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바이카르사는 신형 무장공격 무인기 ‘아큰즈(Akinci)’를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바이락타 TB2 등의 공격기를 개발해온 바이카르사는 새로운 무인공격기 개발 중이며, 현재 시제기가 제작되고 있고, 2020~2021년 전력화에 착수하는 것이 목표다.
무인공격기 아큰즈는 총이륙중량 4.5톤으로 미사일과 폭탄 등을 탑재한 중고도 장기체공 전술무인기이다. 폭 18m의 주익은 양쪽 끝에 윙렛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설계되었다. 외부(주익 및 동체 하부)에 미사일과 정밀유도폭탄 900kg을 탑재하며, 내부 탑재 능력은 450kg이다. 2기의 PD170 터포프롭 엔진과 5엽 로터로 추진되며, 최대 비행고도는 12,192m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Turkey Develops New Heavy Armed UAS, uasvision.com, 국방기술품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