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병기본부가 케르십사에서 건조한 첫 번째 연안지원함(BSAH) 루아르함의 인도를 수락하였다.
루아르함은 바다의 4륜 구동식 차량으로 불릴 정도로 독특하고 다양한 장비를 구비하여 80톤의 예인능력을 포함하여 폭넓은 임무를 수행한다. 무장과 탄약의 운반, 오염물질 방벽 설치 및 수중안테나를 예인하는 등의 임무 등이다.
두 번째 함은 2018년 여름에 인도 예정이며, 세 번째 및 네 번째 함은 각각 2019년 초에 인도 예정이다.
BSAH의 선체 및 상부구조물은 강철(Steel) 재질이며 30일간 재급유 혹은 재보급 없이 지속항해 가능하다.
전장 70.3m, 폭 15.8m, 흘수 5.0m, 재화중량 1,000톤, 항해속도 14㏏, 갑판상의 적재구역 면적은 250m2다. 승조원 17명과 추가 12명의 인원을 수용 가능하고, 추진엔진과 발전기의 용량은 각각2×2,650㎾,2×300㎾e이며 8m의 작업용 보트 1척과 고속단정(RHIB) 몇 척을 탑재한다.
또한 탑재된 크레인을 이용하여 임무에 필요한 컨테이너 적·하역이 가능하다. BSAH는 프랑스의 강 이름을 1~4번함의 함명으로 명명 (2번함: 론, 3번함: 센, 4번함: 가론)한 것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DGA Accept Delivery of 1st Offshore Support and Assistance Vessel BSAH Loire, navaltoday.com,국방기술품질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