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 28일 '미북 정상회담 전에 미일 정상회담에 아베-트럼프 일치'라는 제목으로 미북 정상회담을 분석했다.
아베 총리는 28일 밤,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전화로 회담해서 미북 정상회담 전에 미일 정상회담을 갖는데에 일치했다.
전화 회담에서 트럼프는 6월12일 개최에 맞춰서 조정이 계속되는 미북 정상회담을 둘러싼 지금까지의 동향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에 대해 총리는 전화 회담이 있기 전에 북한에 의한 납치 피해자의 가족과 면담한 것을 언급하며 '납치 문제의 해결이 절대로 필요하다'고 전했다.
총리는 전화 회담 후, 총리 관저 앞에서 기자단에게 '미일로 견고히 연계하면서 인식을 공유하고 공통의 방침 속에서 미북 정상회담이 의미있는 것이 되도록 협력해 나갈 것에 일치했다'고 말했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오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