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7월 8일(수) 방위사업청 대회의실에서 소요군,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조달연구원 및 방산업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규격 품질개선사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국방규격 품질개선사업”은 군에서 운용중인 장비, 수리부속 및 물자류를 조달시 국방규격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검토하여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서 전문기관과 계약을 체결하여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국방규격 품질개선사업 발전 토론회”는 국방규격과 관련된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 주요 내용으로는사업의 목적, 필요성 및 연차별 추진계획을 소요군 및 방산업체 등에게 설명하여 사업 지원 및 참여를 촉진하고,그간 추진한 “국방규격 품질개선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 및 사업추진 간 잘된사항과 미흡사항을 사례위주로 분석한 결과를 활용한 발전방안을 도출하고,도출된 발전방안의 추진을 위하여 관계기관별 추진해야 할 사항을 식별하고, 상호 협력방안이 논의되었다.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장(고위공무원 이재익)은 “예방차원의 국방규격 개선을 통하여 국
2015-07-09 14:16한·미연합군사령부는 지난 6월 29일 부터 7월 9일까지 한·미 연합 합동 해안양륙군수지원(C/JLOTS : Combined Joint Logistics Over The Shore)훈련을 서해안 안면도 해안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훈련은 전략적으로 접근 가능한 장소에서 한·미장병들이 주요 군수지원능력을 숙달시키는 훈련이며, 약 900명의 미군과 800명의 한국군 등 약 1,700명이 참가한다.한국군 전력은 해군 제5성분전단을 중심으로 육군 군수사령부, 국군수송사령부 항만운영단, 해병대 1사단 상륙지원대대 등이 참가하며, 민간 동원선박을 포함한 해군 함정 20여척과 차량 및 장비들로 구성된다. 미군 전력은 3원정강습단을 중심으로 수송사령부, 19원정지원사령부, 태평양 해안경비부대 등이 참가하며, 대형수송선 보보함(BOBO, 62,000톤)과 유류선 휠러함(Wheeler, 5,990톤)을 포함한 함정 23척, 차량 및 장비 수십 여대가 지원된다. 해안양륙 군수지원이란 정상적인 항만 사용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기존 항만시설을 대체할 간이 부두시설과 대량 유류 분배장비 등을 포함한 임시 항만 시설을 갖추는 활동이다. 이에 따라 작전 중인 전투부대가 요구하는 전투병력
2015-07-07 15:49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7월 2일 군수품 만족도 향상을 위해 수요자인 군이 장병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군수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계약제도인 ‘군수품 선택계약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운영규정인 '군수품 선택계약 업무처리 규정'을 제정하였다고 밝혔다.‘군수품 선택계약제도’는 낙찰위주의 저가입찰에 대한 폐해 차단의 필요성과 급식․물자류 주 고객인 신세대 장병의 기호 충족을 위해 수요군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여 구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도입하였다.이를 위해 방위사업청은 2013년부터 우리군 실정에 맞는 예산과 조직, 행정의 효율성을 고려한 제도 운영 구체화 방안을 연구하였으며, 제도 도입을 위한 근거법 마련을 위해 '방위사업법 제46조(계약의 특례 등) 제5항 및 동법 시행령 제61조의2(군수품 선택계약)'을 신설 개정하였다.이번에 제정한'군수품 선택계약 업무처리 규정'은 군수품 선택계약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기준 및 절차를 정한 것으로 주요내용은군수품 선택계약으로 계약할 수 있는 대상 수요물자(제3조),계약상대자를 결정하는 심사기준 및 다수업체 선정기준(제7조),수요기관에서 물품납품통지서를 발행하는 절차 및 “최소 납품 보장 물량”
2015-07-06 09:15해운·조선 산업 등 전 세계 해양산업을 총괄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신임 사무총장에 우리나라의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지난 30일 선출되었다. 이번에 당선된 임기택 당선자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4년간이며, 1회 연임을 할 수 있다. 덴마크, 러시아 등 6명의 후보가 나서 IMO 40개 이사국이 비밀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우리나라의 임 당선자는 5차 선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14표를 얻은 덴마크 후보를 12표 차이로 누르고 과반수를 획득하여 최종 당선되었다. 임 당선자는 2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한국의 조선, 해운 기술 노하우를 표준화해 범지구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조선기술 역량이 1위, 해운 선대 규모가 세계 5위입니다. 한국과 IMO 간 ‘윈윈’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임 당선자는 회원국 사이에서 지역주의가 일부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이 가지고 있는 조선 및 해운 등 각종 기술 노하우를 표준화해 범지구적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 당선자가 밝힌
2015-07-04 14:11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7월 2일 군수품 만족도 향상을 위해 수요자인 군이 장병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군수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계약제도인 ‘군수품 선택계약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운영규정인 '군수품 선택계약 업무처리 규정'을 제정하였다고 밝혔다.‘군수품 선택계약제도’는 낙찰위주의 저가입찰에 대한 폐해 차단의 필요성과 급식․물자류 주 고객인 신세대 장병의 기호 충족을 위해 수요군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여 구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도입하였다.이를 위해 방위사업청은 2013년부터 우리군 실정에 맞는 예산과 조직, 행정의 효율성을 고려한 제도 운영 구체화 방안을 연구하였으며, 제도 도입을 위한 근거법 마련을 위해 '방위사업법' 제46조(계약의 특례 등) 제5항 및 동법 시행령 제61조의2(군수품 선택계약)을 신설 개정하였다.이번에 제정한'군수품 선택계약 업무처리 규정'은 군수품 선택계약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기준 및 절차를 정한 것으로 주요내용은군수품 선택계약으로 계약할 수 있는 대상 수요물자(제3조),계약상대자를 결정하는 심사기준 및 다수업체 선정기준(제7조),수요기관에서 물품납품통지서를 발행하는 절차 및 “최소 납품 보장 물량”
2015-07-03 15:26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방위산업의 연구개발 및 국산화 개발을 촉진하고 방산 관련 업체의 방산참여 활성화를 위해 방산육성자금으로 소프트웨어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융자사업 운용에 관한 고시’의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방산육성자금 융자사업(이차보전)은 금융기관의 자금을 유치하여 방산업체 등에 저리로 융자하고 시중금리와의 차액을 정부가 보전하는 제도로, 연구개발, 국산화, 방산수출 등을 위해 ’07년부터 총 4,910억 원을 지원하는 등 방산육성에 기여해 왔다.특히 중소기업의 부담금리 인하(-0.5%P), 중소기업 우선지원 비율 목표 50% 설정, 시설의 자동화ㆍ현대화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방산 시설자금 추가 등의 제도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었다.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제도개선 내용은 방위산업 관련 업체의 연구개발ㆍ국산화 개발시 소프트웨어의 개발ㆍ구매ㆍ유지ㆍ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융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정책 추진에 기여함은 물론, 중소기업이 고가의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때 소요되는 금융비용을 낮춤으로 중소업체의 연구개발 활성
2015-07-02 19:03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방위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 조달원에 신규 등록을 희망하는 국외소재상사업체의 구비 서류 요건과 기 등록된 국외소재상사업체의 등록정보 사후관리를 개선하여 7월 1일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계약이행능력이 미흡한 국외업체를 사전 식별하고, 중점 관리함으로써 계약불이행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기존에는 신규 조달원 등록 신청 시, 단순한 3가지 서류(등록신청서, 보안서약서, 사업자등록증명서)만 필요했지만, 앞으로는 기존 서류 3가지이외에 업종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입찰 및 계약서상의 서명권자 재직증명서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방위사업청은 입찰정보와 등록정보가 불일치하는 경우 해당 업체 등록정보 확인(자기정보) 및 입찰심사 전까지 최신화된 등록정보를 제출하고, 3년마다 일제정비 기간을 설정하여 입찰에 참여할 의사가 없음을 표시한 조달원의 경우는 등록을 취소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였다.또한, 제조능력에 대해 추가 확인이 필요할 경우 공인된 신용평가기관에 정보제공을 의뢰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사후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7-02 18:19한반도 선진화포럼이 주최한 『한국군 정예화의 초석 - "책임병사"+"프로간부"』세미나에서 발표된 주제의 발제문을 게재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김일생 (대전대 초빙교수, 전 병무청장)Ⅰ. 들어가는 말지난 70년간 남북한 체제 대결의 엄중한 대치 상황 하에서도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한 그 이면에는 국가 안보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온 국군의 역할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였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가 없다. 전쟁 중에는 피 흘려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었고 전후복구 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으며 군생활간 기술 특기 교육과 문맹퇴치 등의 군내 전인교육은 그 후 산업화 과정에서 훈련되고 우수한 인력을 제공하는 태토가 되었다.이러한 역할의 중심에는 우수한 장교단이 그 핵심적 존재였으며 당시 군장교단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우수한 엘리트 집단이었다.역사 속에서 살펴보면 한 국가의 융성에는 강한 군사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이며 군대의 강약은 그 나라 장교단에 달려 있다. 군사력은 물리적 전투력과 정신전력, 우수한 장교단이 만들어 내는 전략과 전술,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국가 경제력이 절대적 요소이다.일찍이 공자는 국가
2015-06-30 11:11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6월 30일 경남창원 두산디에스티(DST)에서 군, 개발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mm 차륜형대공포 체계개발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하였다.30mm차륜형대공포 체계개발사업은 육군과 공군, 해병대에서 장기간운용중인 구형 대공포 발칸을 대체하기 위해 사거리가 늘어나고 주·야간자동추적과 정밀사격이 가능한 신형대공포를 확보하는 사업이다.방위사업청은 지난 6월 8일 30mm차륜형대공포의 주계약업체인 두산디에스티 (DST) 및 전자광학추적장치(EOTS) 개발업체와 각각 계약하였다.이번 착수회의를 계기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여 2019년까지 체계개발을 완료하고 2020년부터 군에 전력화 할 예정이다.방공유도무기사업팀장(해병대령 장 헌)은 “앞으로 30mm차륜형대공포가 군에 전력화 되면, 야간 작전능력 구비와 사거리 증대, 신속한 기동이 가능하여 다양한 적의 저고도 공중 위협에 대한 아군의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5-06-30 08:48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가 한화테크윈과 한화탈레스로 사명이 바뀌었다.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는 오늘 임시 주주총회를 갖고 명칭변경과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오늘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노조원들의 반대가 심하여 예정시간보다 약 8시간 정도 지연되어 오후 5시경에 안건이 통과되었다.지난 해 11월 삼성과 한화의 2조원대 빅딜 합의 이후 7개월만에 모든 인수절차가 마무리 됨으로써 한화의 방산매출 1조 800억원에 한화테크윈과 한화탈레스를 합쳐 2조 7천억으로 불어나게 되었다. 이로써 한화는 화약과 화약발사체인 K-9 제작기술과 생산라인, 지휘통제체계 기술 등 방위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술과 생산라인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삼성테크윈이 보유하였던 국내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KAI의 지분도 전량 인수함으로써 항공기 개발에도 한발짝 다가서게 되었다.
2015-06-29 19:33한화탈레스는 지난 5월 30일 한국원가관리협회 주관으로 실시한 제5회 국가공인 원가분석사 2차 시험(출제위원장 방위사업청 최기일 소령)에서 방산업체 중 최다 인원인 10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했다.이번에 합격한 한화탈레스 원가그룹은 방산업체 중 최다 인원 응시 및 10명 전원이 최종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방위사업청 및 방산업체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한화탈레스는 방산업체 중 국가공인 원가분석사 자격증 최다 보유라는 수식어를 달게 되었다.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는 이상규 그룹장, 박종수 선임부장, 허영철 부장, 이병한 차장, 정진철 과장, 류시훈 과장, 한기수 과장, 성훈모 대리, 김신국 대리, 박민정 사원이다. 특히, 성훈모 대리는 우수한 성적으로 차석 합격의 쾌거를 누렸다. 또한, 이외에도 한화테크윈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방산업체 직원들도 일부 응시하여 합격의 영예를 얻었다.국가공인 원가분석사는 그동안 민간자격으로 운영되다가 2014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원가분야 유일의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국가공인 원가분석사는 국가 및 지자체, 민간부문의 예산수립과 집행을 위한 비용의 원가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예산집행을 지원
2015-06-29 19:18방사청은 '무기체계 핵심부품 국산화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가 국방분야 무기체계의 핵심부품을 개발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기체계에 주요기능을 발휘하는 부품으로서 개발이 될 경우 기술적·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핵심부품을 정부가 공고하고 주관기업이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면 5년간 구매를 보장한다고 방사청은 밝혔다.지원대상 과제는 무인기뢰처리기용 탐지소나 및 식별소나(개발비용 9.9억원,기간 36개월), 헬기용 TRU(Transformer Recifier Unit)(개발비용 8.5억원, 기간36개월), 상륙돌격장갑차용 부가장갑킷트 조립체(개발비용 22.3억원,기간 36개월)이다. 신청기한은 7월 27일(월) 18시까지이며,과제관리시스템 홈페이지(http://compas.dtaq.re.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방사청 홈페이를 참조하거나, 기품원 기술진흥센터 국산화사업실 (055-751-5740/5738)로 하면된다.
2015-06-29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