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공군은 10월말 까지 구소련으로부터 구매하여 운용 중인 노후된 AN-32 수송기의 성능개량을위한 입찰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도 공군은 작년에 AN-32 수송기와 MiG29 전투기에 대한 성능개량사업을 위한 입찰을 시도했지만 오직 한 업체만이 응찰을 한 바 있다.성능개량은 정비창 시설을 이용하여 민간 기업이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다. 현재 AN-32기는 우크라이나에서만 생산하고 있으며 인도 공군은 10여 대 이상 보유하고 있다. 성능개량에는 공중충돌회피 시스템, 지상근접경보 시스템, 전파고도계, 위성항법시스템, 거리측정장비, 신형 산소공급 시스템 등을 새롭게 탑재하며, 승무원 좌석의 개선 등이 포함된다.AN-32는 구소련의 안토노프 설계국이 개발한 쌍발 중단거리수송기로서, AN-26의 파생형이며, 주로 고온 지역이나, 고산지대에서 운용된다. 동체는 AN-26과 비슷하지만 엔진 출력은 더 커서, 해발400~500m의 표준대기온도 보다 높은 활주로에서 이륙이 가능하다.
CMI Defence사가 캐나다 차량 제작업체에서 추진하는 군 사업에 대한 하청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했다. 이계약은 Cockeril CT-CV 105 HP 및 Cockeril MC 중구경의 포탑체계를 공급하는 것이다.CMI Defence사는 이 계약을 통해 일련의 시뮬레이션 체계뿐만 아니라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구매 국가 및 계약 수량은 밝히지 않았다. Cockeril CT-CV 105HP 포탑은 매우 경량으로 높은 치명성을 제공하는 첨단 자동장전장치를 구비한105mm 고압 화포이며, 장거리 Falarick 105 포발사 대전차 유도미사일을 사격할 수 있고, 높은 화포고각 범위를 가지고 있어 매우 광범위한 작전능력 영역을 제공한다.Cockeril 중구경 무기체계는 25~50mm 구경의 중구경 화포로무장되어 있는 2인용 포탑체계로 프로그램화가 가능한 포탄을 포함한 2개 형태의 탄약을 사용할 수 있다.
10월 16일 목요일 브리핑하겠습니다.장관께서는 07시 30분에 조찬간담회를 가지셨고, 이후에는 내부에서 집무하겠습니다.오늘 말씀드릴 자료는 총 5건입니다.먼저, 제1차 국방인권협의회 개최입니다.국방부는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국방부 화상회의실에서 국방부 법무관리관 주재로 각 군 법무실장,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병 인권보장 강화를 위한 제1차 국방인권협의회를 갖습니다.이번 회의는 2014년 8월 장병 인권보호를 위해서 군 인권업무 훈령을 전면 개정했는데, 이에 따라서 그 후속조치 일환으로 실시됩니다.주요 토의 내용은 국방인권정책 추진활동, 군 인권교육 내실화, 국가인권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 협업체계 강화 등입니다.두 번째는 제61회 세계군인 육군5종 선수권 대회가 폐막되었습니다.지난 9일 막을 올린 제61회 세계군인 육군5종 선수권 대회가 어제 폐회식을 끝으로 폐막하였습니다.세계 34개국 316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첫날 사격에서 조은비 중사가 3위를 기록했고, 신인남자 우수선수 부문에서 김다한 선수가 동메달을 수상하는 등 종합순위 14위를 달성했습니다.세 번째는 유도무기학술대회
우리 해군이 세계에서 10번째로 잠수함에 여군을 배치하는 국가가 될 전망이다.이를 위해 해군은 2020년대에 확보할 3,000톤급 차기잠수함(장보고-Ⅲ 사업)의 침실과 화장실 등을 여군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도록 설계에 반영하고, 2017년부터 잠수함에 승조할 여군 인력을 미리 선발해 잠수함 승조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양성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해군은 밝혔다.세계적으로 해군 잠수함에 여군이 근무하는 국가는 9개국이다. 1985년 노르웨이 해군이 세계 최초로 여군의 잠수함 근무를 시행한 이후 덴마크, 스웨덴, 호주, 독일 등에 이어 2010년과 2011년에는 미국과 영국 해군도 여군의 잠수함 근무를 허용했다.우리 해군은 1999년 처음 해군사관학교에 여군사관생도(57기)가 입교함에 따라 여성에게 군문을 개방한 이후 2001년에는 여군사관후보생(OCS) 출신 여군장교가 최초로 임관했다. 2003년 해사 여생도가 소위로 임관했으며, 여군부사관(201기)도 같은 해에 처음 임관함으로써 본격적인 여군 시대를 개막했다. 이후 10여년이 지난 현재 해군의 여군비율은 장교 6.4%, 부사관 4.5% 수준이며 각각 7%, 5%대로 확대될 예정이다.
호주 BAE사는 호주 해군에 공급할 두 척의 상륙함 중 선도함인 Nuship Canbera함을 인도하였으며호주 해군이 2015년 1월 중에 실전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만재배수량이 27,000톤인 Canbera함은 지금까지 호주 해군이 보유한 함정 중 가장 큰 규모이며, 호주BAE사와 스페인의 Navantia사가 공동으로 건조하였다.또한 전장이 230.8m, 함폭 32m, 비행갑판 높이 27.5m, 만재 시 흘수가 7.08m이며 헬기, 상륙정, 차량및 1,000여명의 병력을 수용할 수 있음. 최대속력은 20kts이상이며 항속거리는 9,000해리이다.두 번째 상륙정인 Nuship Adelaide함은 2015년 해상시험을 앞두고 건조 중에 있다. 상륙함은 육군, 혹은 해병대 병력을 각종 장비 및 헬기 등과 함께 상시 승선시키고 원하는 지역에 배치하는 상륙수송함으로 유사 시 대규모 재난구조 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
2014년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수원 공군 비행기지에서 경기항공전이 개최되었다. 해경 및 육군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항공기들이 전시되었다.
2014년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수원 공군 비행기지에서 경기항공전이 개최되었다. 미군이 보유중인 KC-135 공중급유기와 A-10 공격기가 전시되었다. 이날 KC-135기 탑승행사가 열려 많은 관람객들이 탑승체험을 하였다.사진촬영 = 성상훈, 성연주 기자
2014년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수원 공군 비행기지에서 경기항공전이 개최되었다.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헬리콥터, 수송기, 조기경보기, 대잠초계기 등 다양한 지원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수송기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직접 타보고 있다.
2014년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수원 공군 비행기지에서 경기항공전이 개최되었다.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전투기들이 전시되고 있다.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팬텀기 조종석에 올라타고 있다.사진촬영 = 성상훈, 성연주 기자
2014년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수원 공군 비행기지에서 경기항공전이 개최되었다.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훈련기들이 전시되고 있다. KT-1 훈련기에는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실제로 탑승해 보고 있다.
2014년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수원 공군 비행기지에서 경기항공전이 개최되었다.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방공무기들이 전시되고 있다.
국민과 함께하는 항공우주과학축제인 ‘제36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4’ 본선대회가 11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항공우주사상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1979년부터 개최된 스페이스 챌린지는 매년 6만여 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과학 축제다.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고무동력기·물로켓 개시비행, 공군 군악·의장대 시범 공연, CCT 고공강하 시범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 축하비행이 이어졌으며 대회장 주변에는 우주 테마 에어바운스, 항공우주 전시·체험관, 포토존 등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한 청소년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항공우주과학 이벤트도 마련됐다.또한 ‘공군 역사 퀴즈 이벤트’와 ‘사관학교 내 공군 군사재 인증사진 찍어 오기’ 등 공군의 역사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처음으로 운영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대회에는 자유비행 부문 글라이더, 고무동력기 등 전국 15개 지역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0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구남초등학교 3학년 김민성 군 등 1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우리 해군 최초로 국산 전투함 시대를 열었던 울산함이 퇴역을 앞두고 마지막 임무를 완수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지난 11일 진해 군항에서 울산함의 34년 항해를 자축하는 함정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병 가족 170여 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가족들은 해군·울산함 소개 영상을 시청한 후 병영생활 혁신 설명회, 함정 견학·항해체험, 군항 투어 등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갑판병 김민수 일병의 아버지 김규하 씨는 “함정이라는 특수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아들과 해군 장병들이 대견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울산함은 국내에서 제작한 첫 호위함으로 1981년에 취역, 해군 주력 함정으로 활약했다. 95년부터는 해군교육사 실습함으로 임무를 수행해 왔다.정경원(중령) 울산함장은 “퇴역을 앞두고 장병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마지막까지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해 준 승조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12일 저녁 경북 상주시 북천 시민공원. 풍성한 가을을 맞아 상주 시민들의 잔치 ‘상주 이야기 축제’가 한창인 이곳에 백발이 성성한 용사들이 삼삼오오 모였다. 이들은 이날 ‘상주시 6·25 참전용사 DMZ 국민 보은메달 수여식’에서 메달을 받을 참전용사들이었다.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아픔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기념행사가 필요하다는 김종태(경북 상주) 새누리당 의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국회 국방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지난해 7월 27일 정전 60주년을 맞아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에서 열린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행사’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참석해 보은메달을 수여하는 것을 보고 우리 참전용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상주는 1950년 7월 국군 17연대가 북한군 15사단을 격멸하며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화령장 전투가 있었던 곳”이라면서 “낙동강 방어 전투의 전환점이 된 이곳 상주에서 처음으로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메달을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행사는 김 의원뿐만 아니라 황진하(파주 을·새누리당) 국
편히 쉬셨습니까? 10월 13일 브리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7시 반 조찬간담회 갖고, 오후 3시 반에는 기무사령관 이·취임식 참석하겠습니다. 이·취임식은 비공개입니다. 오후 5시에는 제5회 위국헌신상 시상식 참석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자료는 2건입니다. 먼저, 제5회 위국헌신상 시상식입니다. 국방부와 조선일보사는 오늘 오후 5시 육군회관에서 제5회 위국헌신상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위국헌신상은 충성과 용기, 책임, 창의 등 5개 분야에 2명씩 모두 10명을 선정해서 수상하고, 특별상으로 한미 우호증진과 군사유대 강화에 기여한 주한미군 장병 1명에게 한미 동맹상도 수여됩니다. 올해는 전투형 군대 육성에 기여한 인원과 세월호 탐색구조작전 등 재난구조 현장에서 참군인 정신을 발휘한 인원에 대해서 수상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철의 삼각지 전투 전몰장병 추모제입니다. 국가보훈처는 10월 15일 오전 10시 반 강원도 철원군 평화·문화 광장에서 철의 삼각지 전투 전몰장병 추모행사를 갖습니다. 이 추모행사는 보훈처, 보훈단체, 참전유공자,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질문 답변]※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