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검사 출신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는 10월 4일(수) 조선일보 35면과 문화일보 31면에 김일성 장학생들이 재판을 장악하는가? 체제전쟁이다. 검찰은 이재명·문재인을 결사 처단하라!"라는 주제의 신문광고를 게재했다.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는 신문광고를 통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일성 장학생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자유민주당 광고 내용이다.
「이재명과 친형 이재선의 통화내용 “(형) 공작금 줬지? 김일성한테 1만달러 받으면 공작금이다. 구속돼” “(이재명) 시끄러 이 병신아”(유튜브 ‘The Freedom And Life’ Mar 11, 2022). 문재인은 경희대 4년 장학금을 받았다. 박원순은 사법시험에서 아는 문제만 출제됐다고 밝힌 편지가 있다. 그래서 김일성 장학생들간의 시험문제 사전입수 의혹도 나온다.」
자유민주당은 거물 간첩 김용규의 증언을 들어 서울에서만 김일성 장학생 출신 법조인이 최소 1800명 이상 배출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법원에서 간첩들이 재판지연 전술로 줄줄이 석방된 후 도망가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거물 간첩 김용규의 증언이다.
"김일성 교시로, 김일성 장학금으로 서울에 고시원 10군데 만들어 한 군데서 1년 평균 6명씩, 10곳에서 60명씩 사법고시 합격시켰다. 1980년경~2010년경까지(30년 동안) 서울에서만 1,800명 합격자가 나왔다.“
김일성은 1968년 12월 '대남공작요원들과의 담화'를 통해서 "“남조선에서 판사, 변호사 농간에 의해 사건이 뒤집히는 예가 허다하다. 중대 사건일수록 법조계∙종교계∙언론계의 조직망을 총동원하여 사회적인 여론을 조성하고 사면팔방으로 역공을 펼쳐야 한다. 우리 혁명가들이 불가피하게 체포됐을 땐 우선 모든 증거를 인멸시키고 유력한 변호사를 금품으로 매수해서 내세워야 한다. 법정에 나서게 되면 예심과정에 있었던 진술내용도 모두 번복시켜야 한다. 판․검사가 물으면 고문에 못 이겨 진술했던 것이라고 끝까지 버텨야 한다.” 고 밝힌 바 있다.
또 김일성은 1974년 4월 '대남공작 담당요원들에게 내린 비밀교시'를 통해서 "남조선에선 고등고시에 합격되면 행정부, 사법부에도 얼마든지 파고들어갈 수 있다. 머리 좋고 똑똑한 아이들은 데모에 내몰지 말고 고시준비를 시키도록 하라. 열명을 준비시켜 한명만 합격해도 목적은 달성된다. 각급 지하당 조직들은 대상을 잘 선발해 그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 양면으로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고 신문광고를 통해 밝혔다.
공안검사 출신 고영주 변호사가 이끄는 자유민주당이 같은 변호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김일성 장학생'이라고 조선일보 및 문화일보에 광고를 내었기 때문에 향후 정국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