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수륙양용항공기(Amphibious aircraft, Seaplane)인 TA60의 설계를 마치
고 시제기 생산에 착수하였다고 제작사인 중국항공산업사(CAI)가 발표하였다. TA60 수륙양용기의 최대 이륙중량은 53.5톤, 최대항속거리는 5,00km이상이며 크기가 보잉 737 보다 크고 소방방제나 공중·해상 구조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5년 전에 개발을 시작하여 시제기 제작에 들어갔으며 2015년 말에 최초비행이 계획되어 있다. 시험비행이 끝난 후 세계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며 일본의 ShinMaywa US-2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큰 수륙양용기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