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군이 수행 중인 ‘올리브 가지(OliveBranch)’작전의일환으로 시리아 아프린 지역에서 운용하는 주력전차(MBT)M60T에 2018년 3월 말 또는 4월 초까지 능동방어장치(APS) 풀라트(Pulat)를 장착할 예정이라고 국방장관이 지난 7일 밝혔다. 반군인자유시리아군을 지원하는 터키군은 1월 20일부터 아프린에서 시리아 쿠르드족 인민수비대와 교전 중이며,2월 3일 아프린 셰이크 하루즈 인근에서 전차에 탑승한 터키 병사 5명이 사망하여 장갑 취약성을 노출했다. 풀라트 APS는 대전차 유도미사일 및 로켓을 360°완전방호하며 먼지·진흙·눈·비 같은 극한 환경 조건에서도 효과적으로작동한다. 근접 사격에서도 전차를 방호하며,향후 다른 장갑차량에도 장착 가능하다. 사격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고 3월 5일 발표됐는데, 풀라트는 우크라이나의 자슬론-L(Zaslon-L) APS를 발전시킨 버전에 바탕을둔 것으로 추정되지만,국방장관은터키 아셀산사가 처음부터 풀라트 APS개발했다고 주장했ㄷ. 아셀산사는별도 사업으로 알타이 MBT용 아코르(Akkor) APS도 개발 중으로,2020년까지 완성 예정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Turkey to equip M
2018-04-02 10:27독일 데드론사가 드론과 드론 조종사의 위치를 자동으로 탐지하는 신형 센서 RF-300을 공개하였다. UASvision.com에 따르면,RF-300은 최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활용됐다. 데드론사의 도움으로 공중을 실시간 감시하여 드론 위협을 초기에 차단했다. RF-300는 드론의 비행경로를 자동으로 추적하여 중요한 기반시설을 보호하고 조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RF-300은보호 대상 공역 내 드론의 수를 조사하도록 설계된 RF-100센서를기반으로 악의적인 드론이 보호대상 현장을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증거를 수집하기도 한다. 드론 발진현장에 있는 드론 조종사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종합적인 공중경비를 위해 RF스캐너,카메라,마이크 등 센서와 대응책을 결합한 드론트래커(DroneTracker)에 연결 가능하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Watch: New Sensor Will Detect Drone Pilots, i-hls.com, 국방기술품질원 >
2018-03-30 16:06자유통일문화원, 글로벌 빅텐트 포럼, 김정민국제전략연구소 그리고 글로벌디펜스뉴스가공동으로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옆 세종로공원에서‘새천년, 새시대, 새질서! 고구려와 발해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야외 토크콘서트를 겸한 문화공연을가졌다. 새로 출범한 글로벌빅텐트포럼 초대 회장 채우석 준장은 이날 "오는 3월26일은 천안함 폭침 8주기가 되는 날이다"라고 포문을 열면서 "천안함 폭침의 주범 북한 김영철이 이번 동계올림픽에 와서 칙사대접을 받았는데, 이게 나라냐"며 강력히 성토했다. 채 회장은 이어 "천안함 때는 어뢰 한 발로 폭침되었지만, 지금은 도처에서 어뢰가 우리 대한민국을 격침시키기 위해 다가오고 있다"며 "이걸 막기 위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글로벌빅텐트포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채 회장은 "핵심주제는 반중친미에 있는데, 이를 체계적 조직적으로 하기 위해 글로벌빅텐트포럼을 만든것"이라고 전제한 뒤 "글로벌빅텐트포럼은 중국공산당, 중국 대륙을 다 뒤엎을만큼 큰 빅텐트를 칠 것"이라고 피력했다. 채 회장은 "중국은 우리를 속국처럼 취급하면서, 6.25 때 우리의 자유통일을 방해한 나라다. 북한의 핵개발을 지원해왔고, 최근에도 이
2018-03-30 14:06미국 미사일방어국이 극초음속 위협을 추적하기 위해서는 우주 기반 궤도상 센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탄도미사일은 정해진 대로 움직이는 편이지만,극초음속 무기는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계속 주시 할 필요가 있다. 극초음속무기는 어느 시점에든 경로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미사일방어 측에서는 발사 순간부터 계속 추적을 요한다. 러시아,중국,미국은현재 마하 5 이상의속도를 내며 기동 가능한 극초음속 무기를 개발 중이다. 극초음속 무기는 탄도미사일보다 느리지만순항미사일보다는 훨씬 빠름이다. 극초음속 무기는 지구 곡면이 시야를 차단하기 때문에 현재의 지상 및 해상 기반 센서를 이용해서는 탐지가 불가능하다. 극초음속무기 뿐만 아니라 재래식 탄도미사일 관련 대응책(기만체,연소될때 빛을 덜 내는 추진제 등) 사용이 늘어나 우주 기반 센서 필요성이 커진다. 우주기반 센서는 확실히 달성 가능한 기술성숙도(TRL) 6단계를 기반으로하며,예산 상 이유로 미 공군과 협력 가능하다.새로운 우주 기반 센서가 미사일을 추적하지 않을 때는 다른 표적 감시를 수행할 수있어 타군도 활용 가능하다. < 자료 및 사진 출처 : Space-Based Sensors Needed For Mis
2018-03-30 13:51미국의 군사정보 전문 매체 디펜스 뉴스는 3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국립우주항공 연구소에서 개발중인 초장거리 레이더의 시험과정에 대해 보도했다. 프랑스 국립우주항공 연구소는 현재 미사일 발사지점과 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초지평선 레이더 시스템을 목표로 시험단계 초장거리 레이더 DRTLP를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3월 22일, 국립우주항공 연구소의 기술관리팀장 티에리 미카엘은 보도진에게, 지난해 이미 목표 탐지범위의 8분의 1에 이르는 시험용 레이더를 개발해 목표기능을 거듭 테스트 중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방산업체 탈레스와 50 대 50 합작으로 공동 진행하고 있으며, 프랑스 국방과학연구소가 시험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시험 레이더기는 미사일 발사지점과 궤도, 예상 탄착지점 추적능력을 지속적으로 시험하고 있으며, 위성 탐지 및 추적시험도 병행할 것이라고 한다. 20미터 높이의 시험용 레이더는 이미 지난해 국방과학연구소(DGA)의 미사일 연구센터가 있는 프랑스 남서부 비스꺄호스의 후땅으로 보내졌다. 프랑스 국립우주항공연구소는 신형 레이더 기술과 관련된 위험요소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연구를 할 것이며, 연구결과를 국방과학연구소와 공유하며 프로
2018-03-30 12:26영국 공군이 미국의 제너럴아토믹스사(GA-ASI)가개발한 프로텍터(Protector) 무인기의 시험평가를 실시 중이다. 영국 공군은 현재 운용중인 ‘리퍼’무인기를 대체하기 위한 무인기 개발을 GA사에 주문했다. GA사는국제적 감항인증과 NATO기준에적합토록 새롭게 개발한 ‘CPB(Certifiable Predator B)’에영국의 무기체계를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영국의조종사,센서운용자,엔지니어,협력사기술진,미군기술진 등이 참여하는 연합시험팀이 프로텍터의 시험평가를실시 중이며 2018~2019년에 전력화 착수할 계획이다. 프로텍터 무인기는 GA사의 CPB를 기본으로 설계된 중고도장기체공 무인기로 미사일과 폭탄으로 무장되어 있다. 다중스펙트럼 표적장비,합성개구레이더,지상이동표적지시기,신형 데이터링크 등의 영국 고유장비를 탑재했다. 브림스톤 2미사일과,PavewayIV레이저유도폭탄을 장착했다. CPB기준으로운용고도 45,000ft,항속시간40시간,최대비행속도200kt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UK prepares for protectojr UAV, janes.ihs.com, 국방기술품질원 >
2018-03-29 01:44러시아 국방차관이 크라스나야 즈베즈다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레이저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러시아는2017년부터 적을 무력화하고 시설을 타격하는 레이저 체계를 운용하였으며, 푸틴대통령이 지난 1일연방의회 국정연설에서 레이저 무기 완성 사실을 발표했다. 러시아 레이저 무기는 항공기 또는 대형 차륜형 트레일러에 탑재되며,함정에 장착할 가능성도 있다. 러시아국방부가 신형 이동식 고에너지 레이저 무기체계 동영상을 공개했으나, 현재까지신형 레이저 무기체계에대해 알려진 내용은 거의 없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레이저 무기는 Il-76MD대형 전략 수송기에 탑재된 베리에프사의 A-60공중발사 레이저실험용 항공기이다. A-60사업은2011년에 중단되었다가 2012년에 재개되었으며, 2016년에전면적인체계 현대화가 완료됐다. NPO알마즈사는2016년에 공중·우주 정찰 플랫폼을 제압하는 공중발사레이저 체계를 연구 중이라고 발표했다. Il-76MD가아닌완전히 새로운 항공기를 제작하여 레이저 무기를 탑재할 예정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Laser weapons operational in Russian armed forces, armyrecognition.
2018-03-29 01:34미국 키티호크사가 개발 중인 수직이착륙 에어택시 ‘코라(Cora)'를 뉴질랜드에서 시험 중이며 주요영상을 공개했다.키티호크사는 약 8년간 코라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뉴질랜드 정부와 협력하여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코라는 6년 내에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뉴질랜드의 단거리 승객 운송에 사용될 계획이다. 키티호크사는 2017년 10월부터 코라의 비행시험을 실시 중이다. 코라는 전기로 구동되며 지상 감독 하에 완전 자율비행을 하는 2인승 수직이착륙 소형항공기다. 날개 하부에는 전기구동 로터 6쌍이 장착되어 수직이착륙과 제자리 비행에 사용된다. 푸쉬타입 전기구동 프로펠러 1개를 사용하여 고정익 항공기 형태로 수평비행한다. 항속거리 100km,최고속도 150km/h,비행고도 500-300ft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Kitty Hawk, backed by Google co-founder Larry Page, unveils pilotless flying taxi,cnbc.com, r국방기술품질원>
2018-03-27 12:21뉴질랜드가 캐나다에서 안작급 호위함의 1번함의 체계 성능개량(FSU) 사업을 추진한다.이번사업에는 감시,자함방어,전투능력향상을 위해 캐나다 LM사의 신형 CMS330 전투관리체계, 감시레이더와전자감시장비 교체,시셉터 대공미사일 도입,미사일 및 어뢰 대항용 소프트킬을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FSU사업을 통해 플랫폼의 운용 수명은 2030년까지 연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기 플랫폼 성능개량(PSU)을 통해 추진체계 및 공기조화계통을 개선하였으며 팔랑스 CIWS블록 1B는 별도 수행한다. 현재 뉴질랜드의 안작급 호위함은 1997년 7월과 1999년 12월에 각각취역하여 운용중이다. 만재배수량 3,700톤,전장 118m,폭 14.8m,흘수 4.4m,최고속도 27kt,항속거리 5,900NM이다. 추진체계는 LM2500가스터빈과 MTU12V1193TB93디젤엔진을 조합한 CODOG방식 채택하고 있다. 127mm주포, RIM-7시스패로우(VLS8셀을통해 발사) 함대공 미사일 팔랑스CIWS,Mk46Mod56열 324mm대잠어뢰 등 탑재했다. 이번에 성능개량할 예정인 안작급 1번함은 2017년 7월 미 해군 구축함 충돌 시 지원 작전에 참여하였으며, 2번함 성능개량은
2018-03-27 11:57하버드대학교 SEAS와 위스 연구소 연구원들이 착용형 외골격 체계 소프트 엑소슈트용으로 개인맞춤 제어 전략을빠르게 조정하는 효율적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설계 중인 엑소슈트 같은 연성 보조장비는 착용자와 로봇이 동조해야 하지만 모든 인간이 조금씩 다르게 움직이므로로봇 변수를 개별 사용자에 맞춰 조정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비효율적이다. 새로운 알고리즘은 호흡수 등의 인간 생리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장비의 제어 변수를 조정하는 방식으로,베이지안 최적화(BayesianOptimization)접근법을 사용하여 빠르게 최적의 변수를 찾아내 고관절 신장을 개선하기위해 언제 어느 위치에 보조력을 전달해야 할지를 엑소슈트에 송출한다. 장비 미착용 보행에 비해 대사비용이 17.4%감소(이전 연구 대비 60%이상 개선)했다. -온라인최적화 알고리즘을 이용하면 체계가 약 20분 내에 자동으로방법을 학습-다음목표는 이 최적화 방법을 동시에 고관절,발목관절등 여러개의 <자료 및 사진 출처 :Harvard uses machine learning for personalized control of wearable exosuits, nextbi
2018-03-26 14:20요르단과 카타르가 최전선 전투기에 탑재할 UTAS사의 DB-110전술용 정찰 포드(TRP)를 조달할 예정이다. 요르단이조달하는 포드는 요르단에서 운용하는 F-16전투기에탑재되고,카타르의경우 F-15QA,라팔,타이푼전투기에 해당 포드가 탑재된다. DB-110정찰포드는 전자광학/적외선(EO/IR) 영상 능력과 소형 경량 모듈식 설계를 결합했으며,조종사가 주야약 12,000m고도,70NM원거리에서 고해상도 이미지를 포착할 수 있다. 포착된이미지는 조종석 영상 시현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항공기에 탑재된 데이터링크를 통해 지상에 있는분석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거나 데이터 기록장치에 저장된다. DB-110은길이 428mm,폭74mm에 센서 장착 시 무게가 531kg이고,작은 크기 덕분에 기존 창문 및 출입구를 이용해 항공기 기수 내부에설치가 가능하다. 정찰포드는 이집트,그리스,영국,일본등 여러 나라에 의해 다양한 종류의 항공기(전투기, 초계기, 수송기, 무인기 등)에 배치되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Jordan and Qatar to acquire DB-110 recon pods, janes.ihs.com, 국방기술품질원 >
2018-03-26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