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립중앙연구소(ZhukovskyInstitute) 산하 항공연구소 TsAGI는 이르쿠트사가 개발 중인 Yak-152시제기의 정하중 시험을 완료했다. TsAGI는 Yak-152 시제기 기체 전반에 대한 지상 하중시험을 1년간 실시해왔다.
정하중 시험이 완료됨으로써 2016년 첫 비행 이후 설정된 속도 및 하중 제한 조건이 해제되며, 목표성능 확인을 위한 비행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Yak-152는 러시아 공군의 Yak-52기를 대체하기 위하여 개발하고 있는 초등훈련기로, 현재까지 4대의 시제기가 제작되어 개발시험을 실시 중이라고 한다.
직렬 2인승 프로펠러 추진기로 총 이륙중량 1,320kg, 500마력의 A-03 V-12 디젤엔진 1기를 장착하고 최대속도 500km/h, 항속거리 1,000km이다. 실속 속도는 100km/h이며, g 한계는 +9/-7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TsAGI successfully completes Yak-152 static tests, ruaviation.com, 국방기술품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