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반기 방산 수출입 심사 순회교육 대상업체 접수를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받는다고 방사청 관계자는 밝혔다. 방산 수출입 업체들의 전략물자 관리능력을 향상 시키고 불법수출을 방지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방산 수출입 심사 방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접수는 방사청 홈페이지나 방사청 품목심사담당관실로 하면 된다.
2014-09-02 10:51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황진하)소속 위원들은 지난28일한미연합사 지휘소(CP Tango)를 방문하여‘14 UFG(Ulchi-Freedom Guardian,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 상황을 보고 받고,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한,미 양국 장병들을 격려하였다.황 위원장은UFG연습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커티스 스카파로티(Curtis Scaparrotti)한미연합사령관과 박선우 부사령관 이하 한미연합사 장병 여러분의 숭고한 노력에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며“전 세계 역사상 가장 훌륭한 동맹이라고 평가받는 한미동맹이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국회 국방위원장으로서 여러분의 숭고한 노력에 대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에 스카파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은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굳건한 한미연합전비태세를 계속 발전시키면서 한반도 수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하였다.이어서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일행은 미35방공포여단을 찾아 부대 현장 확인 및 주한미군 페트리어트 방어체계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한미연합
2014-08-30 21:44최근 우리 정부는 2020년까지 방산제품의 수출을 확대하여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렇다면, 해외에 무기를 수출해 본 경험이 거의 없는 국내 업체들이 어떻게 방산제품을 수출할 수 있을까?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는 정보력, 자금력 등 모든 부분이 열세이기 때문에 수출이 사실상 불가능해 보이는데 어떻게 수출을 늘릴 수 있을까? 해답은 매우 간단하다. 메이저리그의 전문 에이전트 제도를 잘 연구한다면 수출을 순식간에 대폭 늘릴 수가 있는 것이다. 국내서 불운했던 ‘류현진‘, 에이전트 덕분에 ’돈벼락 맞아’ 국내 최약체 팀이었던 한화이글스에서 투수로서 우수한 성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타자들이 부실하여 패전투수가 되는 경우가 많았던 류현진 선수의 경우, 2012년 말 LA 다저스와 이적료 2574만 달러(약 280억원)에 계약금 3600만 달러(6년계약, 약 390억원)에 계약을 하였다. 한화 이글스는 류현진 선수가 LA 다저스로 이적을 하면서 남긴 이적료 280억원으로 대전구장을 리모델링하였고,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등 팀 리모델링에 많은 비용을 사용하였으며, 만년 적자구단에서 순식간에 흑자구단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또, 국가
2014-08-30 08:521991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걸프전을 다룬 영화 커리지 언더 파이어는 전쟁영화 팬들에게 있어 반드시 소장하고픈 기념비적인 작품이다.연출을 담당한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1989년작 영광의 깃발을 통해 화려하게 이름을 날렸고 이 때 같이 호흡을 맞춘 덴젤 워싱턴이 전차대대장 설링 중령 역으로 출연하여 다시금 화려한 연기력을 보여줬는데 이 영화의 내용은 문자 그대로 증언자들의 다양한 의견에 따라 진실이 엇갈릴 수도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훗날 룰스 오브 인게이지먼트와 같은 작품들의 등장에도 적잖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초반 20분 이내를 확실하게 잡아야한다’는 공식을 확실하게 증명해보인 것도 본작이 보여주는 특징인데 이는 2년 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도 두드러지게 재현된 바 있다.영화 제작진들은 첫 시퀀스인 알 바스라 전투를 연출하기 위해 미 국방부에 M1A1의 지원을 요청했다.하지만 우리의 태극기 휘날리며가 그러했듯 미 국방부는 불편한 진실 폭로전이나 마찬가지인 영화의 내용을 문제 삼아 지원 자체를 거부했고( 미 본토를 침공한 테러리스트들을 섬멸하는 척 노리스 주연의 ‘미 합중국 침공’과 같은 미국 만세 영화에 조지아 주 방
2014-08-29 01:45방위사업청은 방위사업청, 국방부, 외교부,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등 정부기관에서 수집된 해외 방산시장 정보를 방산업체에 제공하는 서비스를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방산관련 정보는 국가안보사업과 관련되어 업체 스스로 확보가 어렵고, 특히 중소기업인 경우 수출지원 조직 및 인력이 부족해 해외진출을 위한 정보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에 따라 수출을 추진하는 방산업체들은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부기관에서 수집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요구해왔다. 방위사업청은 방산분야 정부 3.0의 실현 및 수출을 추진하는 방산업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 방산수출입인허가 위주로 운영되어 온 방산수출입정보시스템(D4B : Defense for Business)의 정보제공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어어 정보제공 메뉴를 신설, 정부 간 방산군수공동위원회, 외교부 해외공관, KOTRA 해외무역관 등을 통해 확보되는 해외 방산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국가별 일반현황을 비롯해 국가별 국방현황 및 획득제도, 해외 방산시장 동향이며, 올 하반기 시범운영을 통하여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방산수출입정보시스템 기능 개선 및 제공정보의 내실화를 추
2014-08-28 11:45방위사업청은 21일 서울 용산역에서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합동으로 ‘2014 무기체계 모형·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이 전시회는 국내 무기체계의 우수성과 국방 과학기술의 발전상을 알리고 국민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진행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휴대용 지대공유도무기 ‘신궁’ 실물을 비롯해 K-9 자주포, 유도탄고속함 ‘윤영하함’,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등 국내 기술로 개발된 국산 무기체계 모형 10여 점과 무기체계가 실제로 기동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됐다.또 부대행사로 방위사업청 캐릭터 ‘위풍이·당당이’와 기념사진 촬영, 전투식량 시식 체험, 어린이 대상 육해공군 무기체계 종이접기 행사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공간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방위사업청은 주요 무기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엽서와 알림책 등을 제작,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이 날 전시회를 관람한 김아영(용산구 거주) 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 장병들이 먹는 전투식량부터 첨단 무기까지 우리나라 무기체계와 기술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다”며 “국력과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
2014-08-26 14:09방위사업청이 (주)도담시스템스와 분대모의전투훈련체계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2016년까지 약 30억원을 투입해 개발하는 분대모의전투훈련체계는 가상현실 기반의 훈련 내용과 모의 화기를 활용해 분대급 전투원들이 다양한 전장 환경과 전술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장비다.방사청은 지난 6월 제안서 평가를 통해 모의실험 장치 개발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가진 (주)도담시스템스를 우선협상대상 업체로 선정하고, 2개월간의 협상을 통해 체계개발실행계획을 확정했다.방사청 관계자는 “분대모의전투훈련체계가 전력화되면 가상현실 기반의 사격술·전투기술 연마 여건이 증대돼 각개 병사들의 전투수행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26 14:05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국외 상업조달 한도액정비계약 및 부대비 처리 분야에서 사용하는 전자문서유통체계의 개선을 추진한다. 전자문서유통체계란 연관업무로 연결된 관련 부서의 교환서류를 전자문서로 통일하여 통신망을 이용한 컴퓨터로 교환하는 정보전달 체계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종이형태 서류의 대량절감, 업무처리시간 단축 등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해진다. 방위사업청은 한도액정비계약 및 부대비 처리를 위해 매년 약, 7,400여 건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각 계약 업체들은 서류를 작성, 출력하여 직접방문 또는 우편발송을 통해 청에 제출하는데, 업무담당자의 행정업무 과다와 무역대리점의 빈번한 청 방문에 따른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전자문서유통체계 개선으로 서류를 온라인상으로 처리하게 되면 A4 용지 85% 절감, 업무처리시간 50% 단축으로 행정 효율성 향상과 투명한 계약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방위사업청 대정부계약팀장(공군대령 이창엽)은 "업무관련부서와 적극협조하여 개선내용을 한도액 계약분야에 우선 적용하고, 부품 및 장비 구매 등 다른 국제계약 업무로도 확대하여 국민중심의 선비스 정부 3.0 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말
2014-08-19 12:17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8월 14일 방위사업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국민의 감시기능을 수행할 [방위사업청 옴부즈맨]으로 이세도, 이징훈, 한병진 3명의 민간위원을 위촉하였다. 방위사업청 옴부즈맨은 방위사업법 제6조에 따라 독립적인 민원조사 권한을 보장받으며, 방위력 개선사업과 군수품 조달 등 방위사업청의 업무 추진과정에서의 잘못된 관행이나 불합리한 제도 등을 발굴하여 시정 또는 개선되도록 방위사업청장에게 요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옴부즈맨은 방위사업 관련 경험, 학식과 덕망, 청렴성 등을 다각적으로 심사하여, 한국감사협회 소속 이세도 전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바른사회 밝은정치 시민연합 소속 이징훈 공인회계사, 대한변호사협회 소속 한병진 변호사 등 감사, 회계, 법률 분야 전문가 3명을 선발하였다. 앞으로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될 옴부즈맨은 이날 방위사업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으며, 객관적 민원처리를 통한 국민고충 해결 뿐만 아니라 방위사업의 투명성 향상과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자 역할까지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용걸 방위사업청장은 "조직 내부의 관행으로 굳어져 우리가 문제로 인식하지 못
2014-08-18 19:44국방과학연구소(소장 정홍용)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는 오늘 오전 9시 30분 국방과학연구소 대전 본소에서우수인력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위사업청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방과학연구소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인력 교류의 기본원칙, 인력교류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 인력교류활성화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상장은 "국방기술 분야는 창조경제 실현에 있어 블루오션이다" 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출연연과 국방과학연구소 간의 개방형 협력을 확대하고 출연연의 우수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국방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와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출연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정홍용 국방과학연구소장도 " 인력교류협력은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다" 고 말하며 "이번 교류협력을 통해 민간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인력이 국방과학연구소로 유입되고, 이를 통해 개발된 첨단 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한다면 자주국방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의 협력을 후원하고 있는 방위사업청은 금번 연력교류협력의 협약
2014-08-13 18:02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차기 다연장 유도탄이 품질인증사격시험을 통과했다고 방위사업청이 12일 밝혔다. 품질인증사격은 연구개발 단계에서 충족된 성능이 양산품에서도 동일하게 구현됨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차기 다연장 유도탄에 대한 품질인증사격시험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으며, 국방규격에 따라 최대사거리, 사격 정확도, 자탄의 분산도 등 3가지 분야를 확인한 결과 양산품의 품질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품질인증사격은 유도탄의 구성품별로 전자파 간섭·적합성(EMI·EMC) 등 기본성능·환경·신뢰성 시험을 실시해 충분히 기준을 통과한 것을 확인한 뒤 이들 부품을 조립해 완성한 유도탄을 사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방사청은 2011년 ‘홍상어’의 양산품질에 문제가 제기된 이후 품질개선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모든 국내개발 유도탄에 대해 품질 인증사격을 하도록 방위사업관리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 이번 차기 다연장 유도탄의 품질인증사격은 개정된 규정에 따라 처음으로 실시한 사격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방사청 함범식(육군대령) 포병사업팀장은 “이번 품질인증사격의 성공적인 수행은 이후 양산되는 차기 다연장 유도탄이 혹독한 전장 환경 조건에서
2014-08-13 17:19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22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8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소형무장헬기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육군의 노후한 공격헬기를 대체하기 위한 소형무장헬기를 소형민수헬기와 연계해 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소형무장헬기·소형민수헬기 연계개발은 2013년 11월 8회 항공우주산업개발정책심의회와 올해 2월 7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거쳐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4월 초 관련기관과 참여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연 공동사업설명회 후 6월 실시한 제안서 평가 결과 KAI를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선정했다. 방위사업청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선정된 업체와 기술 및 조건협상 등을 거쳐 11월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방위사업청 관계자는 “민·군 협력 사업인 소형무장헬기·소형민수헬기 연계개발을 통해 군 전력 아니라 민수분야에서도 헬기 독자개발 및 수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는 창조경제 활성화와 항공산업 발전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해군의 노후 고속정(PKM)을 대체하기 위한 차기고속정 검독수리 B Batch
2014-07-23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