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CNIM 그룹이 2018 유로네이벌 전시회에서 상륙작전용 신형 상륙돌격주정(LCA)을 개발했다. 신형 LCA는 모함에서 장비와 상륙부대를 해안으로 효율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식 상륙주정을 대체할 목적으로 설계되어 프랑스 해군이 추진 중인 기존 차량수송정 대체 사업에 제안될 예정이다.
신형 LCA는 CNIM그룹의 고속상륙쌍동주정(L-CAT)과 같이 낮은 흘수인 특징이나 속도는 더 느리고 모함의 상륙정갑판 (well-deck) 내에서 더 적은 공간을 차지한다. 전장은 23-29m, 폭 6.4m, 만재 흘수는 1.3m이고 전장 29m 버전의 경우 갑판면적은 21×4.4m 이다. 장비를 적재할 경우와 미적재할 경우의 속도는 각각 13㏏ 및 18㏏이며 항속거리는 300NM 이다. 승조원 4명,조타실은 360°시야 확보 가능하고 장비를 적재할 수 있는 정격 및 최대능력은 각각65톤 및 80톤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Euronaval 2018: CNIM unveils new landing craft assault vessel, janes.ihs.com, 국방기술품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