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는 건국66주년 기념식 및 제7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이열렸다. 이날 (사)대한민국사랑회 손병두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8월 15일은 자랑스럽고 위대한 대한민국이 건국된지 66주년을 맞는 뜻 깊은 날입니다. 하루 앞서 건국66주년 기념식과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을 갖는 것은 정부가 공식적으로 8월 15일을 건국절로 기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루 앞서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애국지사님들을 모시고 예년과 같이 조촐한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고 애석하기 그지 없습니다.” 라고 밝히며 건국 66년이 지나는 동안 건국기념일을 제정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부끄러움을 나타내었다. 또, 손병두 이사장은 1948년 8월 15일이 대한민국이 건국된 날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차원에서 국가명절로 정하지 않고 기념하지도 않음으로써 우리 국민들이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들이 대한민국 정통성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 결여와 애국심 부족으로 나타나고 있고, 종북세력들이 그 틈을 파고들어 통일을 방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전 사무총장 윤상현 의원은 기념사를 통해서 “1948년 당시 대한민
2014-08-30 09:16목차1부 국제정치를 보는 바른 시각1장 세계 최악의 안보환경에 처한 대한민국2장 국제정치와 전략에 대한 올바른 시각2부 격변하는 동북아시아1장 중국의 부상2장 미국의 대 아시아 정책-중국의 부상에 대한 반응3장 일본의 대응4장 북한 변수3부 21세기 한국책략1장 19세기 말의 조선과 21세기 초 대한민국2장 21세기 대한민국 책략책 속으로(인터넷 교보문고 책소개에서 인용한 것입니다)p10너무나 오랜 시간 동안 최악의 국가안보 상황에서 살아오다 보니 한국인의 안보 감각은 무뎌질 대로 무뎌지고 말았다. 한국인은 자신이 처한 상황이 얼마나 험악한 상황인지를 잘 모르게 되었을 정도다.p18“아무리 나쁜 평화라도 전쟁보다는 낫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우리는 북한에게 굴종하는 평화, 평화적으로 적화 통일되는 그런 상황을 거부한다. 그렇게 굴종적으로 살게 될 바에야 우리는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 걸고 싸울 것이다. 아무리 나쁜 평화라도 전쟁보다 낫다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자. 일본에게 나라를 넘긴 이완용은 평화주의자였었냐고. 앞으로 그런 일이 또 닥치게 된다면 전쟁보다는 평화적으로 항복하는 길을 택할 것이냐고. 상대방에게 굴종함으로써 유지되는 평화를 결코
2014-08-29 12:56[번역자 주] 지난 8월20일字 외교전문지 <THE DIPLOMAT> 인터넷판에는 흥미로운 칼럼이 하나 올라왔다. 글쓴이 JIN KAI는 인민해방군 장교 출신으로 연세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대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필자는 그가, 중국인의 시각에서 동북아 정세를 잘 분석했다고 본다. 韓中관계의 전망 역시 객관적 시각에서 미묘한 부분까지 비교적 잘 다뤘다. 全文을 번역하여 올린다.Why a China-South Korea Alliance Won't Happen(왜 중국과 한국간에는 동맹관계가 이뤄지지 않을까)韓中 동맹의 가능성에 대해 최근까지 많은 논쟁이 있었다. 중국이 급부상하여 多極(다극)체제를 형성하고, 美中간의 전략적 경쟁이 교착상태에 있다는 점에 대해 전문가들은 자주 논쟁을 했다. 중국은 지금까지의 非동맹원칙을 再考(재고)하고, 미국과 미국의 전통적인 동맹국들로부터의 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한 동맹을 생각하게 되었다. 중국의 잠재적 동맹으로 한국이 거론되는 이유는, 일본과 北核(북핵) 그리고 東아시아의 지역 안정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韓中은 역사상 가장 밀접한 밀월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4-08-29 12:21북한 김정은이 보내 온 조화가 대한민국 호국의 성지인 국립현충원 한복판에 놓여 있다. 북한에 맞서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다 산화한 호국영령들이 벌떡 일어나 노여워할 일이다. 북한은 조화를 직접 보낼 수도 있었는데 받아가라고 통보했고,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는 자는 배달을 위해 방북까지 해 이를 현충원에 게시해 놓았다. 북한 김정은의 비서가 할 일을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수행했다는 데에 통탄을 금할 길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남북 교류ㆍ협력 제안에 대해서는 일언지하에 거절하며 선제타격 운운한 북한은 전직 대통령 추모식에는 조화를 보내 왔다. 이는 현 정부와 과거 정부를 이간질하고 남남갈등을 유발하려는 술책일 뿐이다. 통일부는 이번 굴욕적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 앞으로는 남남갈등을 조장하기 위한 북한의 책동에 부화뇌동하는 방북 신청에는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 오늘은 8.18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38주년이 되는 날이다. 지금도 북한의 날선 도끼는 언제라도 우리 머리를 가격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14년 8월 18일
2014-08-29 10:00북한 김정은이 보낸 조화가 대한민국 현충원에 전시되어 있다. 빨간 카페트 위에 김정은의 조화가 놓여 있는 반면, 박근혜 대통령의 조화는 맨 땅위에 놓여있다. 현충원의 모든 의식은 규정집에 규정된대로 이루어지나 대한민국의 현충원은 그런 규정 따윈 안중에도 없는 상황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 조화가 김정은의 조화보다 천대받는 상황을 연출한 국립현충원장은 당장 해임되어야 마땅하다.
2014-08-29 01:21북한 김정은이 육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의 도서점령 상륙훈련을 참관하고 서남전선해역(NLL 수역)이 위협받고 있어 대응조치를 벼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월 5일 전했다. 김정은은 육해공 장병들과 각종 구경의 포, 잠수함 등 함정, 요격기, 폭격기, 수송기 편대의 섬 상륙훈련을 참관한 후 군함을 타고 바다로 나가 함정을 사열하고 성과를 축하했다. 그는 “우리 조국의 서남전선해역(NLL 수역)은 적들 때문에 때 없이 위협을 받고 있다. 얼마 전에도 적들이 갈겨댄 포탄이 우리 영해에 떨어지는 사건이 있었다. (나는) 이를 매우 엄중시하고 단단히 벼르고 있다. 원수들이 열점수역(NLL 지칭)에서 잘못 정한 날에 잘못된 선택을 두 번 다시 한다면 두고두고 후회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김정은이 언급한 ‘사건’은 2014년 6월25일과 26일 서해5도 주둔 해병부대가 K-9자주포 등을 동원한 해상사격훈련을 한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군 지휘관들에게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이며 국력인 군력(軍力)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 훈련에서 형식주의, 고정격식화, 멋따기(멋 부리기)를 없애고 현대전에 맞게 훈련의 형식과 내용, 방
2014-07-28 01:1917일 오전 10시 53분 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실마을 성덕고등학교 뒤편에 세월호 구조 현장을 가던 소방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3명이 숨지고 행인 1명이 부상 당하는 등 최소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헬기가 갑자기 조종기능을 상실하고 회전하며 추락했고, 머리부분이 먼저 땅에 떨어지면서 폭발을 일으켰다고 했다.이어 목격자들은 추락하기 전 헬기가 낮게 비행을 했고 아파트 단지와 학교등 인명피해가 큰 위치를 피해 추락 했다고 전했다.헬기에는 3명의 사망자를 제외하고 2명이 더 탑승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며 네티즌들은 “올해 왜 이리 사고가 많이 나는거지?” “좋은일 하러 가던 중에..너무 안타깝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story k 신기수 기자
2014-07-17 19:53황진하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파주시 “을”)은 오늘 문산읍 배수펌프장, 적성면 119시민수상구조대 사무소 및 설마천 정비사업 현장, 법원읍 마지저수지와 애룡저수지 등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다가올 장마를 대비한 배수·안전시설을 점검하였다.황 의원은 “이번 현장 점검 목적은 집중호우를 대비한 예방적 차원의 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파주 만들기의 일환”이라며 “수해 대비책에 관심 갖고 현장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황 의원은 첫 일정으로 문산 배수펌프장 운영 시운전을 실시한 후, 기상특보 시에 야간 대기하며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침수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이후 적성면 황포돛대에 위치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찾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대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황 의원은 애로사항으로 제기된 원활한 구조작업을 위한 수상보트(7~8인용) 확보 문제 및 구조대 간이사무실에 임시로 설치된 천막을 지붕으로 교체하는 문제 등에 관하여 파주시청과 협의하고 함께 자리한 한길룡 경기도의원과 도비 확보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
2014-07-17 01:21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의 제2보루라고 불렸다. 그러나 최근 재향군인회의 위신은 추락할 데로 추락하여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어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납품과정에서 재향군인회 상표만 붙인 뒤 소화기를 납품해 이득을 챙긴 혐의(특경가법상 사기) 등으로 S업체 대표 김모씨(55)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김씨는 또 소화기 1대당 소비자 가격이 20~30만원에 불과함에도 소화기 1대당 소비자 가격이 230~300만원 상당인 것처럼 고가의 견적서를 S업체와 재향군인회 명의로 제출해 납품대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군납소화기 명의 도용에 무감각한 재향군인회 이와 관련하여 아시아투데이는 2014년 7월 8일자 “검찰, 재향군인회 명의 부착...‘소화기’ 군부대 부정 납품한 대표 구속기소” 란 기사를 통해 “김 씨는 과거 재향군인회 종합사업본부 산하 기계제조사업단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재향군인회 인맥을 적극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재향군인회 홍보부장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김모씨는 재향군인회 기계제조사업단 단장도 아니고 관련 업체 측 사람이며 재향군인회는 명의를 도용당했을 뿐 이 사건과 관련 없다”고 잘라 말
2014-07-16 12:58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13일 새벽 1시 20분과 30분, 각각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개성 북쪽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합참 관계자는 미사일 발사 지점이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20여 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이며 사거리 500km안팎의 스커드 계열 미사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9일에도 황해도 평산지역에서 스커드 미사일 1발을 발사하였다.합참 관계자는 이번 북한군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 기습 능력을 과시하는 한편 미국 항모 조지 워싱턴호의 부산 입항에 대한 반발로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북한은 올해 들어 총 97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발사체를 이용한 발사는 올해만 벌써 14번째다. 북한이 발사하는 미사일에는 신형 다련장포와 스커드 및 노동 미사일 등인 것으로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2014-07-14 01:31합동참모본부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9일 새벽 4시쯤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기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이 미사일은 황해도 지역에서 동북 방향을 향해 동해상으로 날아갔으며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항행금지구역은 선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관계자는 해당 미사일이 모두 500여 km 안팎을 날아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북한군의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군 당국은 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스커드 계열로 추정했다. 특히 이번 미사일은 황해도 태탄 공군기지 부근에서 발사돼 북한 지역을 동서로 가로지른 뒤 동해 공해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북한이 황해도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2000년대 들어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군 당국은 북한의 이러한 기습발사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미사일을 쏠 수 있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한 무력시위 차원으로 분석했다.특히 국방연구원 부형욱 박사는 이 같은 발사가 현재 동북아 정세가 북한 뜻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는 데 대한 불만의 표시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이로써 올해 들어 13번째를 기록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하루 전날인 지난 2일 이후 7일 만으로
2014-07-10 03:24북한이 우리 군의 스파이크 미사일 기지 타격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정부 소식통은북한군이 지난 4일 동해안에서 실시한 도서상륙훈련 때 스파이크 미사일 기지를 타격 목표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 이 보도한 김정은의 훈련 지도 사진에 김정은이 '스파이크 진지 공격' 이라는 훈련 계획서를 들고 있는 것이 포착된 것이다.정부 소식통은 북한군이 이런 훈련을 실시한 이유는 정밀유도 무기 등 한국군의 타격 수단을 먼저 제압한 뒤 신속하게 기습 상륙해 기지를 점령하겠다는 의도라고 풀이했다.스파이크 미사일은 유사시 북한이 동굴 안에 숨긴 해안포까지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무기로 사거리가 20 킬로미터에 달한다.우리 군은 이 미사일을 백령.연평도에 배치했으며 작년 11월에 실시한 첫 해상훈련 때 20km 떨어진 해상표적을 정확히 타격한 하였다. 우리 군은 앞서 지난 2013년 국군의날 기념 시가행진에서 스파이크 미사일을 대중에 처음 공개한 바 있다.원산 앞바다에서 실시한 이번 상륙훈련에는 북한의 로미오급(1800t급) 잠수함, 122㎜ 방사포 탑재 화력지원정, 공기부양정 등 함정 수십 척과 방사포, 견인포, 특수부대
2014-07-07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