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군이 사용할 공중급유기로 어떤 기종이 선정이 될지 초미의 관심사를 보였던 공중급유기 사업에서 미국의 보잉 KC-46A가 선정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에어버스사의 A330-MRTT가 선정되었다. 입찰 당시 큰 주목을 끌지는 못하였지만, 이스라엘 IAI사는 10~12년 정도 사용된 보잉 767-300ER 중고 기종을 보잉사의 KC-46A와 동일하게 개조하여 공급하겠다고 방사청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하였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기업인 IAI사는 2014년 기준으로 약 100억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한 이스라엘 국영 방산업체로 우주·항공·해상·지상용 방산장비 제작 및 항공기 개조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이다. IAI사는 매출 중 이스라엘 국내 비중은 약 20% 정도이고, 해외수출이 약 80%인 수출형 강소기업이다. 이 기업은 서방국가의 항공기 뿐만 아니라, 러시아제 항공기 개조, 여객기를 수송기로 개조, 수송기를 조기경보기로 개조하는 등 다양한 실적을 쌓았으며 아이언 돔과 같은 첨단 무기체계를 세계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이렇게 첨단 무기체계를 수출하고 각종 항공기 개조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IAI사가 처음부터 첨단 기술기업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이스라엘
YTN은 ‘불곰사업’으로 해경에 도입된 러시아산 해경헬기 KA-32 기종에서 엔진결함이 발견되었다고 8일 보도했다. 해경은 현재 4대의 해당 기종을 보유하고 있으나, 엔진결함에 대해서는 러시아 제작사만이 정확한 원인 규명을 할 수 있어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종의 엔진결함은 지난 7월 강릉 지역 헬기의 계획 정비 도중에 발견되었으며, 해경이 보유중인 다른 3대의 헬기를 긴급 점검한 결과 3대도 동일한 결함이 발견된 것이다. 국내에서는 KA-32 기종이 민·관·군을 합쳐 약 60여대가 운용 중이어서 엔진결함에 따른 운항중단 사태가 속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9년 11월에는 강원도 인제에서 민간 헬기가 추락하였고, 같은 달에는 전남 영암에서 산림청 헬기가 추락하였다. 또, 2011년에는 경기도 연천에서 산림청 헬기가 추락 하는 등 10년 동안 총 3차례 추락을 하여 총 7명의 조종사가 목숨을 잃었다고 YTN은 보도했다. 국내에서 조달된 무기체계의 경우 각종 문제점 발견 시, 즉각적인 수리가 가능하고 부품조달이 용이하여 유지보수 경비가 수입산에 비해 대폭 절감되는 등의 장점이 있다.국산 헬기로 노후된 수입헬기들을
지난 8월 4일 북한이 우리 철책선 안쪽에 몰래 매설한 목함지뢰가 터지면서 우리 병사 2명이 하반신이 절단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에 국방부는 용인, 포천, 춘천에 배치된 수리온 의무헬기 3대를 동시에 띄워 10분 만에 사고현장에 도착하게 하였고, 부상당한 병사들을 후방 병원으로 후송하여 이들의 목숨을 구하였다. 병사들의 생명을 살렸다는 것은 정말로 잘한 일이며, 이로 인하여 병사들과 국민들의 군 수뇌부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하게 되었다. 과거에는 전방에서 큰 부상을 당하면 구급차가 진입하는데 시간이 매우 많이 걸려 부상당한 병사는 과다출혈로 사망할 수 밖에 없었다. 또, 헬기로 후송한다고 하더라도 응급처치 장비가 구비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후송 도중에 과다출혈로 사망하기도 하였다. 이런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국방부와 방사청은 우리 기술진이 개발한 수리온 헬기를 의무헬기로 개발하여 이미 3대를 배치하였다. 또, 추가적으로 5대를 더 주문해 놓은 상태이다. 수리온 의무헬기가 긴급하게 투입되어 우리 병사들의 목숨을 구하자, ‘전방에서 크게 다쳐도 목숨은 건질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우리 병사들 사이에서 생겨나고 있으며, 전방에 자식을 보낸 국민들
독일 연방군은 현재 기본화기로 보급된 G36 소총의 결함을 확인하고 대책을 수립 중에 있다고 밝혔다. G36 자동 소총은 HecklerKoch사가 개발하여 1996년부터 보급된 독일군의 기본화기이다. 독일 연방군은 G36 약 160,000정을 보유하고 있는데, 2010년대 아프가니스탄 작전에 참여하면서 총기의 결함이 대두되었다. 극한적으로 더운 환경이거나 지속적인 사격으로 총기의 온도가 올라가면 정확도가 심각하게 저하되는 결함이며, 30℃에서 30% 이상의 정확도 저하와 장거리에서는 거의 무용지물인 현상이 발생하였다.독일은 결함 총기 G36의 대체를 위하여, 우선 소량의 타 소총을 대체 확보할 계획을 주진하고 있다. G36의 결함은 더운 지방에서 빈번하므로, 해당 작전에 사용되는 총기 1,200정을 우선 교체하고, HK417 자동소총 600정과 새로운 MG4 기관총 600정을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HK417 소총은 관통력과 사거리 면에서 우수한 7.62x51mm NATO 탄을 사용하고 있다.무기체계 개발, 문제점 수정하면서 기술력 쌓여 '정책적 배려와 국민적 인내심 필요'국방제품의 신뢰성 및 내구성에서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독일도 14년이나 사용한 독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인하여 우리 정부가 대북방송을 재개하자 북한은 지난 8월 21일 준전시체제를 선포한 바 있다. 그러나, 북한소식 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김정은이 준전시체제를 선포한 8월21일 강원도 주둔 인민군 제5군단 포부대들이 포대 진지를 제때에 구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야포를 운반할 견인차가 고장으로 가동을 못해 협동농장의 트랙터까지 동원을 했으며, 이 마저도 여의치 못해 현지 군인들은 ‘진짜로 전쟁이 났다면 손 쓸 사이도 없이 당했을 것’이라고 탄식을 했다고 보도했다. 제5군단은 ‘제549대연합부대’라는 명칭으로 불리는데 2013년 6월 2일 김정은이 직접 방문하여 전연초소들을 돌아보았으며, 지난해는 포사격 시험까지 지휘했던 부대라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견인차가 연료 및 부품 부족으로 인한 고장 등으로 절반 이상 작동이 되지 않아서 진지에서 포들을 끌어내기 위해 군인 가족들과 주변지역 민간인들까지 총동원 되었다고 보도했다. 또, 황해북도와 평안남도에 인접해 있는 포부대들은 김정은이 3시간 내에 최전방 진지를 차지하라고 명령을 내렸지만 20시간을 넘겨 겨우 진지를 차지할 수 있었으며, 특수부대를 남한으로 침투시키는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촉발된 남북한 긴장관계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북한 군사력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동안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의 위협을 강조하면서 북한의 위협에 맞대응하기 위해서 해외에서 고가의 무기들을 시급하게 직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실제로 많은 무기들이 이런 과정을 통해서 전력화 되었다.그러나, 우리 정부가 대북방송을 재개하자 북한이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북한 군사력의 실체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김신조 침투사건,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울진·삼척 무장공비 남파사건, 미군 정찰기 격추사건 등을 보면 북한의 호전성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졌으나, 이번에는 북한이 선제적으로 협상제안을 하는 것 외에 아무런 대안이 없음을 보여 주었다. 유류난 및 경제난으로 북한군 무기중에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장비들이 거의 없으며, 그나마 보유중인 장비들도 북한군 장교들이 각종 부품 및 유류 등을 사적으로 팔아서 착복하는 등 부정부패가 심하고, 식량난으로 키가 160cm가 넘는 병사들을 찾아보기가 힘들다고 탈북자들은 증언하고 있다. 육·해·공 모든 무기체계에서 한국군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것
주일미군기지 폭발영상 - 영상 : 유투브 24일 오전 0시 50분경 일본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미군 미하라 종합 보급창에서 폭발이 있었다고 일본 현지 언론들이 보도하였다. 가나가와현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진화를 위해 미군과 협의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원인과 부상자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미군 시설의 경우 통상적으로 무장병력이 경비를 맡고 있기에 테러에 의한 가능성은 낮으나,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다.또, 일본 언론들은 보급창의 경우 각종 탄약과 화약제품들이 적재되어 있기 때문에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질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10회 이상의 폭발음이 있었으며, 창고 내부에 폭발성이 강한 산화성 물질들이 들어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에 현지 소방당국이 미군과 협의 중에 있으며, 진화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모바일(PC) 겸용 스마트 E-BOOK,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기업체 홍보용 E-브로셔 제작문의 02-711-9642, gdwatch21@gm
21일 국방기술품질원은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설립지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방신뢰성시험센터는 약 450억원 규모로 신설되는 기관으로 방산제품의 각 단계별 신뢰성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이 기관이 설립됨에 따라 국내 방산제품들의 신뢰성은 한층 높아지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국방신뢰성센터는 대전시 대덕구 상서동 일원 64,200m2 부지 안에 본관과 시험동 등을 갖추게 되며 2019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편광의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대전은 지난 40여년 전부터 국방산업 관련 각종 인프라가 구축이 되었고, KTX·인천공항 및 청주공항·고속도로 등 교통이 매우 편리합니다. 게다가, 관광·근무여건·자녀 교육여건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국방산업 종사자들이 업무에 전력을 다할 수 있습니다. 이번 국방신뢰성시험센터 대전유치 결정은 ‘화룡점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국방신뢰성시험센터 부지에 국방 ICT 융합센터를 설립하여 중소 벤처기업을 중점 육성할 계획입니다.” 라고 밝혔다.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 (현 방산선진화포럼 회장)은 “일부 지자체에서 대통령과의 연고적 인연을 활용하여 정치적으로 유치전을 펼친다는
최근 대전, 구미, 논산, 김해 등 전국 8개 지자체가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신설을 추진 중인 ‘국방신뢰성시험센터‘의 유치를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국방신뢰성시험센터‘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각종 국방제품에 대해서 기획 단계부터 매 단계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약 450 억원 규모로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 ‘국방신뢰성시험센터’를 지역에 유치하게 될 경우 지역개발 및 국방기업의 유치 등 각종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기에 전국 지자체가 유치를 위해서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전테크노파크의 편광의 원장을 만나 대전광역시의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 전략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질문1. 대전광역시도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습니까?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를 위해서 대전광역시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960~70년대에 북한의 위협이 거세어지자, 정부는 전국에서 접근성이 편리한 대전을 제2의 수도로 삼고자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런 덕분에 많은 도시기반 시설들이 계획적으로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산업기술의 첨단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지난 8월 4일 북한군이 우리 측 철책 안쪽에 매설한 지뢰가 폭발하면서 작전에 참여하였던 우리 병사 2명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에 국방부는 대북방송을 재개하고 ‘경고방송-경고사격-조준사격‘ 3단계로 되어 있던 DMZ 수색방침을 바꾸어, 군사분계선을 넘어서는 북한군이 발견되면 바로 ’조준사격‘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군의 지뢰매설 공격에 우리 장병들이 부상을 입자 국방부와 합참은 신속하게 춘천·포천·용인에 있는 수리온 의무헬기를 투입하였다. 전방과 가까운 곳에 배치된 수리온 의무헬기 부대 3곳에 출동명령을 내린 지, 10분 만에 포천에서 출발한 수리온 의무헬기가 먼저 현장에 도착하여 부상 장병을 후방 병원으로 응급처치를 하면서 후송한 것이다. 종전에 전방부대에서 하반신이 절단될 정도로 심각하게 부상을 입었을 경우, 길이 험준해서 엠블런스 접근이 어렵고 병원으로 이송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과다출혈로 사망할 수 밖에 없었다. 격오지 근무 장병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국방부와 방사청은 국산 헬기 수리온을 의무헬기로 개조하여 2019년까지 총 8대를 배치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미 3대가 배치되어 있다. 수리온 의무헬기에는 응급처치를 할 수
국방신뢰성센터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광역시가 ‘제4회 로봇융합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6일(목)부터 9일(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지능형 로봇을 연구하는 학생들 6790명이 모여 로봇경진대회를 벌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의장, 이중혼 대전시 부교육감, 김종환 FIRA세계로봇축구연맹회장, 이상민 국회의원, 정상철 충남대 총장, 편광의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지난 6월 KAIST 휴보가 ‘세계재난로봇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우리의 기술력이 세계적임을 입증한 것이다. 대전에서 개최되는 로봇융합페스티벌이 로봇산업의 저변확대와 기술력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대회인 2015 FIRA 로보월드컵과 국제로봇학술대회, 2015 국제청소년로봇대회 등 국제대회와 지능형 SOC 로봇워대회 등 전국대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대전테크노파크(원장 편광의)는 산학공동 홍보관을 마련하고 3D 프린터, 무인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데, KAIST의 K
국내 유일의 국방과학 전문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지난 5일(수)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대전 본소에서 개최된 국방과학연구소 창립 45주년 기념식에는 박정희 대통령 당시 ADD 창설에 주역을 맡았던 오원철 전 청와대 경제수석, 서정욱 전 소장, 윤응렬·구상회 전 부소장 등 6명의 창설멤버가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400여명의 ADD 임직원들은 창설멤버들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수여하였다. ADD는 자주국방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박정희 대통령 지시에 의거, 국방연구개발을 전담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연구기관으로 창설되어 지난 45년간 국방에 필요한 병기장비 및 물자에 관한 기술적 조사, 연구, 개발 및 시험과 이에 관련되는 과학기술의 조사연구 및 시험을 담당해 왔다. 6.25 이후 각 군에 흩어져 있었던 국방과학기술 연구소들을 1970년 8월 6일에 박정희 대통령이 한 곳에 끌어 모아 만든 것이 국방과학연구소(ADD)인 것이다. ADD는 창설 이후 북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유도무기 개발과 더불어 지상, 해상, 공중 등 각 전장에서 운용 중인 171종의 무기체계를 국산화하여 우리 軍의 전력증강에 기여하였다. 또한, 국방연구개
대전광역시는 8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제4회 로봇융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2015 FIRA 로보월드컵 국제로봇학술대회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로봇공학도와 기업가의 창의적인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격려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식전행사로 로봇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2015 FIRA 로보월드컵, 로봇국제학술대회, 지능형 SoC로봇워대회, 지능형무인항공경진대회, 드론가족경진대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국제청소년로봇대회, 융합과학(STEAM) 창작로봇경진대회, 지능형창작로봇경연대회, 로봇특허출원콘테스트, 로봇가족경진대회, 산학연 연구성과물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실내 전시 및 체험부스 33부스와 실외 체험장 22부스가 운영되며, 특별강연으로 로봇명사 초청강연이 9일(일) 14시에 대전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고, 매일 저녁 8시부터는 1편씩 로봇영화 상영이 한빛광장음악분수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자세한 행사문의는 대전마케팅공사
방산비리합수단의 비리수사 여파가 한국방위산업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 대한민국 방위산업계가 전체적으로 고사위기에 놓여 있다. 국내 학술지를 등록하는 한국연구재단에서 한국방위산업학회가 발간하는 논문집 내용의 질적 수준을 문제 삼아 등재후보지에서 탈락시켰다고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은 입장을 밝혔다.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은 “한국연구재단이 윤리규정을 홈페이지에 탑재하지 않았다고 탈락시켰기에 바로 시정하고 자료를 보내준 뒤에 한국연구재단 김현철 학술기반진흥팀장을 찾아가서 시정사실을 알려주고 방위산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을 하니, 김현철 팀장이 방산학회에서 발행하는 학회지의 내용 및 질적인 부분에 문제를 삼았다. 이에 ‘대한민국 방위산업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사람이 평가 했는가? 라고 질문하면서 심사위원명단과 채점표를 보여 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방산학회가 연간 2회 학술지 발간을 하다가 2013년부터 연간 4회로 발간회수를 늘리고 우수 논문을 모집하기 위해서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을 하니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4000개가 넘는 학술지를 평가함에 있어 심사위원들이
지난 29일(수)에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충남대 국방연구소와 (재)대전테크노파크 공동주최, 대전광역시 후원으로 '2015-2차 방산선진화포럼'이 개최되었다.이날 포럼은 ‘국방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대전권 국방산업 유치방안‘이란 주제로 발표되었으며 약 100여명의 민·관·군·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환영사에서 방산선진화포럼 채우석 회장(현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은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의 재탕·삼탕 발표와 비리 뻥튀기, 감사원의 무리한 확대감사가 더해지면서 생산현장은 물론 연구개발까지 위축되어 급성장세를 보이던 방산수출도 반 토막이 나고 주요사업 예산삭감과 의사결정 지연에 따른 추진일정 등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채우석 회장은 "이런 차원에서 오늘 주제로 외에도 다양한 정보와 지식의 교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1주제 국방산업 현황과 미래 무기체계 소요 및 발전방안의 발표를 맡은 KAIST 이원승 교수는 "우리나라의 국방산업은 선진국 대비 수출 규모가 미미하고 수출 증가세도 방산비리 수사가 장기화됨에 따라 반토막 나는 등 내우외환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또, "국산화율도 저조하고 국방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