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수) 대전국방벤처센터(센터장 유재명)에서는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 설명회와 해외전시회 참가 노하우를 공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벤처기업들끼리 기술협력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창조국방에 기여하기 위해 대전국방벤처센터(센터장 유재명)가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주)테스트마이다스 김준 대표는 국방소프트웨어에 대한 신뢰성평가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다. 김준 대표는 “무기체계 SW 신뢰성 확보활동은 무기체계 내부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에 내재되어 있는 잠저적 결함을 최소화키기기 위한 활동으로 신뢰성 확보계획 수립, 검증 및 확인, 신뢰성 시험 등의 영역을 총 망라한다.” 고 밝혔다. 즉,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회사에서는 자신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술적 맹신 때문에 문제점을 쉽게 발견할 수 없지만, ‘낯선 사람 효과’ 란 말도 있듯이 제3자가 전혀 다른 관점과 기법으로 소프트웨어를 검증을 하게 되면 오류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주)테스트마이다스 김준 대표는 현재 자동차, 항공기, 원자력 발전, 열차 등에 대해서 이런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번 째로 발표를 한 (주)루맥스에어로스페이스 원상구 대표는 비행체의 비행자료
2015-04-24 13:43방사청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유찰수의계약 품목 17591종을 공개했다. 또, 우수한 군수품을 조달할 수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컨설팅 및 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설팅 및 자금지원은 방사청 방산진흥국 방산지원과(02-2079-6476)로 하면 되며, 컨설팅 비용은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또,융자규모는 약 500억원이고, 금리는 0.5%이다. 유찰수의계약 품목 17591종 등 자세한 사항은 방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15-04-24 10:49KAI는 페루에 수출한 KT-1P 항공기의 현지생산 1호기 출고식을 22일 새벽 12시 30분에 (현지시각 21일 오전 10시 30분) 페루 리마 인근 라스팔마스 공군기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KAI가 지난 2012년 11월 페루와 약 2억달러에 수출 계약한 KT-1P 20대중 페루 최초로 자국내에서 항공기를 조립 생산한 1호기 (20대중 5호기) 출고 행사로 한국측은 남미를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하여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차규 공군참모총장, 백승주 국방차관, 장근호 주페루 한국대사와 KAI 하성용 사장이 참석했다.페루측은 오얀타 우말라(Ollanta Humala) 대통령, 국회의장, 대법원장, 총리 등 정부 주요인사가 참석했다.KT-1P는 한국 공군이 사용하는 KT-1의 페루 수출형 항공기로 2014년 12월 KAI가 생산한 4대는 전력화를 완료하였으며, 페루 현지에서 생산하는 16대는 2016년 10월 생산이 완료될 예정이다.1821년 건국 이래 최초로 항공기를 생산한 페루 정부는 한국과 진행한 이번 사업을 자국 국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산업인프라 구축과 고용창출로 연계한 투명하고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 하고 있다.페루 우
2015-04-23 15:45국방부는 방산수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 방산수출 전진기지인 재외공관 무관부를 레바논 등 6개국에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무관부는 레바논, 몽골,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우간다, 에티오피아 이며, 오는 8월 1일부로 개설된다.이 뿐만 아니라, 체코 등 방산수출 가능성이 있는 9개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국내 방산제품 판촉활동을 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헝가리 등 6개국에도 무관부를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방산군수협력 양해각서(MOU) 체결국도 2017년까지 40개국으로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방산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에 대한 지원금도 현행 1억 2천만원에서 2억 4천만원으로 증액한다고 밝혔다. 또, 미 공군 훈련기 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 국방부, 외교부, 산자부 등 6개 기관이 모여 TF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방위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범정부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벌이고 있다.
2015-04-21 19:13퍼스텍의 자회사인 드론 전문업체 유콘시스템(대표 전용우ㆍ송재근)이 국내최초로 14만달러(한화 약1억 5000만원)규모의 상업용 무인항공기 “리모-H(Remo-H)”를 헝가리 항공산업기업 로보트-에어(Robot-Air)에 수출한다고 21일 밝혔다.이 번 계약은 UAE 공군에 무인 항공기 지상통제장비를 수출 한 이 후에 무인 항공기 완제품으로는 처음이다.Robot-Air사는 금번 계약된 민수용 드론을 헝가리내에서 농업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수입확대와현지 조립 생산을 위한 구체적 협의를 유콘시스템과 추가로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유콘시스템 전용우 사장은 "이번 계약은 그 동안 군수용 무인 항공기 위주의 매출 구조를 민수용으로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민수용 무인 항공기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성사되어 의미가 더 크며 국산 무인 항공기의 높은 기술력을 입증한 계기가 되었다"면서 "향후 유럽 무역의 중심지에 위치한 헝가리가 유콘시스템의 무인 항공기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충분하게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한편 유콘시스템 관계자는 "헝가리와의 수출 계약 체결은 미주, 중동, 아시아, 유럽 등에서 개최하는 무인 항공기 전시회에
2015-04-21 18:31방사청은 무기체계 및 핵심기술 연구개발 단계 중소기업자 우선선정 품목지정 공고를 21일 하였다. 품목은 감시정찰분야에서는 무정전전원공급장치(신형해상감시레이더사업), 화력분야에서는 열전지(소형무장헬기 공대지유도탄사업), 원격측정장비(소형무장헬기 공대지유도탄 사업)이다. 연구개발기간은 감시정찰 분야는 4년, 화력분야는 5년이다.
2015-04-21 09:26방사청은 2017년까지 300여명의 방사청 소속 현역 군인을 대폭 감축하고 민간출신 공무원의 비중을 70%까지 늘리는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방위사업청 인원은 총 1,600여명이며, 현역 군인과 민간 공무원의 비율은 5대5 이다.방사청의 이와 같은 인력구조 개편 움직임은 '방산비리 근절'의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단순한 인력구조 개편은 업무의 전문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오히려 공무원들이 업체들에 휘둘릴 수 있어 예산낭비 및 사업지연 등의 폐단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내고 있다.실제로 최근에 있었던 육군의 대형공격헬기 사업, 공군의 KFX 사업 등의 경우는 방사청이 해외 업체들을 치열하게 경쟁을 붙이는 방식으로 비용은 낮추면서 해외업체들로부터 최대한 많은 옵션사항들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따라서 같은 기종을 도입하기로 결정한 다른 나라들은 방사청의 협상능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으며, 해당업체들은 한국과의 계약체결을 곤혹스러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방위사업 부실화의 주범으로 내몰린 방위사업청이 조직개편을 통해 '환골탈태' 할 수 있을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2015-04-20 17:37남미 4개국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페루 국빈 방문을 통해 국산 방산제품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2년 페루 정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한 KT-1을 페루에서 조립하는 계약을 통해 20대의 KT-1P를 구매한 바 있다. KT-1P 수출 금액은 약 2100억원 이었으며, 페루 정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생산한 T-50 훈련기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박근혜 대통령의 방산외교가 가시적인 성과를 맺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한국항공우주산업이 독자개발 및 생산한 T-50은 기체가 처음부터 경전투기로 개발이 되었기 무장장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성능 때문에 우리 공군에서는 훈련기용 T-50과 무장을 장착한 경전투기 F/A-50 두 가지 버젼을 도입하여 현재 운영 중이며, 이라크, 필리핀, 인도네시아에도 이미 수출이 되었다.우리 군이 도입한 F/A-50 기종은 냉전시절 미국이 전 세계에 보급한 F-5 경전투기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에 경제력이 약한 국가들의 경우 공군 조종사 양성 및 실제전투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은 기체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페루 방문으로
2015-04-20 16:50방사청은 공군의 공중급유기 도입사업 관련 가격입찰에 돌입했다. 방사청은 사업비 1조 4880억원을 투자해 2018년 2대, 2019년 2대의 공중급유기 4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이달 말까지 가격 입찰을 끝내고 5월중에 종합평가를 거쳐 6월까지는 기종을 선정해 계약을 체결한다는 입장이다.현재 이 사업에는 신형 기종으로 미 보잉사의 KC-46A, 유럽 에어버스 DS의 A330 MRTT와 보잉의 767 기종을 개조한 이스라엘 IAI사가 입찰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군에 공중급유기가 도입될 경우 독도 및 이어도 영공에서 체공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향후 도입될 F-35 스텔스기와 KF-16 등의 기종은 단발엔진인 관계로 작전반경이 F-15K에 비해 짧다는 약점이 있었으나, 공중급유기 도입으로 작전반경이 대폭 늘어나게 되므로 대북억지력도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2015-04-17 17:42방사청은 K-4 및 K-6 기관총의 신속 정확한 조준사격을 위해 기관총조준경을 연구개발한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4월 21일(화) 14시부터 방위사업청 식당 C동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하며, 참가신청은 4월 17일(금) 15시까지 02-773-5339 (팩스 02-773-7587)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입찰등록은 5월 22일(금) 14시까지 방사청 국방전자조달 홈페이지 (www.d2b.go.kr)로 하면 되고,제안서 제출은 5월 26일 14시까지 방사청 고객지원센터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불가능하며자세한 내용은 방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15-04-16 18:31방위사업청은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민군 겸용 소형헬기 개발사업과 관련된 협상을 20여회의 줄다리기 끝에 극적으로 타결했다고 밝혔다. 5~6가지 쟁점사항에 대해서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협상이 지속되었다고 밝혔다.기술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다음달 중에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방사청이 추진하고 있는 민군 겸용 소형헬기 개발사업은 1조 6천426억원을 투입해 기존 500MD와 AH-1S 코브라 공격헬기를 대체하는 소형 무장헬기(LAH)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동체는 민간 소형헬기와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제작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 계획이다. 오는 2020년까지 함께 개발 및 양산하여 육군에 우선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방사청은 소형무장헬기(LAH) 개발에 6천 926억원을 투입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간소형헬기(LCH) 개발에 9천 500억원 각각 투입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KAI는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의 기존 소형 모델인 EC-155B1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형 민수용 헬기를 개발하고, 이 기체에 추가적으로 무장을 장착하여 소형 공격헬기를 개발하게 된다.소형 무장헬기는 약 200여대가 양산될 예정이며 약 8km 떨어진 곳의 지상목표를 파괴할 수 있
2015-04-16 17:44방사청이 법무부와 협약을 맺고 교도소 수형자들을 방산제품 생산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한국일보가 13일 보도하였다. 또, 다음달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이며, 현재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수품은 2013년 기준으로 1만 6000여종에 달한다고 전했다.그러나, 방사청은 다음달 법무부와의 MOU 체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가 없으며, 현재 실무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1만 6000여종에 달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적용하는 것이 아니며, 대상은 목재 깃대 등 3~4가지 품목으로 소량소액 및 저가로 인해 업체에서 입찰을 기피하는 품목에 대하여 추진하는 사항으로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정부 정책기조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2015-04-14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