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은 패트리어트 레이더를 대체할 차세대 공중·미사일방어 레이더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개념 설계단계 이후 사업자로 레이시온사와 록히드마틴사를 선정했다.개념설계단계(15개월)는육군의 요구조건 수립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4개 업체(레이시온사 등)와 계약을 체결했다. 현행레이더를 대체할 360˚전방위위협 탐지 레이더 도입 시기와 방법에 대해 수년간 논의되었고, 다양한위협에직면하게 되면서, 레이더 교체 문제가 한층 더 중요한 현안으로 부각된 바 있다. 미 육군은 현행 레이더보다 더욱 성능이 우수한 레이더를 조달하기 위해 사업 가속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는 미래통합공중미사일방어(IAMD) 체제에 부합되어야 한다. 미의회는 육군이 2025년까지 360˚탐지 레이더의 생산 방안 마련 및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육군은2년 또는 3년 단위로 사업추진하면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비용 및 기술 능력 측면에서 효율적인 분석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속적인360˚ 탐지를위해 회전식보다는 질화갈륨(GaN) 기술 및 Staring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패트리어트 레이더를 개량하는 방안보다는 새로운 레이더를 설계하는방안에 중점을 두고
2018-10-15 17:33프랑스가 Euronaval 2018 언론사초청행사에서 차세대 핵추진 탄도미사일 잠수함(SSBN)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프랑스는3세대 SSBN(SNLE3G)으로불리는 사업을 통해 15년 이내에 현재 운용 중인 트리용팡급 잠수함을 이들로 대체할 예정이다. SNLE3G는트리용팡급보다 길이가 6~10m더길어지는 등 크기가 크게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정숙성 향상을위해 원자로 및 기관 공간 확보에 기인한다. SNLE3G는바라쿠다급 핵추진 공격용 잠수함과 유사하게 X자형 방향타와 펌프제트 추진체계를 장착할 예정이다. 세일에 설치한 함수수평타와 X자 형태의 함미 조종면을 결합한 것은 컬럼비아급 잠수함과 유사하다. 탈레스사가개발한 차세대 음탐기 체계를 포함해 다수의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고,신형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도 연구 중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Here is the First Image of the French Navy Next Generation SSBN - SNLE 3G, navyrecognition.com, 국방기술품질원 >
2018-10-15 15:30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10일(수)부터 제주 민군복합항에서 개최 중인 ‘2018 국제관함식’에서 대함‧대지‧대잠 작전에 대응할 수 있는 정밀유도무기와 첨단 감시정찰 장비를 소개했다. LIG넥스원은 국제관함식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특별방산 기획전’을 통해 수출 전략 제품군으로 해외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함대함 유도무기, 전술함대지유도탄, 대잠 경어뢰를 비롯해 탐색레이더와 항만감시체계(HUSS) 등 첨단 감시정찰 장비를 선보인다. 또한 미래전장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무인화 분야와 관련해 성공적으로 시범운용 사업을 완료한 무인수상정 실물을 전시했다. 특히 실물 크기로 전시되는 ‘청상어’는 항공기, 헬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 탑재될 수 있는 대잠 경어뢰로 해외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국제관함식에 참가하는 46개국 해군관계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는 “이번 국제관함식을 통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종합방위산업체로서의 역량과 해양 분야 통합 솔루션을 국내외 고객에게 선보이겠다”며 “이번 전시회가 세계 수준으로 발전한 대한민국 최첨단 무기체계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2018-10-12 15:08< 클릭하시면 강의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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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 01:56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산전시회(AUSA 2018 Annual Meeting & Exposition)에 참가해 정밀 유도무기와 무인수상정 등 현대 및 미래전장에 특화된 첨단 국산무기를 선보인다. 지난 10월 8일(현지시각)부터 3일간 美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AUSA 2018은 미 육군협회(AUSA, Association of the United States Army)가 주관하며, 매년 전세계 600여 주요 방산업체가 참여하는 지상 분야 관련 북미지역 최대 방산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LIG넥스원은 수출 전략 제품군으로 해외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2.75인치 유도로켓, 130mm 유도로켓,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등 정밀 유도무기를 선보인다. 또한 미래전장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무인화 분야와 관련해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시범운용 사업을 완료한 무인수상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2009년 미국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북미 지역의 글로벌 방산업체들과의 교류를 통한 첨단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LIG넥스원은 이번 AUSA 참가를 통해
2018-10-11 11:27러시아 VPK사가 개발한 K-17 부메랑(Bumerang) 전투보병장갑차(IFV)가 금년에예비시험을 완료하고 시제차량을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메랑IFV는 부가 장갑판으로 강화가 가능한 유기 복합재 장갑이 특징이며, 탑재중량700kg(승무원 및 탑승병력을 제외)이다. 차체주변에 설치된 다목적 센서 디스플레이 2대와 카메라로 구성된 상황인식체계는 장갑차 주변 360°전(全)방위상황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부메랑 IFV는 에포크(Epoch) 원격조종무장장치(RCWS)가 탑재되며,이RCWS에는 2A4230mm포, 칼라시니코프사의PKTM7.62동축기관총 및 코넷(Kornet)-D대전차유도미사일 4발이 장착된다고 한다. RCWS는사격통제장치에 통합되어 자동표적 추적 및 교전을 지원하며, 전투모듈은원격제어패널을 이용해 장갑차외부에서 제어가 가능하다.파워팩은최대 750hp의 YaMZ-780터보 차지디젤엔진 및 자동변속기탑재로 최고 속도 100km/h,수중주행속도 12km/h,항속거리800km이다. 장갑차 중량 25톤,승무원 수 3명,탑승자 수는 8명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Bumerang IFV to finish preliminary trials in 201
2018-10-10 17:30미국 인시투사가 2018공군협회컨퍼런스에서 정보·감시·정찰(ISR)용 소형 무인기 ‘항속거리 연장형 인터그레이터(IER)’를공개했다. IER이 미 공군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하드웨어 플랫폼의 소형화가 큰 요인이다. 덕분에 최근 무인기에 탑재된 가장 작은 위성 안테나 및 모뎀의 무게를 22.67kg에서 5.44kg로 경량화하여, 전체 무게가 66kg인 IER이추가 탑재할 수 있는 충분한 여유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IER은 위성통신을 지원하며, 200마일거리에서 10시간, 300마일거리에서 6시간 동안 임무를 지속할 수 있다. 즉, IER은 초당 최대 10MB의 대역폭 처리량과 1.5초 미만의 지연시간,전자전·신호정보 탑재체를 포함하고, 다양한 탑재체 통합을 위한 모듈성 지원한다.전자광학/적외선(EO/IR) 센서,레이저 표적지시기 등을 탑재하며, 위성통신에최적화된 노즈 모듈,탑재체에최적화된 화물칸,위성통신을위한 관련 지상장비를 갖춘 것으로 전해진다. IER비용은 운용 중인 중고도 무인체계의 1/3수준으로 저렴하다. GeneralAtomics사의 MQ-9리퍼무인기 등 공군이 보유한 대형 ISR항공기와 협업 수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자료 및 사진 출처
2018-10-10 17:18신미국안보센터(CNAS)에서 발표한 새로운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이양자 기술 개발 경쟁에서 미국을 앞지를태세를 갖추었다고 한다.이 보고서는 "양자헤게모니?: 중국의야심과 미국 혁신 리더십에 대한 도전(QuantumHegemony?:China'sAmbitionsandtheChallengetoU.S.InnovationLeadership)이라는 제목을 갖고 있다. 양자컴퓨터는 전통적 컴퓨터처럼 1과 0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양자비트(quantumbit),이른바‘큐비트(qbit)’ 를 이용하여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처리한다고 한다. 이 보고서는 중국이 미국을 앞질러 양자 기술을 정복한다면 국가안보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보고서에서 중국의 양자 기술 발전은 향후 군사 및 전략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전통적인미군의 기술적우위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양자연구는 탁월한 컴퓨팅 능력과 기본적으로 해킹 불가능한 네트워크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양자기술은 미 군사력의 핵심 기둥을 ‘상쇄’할 수 있으며, 오늘날 정보중심전과 관련된 중요한 기술 우위를 약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2016년 중
2018-10-10 17:03방산비리의 오해와 진실을 밝힌 서적 ‘황금알을 낳는 최첨단 방위산업, 삼성은 왜 포기했나?’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이 2015년부터 국방안보 전문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발행인 성상훈)에 게재한 기고문들을 현재 시점에 맞게 재구성하여 펴낸 것이다. 채우석 회장은 “각 방산기업체들은 방위사업법에 따라 연말에 방산원가자료, 재무제표, 회계자료 등 기업의 영업 기밀을 모두 제출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비리가 발생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 군이 무기체계를 거의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하던 시절에 만들어진 각종 규정들이 전투기까지 수출하게 된 현재의 상황에 잘 맞지 않아서 생기는 오해들이 언론과 국민들에게 방산비리로 비춰지고 있는 상황이 안타까워서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또 해외에서 무기를 도입하면 원가가 얼마인지 알 수 없고 대리점 수수료가 국내 대리점에게 제공되는데, 각종 비리는 이 과정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해외무기도입비리’라고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옳은 일이다. 결국 여러 오해 때문에 삼성이라는 세계 최대기업이 방위산업을 포기하였는데 이는 국가적 손실이 아닐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 책은 방위산업 제도의 문
2018-10-08 0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