를 위한 지불대금이었다고 재무장관은 월요일 이메일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지난 8월, 이 남아프리카 국가(앙골라)는, 마이스 사와 계약을 맺은 퍼펙트비트 사가 보유하고 있던 HSBC 계좌로 이 자금을 보냈었다. 재무장관은 당시 내사를 지휘했는데 퍼펙트비트 사가 활동을 중단한 휴면회사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 후 전중앙은행 총재 발테르 필리페 다실바가 HSBC에 자금동결을 요청했다. 지난 달앙골라 당국은 5억 불사기 이체와 관련된 용의자로 전 앙골라 국부펀드 의장인 도스 산토스와 다실바 및 다른 몇 명을 지목했다.
HSBC홀딩스가 약5억불의 앙골라 국가재원을 빼돌린 것으로 의심되는 사기사건관련계좌를 동결시켰다고,이 사건의 브리핑을 맡은 한 인사의 말을 인용해,Bloomberg통신이지난28일자 기사에서 보도했다. 비밀 정보를 다루고 있어 본인의 신원확인은 거부했지만,그는 최소 수주 전HSBC은행에서 이루어진 대규모 이체에 제기된 의혹이 즉각 영국당국에 보고됐다고 전했다. 지난 3월,영국 국립 범죄 기구는 그 아프리카 석유 부국(앙골라)으로 자금을 돌려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에 밝혀왔다. HSBC은행 중역들은,이번에 압수된 자금을, 자은행의 회계감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있다는 신호로 여기고 있다고 지난 3월 27일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런던에 본사를 둔 이 대출기관(HSBC)은, 2012년 마약 범죄 조직의 자금세탁을 돕고 기타 불법적인 대금결제를취급해서, 미국이 제기한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당시로서는 기록적 액수인19억불을 지불한 바 있다. 앙골라 전 대통령의 아들,호세 필로메노 도스 산토스는,스위스 은행 런던 지부로 정부재원 중5억불을 이체한 사기 혐의로 검사들에 의해 기소당한 뒤, 지난주 내놓은 성명서에서 자신은 당국에 협조할 것이
BBC NEWS가 현지 시간 11일오전,사고기가 수도 알제리 수도 알제 서쪽부아파리크(Boufarik)군사공항에서 이륙 직후추락했다고보도했다. 알제리사상 최악의 항공참사인 이번 추락사고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알제리정부는 사흘간의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사망자대부분은 육군 및 그 가족들이었다고알제리 국방장관은 밝히고 있다.10명의 승무원도 사망했다.사망자가운데는1975년 스페인 철수 이후 모로코에 합병된 분쟁지역인서사하라에서탑승한 승객들도 포함되어 있다. 그 지역독립과 알제리로의 복귀를 추진해오던 폴리사리오 해방전선 대원과 여성 및 어린이를 포함한 서사하라인30명이 그들이다.알제리 집권 여당인FLN(민족해방전선Front de la bonne gouvernance)의한중진의원은26명의폴리사리오대원들이사망자가운데포함되었다고전했다. 알제리 서부 도시 베카르로 향하던 사고 군용기는 소련제 일류신-76으로, 알제리 남서쪽 틴두프 상공을 비행 중이었다.서사하라와국경을 접하고 있는 틴두프 지역은난민수용소 본거지이자 폴리사리오 해방전선 본부로 사용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 사고발생 직후에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 알제리에서 발생한 최근의 치명적
로이터 통신은 지난 9일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 제조사들의 잠수함건조기술 대만 판매를 승인하자, 중국이 미국의 이같은 對 대만 무기수출을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국방장관에 따르면, "자치섬(대만)의 잠수함 국산화가 가능하도록 미 국무부가 건조기술을 대만에 수출하도록 허용했다"고,토요일대만 중앙통신사는전했다. 이 문제에 관한 기자의 이메일 질의 응답을 통해, 중국 국방부는 "미국과 대만 간 모든 형태의 군사적 연결과 대만으로의 모든 종류의 무기 수출을 중단하라"고 미국에 요구했다. "중국 군에게는 자국을 분열시키고자 하는 모든 시도를 격퇴시킬 능력과 의지가 있으며, 국권과 국방 및 영유권을 결연히 수호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우치엔 중국 국방부 대변인이 밝혔으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덧붙이지 않았다. 대만은 중국의 가장 민감한 사안 중 하나다."하나의 중국"정책 일환으로, 베이징은대만을 신성한 중국 고유영토로 주장하고 있고, 다루기 힘든 지방으로 여겨지는 이 지역을 중국의 통제하에 두기 위한 무력행사를 포기한 적도 없다. 이번 주말 동안 미 국무부는 대만 뉴스 보도에 세부 사항 확인을 거절했다. 그러나한 국무부 관료에 의하면 미국
미국의 보수 언론 매체 브라이트바트는 지난 28일이번 한미 자유 무역 협정 재협상이"이상적이며 혁신적"이라고 치켜 세우며,"원칙적으로" 타결되었다고미 행정부 고위 관료들을 인용해서 보도했다. 협상의 세부사항은 화요일 저녁 전화브리핑으로 기자들에게 전달되었다. 미 정부의 한 관료는, 이번 협상이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공정하며호혜적인 무역 거래에서 실패를 되풀이 해왔던 이전 행정부들의 패턴을더 도드라져 보이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무역대표부에 이번 재협상을 지시했으며, 대표부는 다른 미국 기관들과 협력하여이번 협상을 진행해왔다.관료들은 이번 새로운 거래를 "미국기업과 미국 노동자들을 위한 위대한 승리"라고 일컬었다. 한미 FTA는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체결되었으나, 당시 미 의회와 주주들로부터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했으며, 오바마 행정부 하에서 재협상을 거친 뒤, 2012년 3월 시행되었다. 트럼프 행정부관료들은 당시의 협상이 예상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심지어 몇몇 사안에 대해서는 "재앙적"이기까지 했다고 묘사했다.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미국 자동차 수출이었다. 한국과의무역적자 품목 가운데 약 80
북한이 그들이 말하는"정의의 칼'인 핵을 포기하리라 기대하지 말라고 미국의 정통 기독교 신문인 크리스천 브로드캐스트 CBNNEWS.COM가 지난달 29일 보도했다.5001 Don'tExpect North Korea to Give Up Its Nuclear 'Sword of Justice' 북한 정권은 그들의 핵무기를, 미국의 잠재적 공격을 억제할 "보물 같은 정의의 칼"이라 언급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독재자김정은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사이, 전문가들은 북한이라는 공산정권이 평화의 대가로 그들의 핵무기를스스로 포기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CBN의 국제 수석 특파원 게리 레인은 "역사를돌아보면 이 같은 악순환이 거듭 되풀이되고 있다. 김씨 일가가 협상을 진행하면 서방국가들은 경제제제를거두고, 우리(미국)는협상테이블에서 돌아와 북에게 돈을 집어주지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그들은 또다시 미사일 실험을 재개한다"고꼬집었다. Related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시키기 위해 수 십 년 동안 노력해왔지만 성공한적은 없었다"며, 레인은 "북한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핵을 포기하겠다고 했으나 그런 일은 절
미국 보수 웹사이트인월드넷데일리 WND에 의하면, 최근 실시된 라스무센 데일리의 추적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같은 기간 전임자인 버락 오바마보다 높은,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트럼프에게 좋은 뉴스지만, 반대 여론이 극렬 반대 39%를 포함하여 49%에 이른다는 나쁜 소식이기도 하다. 한편 라스무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트럼프에 대한 강력한 지지는 6포인트 낮은 33%에 그쳤다. 현재 라스무센 리포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업무 지지도를 매일 꾸준히 추적하고 있는 미국내에서 유일한 여론 조사 회사로 알려져 있다.일간 추적조사 결과는 매일500명 가량의 투표자들을 상대로 한 전화조사를 통해 수집되면, 3일 평균에 근거하여 보고된다. 종래의 유선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위해 라스무센 리포트는 인구통계상 각계각층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참여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온라인 여론조사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전체 1500명 가량의 투표자 표본 중에서 오차 범위는 +/- 2.5%이며, 신뢰수준은95%이다.또한 조사결과는 일주일 간격으로 업데이트 되며 주가 조사결과를 표시한 크로스표는 플레티넘 회원만 이용가능하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