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Kinzhal) 시험발사에 성공하였다고 발표했다.
킨잘은 지난 3월 10일 러시아 남서부에 있는 한 비행장에서 이륙한 MiG-31 전투기에서 발사됐다.
러시아 국방부는 전투기에서 분리된 미사일이 로켓을 연소하며 비행하는 영상을 공개하였으며, 선정된 표적에 명중하였다고 발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킨잘을 어떤 방공체계로도 방어할 수 없는 막강한 무기라고 강조했다. 킨잘의 비행속도는 마하 10이며, 사거리는 2,00라고 한다.
< 자료 및 사진 출처 : Russia 'test-fires hypersonic Kinzhal missile', bbc.com, 국방기술품질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