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집권직후부터 현재까지 북한주민의 탈북을 막기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써왔다.김정은은 집권하자마자 탈북자를 현장에서 즉시 사살하라고 명령했고 탈북자 가족들은3대를 멸족시키라고 지시했다.그리고 한국에 입국해 살고 있는 탈북자들을 유인 협박하여 북한으로 납치해다가 기자회견장에 끌고나와 선전선동에 활용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탈북자 사회에 스파이들을 침투시켜 탈북자들 사이에 이간을 조성하고 한국국민들이 탈북자들을 불신하도록 하고 탈북자들의 북한내 가족을 인질로 삼아 다양한 테러와 스파이 활동을 강요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리버티코리아포스트 북한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한국에 입국하여 생활하고 있는 한 탈북민에게 보위부가 접근하여 북한에 남아있는 아들의 장래를 잘 봐 줄 테니 탈북단체들의 동향과 북한 인권활동 내역들을 주기적으로 알아내어 북한보위부에 보고할 데 대한 요청을 했다고 한다.요청을 받은 탈북민은 심한 고민에 빠졌고 북한에 남아있는 자녀걱정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다수의 탈북자들에 따르면 북한보위부는 북한에 남아있는 가족들을 인질로 삼고 한국에 있는 탈북자들에게 접근하여 탈북단체들의 후원금 모금정형과 활동내역,등 별 정보가치
2019-08-20 21:52북한당국이 최근 북한주민들의 여론동향을 살피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8월12일 리버티코리아포스트 북한 내부 통신원은 아주 이색적인 소식을 전해왔다.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김정은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실험은 미국과의 대결에서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내부동향 분석에 따른 것이라고 하면서, 북한 평양시에 거주하고 있는D무역회사A사장의 부인이 지난6월 중순부터 직접 내부 동향조사에 동원되었다고 밝혔다. 내부 소식통은 김여정이 책임지고 있는 중앙당 선전 선동부가 전 북한주민과 군인장병을 대상으로 김정은의 특별지시에 따라 동향조사를 진행했으며,조사방법은 정치부에서 별도로 선발된 선동원들을 통해 구두 형태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선발된 선동원들은 중간급 간부,일반 주민,병사,군관 등 여려 계층의 평범한 주민으로 구성되었으며, 보통강구역에 위치한 보안성 산하의 상점판매원으로 근무하고 있는D무역회사A사장의 부인도 이번 동향조사에 선동원으로 선발되어6명에 대해 동향조사를 진행해 보고했다고 전해왔다. 소식통은 이번에 사용된 동향조사 방법은 본인의 생각을 넌지시 상대방에게 던져놓고 상대방의 반응을 보는 구두 조사 방식이었다고 하며,이러한 방식을 선택하
2019-08-20 21:47김정은의 생모인 고영희가 일본에서 출생한 사실은 비밀이 아니다. 고영희는 1952년 6월 26일 일본 오사카 동남부에 위치한 이쿠노구(生野区)의 재일한국인들이 모여 사는 쓰루하시(鶴橋)에서 출생하였다. 1920년대 쓰루하시 부근에 히라노(平野)운하를 건설할 때 많은 한국 사람들이 이곳에 오면서 마을을 이루고 모여 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공문서 외국인등록 원표에 기재된 고영희의 출생 당시 이름은 고희훈(高姬勳), 일본이름은 다카다 히메(高田姬)였다. 그녀는 북한으로 귀국하여 고영자로 개명하였다가 다시 고영희로 고쳤다. 당시 북한에서는 여성들의 이름자에 자(子)에 대해 일제강점기 잔해라며 사용을 금지하도록 했던 정책에 따른 것이다. 김정은의 외할아버지인 고경택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일본군복을 제작하던 히로타(廣田)군복공장에서 사무원으로 일했다. 고경택은 고영옥의 아들로 1913년 8월14일에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에서 출생한 후 16세 때인 1929년 가족과 함께 일본 오사카로 건너갔다. 고영희는 11살 때인 1962년에 가족들과 함께 일본에서 북한으로 귀국하였다. 1962년 10월 21일에 제99차 북송 귀국선을 타고 북한에 들어온 고영희 가
2019-08-20 21:42지난 8월15일 제74주년 광복절 겸 제71주년 건국절을 맞아 세종대로 일대는 태극기로 꽉 메워졌다. 서울역, 대한문, 동화면세점에서 집회를 주최한 측은 30만명정도라고 추산했고 광화문 교보문고 앞 집회에도 엄청난 태극기 인파가 몰려 최종적인 태극기 집회참석자수는 약 50만명이상 될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BS를 비롯한 MBC, YTN 등 대부분의 지상파방송은 '문재인 정권 퇴진 집회' 를 축소, 왜곡 보도하거나 외면해 문재인정권의 언론장악 및 언론 탄압태도에 국민의 분노와 원성이 확산되고 있다. 노원구에 사는 L씨(48세, 여)는 "도심 속에서 대규모 집회가 일어 난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좌우이념을 떠나서 언론은 거기에 대해서 정확하게 보도할 의무가 있고, 국민들은 알 권리가 있다. 그런데 언론들의 안일한 태도로 국민들의 알 권리를 박탈 당한다면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에 사는 Y씨(66세, 남)는 "촛불집회는 그 수가 몇 천명이 나와도 몇 만명 혹은 몇 십만명이 나왔다고 과장 보도를 하면서, 여러 SNS 사진이나 유튜브 영상을 봐도 그 짐작이 어려울 만큼 많은 애국시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보
2019-08-20 21:388월14일 저녁 광복74주년,건국71주년을 맞는 광화문광장은 북한의 김일성 찬양노래와 반미,반일가요들이 그대로 울려 퍼지고 김정은 위원장 만세가 곳곳에서 거리낌 없이 터져 나오는 그야말로 평양의 김일성광장을 방불케 했다. 대형 스크린과 각종 연주시설들을 화려하게 갖춘 초호화 무대에는 북한식 노랫가락이 흘러나오고 북한의 인민배우들이 총출동 한 것으로 착각할 정도였다. 민주노총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에서 항일 빨치산시절에 지었다고 선전했던“연길폭탄”과 김일성을 찬양하는 영화인 "조선의 별" 주제가와 김정일의 고향이라고 자랑하는 백두산“정일봉”을 찬양하는“통일무지개”,주한미군철수를 강력히 요구하는“조선은 하나다”등 음악100%가 북한의 노래로 구성되어 있었다. 다른 날도 아니고8.15광복절,건국절을 앞둔 전야제가 평양이 아닌 서울에서 김일성 광장이 아닌 광화문광장에서 소름끼칠 정도로 정교하게 연출한 북한의 김왕조찬양,반미,반일 가요들을 들으니 정말 여기가 김일성광장이 아닌가 하고 착각할 정도였다.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다는 민주노총이 주최한 행사에서 노동자의 생존권과 생명권을 가차없이 짓밟고 노동자들을 짐승보다 못한 노예로 부려먹는 김왕조를 찬양하고
2019-08-20 15:30북한이 만일 미국이 신형 지상발사 중거리미사일을 한국에 배치하기로 결정한다면“신냉전”과 군비경쟁을 촉발시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지난 수요일 조선중앙통신(KCN)은 논평을 통해“미국이 아시아 지역에 지대지 중거리 미사일 배치계획을 검토 중이며,한국이 배치장소로 지목되었다”며“한국 내 신형 공격형 무기배치는 지역긴장을 고조시키는 무분별한 짓이며,신냉전과 극동 아시아 역내 군비경쟁에 불을 붙이는 꼴이 될 것이다”라며 흥분했다. 이는 마크 에스퍼(Mark Esper)신임 미 국방장관이 이달 초 아시아에 지상 발사형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하고 싶다고 하자 나온 반응이다. 또한 에스퍼 국방장관의 발언은 미국의 공식INF(러시아와의 중거리핵전력조약)탈퇴 다음날인 지난3일 이루어졌다. 그러나 다른 고위 장성들에 따르면 그러한 미사일 배치는 수년 뒤에나 가능하다고 입을 모은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한국 국방장관 역시 미국산 중거리 미사일 배치에 관해 미 정부와 어떤 논의도 이루어진 바 없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고도 전해진다. 북한중앙통신은 또한 최근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를 배치할 한국 내 군사부지 개발을 계속해서 맹비난해왔다. “사드
2019-08-20 15:27지난7월31일,한 탈북 여성과 그녀의 아들이 관악구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그녀는 10년전인 2009년,목숨을 걸고 북한에서 탈출하였으나,인신매매에 휘말려 한 중국 남성에게 팔려갔으며,그와 아들 둘을 낳았지만 임신 중까지 이어진 수 차례의 폭행에 못 이겨 중국에서 남한으로 탈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남한에 정착하려는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아들의 장애로 인해 직장을 포기해야만 했으며,남북하나재단의 지원은6개월 만에 끊겨 무일푼이 되어버렸다.그녀의 직장동료들은 수개월간 연락 두절된 한성옥씨가 생활이 버거워 중국으로 돌아갔을 거라 여겼지만,그녀와 그녀의 아들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것이다. 그 동안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진 아무도 모른다.그러나,극도로 마른 시신에 자살기도의 흔적은 없었으며,집안에 먹을 것이라고는 쌀 한알 소금 한톨마저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경찰은 사인이 아사로 추정된다고 한다. 고 한성옥 씨는 월세와 핸드폰 요금은커녕 수도세 등 어떤 공과금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며,이로 인해 생사를 오가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구조요청을 하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아들의 간질이라는 장애로 인해,아마도 그녀는 상당히 오랫동안 어려운
2019-08-20 15:24북한의 노동신문을 비롯한 언론매체들은 지난 7월 26일 일제히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에서 반일, 반 보수 투쟁에로 호소하는 격문 발표” 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인터넷 홈페이지 “구국전선”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남한의 각계각층을 반일, 반 보수 투쟁에로 선동하는 격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구국전선이 발표한 “범국민적분노와 증오의 총 폭발로 천년숙적을 징벌하고 세기의 한을 풀자! 전 국민에게 격함”은 “경향천지를 진감하는 이 반일의 함성은 우리의 경제와 국민을 상대로 침략의 칼을 또다시 빼어들고 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일본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저주와 분노 증오와 단죄의 폭발”이라고 하면서 일제 식민지에 대한 분노의 감정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반성은커녕 그에 대한 책임인정까지 한사고 회피하다 못해 강제징용피해자 배상문제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을 ‘국제법위반’,이라고 생떼를 쓰며 무차별적인 경제침략의 칼을 휘둘러대고 있다”고 하면서, “지난날 우리민족을 짓밟고 온갖 전횡과 략탈을 일삼던 식민지 지배자로 또다시 군림해보려는 력대 일본 반동들의 뼈속까지 들어찬 침략야망의 발로이다”라고 했다. 한편 격문은 “전 , 국민이 일본
2019-07-29 22:43제네바(2019년5월2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민은국가가기본적인생활필수품을제공하지못함에따라어쩔수없이기초적인시장에의존하게되지만불확실한사법제도속에서여러인권침해에직면하는악순환에빠진다.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새로보고서를발간하며이러한상황을조명한다. 화요일에발간되는해당보고서는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내국가배급제도가20년이상제대로작동하지않고,주민은공식경제와공존하는법적으로불안정한경제속에서근근이생계를이어가는와중에임의체포,자의적구금및갈취에노출되는상황을강조한다. 대한민국에위치한유엔인권사무소직원이2017년과2018년에이탈자로부터직접214건의진술을받았고,이를바탕으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경제운용실패와고질적인부패로말미암아일반주민의가장기본적인권리가광범위하게침해되는상황을보고서에기술한다. 유엔인권최고대표미첼바첼렛은“식량권,의료권,거주권,노동권,이동의자유와자유권은보편적이며양도불가능한권리이지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이러한권리를향유할수있는지여부가개개인이국가공무원에게뇌물을주는가에따라크게좌우된다”고말했다. 1990년대경제붕괴이래국가가일자리를배정하고식량,의복등을배급하는등국가주도의중앙화된경제계획과분배제도로는주민이생계를이어갈수없게됐다.국가가일자리를배정하고식량,의복등을배급하는제도이다.결과적으로비공식부문에
2019-07-29 21:59“만주 경험과 남·북한의 발전 경로” =이 글은“『친일·반일』프레임을 깨자...일본을 이해하고 같이 발전해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자유경제포럼’(대표 현진권)이 연속 주최하는 토론회 중 세 번째(2019년5월31일,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를 맞아연세대 류석춘(사회학)교수가 발제한 것이다. 류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일제(日帝)의 괴뢰국이었던 만주국(滿洲國1932년∽1945년)을 둘러싼 남북한과의 관계 및 쟁점을 분석하였다.주요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①중국이 만주 침략의 부당성을 호소함에 따라‘국제연맹’의 현지조사가 이루어졌다. ‘국제연맹’은 이 현지조사 결과보고서인‘Lytton Report’에 의거하여“일본군의 만주 철병과 만주에 대한 중국의 주권을 확인”하는 결의안을 채택(1933년2월24일)하였다.이에 반발한 일본은‘국제연맹’에서 탈퇴했다. 이 과정에서 이승만은‘국제연맹’회의를 활용하여“한국 독립의 필요성”을 국제사회에 알렸다.그는 한국의 독립이 만주 평화의 핵심이라는 주장을 담은 소책자(Koreans in Manchuria)를 출판하여‘국제연맹’사무국으로 하여금 각국 대표들에게 배포토록하고 언론 인터뷰도 적극 수행하였다. ②‘사라진’만주
2019-07-29 21:55지난 6월 30일 판문점에서 미국과 북한 간 ‘깜짝’ 정상회동이 열렸다. 이에 대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SNS를 통한 파격적인 제안과 김정은 위원장의 과감한 호응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상식을 뛰어넘는 놀라운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격찬했다. 그리고 이로써 남북에 이어 미북 간에도 문서상의 서명은 아니지만, 사실상의 행동으로 적대관계의 종식과 새로운 평화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언했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이는 문 정권이 미국과 북한에 대한 실체 인식 및 한반도 안보상황 인식에 있어서 얼마나 무지한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이다. 6·25전쟁의 당사국인 세 나라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난 것 자체는 ‘역사적 사건’이 맞다. 그러나 판문점 회동이 북핵 해결과 관련해 유의미한 사건으로 역사에 기록되기 위해서는 북한이 모든 대량살상무기를 내려놓고 ‘착한 나라’로 변신하는 진정한 변화를 보일 때만 비로소 가능하다. 북한이 핵 능력의 일부만을 내주면서 안보 보상과 경제 보상을 받아가는 ‘가짜 비핵화’로 귀결된다면 판문점 회동은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지 않을 것이다. 문 대통령이 캠프 보니파스에서 “대화만이 평화로 가는 수단”이라고 말한 것은 ‘국제정치는 오직
2019-07-09 17:17북한 당국이 김일성 사망25돌을 앞두고 전국의 협동농장들을 상대로“농사작황 중간점검”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알곡생산을“김일성의 유훈 관철”이라는 정치적 문제로 걸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취지어서 농업간부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연락이 닿은 북한의 한 소식통은“6월25일부터7월5일까지 내각에서 검열단을 파견해 각 협동농장들의 농사작황 검열을 진행했다”며“지금까지 당,사법기관 검열은 있어도 내각이 직접 검열단을 파견한 사례가 없어 농업간부들이 상당히 긴장돼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김정은 집권 후 내각의 위신이 상당히 오르고 있어도 여태껏 내각의 검열은 있어 본 적이 없고 설령 있었다고 해도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았다”며“그러나 이번 내각의 검열은 극히 이례적이어서 시범겸(본보기)의 처벌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는 게 농업간부들의 예상”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특히 이번 내각 검열단은 농업성이 아닌 다른 성 단위 간부들로 조직돼 뇌물이나 과거의 인연이 통하지 않게 구성됐다”며“7월5일까지 중간단계 검열을 진행했지만 검열총화는 김일성 사망 추모일이 지난 뒤에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또 다른 북한의 소식통은“7월5일까지
2019-07-09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