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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옴부즈맨 위촉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방위사업 투명성 향상이 기대돼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8월 14일 방위사업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국민의 감시기능을 수행할 [방위사업청 옴부즈맨]으로 이세도, 이징훈, 한병진 3명의 민간위원을 위촉하였다.

 

방위사업청 옴부즈맨은 방위사업법 제6조에 따라 독립적인 민원조사 권한을 보장받으며, 방위력 개선사업과 군수품 조달 등 방위사업청의 업무 추진과정에서의 잘못된 관행이나 불합리한 제도 등을 발굴하여 시정 또는 개선되도록 방위사업청장에게 요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옴부즈맨은 방위사업 관련 경험, 학식과 덕망, 청렴성 등을 다각적으로 심사하여, 한국감사협회 소속 이세도 전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바른사회 밝은정치 시민연합 소속 이징훈 공인회계사, 대한변호사협회 소속 한병진 변호사 등 감사, 회계, 법률 분야 전문가 3명을 선발하였다.

 

앞으로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될 옴부즈맨은 이날 방위사업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으며, 객관적 민원처리를 통한 국민고충 해결 뿐만 아니라 방위사업의 투명성 향상과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자 역할까지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용걸 방위사업청장은 "조직 내부의 관행으로 굳어져 우리가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옴부즈맨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나갈 필요가 있다." 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방위사업의 투명성 향상에 이바질 해줄 것을 주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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