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라이인사이드사와 프랑스 고터치 VR사가 공동으로 훈련 중 사용자가 플립, 스위치, 손잡이를 터치해 누를 수 있는 새로운 VR 훈련체계를 2018 유로사토리(Eurosatory) 국제 방산전시회에서 공개했다.
플라이인사이드사는 비행 시뮬레이터, 소프트웨어, 훈련을 위한 시나리오 및 3D모델링을 제공하고, 고터치 VR사는 햅틱 센서 구성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 체계는 햅틱(촉각) 피드백을 적용해 중요 훈련 지식을 빠르게 습득하고 익힐 수 있는 조종사 훈련이 가능하다.
VR touch기술로 불리는 기술은 장치를 사용자의 집게 손가락에 놓고 움직임을 따르면 가상환경 내에서도 촉각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 기술의 이점은 조종석 또는 모든 종류의 탈것 내에서 상호작용을 할 수 있고, 무엇인가를 실제로 만지는 느낌을 갖게 하는데 있다.
훈련 시뮬레이션 중 촉각을 야기하는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조종사는 밀고,누르고, 돌리는 것과 같은 요구되는 동작과 제스처를 실제처럼 실시하게 된다. 이 체계는 지상차량뿐만 아니라 모든 형태의 헬기 및 고정익 항공기 조종사 훈련에 사용이 가능하다.
군이 무엇보다 원하는 것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하 햅틱 기술을 채택한 체계는 이처럼 마치 실제와 같은 체험이 가능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New Training System Brings Sense of Touch to Virtual Reality, nationaldefensemagazine.org, 국가기술품질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