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과 북한 간의 평화협정과 관련된 내용들이 자주 보도되고 있다. 또 북한이 평화협정의 대가로 막대한 비용을 요구했다는 이야기도 자주 들리고 있다. 반면 미국은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 법안을 통과시켰고, 트럼프 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북한 핵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면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어 동북아시아 정세가 매우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과연 미 트럼프 대통령의 속셈은 무엇일까? 미 트럼프 행정부가 최종적으로 원하는 것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북한에 미군의 군사기지를 확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정치학의 이론 중에는 ‘강대국이 바다 건너에 위치하고 있는 강대국을 견제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바다 건너에 위치한 강대국과 육지가 연결된 곳에 군사기지를 건설하면 그 강대국을 컨트롤하기가 쉬워진다.’는 이론이 있다. 이 이론대로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북한과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북한에 군사기지를 건설하게 된다면 미국은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중국을 마음대로 농락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의 오산 미 공군기지나 일본의 미 공군기지에서 출격한 미 공군기들이 북한의 영공을 통과하여 북중국 지역이나 베
2017-05-15 10:54- 김정은 정권은 ‘악의 근원’,‘암덩어리’- 김정은 정권 제거 의사 천명- 남재준·트럼프 동맹 탄생 시 숨 막히는 북한과 중국 북한이 태양절 열병식을 통해 신형 ICBM으로 추정되는 신형 미사일을 공개하는 등 군사적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통일한국당 남재준 예비후보가 15일(토)오전 10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남재준 예비후보는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임진각 ‘자유의 다리’로 이동하여 대북성명서를 발표했다. 남재준 예비후보는 성명서 발표 전 지지자들과의 대하를 통해 “북한이 우리를 위협하면 지도자는 적을 위엄 있게 꾸짖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는다. 적이 우리 국민들의 안위를 위협하는데 장치 지도자가 될 사람들이 표를 적게 얻을까봐 걱정하여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있다면 적이 우리를 더욱 업신여기게 될 것이다. 우리가 단호한 마음으로 힘을 합쳐 뭉친다면 적은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할 것이고,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남재준 예비후보는 대북성명서를 통해 김정은 집단을 ‘악의 근원’, ‘암덩어리’로 규정하고 김정은 집단을 제거하는 것이 역사의 순리라고 밝혔다. 또 김정은 집단의 제거를 통해 통일
2017-04-16 01:23지난 3월 17일 북한은 대남선전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제19대 대선예비후보로 나선 남재준 예비후보(전 육군참모총장, 전 국가정보원장)을 찢어죽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남재준넘을 찢어죽이자’란 게시물을 통해 “괴뢰정보원장을 지낸 남재준놈이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난리이다. 놈은 그 무슨 <자유민주주의수호>니 <종북좌파척결>이니 개소리를 줴쳐대면서 보수매당들을 끌어들이려고 날뛰고 있다. 남재준놈은 용암에 넣고 녹여버려도 모자랄 악질쓰레기이다.”라고 주장했다. 제19대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남재준 예비후보는 썩은 정치판을 교체해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면서 북한정권 전복 및 흡수통일, 종북척결, 사드추가배치, 5.18 유공자 전면재조사, 강성귀족노조 및 전교조 척결, 항공모함 전단 건설, 독자핵무장 검토 등 북한 및 중국에게는 매우 위협적인 공약들을 내걸고 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및 카톡 등에는 남재준 예비후보가 김대중 정권에서 육군 중장을 했고, 노무현 정권에서 육군참모총장을 했기 때문에 북한이 심어놓은 ‘간첩’이며 간첩에게 표를 몰아주면 안 된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런 글들에는 남재준 전
2017-04-08 18:01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남재준 예비후보가 자신이 대통령이 될 경우 김정은을 직접 제거할 뜻을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남재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북한 핵무기 소형화가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고, 매우 짧은 시간 내에 휴전선에 배치된 방사포에 탑재해서 발사할 수 있을 것이며, 이렇게 될 경우 우리 군이 구축하고 있는 킬체인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재준 예비후보는 노무현 정권에서 육군참모총장을 지냈으며, 박근혜 정권에서 국정원장을 역임했다. 고서를 8만권이나 읽었을 정도로 국내 최고의 전략통으로 불리는 남재준 예비후보가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 김정은 암살을 언급한 것이어서 19대 대선 정국에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남재준 예비후보는 북한이 화학탄으로 우리를 공격할 경우 한국은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며, 이를 방어하기 위해서 주한미군이 배치하는 사드 외에 2~3개의 사드 포대를 추가로 배치하여 대한민국 전체를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김정은은 이복 형인 김정남을 암살하는 과정에서 ‘VX’로 불리는 화학 물질을 사용한 바 있다. 남재준 예비후보는 “사드의 경우 레이더가
2017-03-31 19:23< K-9 기동 및 사격 훈련 - 국방부 >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과 KOTRA(사장 김재홍)는 유씨 니니스퇴(Jussi Niinistö) 핀란드 국방장관과 3월 2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국산 K9 자주포 48문을 핀란드로 수출하는 정부 간 수출계약(GtoG)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북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 국산 자주포 한류 바람도 가속화될 전망이다.니니스퇴(Jussi Niinistö) 장관의 방한에 맞춰 열린 계약식에는 장명진 방사청장, 김재홍 KOTRA 사장, 신현우 한화테크윈 사장 등이 참석했다. K9 자주포 수출은 2001년 터키, 2014년 폴란드에 이어 세 번째이다. 이번 수출계약은 총 1,915억 원(1.45억 유로) 규모로 2025년까지 인도를 완료할 계획이다.유럽 선진국인 핀란드 방산시장 진입장벽은 높았으나, 정부3.0 민·관·군 협력을 통해 신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방사청은 국방부·군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수출방안을 개발하고, 핀란드 국방부와 K9 자주포 판매 MOU를 체결하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KOTRA는 한국 정부의 Gt
2017-03-05 23:55한광덕 육군 예비역 소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한 땅에서 7년을 살고 38선을 넘어와 70년을 더 살아, 올해로 행운의 77세가 된 대한민국 육군예비역 한광덕 소장입니다. 대한민국 구국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모임에 참석해 주신 성남시의 애국 시민 여러분에게 충성! 구호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시 한번 충성입니다. 36년 군복을 입었던 저는 전역 후에는 재향군인회 안보정책 임무를 맡았다가 그 연장선에서 국방부 위촉 제주 4.3위원으로 활동했던 탓으로 오늘까지도 북한을 경계하는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의 버릇 탓인지는 몰라도 지난 12월 9일, 우리 국회의원들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도발강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의 행동에는 두 눈을 감은 채,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에 대한 탄핵결의안을 졸속으로 통과시켰던 사건을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많은 밤잠을 설쳤습니다. 우리 국회의 대통령 탄핵 졸속처리 사건은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하신 군번 1번의 이형근 대장이 그의 자서전에서 언급했던 6.25남침 당시의 10대 불가사의 사건 전체를 능가하는 더욱 큰 불가사의였으며 그 배후에 보이지 않는 큰 손이 있다는 느낌을
2017-03-02 23:39지난 2월 13일 말레이시아에서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 암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반 국민들은 이 사건이 단순한 사건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일부 안보전문가들은 김정남을 암살함으로써 남한 내 김일성 장학생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정남 암살 이후, 국내 언론들은 북한의 암살팀이 국내에 잠입했다는 보도들을 하기 시작했고, 1997년 북한의 공작원들에 의해 자신의 아파트 복도에서 피살된 ‘이한영’ 사건을 재조명하기도 했다. 이한영씨는 김정일의 전처 성혜림의 조카로 1982년 모스크바를 거쳐 대한민국으로 망명하여 숨어 지냈으나, 각종 방송 등에 나와서 북한체제를 비판하다가 북한이 보낸 암살조에 의해 암살되었다. 좌경화된 우리 언론들이 김정남 암살사건과 이한영 암살사건을 집중보도한 것에 대해서 일부 안보전문가들은 국내에 활동 중인 김일성 장학생들에게 ‘말레이시아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암살할 수 있으니, 김일성 장학생들은 끝까지 잘 하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우리 언론들을 통해서 던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 뒤 한국에서는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는 상황들이 발생하였다. 17일(금)에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구속되었다. 이미 한 차례 구
2017-02-18 10:34- 각 대선캠프, ‘안보공약’ 위해 군 출신 인사들 영입했지만, 국정원 역량 강화 공약은 ‘글쎄요(?)’- 프랑스 정보기관, 북한 공작원 적발 위해서 한국어 능통자 고액에 채용- 트럼프, CAI에 자금 무제한 제공 ‘불안한 한국민, 우리도 그런 대통령 뽑고 싶다’ 지난 13일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발사와 14일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남의 피살로 한반도 정세가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고 있어 각 후보 진영이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이달 초, 일본 오키나와 등 2곳에서 출발한 미 특수전 항공단 소속 수직이착륙기 ‘오스프리’ 4대가 군산에 도착하여 한·미특수전 부대가 합동훈련을 하였다. ‘오스프리’는 특수전 병력 32명을 싣고 500km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기에 ‘오스프리’를 동원한 한·미 특수부대의 훈련은 ‘김정은 제거’ 훈련으로 안보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또 14일 오전에는 공기부양정을 타고 해병대 신속기동부대원 100여 명이 연평도에 긴급 배치되었다.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서북 5대에 신속기동부대원 500여 명을 긴급 배치했으며, 이들은 15일부터 2주 동안 해병대 연평부대와 함께 북한지역 침투훈련을 실시한다. 그 외에도 국내 탈
2017-02-14 23:42- 한국을 좋아하는 트럼프, 한국에 좌파정권이 들어서는 것 막기 위해 압력행사- 애국심 강한 트럼프, 일본의 진주만 공격·한국전·베트남전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 있어- 트럼프에게 한국전과 베트남전에서 한국의 활약상을 설명할 수 있는 대통령을 뽑아야-제 4차 산업혁명에 진입한 한국, 10년 안에 일자라 70% 사라진다 '통일과 한·일 경제협력 추진해야' 최근 트럼프 미 대통령의 행보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친한·친러·반일·반중으로 압축할 수 있다. 1970년대 구소련을 붕괴시키기 위해서 ‘친중정책’을 펼친 바 있기에 중국을 붕괴시키기 위해서 ‘친러정책’을 펼치는 것은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을 대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동을 보면 상황은 좀 달라진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할아버지가 손자를 바라보며 잘 되기를 기원하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본에 대해서는 동맹국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반일정책’을 펼치지는 않지만 일본을 싫어하는 듯한 행동을 보이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삼성이 미국에 투자를 한다고 발표하자 트위터를 통해서 ‘땡큐, 삼성’이라고 언급한 반면, 일본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한
2017-02-12 23:32- 트럼프 대통령, CIA는 냉전시절의 위상 되찾아야 ‘자금 무제한 제공하겠다’ - 동북아시아로 집결하는 첨단 미군 장비들, ‘북한은 연습게임, 중국이 진짜 목표 ’- 미군, 아시아에서 중국이 함정과 전투기 함부로 움직이면 ‘학살’할 것- 미국 압박과 중국 내부 권력 투쟁으로 무너지는 중국, ‘중국에 줄 서는 더불어민주당’ 미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을 붕괴시키기 위한 정책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고 있다. 미국은 중국산 타이어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것에 이어 중국산 건축자재에도 372.81%의 반덤핑 관세와 15.61~152.5%에 달하는 보조금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미 상무부의 이 같은 움직임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에 중국에 공장을 둔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중국을 떠나는 상황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중국은 주한미군이 한국에 사드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배치하는 것에 불만을 표출하면서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및 환구시보 등을 통해 무역보복을 하겠다고 우리 정부를 압박한 바 있다. 중국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미국이 ‘무역보복’이 무엇인지를 행동으로 중국에게 정확하게 보여주고
2017-02-11 16:092월 8일 11시 30분경 ‘정의당’ 국방위 소속 K 의원의 비서(여) 김모씨와 야권 성향의 영화전문 매체 ‘씨네21기자’ 김모씨가 우파성향의 인터넷 신문 ‘노컷일베(http://nocutilbe.com/)’가 있는 건물에 신분을 속인 뒤, 잠입하여 언론사 사무실을 무단으로 도촬하다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자신의 신분과 방문 목적을 숨긴 채, 인근 부동산에 임대 사무실을 구경하러 온 것처럼 이야기를 했고, 부동산에서 건물주에게 이런 사실을 통보하자 건물주가 보안문 2개를 열어 준 것이다. 이들은 부동산 직원에게 꼭 건물을 보고 싶다고 정확하게 지적하면서 요구하였다고 사무실 관계자가 밝혔다. 이렇게 잠입한 이들은 사무실을 본다며 건물 내부를 돌아 다니며 사진을 찍었고 여러 사무실의 문을 열어본 뒤, 관계자가 자리를 비운 2개의 사무실(노컷일베, 영화사)에 들어가서 책상 위에 널려져 있던 각종 자료와 직원 명단을 촬영하다 회의를 마치고 사무실에 복귀한 관계자들에게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사무실 관계자들이 소속을 밝히라고 하자 “대화를 하러 왔다“는 말만 되풀이 했으며, 경찰이 출동하자 “이름만 말하고 가면 되지
2017-02-10 03:24일본 후지신문은 2월 4일자 ‘매티스, 한국 차기 정권을 협박 ’적화통일‘ 시 주한 미군 철수 가능성(기사원문 : “狂犬”マティス氏、韓国次期政権を恫喝 「赤化統一」在韓米軍撤退の可能性)’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서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한국 방문 당시, 한국 차기 대선에서 친북한 성격의 정권이 탄생할 시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도 있다며 경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이 매티스 장관을 방한시킨 이유에 대해서 최신의 고고도 방어 미사일 사드시스템의 한반도 배치를 확정짓는 것은 물론 차기 정부에 대해서 압박을 가하기 위함이라고 분석했다. 후지신문은 차기 한국대선에서 친북정권이 들어서서 사실상 ‘적화통일’이 이루어지면 한국이 자유진영에서 탈락하게 될 것이므로 일본도 이런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지금부터 사드 시스템의 일본 본토 배치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신문은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면 미국은 효과적이고 압도적인 대응을 하겠다.”는 매티스 장관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이 발언이 북한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일 뿐만 아니라, 종북성향 인사가 대통령이 될 경우 ‘북한에 접근한다면 한국 정권을 제거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신문은 매티스
2017-02-07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