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Systems Maritime사는 영국 국방부와 Successor급 차기 잠수함의 생산을 위한 4억 1,500만달러 규모의 최종 설계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12년 최초 설계 작업을 위한 3억 2,800만달러와 3억 1,500만 달러 계약 체결에 이은 후속 계약이다. 12개월의 계약기간이 끝나면 내년에 최종 의사결정 단계를 거쳐 건조에 착수할 예정이다.현재 운용 중인 4척의 뱅가드급 잠수함 교체를 위한 Successor급 핵추진탄도미사일탑재 잠수함은2028년 취역 예정이며, Trident D5LE 미사일과 함께 영국의 지속적해상억지력(CASD)의 중심이될 것이다. 현재 기능설계 성숙도는 거의 요구수준에 도달하였으며 잠수함건조에 소요되는 2만여 개의 부품에 대한 예비설계는 75%정도 이루어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번함 건조에 필요한 PWR3 추진시스템, 발사기어박스부품, 미사일발사관 및 통합발사관 제조 재료 등 장기계약품목에 대해서는 이미주문을 마친 상태이다. 용어설명 ※ CASD : Continuous At Sea Deterrence
· 2004년 12월 30일 한국 최대의 조선소인 현대중공업의 주가는 39,230원으로 마감되었다. 그 후 약 4년 6개월 뒤인 2008년 5월 30일 현대중공업의 주가는 544,430원을 기록하였다. 4년 5개월 만에 주가가 약 13.9배가 상승한 것이다. 이런 현상은 제조업에서는 보기 드문 현상으로 중국의 경제개발로 인하여 수입물량이 폭증하자, 이를 수송할 초대형 선박의 수요가 함께 폭증하였기 때문이었다. 이런 현상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다시 발생할 조짐이 보이고 있어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다. 2017년 말에 기종이 결정되는 미 공군의 고등훈련기 사업(T-X 사업)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T-50이 가장 경쟁력 있는 기종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T-X 사업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T-50이 선정된다면 갑자기 물량이 폭증하게 되므로 주식이 폭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주식의 등락을 예측하기 쉽지는 않겠지만, 현대중공업의 주가가 폭등할 때와 유사한 상황이 다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T-50의 경쟁기종으로 평가되는 영국의 MK-128 호크 기종과 이탈리아의 M-346 기종은 개발된 지가 오래되
미 국방부는 오비탈 ATK(Orbital ATK)사와 미 육군 및 해병대, 호주, 캐나다에 제공할 정밀유도키트(PGK) XM1156 조달을 위해 약 1억 2,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오비탈 ATK사는 155mm 곡사포체계용 PGK를 개발하기 위해 2006년에 미 육군과 기술시연 계약을체결한 바 있다.유도키트는 기존의 155mm 탄체의 신관에 GPS 유도 및 항법능력을 추가함으로써 현행 포탄의 성능을 개선시킬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사거리 40km에서 50m 이내의 원형공산오차(CEP)를 제공하여 재래식 포탄과 지능형 포탄 간의 효과성격차를 메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 유도키트는 기존 155mm 고폭탄을 저렴한 가격으로 GPS 유도방식 정밀무기로 전환하였으며, 모든 기상 조건에서 신속 대응 및상시 운용이 가능한 편제장비로서 정밀 능력을 기동부대에 제공한다. 유도키트는 기존 신관 크기로 탄체의 신관 홈에 설치하며, 공중기폭(HOB) 및 충격신관(PD)용의 재래식 신관 기능도 제공하다. 용어설명 1. PGK : Precision Guidance Kit2. HOB : Height of Burst3. PD : Point Detonat
파키스탄은 3월 9일 사거리가 2,750km이며, 핵탄두 또는 재래식 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샤힌-3(Shaheen-III) 중거리 지대지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험발사는 최대 사거리에서 무기체계의 설계 및 기술에 관한 여러가지 파라메터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언론사 ISPR는 샤힌-3 미사일이 아라비아해의 표적지점 타격에 성공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샤힌-3 미사일은 고체연료 추진되며, 파키스탄이 보유한 미사일 중 가장 사거리가 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다중탄두를 장착하여 방어하기가 어려우며, 이동형 발사대에서 발사 가능하여 은닉과 이동이 용이하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샤힌-3 이전 모델인 샤힌-2 미사일는 최초 비행시험을 2004년에 실시하였으며, 이후 2005년부터 2008년까지 5차례의 시험을 거쳐 2009년부터 운용되고 있다. 길이 17.2m, 직경 1.4m, 중량은 23.6톤, 최대 사거리는 2,500km로 알려지고 있다. 이 미사일은 2단 고체추진 방식이며 관성항법유도 방식을 사용하여 정확도는원형공산오차(CEP) 350m이다. 파키스탄의 핵무기 소형화 기술이 북한에 이전되면 '동북아시아에 핵도미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11일 인천 송도 소재 해경본부에서 관내 4개 해경안전서 중·대형 함장, 검색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조업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해경은 불법조업을 근절하기 위해서 특공대를 서해 5도 지역에 전진배치 하고, 기상 불량시 재박 대형함정 긴급출항 등 다양한 조치를 마련하였다.2014년도 중부해경본부 관내 중국 어선은 일일 평균 200여척으로 NLL 해역 120여척, 잠정조치수역 80여척이 조업을 하였으며, 그 중 무허가 선박 58척을 포함한 총 64척의 불법조업 선박을 검거하였다고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 밝혔다.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 "각 해경서의 관할 구분 없이 대규모 단속세력을 동원하여 수시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관내 불법조업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후안 까를로스 삔손 부에노 콜롬비아 국방장관이 11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서울 국방부에서 양국 국방장관 대담과 국방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이번 대담과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은 국방 분야를 비롯한 사이버 안보협력, 해안경비정 수출사업 등 국방 및 방산협력 제반 분야에 대해 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밝혔다.
UVZ사가 2009년부터 개발한 러시아 차세대 궤도형 장갑 플랫폼 아르마타(Armata)의 주력전차(MBT) T-14(Object 149) 아르마타 첫 번째 생산분 제작이 완료되어, 20대가 직접 훈련용으로 육군에 납품되었다고 타스(TASS) 통신이 보도하였다. 2016년에 국가시험을 거쳐, 2020년까지 아르마타 플랫폼에 기반한 전차 2,300대 이상이 러시아 군에공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014년 기준 러시아 육군은 MBT 2,550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18,000대를 재고로 보유하고 있다.타스 통신은 신형 전차가 과거 10년간 장갑전투차 설계·제작상의 주요 혁신과 발전 사항을 모두 반영하고 있으며, 정확한 특성과 외관은 기밀로 분류되어 있으나 3월 6일 전승절 군사 퍼레이드야간 예행연습에서 스크린 샷으로 공개된 바 있다고 보도하였다. 아르마타 플랫폼은 T-14 전차 이외에도 장갑전투차(AFV), 자주포, 공병 장갑차 등에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력전차 T-14 아르마타는 완전히 컴퓨터화 되어있어 운용에는 승무원 2명만 필요하며, 신형125mm 2A82-1M 활강포를 장착한 원격조종무인포탑(완전자동 장전, 30mm 포/12.7mm 중
최근 중국이 항공모함 함재기 이륙용 전자기사출시스템 설계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성공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위성사진이 공개되어 주목받고 있다.최근 중국의 CCTV는 스키점프 램프를 이용하는 것보다 함재기를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발진시킬 수있는 전자기 사출장치의 발진시험이 중국 최초의 항모인 랴오닝함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도하였다.전자기사출시스템은 스팀방식의 사출기와는 달리 모든 기상조건에서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함재기운용 효율성이 높고, 이에 수반되는 전투능력이 증대되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중국 군사전문가인 Li Li는 ‘사출시스템 기술은 지금까지 미국이 지배하고 있었으나, 위성사진이 사실이라면 이는 중국이 항공모함 기술 분야에서 놀랄만한 성과를 달성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였다.중국해군연구소의 Cao Weidong은 위성사진에 찍힌 사출기트랙과 보조실험 장비가 스팀과 전자기사출시스템의 실험 플랫폼일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직원들이 수리온 및 T-50 계열 항공기 등 다양한 항공기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쓴 "감항인증 실무" 서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T-50 초음속 고등훈련기를 독자개발한 회사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과 경전투기 F/A-50을 우리 공군과 이라크,인도네시아, 필리핀에 납품한 국내 유일의 항공기 설계·제작 회사이다.이 회사의 기술진 윤의권, 김성진, 김영태, 이승현 연구원이 대한민국 항공기 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감항인증체계에 대해서 항공기 개발에 직접 참가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서적으로 발간한 것이다.실제로 항공기 개발에 참여를 하였던 기술진들이 해외자료와 비교하여 낸 서적은 이 서적이 유일하다.감항인증은 항공기 생산과 판매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으로 항공기의 비행안정성을 평가하는 업무이다. 항공기 설계시점부터 시험비행을 거쳐 양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가 걸려 있어 다양한 경험과 종합적인 관리능력이 필요한 항목이다. 이 책은 항공기 개발 착수 이전부터 감항인증을 받기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항공기 설계관련 전공자들의 필독도서라고 전문가들은 평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현장 중심의 실전적 훈련을 위해 함정훈련을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에 따르면 경비함정 자체 훈련 시간이 연간 130시간에서 190시간으로 대폭 늘어나게 되며, 해마다 2회씩 실시되었던 정박 및 해상훈련을 통합하고 평가항목을 기존 24개에서 구조 및 안전확보 중심의 13개 종목으로 대폭 축소되게 된다.특히, 세월호 침몰 사건 당시 미흡했다고 지적을 받았던 선내진입, 퇴선유도, 선박화재 진화, 인명구조, 응급환자 구조 등 분야를 중점적으로 훈련하게 된다. 이런 기준에 따라 70점 미만을 받은 함정은 수준이 70점을 넘길 때 까지 재교육이 실시되며 이 평가는 함장의 지휘능력 평가에 반영된다고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관계자는 밝혔다.또, 긴급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해경안전서의 모든 구조인력 및 장비들이 동원되는 기동훈련을 불시에 실시하여 긴급대응능력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조능력의 향상을 위해서 우수능력을 보유한 경비함정에 대해서는 특별승진 및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러시아가 AU-220M 무인 자동포탑을 제공하여 아랍에미리트의 EDT사에서 생산한 8×8 에니그마(Enigma) 차륜형 전투장갑차량에 통합하는 협정을 체결하였다. AU-220M 포탑은 57mm 함포체계 포탑을 신규 및 현대화된 장갑차량용으로 추가 설계되었다. 이 모듈의 해상 버전은 지상·공중·해상에서 사거리 12km, 고도 사거리 8km에 있는 표적을 타격할수 있으며, 러시아 우랄바곤자보드(UVZ)사가 제작하였다.사격통제장치(FCS)는 정지간·이동간·수상으로부터 사격할 때 표적탐지·식별을 비롯하여 7.62mm기관총 및 57mm 자동포의 방열·사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FCS는 TV 채널, 열영상 채널, 레이저 거리측정기 및 단독 2축 시야 안정화장치 등 통합 조준장치를갖추고 있어 탐지·식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포탑의 전방 장갑판은 30mm 탄에 대해 STANAG V 수준의 방호력을제공하며, 나머지 부분은 7.62mm 탄에 대한 STANAG III 수준의방호력을 제공한다.용어설명※ FCS : Fire Control System
터키의 T-Loramids 공중·미사일 방어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핵심사항은 기술이전문제라고 방산조달 관련 고위관리가 발표하였다. 터키가 직접구매 방식을 선택할 경우 15~20년 후에 다시 새로운 완제품 구매가 불가피하게 되므로 이는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며, 당면 목표는 미사일사업에서 기술능력을 확보하는 데에 있다고 강조하였다.터키는 2013년 9월 자국의 공중·미사일방어사업을 위해 중국 정밀기계류 수출입공사(CPMIEC)의HQ-9 체계를 선정하기로 결정한 이후 지속적으로 논란이 야기되었다.T-Loramids 사업 입찰과 관련하여 러시아는 S-300 미사일을 90억 달러에 제시하여 탈락하였고, 유럽과미국 업체들은 40억 달러 이상을 제시하였으나, 중국이 가장 낮은가격인 34억 달러를 제시하였다. NATO는 중국 체계와 동맹국 방공 네트워크 간의 상호운용성에 대해반복적으로 우려를 제기하였으며, 이후 터키는 기술이전을 문제 삼아유로샘사 및 레이시온사와 협상을 다시 시작했다. NATO가 중국의 미사일체계가 NATO 체계와 통합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것은터키가 HQ-9 체계를 구매할 경우 독립적인 체계를 운용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미 공군은 13번째 기상위성 DMSP-F13이 궤도에서 폭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2월3일 NOAA의 위성운영자들은 이 위성의 전력시스템에서 온도급상승(Thermal Spike) 현상과 고도 유지기능의 복구 불능 상태를 인지하고 모든 시스템을 정지하였다고 밝혔다.그 후 인공위성은 폭발하였고 지구궤도상에는 43개의 우주파편(Space Debris)이 잔재하여 USJSOC에서감시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원인은 조사 중이나 결과는 발표되고 있지 않으며, 배터리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DMSP-F13은 기상관측과 일기예보를 위하여 1995년 발사된 공군 기상위성으로 북극과 남극을 경유하는 458마일(737Km) 고도의 태양 동기 궤도를 비행하며,101분의 주기를 갖고 1일 지구둘레를 14.3회 공전하여 지구전체를 1일 2회 관측한다.미 공군은 DMSP 마지막 위성인 DMSP-F20을 곧 발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지구궤도에는 4인치(10cm)이상 크기의 우주쓰레기가 21,000개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으며 이 우주쓰레기들은 지구중력에 끌려 떨어지는 상태가 되기 전에는 지구궤도를 계속 비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러시아의 세부마쉬(Sevmash) 조선소는 3월 16일, 야센급 핵추진 다목적 잠수함인 아르한겔스크함의 진수식을 거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르한겔스크함은 피터스버그에 위치한 말라키트 설계국에서 개발한 야센급 잠수함의 5번함이며,1번함인 Severovinsk함은 2014년 6월 17일 러시아 해군에 인도되어 현재 해상시험 중이다.러시아 해군은 2020년까지 총 7척의 야센급 잠수함을 건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향후 러시아 다목적 잠수함의 핵심전력이 될 야센급 잠수함은 전자전 장비를 포함한 설치장비들을러시아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탑재하였으며, 모든 승조원을 수용할 수 있는 구조 챔버가 설치되어있다. 배수량 8,600톤, 전장 120m, 함폭 13.5m, 흘수 10.4m, 최대 시험심도는 600m이고 승조원은 90명이다. 속력은 수상 16kts, 수중 31kts이며 4기의 수직발사체와 총 32기의미사일을 탑재한다.
러시아 국영 로소보론엑스포르트(Rosoboronexport)사가 2014년에 주력전차 T-90 약 200대를알제리에서 면허조립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러시아 일간 베도모스티(Vedomosti)지가 방산부문 소식통을 인용하여 2월 20일 보도하였다.러시아가 공급한 전차 녹다운키트(knockdown kit)를 종전에 장갑차량 수리를 해왔던 알제리 국방부 산하전차 공장에서 조립생산할 예정이다. 모스크바에서 발행되는 군사전문지인 모스크바 디펜스 브리프(Moscow Defense Brief)지의 편집장은 T-90 200대 면허조립생산 비용을 약 10억 달러로 추산하고 있다.수량 면에서 현재 최대 규모 계약 중 하나이며, 전차 수출 면에서도 세계 최대 규모이다. T-90은 아제르바이잔(100대, 2014년 납품 완료), 우간다(44대, 수년 전납품 완료), 투르크메니스탄(6대, 2009년 납품)에 수출되었고, 이라크에납품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러시아 군 납품은 2011년에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