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해군의 호위함에 탑재된 RGM-84 하푼 대함미사일이 노르웨이 콩스버그사의 대함미사일(NSM)로 대체될 예정이다.
NSM은 5세대 대함미사일로 2012년 노르웨이의 호위함과 초계함에서 최초운용능력(IOC)을 확인한 바 있다. NSM은 GPS, 지형참조항법(TRN), 영상적외선호밍 방식이며 사정거리는 185㎞다.
독일과 노르웨이의 협력협정에 따라 NSM은 독일의 ‘F123’,‘F124’,‘F125’및 ‘MKS180’호위함에 탑재될 예정이다.
MKS180은 다목적전투함으로 불리는 차세대 호위함으로 6척을 확보할 예정이며 최고속도는 26㏏이상, 배수량 5,800톤, 승조원은 최대 180명이 요구사항으로 설정된다. F125는 2013, 2015, 2016, 2017년에 각각 진수된 호위함으로 전장 149m,폭 18m,최고속도 26㏏이상, 배수량 7,000톤, 승조원은 최대 190명을 수용할 수 있다. F125선도함은 우현 방향 횡경사(1.3°)와 중량 문제 수정을 위해 건조 조선소에서 수리될 예정이고 나머지 3척은 의장작업 중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Kongsberg's NSM to Replace German Navy Frigates' Harpoon Anti-Ship Missiles, navyrecognition.com, 국방기술품질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