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사업관리 하에 개발중인 소형전술차량이 2014년 1월부터 실시된 시험평가 결과, 개발시험평가 및 운용시험평가 전 항목에서 기준을 충족하여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소형전술차량은 미래 군 구조 개편 및 작전지역 확대에 따른 효과적인 전투지휘와 수색정찰, 근접정비지원 등을 위해 개발되었고, 기존의 차량은 전장 환경에서 적의 소총 공격에 방호가 불가하여 생존성이 취약했다.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차량은 적의 소총 공격에도 방호 및 기동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상용기술을 적용하여 야전에서 운용성 및 안정성을 향상 시켰고, 도로가 아닌 지형에서도 운용이 가능하여 전술적운용 능력 및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또한, 기본차체를 활용하여 통신 및 유도무기 탑재차량, 화생방 정찰차량 등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무기체계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아울러 해외에서 개발된 소형급 전술차량보다 성능 및 가격 등의 측면에서 유리하여 수출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앞으로 소형전술차량은 규격화 및 목록화를 거쳐 2015년 6월에 개발 완료될 예정이며, 2016년부터 양산에 착수해 군에 전력화 될 예정이다.방위사업청 전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이 전체 104개 과장급 직위의 54%에 달하는 56개 직위자를 교체하는 대대적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 2006년 방사청 개청이래 최대 인사로 그간의 방산분야에 대한 오해로 생긴 불신을 만회하려는 의지로 해석된다.통영함과 소해함 납품비리 등 일부 군납관련 비리가 전체 방위사업자체에 대한 비리와 불신으로 언론에 보도되면서 많은 내홍을 겪었던 방사청이 과장급 인사 단행과 더불어 무기체계 개발사업 전반을 관리감독하는 '감리제도'를 도입하고 무기체계 개발에 앞서 진행되는 선행연구 과정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5일 방사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장명진 청장 취임이후 조직진단을 시작하였고, 이번 과장급 인사에서 방산비리 요인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사업관리와 정책기능의 융합을 통한 방사청 조직 혁신에 가장 큰 중점을 뒀다는 것이다.이번 인사에 따라 방사청 사업관리본부의 현역군인 팀장 비율은 70%에서 50%로 낮아지고 기동·함정·항공 3개 주요 사업부에서 현역 군인이 맡고 있는 팀장 비율도 70%에서 30%로 크게 낮아진다.현역 군인이 주요부서 실무과·팀을 맡아 자칫 유혹에 빠질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함정사업부의 경우
방위산업청(이하 방사청)이 지난해 우리나라의 방위산업 수출 실적이 36억1000만 달러(3조9854억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6년 방사청이 개청한 이래 최대치의 실적이다. 방사청이 개청한 2006년 수출액이 2억 5000만 달러(2760억원)였는데, 8년 만에 약 1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작년한해 각종 방산비리들로 많은 어려움속에서 일궈낸 성과이다. 이는 방산비리가 주로 수입과정에서 발생하는만큼 수출분야에서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우리나라는 지난해 말레이시아에 초계함 6척(3억 달러), 필리핀에 경공격기인 FA-50(4억 달러),폴란드에 K-9자주포 120문(3억 달러)을 수출하는 계약도 성사시켰으며, 수출 지역도 동남아에서 유럽이나 남미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한국산 무기들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기술력 또한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산 무기들에 대한 제품문의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외국 바이어들 입장에서는 대한민국에 어떠한 무기들이 있으며,그러한 무기들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수 있는 정보가 부족한 편이다.국내 방산수출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국산 무기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2015년 신년사를 통해 “고도화된 방위사업 추진환경에 적합하도록 사업관리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해야 한다”며 “2015년에는 선행연구 추진체계 강화, 감리제도 적용 등과 같이 사업관리 제도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감리제도는 방사청의 위탁을 받아 무기체계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가 계약서 대로 진행하는지 일정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로, 전문기관이 감리를 맡아서 개별 사업을 맡은 통합사업팀(IPT)에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사청을 이를 위해 지난해 감리 지침을 마련했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그동안 관행적으로 소규모 기관이나 업체 등에 선행연구를 시켜왔지만, 국방기술품질원이 총괄해서 관리·감독하게 된다. 방사청 관계자는 “무기체계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정해주는 선행연구는 매우 중요하지만 그동안 전문성이 부족한 영세한 업체가 난립해 부실한 결과를 내놓은 경우가 많았다”며 “앞으로는 기품원이 중심이 돼 방사청에서 미리 분야별로 위촉해 놓은 여러 선행연구 기관들의 의견을 총괄, 종합해서 선행연구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방사청은 내실 있는 선행연구를 위해 연구비를 증액하는
2일 국방부는 신세대 장병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급식 질 개선과 위생적인 급이이 되도록 15년도 군 급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장병 1인당 기본급식비를 지난해 하루 6848원에서 올해는 5.0% 증액된 하루 7190원으로 인상된다.인상된 급식비는 일반인(2600kcal) 보다 높은 장병 권장열량(3100kcal) 기준을 충족시키고 신세대 장병의 선호도를 고려한 급식 메뉴 확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일명 ‘군데리아’로 불리며 장병들에게 급식되는 햄버거의 빵 크기는 지름 9㎝에서 12㎝로, 불고기 및 새우패티의 중량도 45g에서 80g으로 각각 늘었다.장병의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장병이 선호하는 육류 및 생선류, 분식류의 급식 기중과 횟수도 증가되어 돼지고기 급식은 하루 60g에서 69g으로 늘었고, 1회 150g인 한우갈비의 급식횟수는 연 1회에서 3회로 확대된다.장병의 건강중진을 위해 잡곡비율을 대폭 증량시킨 반면, 나트륨이 함유된 라면 등은 급식 기준과 횟수를 감소시켜 장병들 건강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급식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야전의견 등을 반영하여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이 제공되도록 관련 제도 및 운영방식을 개선하였고, 알레르기유발식품
미 육군은 M203 및 M320 유탄발사기용으로 설계한 차폐표적 대응·공중 폭발 유탄인 40mm 소화기용유탄 탄약(SAGM :Smal Arms Grenade Muniton)에 대한 평가를 2015년 7월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SAGM 탄약은2012년 1월 이래 미 육군무기연구·개발·엔지니어링센터의 합동군 소화기사업에 따라 현재까지 개발 진행 중이다.병사는 SAGM 탄약을 사용하여 장벽 뒤에 방호 또는 차폐 상태에 있는 적에 대해 상공에서 유탄을 폭발하도록 하여 적 표적을 격파할 수 있으며, SAGM은 물체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구비하고 있어 별도의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SAGM 탄약은 직접사격 무기로서 목표물과의 거리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공중폭발탄을 발사하는XM25와 효과가 유사하나, 조준하여 발사하면 센서에 의해 차폐 장소를 탐지하여 장벽을 통과한 다음, 공중에서 폭발하는 것이 특징이다.현재로서의 가장 큰 과제는 전장 환경에서 수많은 차폐물 구조에대해 적절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SAGM 센서의 견고성을 확보하는 데 있으며, 병사들은 정확히 조준하는 능력을 구비해야 한다.
카렘 에어크라프트사가 미 국방고등연구기획국(DARPA)의 수직이착륙 실험항공기(VTOL X-Plane)사업에 대한 개발을 계속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VTOL X-Plane 사업의 TR36XP 항공기 개발은 2015년 10월에 계획된 예비설계검토 단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TR36XP는 틸터로터기로서 카렘사가 특허권을 가진 최적속도 틸터로터(OSTR :Optimum Sped Tilt Rotor)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비행체다.OSTR은 군용 헬기의 강건한 VTOL 기능의 전술적 유용성을 저해하지 않고, 현대식 고정익 항공기의 속도·고도·적재량· 항속거리·안전성을 유지하며 적절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카렘사는 2014년 3월 본 사업을 위한 1단계 계약을 체결한 4개 업체중 하나이며, 1단계 계약업체는 보잉사, 오로라 비행과학(Aurora Flight Sciences)사, 시코르스키(Sikorsky)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용어설명 -VTOL X-Plane : Vertical Take Of and Landing Experimental Plane
우리 해군의 P-3C 해상초계기가 추락한 에어아시아기 탐색작전 도중 1월 2일 오후 2시경 (현시각 12시경) 실종자로 추정되는 6구의 시신을 발견하였으며, 현지 인도네시아 함정에 위치를 통보하였다고 해군은 밝혔다.발견된 시신은 인도네시아 해군 함정에 의해 인양되었으며, 우리 해군은 하루에 5시간씩 수색작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해군 P-3C는 대만,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6개국 영토를 통과하여 인도네시아 할림 공군기지에 도착하였으며 하루 5시간씩 수색작업에 참가하고 있다.우리 해군의 P-3C는 2014년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 MH-370 항공기 실종사건 당시에도 수색작업에 참가하였으며, 2014년 12월 7일 서 베링해에서 침몰한 오룡호 수색작업에도 참가한 바 있다.
공군 군수사령부는 2일 공군의 군수를 종합 지원하는 군수관리본부를 항공자원관리단으로 개편, 창설했다고 밝혔다.창설된 항공자원관리단은 항공무기 체계의 운영·정비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공군의 군수예산을 편성하며 국산 항공기의 해외기술 지원, 항공무기체계의 기술공학 지원, 항공부품 국산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공군 군수사령부 측은 "군수자산과 예산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항공무기체계 운영이 복잡다양하게 이뤄지고 다른 국가나 해외 수리부속 제조업체 등과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며 "새로 도입되는 무기체계의 전력화와 연계된 신속한 정비 지원과 효율적인 군수 자산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전문화된 군수 조직이 요구되고 있다"고 했다.항공자원관리단은 F-35 항공기 도입에 대응하는 F-35체계과, 항공 운영 항공기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품목을 전담 관리하는 공통체계과를 신설했다.이문수 항공자원관리단장(준장)은 "항공자원관리단 창설은 군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며 "군수 분야의 핵심부대로서 공군의 항공작전 수행능력을 한 단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1월1일 새해 아침, 동해안을 경비중인 율곡이이함이 새해 첫 훈련을 실시하였다. 1000㎞까지 탐지할 수 있는 레이더를 보유한 율곡이이함은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기습 발사 상황을 가정한 탄도탄 탐지·추적 훈련을 했다. 승조원들은 미확인 비행물체 접촉에 따른 전투배치, 탄도탄 식별, 추적 등 일련의 절차를 능수능란하게 펼쳐 보였다.근처에서임무수행 중이던 해군·해양안전본부 함정과 영해 침범 차단 훈련도 진행했다.또 적 항공기 공격에 대비한 대공방어 훈련에서도 그동안 갈고닦은 전술전기를 뽐내며 가상의 적기를 격추했다.1일 독도 인근 해상에 도착한 율곡이이함은 세종대왕함과 만나, 공조 기동을 벌이는 것으로 기동경비작전을 마무리했다.이학민(대령) 함장은 “우리 승조원들은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전투력과 항재전장 정신무장을 바탕으로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조국의 바다를 수호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해군상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강주(중위) 통신관은 “새해 첫날을 독도 앞바다에서 맞은 것을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바다를 지키는 필승해군의 일원으로서 외부 세력의 어떠한 침입도 용납하지 않는 군사대비태세 확립에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은 1일 해군본부지구 장성·병과장, 신분별 대표 등 50여 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새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황 총장은 현충탑을 참배한 후 천안함 46용사, 고(故) 한주호 준위,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묘소를 찾아 숭고한 넋을 기렸다. 황 총장은 이어 P-3C 해상초계기에 탑승, 동해 상공을 비행하며 해상경계태세를 점검했다. 황 총장은 동해작전 중인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함과의 교신에서 “적의 행동과 의도를 면밀히 감시하는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는 적보다 먼저 준비하고, 유사시 신속·정확·충분히 응징할 수 있다”며 “새해에도 적 도발에 조건반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철저히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윤희 합동참모의장이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을 ‘적 도발을 능동적·선제적으로 억제하는 가운데 합동성 강화와 전작권 전환 준비의 기틀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북한은 오래전부터 치밀한 계획 하에 군사력을 증강해오면서 올해를 싸움준비 완성의 해로 선포하고 도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우리 군은) 항재전장의 정신자세를 견지한 가운데 언제든 전투임무에 돌입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확고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 의장은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준비의 추동력 유지를 위해 향후 10여 년의 청사진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 합동성에 기초한 군사력 건설 체계인 ‘합동전투발전 체계’를 실질적으로 정착시켜 우리 군 주도의 전구작전 수행 능력을 착실하게 확보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최 의장은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F-15K 전투기에 직접 탑승해 서해의 서북도서와 북방한계선(NLL)에서 동해 휴전선까지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최 의장은 공중에서 무선통신을 통해 서해에서 작전 중인 을지문덕함 함장을 비롯해 서북도서 수호를 담당한 연평부대장, 휴전선을 지키는 육군3사단 예하 연대장과 교신하며
김요한 육군참모총장이 새해 첫 현장지도로 황병산 특전사 혹한기 훈련장을 방문했다. 특전사의 혹한기훈련(설한지 극복 훈련)은 험준한 산악지형과 칼바람이 몰아치는 영하 30도의 혹한 속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특수전 능력을 향상시키고 강인한 전투의지와 자신감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으로 훈련내용은특공무술, 전술스키, 적 미사일 타격절차, 은거지활동 등이다.육군참모총장이 새해 첫 현장지도 장소로 특전사 훈련장을 방문한 것은 금년도 ‘선진화된 교육훈련 추진’에 대한 김 총장의 강한 의지의 표명이다. 즉, “군 본연의 임무인 실전적인 ‘强한 교육훈련’을 통해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부대를 만들고, 이를 통해 골육지정(骨肉之情)의 전우애로 뭉친 ‘존중과 배려’의 밝은 병영을 만들 수 있다”는 평소 신념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한·중 양국은 양측 외교부와 국방부가 함께 참여하는'제2차 한·중 외교·안보대화(2+2)(한측 수석대표: 외교부 동북아 국장/ 차석대표: 국방부 국제정책차장)'를 1.5(월)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화를 통해 양국은 양국간 외교·안보분야 협력,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이번 대화는 " 13.6월 박근혜 대통령 방중 계기에 채택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 " 을 통한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외교담당 국무위원(양제츠) 대화,외교안보대화,정당간 정책대화,국책연구기관간 합동 전략대화의 신설 4개 대화채널중 하나로써, 특히 금번 대화부터는 양국 국방부 대표가 과장급에서 차장급(부국장급)으로 격상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외교․안보대화의 형태를 갖추면서 양국간 전략적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는지난 8월군납물자 원가 부정 등 군납비리와 방산업체에 대한 군사기밀 유출 등 부패행위를 척결하고자 국방차관 주재로 국방부 본부, 방사청, 각군 및 국직기관의 군수․시설․감사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납비리 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협조회의를 개최하였고,‘클린국방실천 TF(군납비리 근절 전담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실적을 점검한 결과, 2014년 말까지 부패행위 척결을 위한 법령과 제도 개선을 완료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군납비리 근절을 위한 실천과제는 감시체계 강화, 비리행위 처벌강화, 청렴문화 정착활동으로 구분되하였고,‘부패행위신고 포상금 제도’를 도입하여 부패행위 신고의무를 강화하였으며, 청렴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였다.「부패방지 및 내부공익신고업무훈령」을 개정(10. 30.)하여 국방부에 직접 접수된 공무원의 부패행위에 대해 사실로 확인된 경우 최고 5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하였고, 부패행위자의 관리감독자에 대한 신고의무를 강화하기 위하여 비리행위 적발 시 관리감독자의 신고의무 위반여부를 조사하도록 하였다.부패취약분야인 조달․원가 등 방산분야에 대한 부패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을 12월까지 완료하여 ’15.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