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펜스 부통령이 의회에서 새로 창설될 우주군(Space Force)에 대한 자금 지원을 촉구했다. 우주군 관련 비용은 첫 5년간 1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만약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할 경우, 우주군 창설이 어려움 봉착할 가능성도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선의 방호는 우주에서 강력한 힘을 통해 나온다는 생각을 계속 견지하고 있다. 미군의 우주전쟁의 현실 인식은 최근 완료된 연례 슈리버 워게임(Schriever Wargame)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이 시나리오는 중국과의 분쟁을 염두에 두고 우주공간에서의 분쟁에 대한 미군 계획의 계획이다.
슈리버 워게임에서 초점은 ○국제 협력국과의 우주·사이버공간 작전 동기화를 통해 회복탄력성, 억지, 전투에 대한 이해 확보, ○글로벌 작전 및 지리·지역 작전을 지원하는 공중·우주·사이버공간 능력 채택 및 방어를 위한 다양한 합동 지휘통제(C2) 기본틀 탐구 ○다중영역 분쟁에서 우주·사이버공간이 전략상 및 작전상 기여하는 바 확인 등이다. 워게임은 호주·캐나다·프랑스·독일·일본·뉴질랜드·영국 대표를 포함하여 미국 27개 이상의 기관에 속한 군사 및 민간 전문가 약 350명이 참여한 바 있다.
<자료출처: Pence Defends Space Force Costs: ‘What Price Freedom?’, breakingdefense.com , 국방기술 품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