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11시 20분부터 인천월미도 앞바다에서 전승 64주년 및 인천상륙작전 성공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64년전 인천상륙작전이 재현되었다. 해군 UDT 대원들이 공중으로 침투하고 있다.
호주는 수십억 달러를 투입하여 2030년까지 콜린스급 6척을 대체하는 차세대 잠수함 사업 추진 방향 을 자체기술에 의한 국내 건조보다는 일본의 Soryu급 잠수함을 구매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양국의 협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2015년 1월경 최종적으로 타결될 것으로 예상된다.일본의 Soryu급 잠수함은 비핵추진 잠수함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배수량 4,200톤의 AIP 탑재 스텔스 디젤 잠수함이다.건조 비용 이상이 투입되는 차세대 잠수함의 수명주기 동안의 유지관리 및 정비는 호주 국영 조선소인 Adelaide사가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사업 추진방안은 양국의 공동 기술개발 및 건조 또는 엔진만 수입하고 나머지 부분은 호주에서 건조하는 방안, 마지막으로 완전하게 설계 및 건조된 잠수함을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으로부터 구매하는 방안 등 3가지 방안을 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일본은 이번 사업을 아베 정권의 군사행위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성사가 되면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이 완전한 무기체계 플랫폼을 해외에 수출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분석되었다.
공군은 미래 초연결사회 건설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의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공군 아이디어미술 학생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군이 주최하고 연세대 등 13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며 교육부 등 4개 기관이 후원하는 「제1회 공군 아이디어미술 학생작품 공모전」은 학생들의 순수한 무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세계 최초로 ICT와 과학기술 융합을 도모하기 위한 과학 미술대회다. 본 공모전은 民·官·軍과 ICT·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등 국내 분야별 최고의 기관들이 최대 규모로 공동참여하는 행사로,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대표적인 협업사례로 꼽힌다.「제1회 공군 아이디어미술 학생작품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은 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자동차, 비행기, 집 등 ‘내가 꿈꾸는 미래사회’의 모습을 그림과 시각디자인(일러스트, 그래픽, 카툰 등)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15일(월)부터 10월 15일(수)까지며, 접수방법 등 공모전 관련 정보는 www.공군아이디어미술공모전.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차
미 해군은 정교한 정보·통신·센서체계를 작전환경에 투입하기 전에 타당성 검증을 위해 록히드마틴사의 새로운 해상 테스트베드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테스트베드는 데이터 융합·예측 분석법 등과 같은 기술이 해상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가를 시연한다.또한 개방형 표준 소프트웨어 기반구조로 개발되었으며, 시험을 위하여 다수의 정보 공급원 및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한다.시연을 통해 Aegis 레이더 모의데이터와 다른 통합된 정보·감시·정찰(ISR : Inteligence, Surveilance and Reconaisance) 센서 데이터를 융합함으로써 전장공간에 대한 종합적인 상황도를 제공한다.테스트베드는 비용대비 효과적인 위험감소 플랫폼을 제공하고, 해군의 실시간·결심지원을 위한 양질의 정보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Gaza 지구 내 팔레스타인 과격분자들에 대한 PE(Protective Edge)작전 기간 중 정예 Golani 여단의부대원 7명이 병력수송 장갑차(APC) M13에 대한 휴대용 대전차로켓 공격으로 사망한 후, 이스라엘육군 고위 관계자들은 군이 보다 우수한 방호력의 Namer APC와 Rafael사 Trophy같은 능동방호장치(APS)를 획득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또, 현 보유 M13 APC 수천 대를 교체하기 위해 우수한 장갑의 Namer를 훨씬 더 많이 필요로 하며, 보다 많은차량에 Trophy APS 탑재 필요하다고 밝혔으며,PE작전 기간 중 현대식 장갑차량에 대해 수백 발의 공격이 이루어졌으나 심각한 피해를 주지는 못했다고 밝히고, Trophy체계가 극도의 정밀성과 운용능력을 발휘하여 위협에 대한 효과적인해결책이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Trophy체계는 팔레스타인 무장조직이 발사한 십여 발 이상의대전차미사일에 대해 Merkava Mk 4를 효과적으로 방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 육군이 HJ-12 대전차미사일로 알려진 새로운 최첨단 무기를 보유하게 될 예정이며, 이 무기는4km 이상의 거리에서 전차를 파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주요 방산계약업체 중의 하나인 중국북방공업공사가 개발한 이 무기는 서방국가 및 러시아의 대전차전투능력을 따라 잡을 수 있으며, 국제 군용장비 시장에서 더욱 큰 점유율을 확보가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HJ-12 대전차미사일은 현재 인민해방군 육군이 사용하는 대전차미사일보다 훨씬 더 발전된 무기이며, 서방의 군사 강국이 사용하는 첨단 기술이 채택되었다.세계적으로 보면 개인휴대형 대전차미사일 시장은 서방국가 및러시아 제품이 주도를 하고 있으며, 미국의 FGM-148 Javelin,러시아의 AT-13 Saxhorn-2 등이 주요 무기이다.HJ-12 대전차미사일은 발사 후 망각(fire forget) 방식, 자동화된 자체유도 장치를 특징으로 하며, 가벼운 발사체계로 건물및 벙커 내에서의 발사가 용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국 공군은 공군에게 인도될 Airbus사의 첫 번째 A40M 군용수송기 MSN15기가 생산 공장이 위치한 스페인의 Sevila를 이륙하여 5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귀환함으로써 최초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MSN15기는 남은 시험비행을 마치고 이번 달 말에 영국 공군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영국 공군은 A400M수송기를 금년에 4대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22대를 배치하면서 기존의 노후된 C1/C3 (C-130K)Hercules 수송기를 대체할 예정이다.영국 공군에서는 Atlas로 불리어질 A400M 수송기는 여러 국가에서 운용하는 전략적 임무에도 투입이가능한 차세대 전술수송기로 수송 능력은 최대 30톤이며 장거리 화물 및 병력 수송, 의료후송, 공중급유 및 전자 감시임무까지 수행하는 다목적 수송기이다.11,060마력의 EuroProp TP400-D6 터보팬 엔진 4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이륙중량은 141톤, 순항속도 780km/h, 항속거리는 만재상태에서 3,298km, 공중량 상태에서 8,710km, 최대 비행고도는 11,300m이며A400M 수송기를 주문한 국가는 벨기에, 독일, 룩셈부르크, 터키, 프랑스 및 말레이시아 등이다.
국방부는 '국군의 날'을 맞아서 '1사 1병영운동' 에 참여 중인 자매결연 기업 67곳과 함께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육군 군수사령부(사령관 정항래 중장)가 전군 최초로 물류상황실 운영을 시작했다. 육군 군수사는 3일 미래 군수환경 변화와 군 구조개편에 따른 물류체계 혁신을 위해 구축된 물류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군 최초로 개설된 물류상황실은 보급, 정비, 수송 등 각 기능별로 분산된 군수정보를 통합 중앙관리체계로 운영한다.기존 군수지원사령부와 사단 등 각 부대별로 운영되던 물류정보를 중앙통제식으로 운영함으로써 물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조달관리 및 중앙재고관리 정보와 수·배송관리 정보시스템이 구축돼 각종 군 물류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군수사 중심의 중앙재고관리시스템을 통한 보급지원 전 과정의 파악으로 선제적 보급이 가능하다. 군수사 관계자는 “물류상황실 운영으로 군 물류 네트워크의 일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특히 조달관리 정보는 방위사업청 중앙조달정보체계와 조달청 조달정보체계, 군 부대 조달정보체계를 실시간으로 제공, 물류 계약 및 납품 진행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앙재고관리 정보 역시 군수정보체계를 통해 전군 자산과 청구품목에 대한 불출 진행 및 청구서 처리 현황을 알려준다. 수·배송
국군의무사령부는 3일 ‘민ㆍ군 합동 외상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부산대학교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박동언(소장) 국군의무사령관과 정대수 부산대학교병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직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의무사와 부산대병원은 향후 의료진에 의한 환자진료·연구·교육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에 관한 협력 , 외상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수련에 관한 협력 , 외상환자의 이송과 대응에 관한 진료체계 구축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더불어 양 기관은 협약식 전날인 2일 ‘민ㆍ군 합동 외상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해 외상진료체계 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상호이해와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박 의무사령관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부산대학교병원과의 활발한 상호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이를 바탕으로 민ㆍ군 합동 외상진료체계의 긴밀한 협조체제가 발전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러시아 해군이 3일(현지시간) 신형 핵 공격잠수함이 미사일 발사 실험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북방함대 잠수함 부사령관인 콘스탄틴 코바노브 소장은 현지 언론에 "야센급 1번함인 세베로드빈스크함(K-329)에서 진행된 이번 발사 실험을 통해 핵 잠수함과 미사일의 높은 성능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러시아해군은 이에 앞서 오는 2020년까지 잠수함 24척, 전함 54척을 인도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4척의 잠수함은 보레이급 핵추진잠수함 8척과 16척의 다목적 잠수함이다.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그래니급(Graney Class)으로 분류하고 있는 야센(물푸레나무라는 뜻)급 잠수함은 아쿨라급과 알파급 핵잠수함을 기반으로 아쿨라급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한 핵 잠수함이다. 러시아 해군은 2020년까지 프로젝트 885야센급 8척을 건조해 노후한 아쿨라급과 오스카급 공격형 핵잠수함을 교체한다는 계획이다.러시아는 1993년부터 러시아 북부의 세브마시 조선소에서 건조했으나 자금부족으로 진수를 연기해 17년 만인 2010년 6월 진수했다. 러시아 해군은 총 8척의 야센급 공격 잠수함을 주문했으며 2번함 ‘카잔’함과 3번함 ‘노보시비르스크’함도 2007년과 2011년부터 건조
인천아시안게임 경비작전사령부는 4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육군 수도군단 연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AG 경계 및 테러대비 임무 수행에 들어갔다. 사령부는 최병로 수도군단장(중장)을 사령관으로, 수도군단 예하부대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특수전사령부 특임대대, 공수특전여단 등 50여개 부대로 구성됐다.사령부는 49개 경기장 및 7개 지원시설 등 56개 시설에 대한 경비작전에 투입되며, 외부세력에 의한 군사적 위협 및 테러 대비 작전을 전개한 뒤 아시안게임이 끝나는 내달 4일 임무 해제한다. 7월 1일 경비작전사령부 TF를 출범한 육군은 이날 출정식과 동시에 부대 임무수행에 들어갔다.최병로 경비작전사령관은 "완벽한 경비작전을 통해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아시안게임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기업의 전략물자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불법수출을 방지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방산 수출·입 심사 방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방문 교육은 방사청 방산기술통제관 주관으로 희망업체를 선정, 기업별 맞춤식 순회교육을 실시한다.방산기술보호와 수출통제제도, 전략물자 판정과 품목별 수출허가 절차, 사례 통한 불법수출 예방 등을 교육한다. 순회교육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5일부터 내달 3일까지 방사청 홈페이지나 품목심사담당관실로 접수하면 된다. 10월 초까지 대상업체를 선정, 교육을 실시한다.
방위사업청(방사청)과 국방과학연구소(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은 4일 오후 서울 역삼동에 있는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첨단 국방과학기술의 민간 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2014년 창조국방기술의 아이디어 기술사업화'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4월 각 부처 18개 연구개발(RD) 전담기관이 발족한 기술사업화협의체와 국방과학연구소 기술이전 전담조직인 민군협력진흥원을 소개하고,민수 사업화에 유망한 12개 기술에 대한 설명 및 상담 등으로 국방기술의 민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국방과학 이전기술에관심있는 기술수요기업은 민간이전을 위한 기술이 공개된 국방기술거래장터(http://techmart.dtaq.re.kr)와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방위사업청과 연구소는 민수화가 가능한 국방과학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국방기술 이전 설명회를 개최해 보다 많은 기술 수요 기업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국방부가 ‘2014년 청소년 나라사랑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를 주제로 진행된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이고,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을 수호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자유형식의 영상작품을 접수 받는다.참가대상은 전국의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이며, 개인 혹은 3인 이내 팀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작품에 참고할 독도 관련 자료는 한국정책방송 홈페이지(ktv.go.kr)나 국가기록원 홈페이지(open.go.kr), 외교부 홈페이지(mofa.go.kr) 등에 접속해 다운받거나 정보공개를 청구해 얻을 수 있다.시상은 중·고등학생부 대학부로 나눠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수여하며, 중·고등학생부의 경우 지도교사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작품규격은 해상도 1,280×720pixel 이상, 100MB 이내(30초 이상 2분 이내) WMV 파일이며, 영상작품과 스토리보드 혹은 작품 설명서, 재학증명서, 저작권확인증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작품 제출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mndcontest.org)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