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국방획득전문가과정(주임교수 정종희)에서는 국방전직교육원(원장 신만택, 예비역 소장)에 위탁을 받아 전역예정 장교 대상으로 방위산업체 취업을 위한 “방위사업 전문인력 양성교육”(10월 15일 ~ 11월 26일)을 진행 중에 있다.위탁교육생들은 35여명은 지난 11월 12일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 예비역 준장) 후원으로 한화탈레스, 한화테크윈, LIG 넥스원을 방문하여 산업시설을 견학하고 각 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내용을 브리핑 갖는 시간을 가졌다.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국방획득전문가과정 정종희 주임교수는 “본 교육을 통해 우수한 군 인력들이 방위산업체 취업준비에 있어 방위사업에 대한 기본 흐름을 파악하고 다양한 취업정보 공유를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취업코디네이터 역할까지 하겠다”고 밝혔다.12일 방위산업체 탐방에 참석한 국방전직교육원 신만택 원장은 “제대군인들은 투철한 애국심과 조직에 대한 헌신, 비밀유지 등 방산업체에 특화되어 있다. 회사에 누구보다 더 충성할 것으로 생각하며, 현장에서 쌓은 경험들이 방산제품 개발에 잘 반영된다면 실전에 강한 무기체계가 개발될 수 있기에 제대군인들을 방산업체에서 많이
2015년 삼성탈레스에서 한화로 매각되면서 명칭이 바뀐 한화탈레스의 역사는 1978년 삼성항공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8년 1급 방산업체로 지정되었으며, 야시경·레이저 거리측정기· 함정용 사격통제장비 등을 생산하여 우리 군에 납품하였다. 1991년 삼성전자 특수사업부로 편입되었고, 2000년 삼성톰슨CFS, 2001년 삼성탈레스, 2015년 한화탈레스로 사명이 바뀌었다. 한화탈레스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방산업체로 RD 인력은 전체 직원의 60%를 상회하는 기술기업이다. 한화탈레스가 1978년 삼성항공 시절부터 개발하거나 혹은 생산하여 우리 군에 납품한 제품들은 셀 수 없이 많으며, 삼성탈레스에서 방위산업이 모태인 한화의 계열사로 편입되고 나서는 첨단 방산제품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삼성탈레스 시절 개발이 보류되었던 방산제품들에 대한 연구개발도 한화 계열사로 편입된 뒤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김승연 회장의 방산분야에 대한 애착을 잘 느낄 수 있다. 일부 실험시설은 한화 계열사로 편입되고 나서 투자가 대폭 강화되어 국책연구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를 능가한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한화탈레스의 방산제품, ‘지상·해상·항공·우주까지
지난 11월 5일(목) 13시 대전테크노파크에서 대전광역시 주최, 대전테크노파크 및 충남대학교 국방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2015-3차 방산선진화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날 주제는 ‘국방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대전권 국방산업 유치방안’ 이었으며, 민·관·군·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채우석 방산선화포럼 회장(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KK-X 사업과 관련하여 최선을 다해서 개발하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4가지 핵심기술이 이전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서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밝혔다. 채우석 회장은 “돌이켜 보면 40년 전 우리는 아무런 바탕도 없는 맨땅에서 방위산업을 시작했는데, 오늘날 잠수함과 훈련기 및 경공격기를 수출하는 수준까지 눈부신 발전을 해 왔습니다. 이제는 우리 독자적으로 전투기를 개발할 단계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기술이전에 의지해서 개발해 보려고 했던 나약한 태도를 떨쳐 버리고 우리기술로 개발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또 다시 방위산업의 기적을 만들 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주)이노밴컨설팅 김명룡 대표는 ‘급소경영에 기반 한 가치혁신
지난 10월 5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활주로에서는 의미있는 비행이 있었다. 우리 공군 사관생도들이 사용할 KT-100 기초 훈련기의 초도비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로써 우리 공군은 조종사 양성을 위한 입문 훈련기인 KT-100과 초·중등 훈련기인 KT-1, 고등훈련기인 T-50, 전술입문기인 TA-50으로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공군 조종사 양성을 위한 훈련기를 자국산 항공기로 100%로 채우는 나라는 군사강국들 밖에 없기에 이번 KT-100의 성공적인 비행은 우리나라 항공기 개발역사에 있어 이정표가 될 것이다.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한 생도들은 육상에서 비행에 대한 이론과 기초체력 등을 연마한 뒤 KT-100을 타고 ‘비행’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배우게 될 전망이다. 또, 이 과정을 수료한 생도들은 초·중등 훈련기인 KT-1을 타고서 초·중등 비행에 대해서 익히게 된다. KT-1의 경우 지상군의 화력을 지원하는 KA-1으로 개조되어 운용되고 있기 때문에 KT-1을 타고 훈련을 하는 공군생도들은 KA-1의 작전 및 교리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또, 이 과정을 수료한 생도들은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을 타고서
지난 9월 18일(수) 국방 컨벤션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가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과 한국방위산업학회 창립 24주년 기념식이 함께 열린 것이다. 이날 특강에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미국도 언론의 지원을 받지 못하여서 베트남전에서 패배했으며, 현재는 언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 아예 전쟁을 수행할 수 없다. 우리 방위산업도 수출을 위해서는 언론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야 한다."라며 방산업체들이 언론과의 긴밀성을 높일 것을 주문하였다.아래는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특강 내용이다.이번에 KAI에서 T/A-50 4대를 태국에 수출하였는데, 대당 약 300억 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5천만 원짜리 자동차 600대를 한 번에 수출하는 것과 같은 효과다. 또, 미군의 고등훈련기 사업에서 T-50이 선정된다면 30~40조 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하게 된다. 방위산업이 국가 경제 발전에 막대한 공헌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엄청나게 두들겨 맞고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방사청장 국감장에서 어이없는 답변 ‘방사청장이 방위산업에 대해서 잘 몰라서 문제’ 국정감사장에서 야당 의원이
‘전관예우’에 대한 뒷말이 많은 상황에서 ‘현관예우’까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9월 2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무원이 최장 2년간 휴직하고 삼성, LG 같은 대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이 통과됐다. 대기업들의 최신 경영 기법들을 배워 공직에 접목시킨다는 취지로 통과된 것이다. 그러나 인사혁신처는 본지와의 통화를 통해 군인들은 이 규정에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군인의 경우 국방부의 통제를 받고 있으며 ‘군 인사법’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번 공무원 임용령 개정안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 경우 방사청에 근무하는 민간 공무원들의 경우 애매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방사청에 근무하는 민간인 출신 공무원들이 이 규정의 적용을 받지 못하게 된다면 다른 부처로의 이동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방사청 공무원들이 개정안에 따라 휴직 후 대기업에 2년간 취직이 가능해지게 된다면 현역 군인과의 형평성 문제 등 많은 갈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무원들에 대한 대우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인들에 대한 대우는 정체되고 있어 군 사기가 상대적으로 저하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예비역 군인들이 군 관련 업체로 취직을 하게
교육 과정을 보실 분은 클릭하세요. URL을 주변분들에게 전송하시면 해당내용이 전송됩니다.정부기관인 방사청과 국내 군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간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상근부회장 류우식)가 11월 12(목)~13(금)까지 방산업체의 경영자들을 위해서 경영분석 및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의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이다. 참가비, 교재비, 중식비, 다과비, 문구비 등은 모두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전용강의실에서 진행된다.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방산교육센터 김영후 센터장은 "원가문제 등에 관해서 업체와 정부 기관 사이에 마찰이 빚어져서 정부정책 및 제도 등을 업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업체들의 불만을 정부 기관에 전달하기 위하여 교육과정을 3년 전부터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 업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요조사 하여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업체의 원할한 경영활동과 해외수출을 돕기 위해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고 밝혔다.방산교육센터 이상수 부장은 "한국방위산업진흥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의 강사진은 합참, 방
지난 9월 18일(금) 국방컨벤션에서는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 창립 24주년 기념행사와 제4회 자랑스러운 방산 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수상자는 권영해 전 국방장관, 연합정밀(주)김인술 회장, 국방과학연구소 최석철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자랑스러운 방산인상은 한국방위산업학회가 국내 방위산업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방산인들을 발굴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친 뒤 시상을 하고 있는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특별공로상을 수상한 권영해 전 국방장관은 국방장관 재직 시, 방산의 학술적 발전과 정책개발 필요성을 인식하여 한국방위산업학회 설립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였고, 또 현재도 방산 원로포럼의 고문으로서 학회 발전을 위하여 자문 및 대한민국 방산수출 활성화를 위해서 공헌한 바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방산 기술상을 수상한 연합정밀(주)김인술 회장(75세)은 1970년대 불모지였던 국방전자 IT 산업계에 뛰어들어 확고한 제품 국산화 개발 의지로 1,500여 점의 방산제품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서 500여억 원의 외화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1980년 연합정밀을 설립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국방·우주항공 부품을 성공적으로 국산화 개발하였다.
2015년 5월 7일,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와 미래국방포럼(의장 임충빈)이 주최한 조찬포럼에 참석한 정홍용 국방과학연구소 소장은 우리 방산제품들이 수출시장에서 홀대받는 현상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발표하였다. 17년 전에 개발이 끝난 K-9 자주포의 경우 그동안 한 번도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해외 바이어들이 업그레이드 기록 및 향후 업그레이드 계획들을 물어보면 답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렇기 때문에 판촉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인데 이런 제품들이 우리 군에 수 없이 많다고 밝혔다. 또, 미군의 경우 1980년대에 배치된 M1 탱크를 현재까지 총 3차례 업그레이드하였고, 향후 3차례 업그레이드를 더 할 계획이기에 1980년대 나온 M-1 탱크의 성능이 신형 탱크와 전혀 다를 바가 없다고 밝혔다. 개발이 끝나고 양산되어 전량 전력화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전력화가 마무리되면 최초 배치된 차량들은 바로 업그레이드에 착수해야지 새로운 기술들을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가 마무리되면 바로 그다음 업그레이드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내 현실은 신형 무기 배치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서 업그레이드는 소홀하게 생각을 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태국 공군의 고등훈련기 사업에서 이탈리아, 중국 등 경쟁 국가들을 누르고 T-50 초음속 고등훈련기를 수출하게 되었다. KAI(대표 하성용)는 9월17일 태국 정부와 T-50TH 4대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1.1억 불 규모이며 계약 후 30개월 내에 총 4대를 납품하게 된다. 계약식이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KAI 하성용 사장과 태국 좀 릉스왕(Johm Rungswang) 특별 획득 위원회 위원장(공군 참모장, 대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7일 열렸다. 태국 정부는 노후된 L-39ZA Albatros 기종을 대체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였는데, 이 사업에 중국의 L-15 Falcon, 러시아의 Yak-130, 이탈리아의 Alenia Aermachi M-346, KAI의 T-50 총 4개 기종이 치열하게 경쟁을 하였다. 태국이 1990년대에 체코로부터 도입한 40여 대의 L-39ZA Albatros의 경우 수리부속이 부족하여 운항 효율이 대폭 저하되는 등 많은 문제점들을 노출하였다. 이에 태국 정부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JAS-39 Gripen 훈련기 12대를 도입
밀리터리 마니아들 사이에서 미국은 ‘1,000조국’으로 불린다. 한때 미국이 국방비를 매년 1,000조 원씩 쓰던 것을 부러워하면서 붙인 애칭인 것이다. 또, 미국의 기술력을 두고서 ‘외계인을 잡아다 고문을 해서 빼낸 기술’이라고 농담 삼아 이야기하기도 한다. 미국의 군사력 및 기술력을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다는 이야기인 것이다. 현재 일본은 한국에 산업 경쟁력에서 밀리고, 한국은 중국에 밀리고, 중국은 베트남에 밀리는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세계 각 국이 물고 물리는 경쟁을 하고 있다. 1970~1980년대 일본이 미국의 산업들을 급속도로 잠식을 하자 미국은 고민에 빠졌었다.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임금을 앞세운 일본의 파상공세를 막을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 이런 패배 의식은 베트남전 패배 이후 더욱 짙어져 ‘도쿄의 땅을 팔면 미국 전체를 살 수 있다.’는 말을 듣는 등 세계 최강대국이었던 미국은 갖은 수모를 겪어야만 했었다. 이런 복합적인 고민을 한방에 해결하기 위해서 미국은 국방기술 개발에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부어 ‘스텔스기’, ‘인터넷’, ‘GPS'라는 신개념들의 무기체계들을 선보였다. 재래식 전투기는 첨단 스텔스기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또,
중국의 군사력이 하루가 다르게 팽창하고 있어 우리나라에 실제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과거에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큰 문제였지만, 경제난으로 굶어 죽는 북한 군인들이 나오고 있고, 부품 및 유류 부족으로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는 장비들이 거의 없다는 것이 속속 밝혀지고 있기에 과거에 비해 북한의 군사적 위협은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 남중국해를 자국 영해로 편입시키기 위해서 산호섬들을 연결하여 해상 군사기지를 건설하는 것은 물론 부유식 해상기지 건설을 검토하는 등 곳곳에 해상 요새의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주변국들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중국은 최근 CACS 사가 개발한 고고도 장기체공 무인기 'CH-5'를 공개하였는데, 미국의 'MQ-9 리퍼' 무인기와 매우 흡사하였다. 이 무인기는 30시간을 비행할 수 있으며 항속거리는 약 3500km ~5000km, 정찰 가능 거리는 약 80km이고 미사일을 6발이나 장착할 수 있는 것으로 중국 언론들은 보도하였다. 이 무인기가 우리나라 서해안에 출몰하면 우리나라 서해안의 군사기지 및 산업시설들은 모두 정찰대상이 될 수 있기에 매우 위협적이 아닐 수 없다. 유사시 미사일로 우리 함정이나 상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방사청과 의무후송 전용헬기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체계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2016년까지 의무후송 전용헬기 체계 개발을 마치고 2018년부터 전력화에 나서 2019년까지 총 8대를 배치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난 8월 4일 목함지뢰 폭발 당시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병사들의 생명을 구한 수리온 의무헬기는 국군의무사령부가 창설되면서 기존 수리온 헬기에 응급처치용 장비들을 탑재한 헬기였다. 총 사업비 320억 원, 양산비용 총 2600억 원을 들여 개발될 수리온 의무수송 전용 헬기는 의료진 외에 총 6명을 후송할 수 있으며, 산소 공급장치, 의료용 흡인기, 심실제세동기, 인공호흡기 등의 다양한 의료장비가 장착된다. 또, 환자 인양장치가 설치되어 지상에 착륙하지 않고서도 환자를 인양할 수 있어 선박 및 산악지형에서도 환자 인양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기존 수리온과 대부분의 부품을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기에 수입 기체에 비해 예산절감이 가능하며, 국내 기술진의 24시간 A/S를 받을 수 있기에 전력에서 이탈할 가능성도 낮아지는 등 국산 장비의 장점을 마음껏 살릴 수 있다. 게다가, 이렇게 추가로
9월 15일(화) 오후 2시에 인천 월미공원에서 우리 해군 최초의 응징보복작전인 '몽금포작전' 전승비 제막식이 개최된다. '몽금포작전'은 광복 이후 북한이 아군 함정과 당시 미국 군사 고문단장 전용보트를 납북하는 등 끊임없는 불법 도발을 저지르자,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로 1948년 8월17일 북한의 몽금포항을 공격한 작전이다.함정 5척과 특공대 20여명을 북파하여 북한 경비정 4척 격침, 1척 나포, 포로 5명을 획득하는 전과를 올려 대한민국 해군의 첫번째 응징보복작전으로 기록되고 있다.이날 전투에서 당시 해군 정보감으로 작전계획을 수립하고 특공대를 지휘한 함명수 소령이 적진 한 가운데서 양쪽 다리에 부상을 당하자 JMS-302호(통영)의 정장 공정식 소령이 위혐을 무릎쓰고 포탄이 쏟아지는 적진으로 돌진해 함 소령을 구해냈다. 공정식 소령과 함명수 소령은 해군사관학교 1기 동기생으로 동기를 적진에 버릴 수 없었기에 목숨을 걸고 구조한 것이다.그러나, 우리 해군이 최초로 감행한 응징보복작전인 '몽금포작전'은 당시 무쵸(John J. Muccio) 주한미대사가 '남한 부대의 38선 월경 위반사건'으로 규정하고 우리 정부에 항의함에 따라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이루어
세수 부족으로 정부가 각종 준조세를 올리자 정부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상황이다. 박근혜 정부는 정권 초기에 ‘행정안전부’를 안전을 강조한다며 ‘안전행정부’로 명칭을 변경하였는데, 이 당시에도 간판 교체 등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세월호 침몰 사건의 책임을 물어 해양경찰을 해체하면서 ‘국민안전처’란 부처를 만들었는데, 예산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부처 이름만 바꾸었기 때문에 그냥 여론 무마용으로 간판만 바꾸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지적된 바 있다. 그 후, 세월호 특위에 수 십억원을 지원하는 등 박근혜 정부의 원칙 없는 행정은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다. 정부에서는 세수가 모자라 복지재원이 모자란다고 이야기하지만, 정작 예산을 쓰는 행태를 보면 세금이 남아돌아 ‘펑펑’ 쓰는 모양새이다. 최근 보건산업진흥원은 전 직원(279명)에게 법인카드를 발급하여 이들이 휴가지에서도 법인카드를 쓰는 등 도덕적 헤이가 극심한 상황이다. 이들이 지난 4년간 사용한 식사비만 44억원, 커피값만 2억원에 달한다 고 하니 힘들게 벌어서 세금을 내는 국민들은 기가 찰 노릇이다. 상대적 박탈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세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