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학교(총장 김해석, 육군 중장) 최기일 교수(37, 육군 소령)가 제41회 국가생산성대상 정부포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최 교수는 10월 18일(수), '2017 국가생산성대회'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헌으로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 날 시상식은 이낙연 국무총리 주관 하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 정부 및 산업계 주요 인사 1,0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었다. 1962년도부터 제정되어 매년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수여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법인(단체), 개인 유공자를 발굴하는 정부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 중 하나다. 특히, 국가생산성대상 개인 유공자로서 현역 육군 장교가 정부포상 수상자에 선정되기는 이번이 최초로 영예의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해마다 생산성 각 분야별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인터뷰, 공개검증 등 산업통상자원부의 엄격한 공적심의 이후 행정안전부 추천, 차관 회의, 국무회의 의결을 거
2017년 10월 17일부터 22일 까지 6일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2017 서울 국제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전시회(2017 Seoul ADEX)에서 최근 가상현실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에이스카이가 인체감응형 가상현실 낙하훈련 시뮬레이터를 세계시장에 선보인다. 한국 최초 가상현실협동조합의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에이스카이는 그동안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하여 축적한 가상현실 낙하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하여 시뮬레이터, 가상현실 관광 콘텐츠, 가상현실 게임 등을 계속해서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데, 금번 2017 Seoul ADEX 참가를 통해 해외방산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ATRAS라고 명명된 ㈜에이스카이의 인체감응형 가상현실 낙하훈련 시뮬레이터는 타사 제품들과 다르게 복잡한 센서착용 없이 고공강하, 전술강하를 날씨, 시간, 바람 등 낙하산 강하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각종 항공기와 다양한 낙하산을 이용한 훈련이 가능하고 실제 낙하산 강하시 느낄 수 있는 인체충격과 조종효과를 시간과 장소, 항공기 여건에 에 구애받지 않고 훈련할 수 있다. 더불어 ㈜에이스카이의 인체감응형 가상현실 낙하훈련 시뮬레이터 ATRAS는 국내외 경쟁사 제품에 비해 시뮬레이터 1기에
LIG넥스원(대표 권희원)이 오는 17일부터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17, 이하 ADEX)’ 에 참가한다.LIG넥스원은 640m2 규모 전시부스를 ‘Kill Chain(타격순환체계) & KAMD(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Zone’과 ‘미래 기술 Zone’, 유도무기 중심의 ‘수출 Zone’으로 구성하고 30여 개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 ‘천궁’, ’철매-II 성능개량’, 공대지유도무기 ‘KGGB(한국형 GPS유도폭탄)’, 대전차유도무기 ‘현궁’ 등 유도무기를 비롯해, 군 정찰위성, 차기 군단급 무인기 SAR, KFX 탑재장비, 무인 수상/잠수정, 근력증강로봇 등의 제품이 포함됐다.특히, 이번 ‘ADEX 207’에서 LIG넥스원은 처음으로 야외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최근 전력화가 완료된 2.75”유도로켓 ‘비궁’과 대포병탐지레이더-II, 국지방공레이더를 실제 무기체계로 선보인다.LIG넥스원은 軍관계자, 비즈니스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에게도 다양한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일반 관람객이
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신종석/www.huneed.com KOSPI 005870)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규모 전시회인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7 (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17)’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민·관·군 주요인사들과 34개국 400여개업체가 참가하고 25만명이상이 전시회장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니드는 지난 49년간 축적한 개발제조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군 차세대 전술통신체계, 고속무선전송장비, 사격통제시스템(WCS)과 피아식별장비(IFF), 항공전자장비, 3D Printing기술분야의 Solution과 회사의 역량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휴니드가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여 이번에 선보일 피아식별장비(IFF)는 항공기, 함정 등에 탑재되어 적과 아군을 구분해 주는 장비로서, 우리군은 주요무기체계에 대해 기존 IFF Mode 4를 최신형인 Mode 5로 성능 개량하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국제경쟁입찰에서 연이은 수주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여 수출하고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은 제5회 국제학술세미나를 10월 19일(목) 14시 30분부터 성남비행장내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아시아지역 국제방산협력을 선도하는 방산한류'로 방사청 박정환 중령이 '한국의 방산수출 정책 및 국제협력 방향'이란 주제로 발표를 한다. 제2 주제 발표는 중앙아시아 전문가인 김정민 박사(국제관계)가 '국제관계와 아시아지역의 방산협력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며, 제3 주제 발표는 샤시뷰산 바르띠(인도) 교수가 '북핵위기와 한·인도 전략적 협력'이란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날 지정토론으로는 지미얀 바토르 몽골 국립대학 교수, Mederkulov Ashat 키르키즈스탄 국방부 대외협력과장, 최기일 국방대 교수, 이정훈 동아일보 기자가 전문가 토론을 할 예정이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방산인상”은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이사, 길병옥 충남대 교수, 최기일 국방대 교수 등 3명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는 9월 27일 오후 국방컨벤션에서 국방부, 방위사업청, 방산업체 및 연구기관, 학계 등 관계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학회 창립26주년 기념행사와 제6회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을 갖고 방위산업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채우석 방산학회장의 개회사,송영무 국방부장관은 강병주 전력관리실장이 대신 읽은 축사에서 “방위산업은 자주국방의 원천이자 미래의 신성장 동력이라며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해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장관은 “앞으로 국방부는 방위사업을 위축시키는방위사업 비리의 근절을 위한 강도 높은 개혁과 혁신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 전문성, 효율성을 강화하는 한편, 제4차 산업혁명과 같은 과학기술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위해 국방R&D의 개편과 민간분야 첨단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R&D구조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백영훈 KID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난타 축하공연, 이동희 오성연구소 이사장의 특강과 방산 신기
한국방위산업학회가 9월 27일(수) 16시 30분부터 국방컨벤션에서 창립26주년 행사를 열고 '자랑스러운 방산인상'을 시상한다.2012년 부터 시작된 '자랑스런 방산인상'은 올해로 6회째로, 이번 시상식에서 방산학술상 수상자는 국방대학교 최기일 교수와 충남대학교 길병옥 교수가 선정됐다. 방산기술상에는 한화테크윈(주) 신현우 대표가 수상한다..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특히,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분야 공헌을 인정받아 현역 군인인 국방대학교 최기일 교수(육군 소령·37)가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최 교수는 대한민국 제1호 방위사업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군인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현역 최초 국가공인 원가분석사 자격증 합격, 현역 첫 대법원(법원행정처) 특수분야(원가) 감정인 등재, 국회 전문가 인물DB 휴먼네트워크에도 등록된 바 있다. 군 복무와 관련된 각종 업무능력 외에도 최교수는 각종 자원봉사와 헌혈전도사로 헌혈유공장 금장, 대한적십자사 총재 개인표창을 수상했고, 국방신용협동조합 등기이사로 봉직해 사회적 공헌을 인정받아 군인으로서 영예인 국방부 위국헌신상에도 추천됐다.주요 정부기관과 연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화생방사)는 25일 화학무기금지협약(CWC) 이행기구인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와 공동으로 아시아 지역 회원국들을 초청해 제12회 ‘국제화학방호교육’을 실시 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국제화학방호교육은 화학무기금지협약에 따라, 화학테러 및 사고에 대비하여 OPCW 선진 회원국이 개도국 회원국에게 화학방호 교육 및 기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연1회 개최되는데, 이 교육은 2005년 시작하여 작년까지 46개국 258명이 참가하여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는 네팔, 파키스탄, 이란, 필리핀 등 12개국 화학방호 분야 관계자 15명이 참가한다. 외교부, 화학물질안전원, 구미대학 등 국내 관련 기관도 함께한다. 이번 교육은 화학무기금지협약에 따른 것으로, 화학방호 장비 사용법, 화학 테러·사고 대응 방법, 대(對)화학테러 시범 등이 주요 내용으로, 개인과 집단의 방호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특히, 화학 관련 방호장비 및 대응방안에 대한 강의 및 토의 등 이론부터 개별 및 종합실습 등 실제까지 단계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화학사태 발생 시 위험예측 및 대응절차까지 실습위주의 행동화 교육이 중점으로 이루어진다.최근 테러에 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3일 미국 국방 예산 편성에 관여하는 스티브 데인스 미 상원의원(공화당)을 만나 한반도 방위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국방부는 이날 “송영무 장관이 동북아 및 한반도 안보 상황 확인차 방한한 스티브 데인스 상원의원을 만나 오찬을 겸한 환담을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미 국방 예산 편성을 승인하는 미 상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원회 소속 데인스 의원에게 대북 억제력 발휘 등 한반도 방위를 위한 미국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송 장관은 데인스 의원에게 한반도 안보 상황을 설명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동맹의 강력한 대응 방침을 강조했다.국방부는“앞으로도 상호보완적인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미국 정치권은 물론 조야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데인스 의원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서해 최전방 연평도, 주한미군사령부, 주한 미 대사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 중이다.
국방부는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 4대가 18일 미공군 B-1B 전략폭격기 2대, F-35B 스텔스 전투기 4대와 함께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를 위한 정례적 전개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훈련을 통해 한·미 공군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동맹의 억제력을 과시하는 한편,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 및 전·평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신속대응전력의 전개능력을 숙달시켰다고 설명했다. 최근 6차 핵실험에 이어 탄도미사일 도발까지 감행한 북한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가 강력한 공군 전력을 한반도 전개함으로써 북한에 강력한 대북 응징 의지를 보인 것으로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미국의 전략무기가 한반도에 출격한 것은 처음이다.특히 F-35B 전투기와 B-1B 폭격기는 이날 군사분계선(MDL) 인근까지 북상해 비행했다. F-35B가 북한 인근 최근접 상공까지 비행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최고속도 마하 1.6, 항속거리 2200여㎞인 F-35B는 공중·지상·해상의 적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차세대 전투기다. 특히 스텔스 성능이 뛰어나 적에게 노출되지 않고 순식간에 공격을 퍼부을 수 있어서 공포의 대상
유투브 뉴스타운TV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김정민의 국제관계’가 9월 30일(토) 14시부터 공개방송을 개최한다. 이번 공개방송의 주제는 ‘미국의 중국 해체전략과 한국의 만주수복 전략’으로 동북공정에 맞서 만주를 수복하는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타운TV 관계자는 “그동안 김정민 박사의 강의에 대해서 질문이 많이 들어왔는데 이에 보답하기 위해서 팬들과의 공개방송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들을 당일 날 행사장에서 김정민 박사에게 직접 물어보시고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개방송 후에는 사진촬영 등 팬미팅도 가질 예정이다. 김정민 박사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카자흐스탄 키맵대학교와 몽골국립대에서 국제관계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동안 국내 국제관계 강연들이 미국을 중심으로 한 내용들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김정민 박사는 미국의 국제패권전략을 중앙아시아(구소련권) 관점에서 바라보고 분석하여 방송을 하고 있기에 색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민 박사는 발해유민들의 이동경로를 추적하여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이란 책을 출판하였으며 고대상고사의 해석을 통해서 통일한국 건설 및 만주수복 등 중앙아시아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는 9월 12일(화)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만행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규탄 대회는 향군회원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을 규탄하고 정부의 사드 배치 지지와 전술핵 재배치 촉구, 그리고 북핵 위기의 실체를 국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행사진행은 김진호 향군 회장의 대회사, 현 안보상황에 대한 특별강연, 정부와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와 결의문을 발표했다. 특별 강연에는 김태우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표, 이애란 자유통일문화원장, 김정봉 한중대학교 석좌교수가 참여한다.정부와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은 황신철 경기도 향군회장이, 결의문 발표는 주대진 전북향군회장 및 추순삼 향군 여성회 중앙회장이 낭독한다. 만세삼창은 향군회장이 진행했다. 김진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정부의 사드배치와 송영무 국방장관의 전술적 재배치 검토를 적극 지지하고 한미동맹 강화, 강력한 대북제재 추진, 미국의 강력한 전략자산 한반도 상시 배치, 전술핵 즉각 재배치 등을 촉구했다.앞서 향군은 지난 3일 ‘북한 6차 핵실험’과 관련한 성명 발표를 통해 북한의 위협 분쇄 및 핵무장 공론화 등 정부차원의 정책을 지지하고, 국민들의
유디치과(강남뱅뱅점)는 도시 개발이 한창이던 시절, 부서지고 무너진 삶의 터전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미술작가 김희주의 개인전을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오는 15일(금)부터 10월 19일(목)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서울의 달동네와 인천 소래포구 등 개발로 인해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던 그때의 심정과 개발이 된 그 자리에 이제는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등 지금은 추억이 되어 버린 옛날의 삶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김희주 작가는 이탈리아 루치아나 마타릉 박물관을 비롯해 프랑스 마르세유 라홍 갤러리, 독일 하노버 뮬레 뮤지엄 등 국외에서 6회의 개인전을 개최 했으며 160여 회가 넘는 단체전 및 그룹전에 참여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 하게 된 김희주 작가는 “지금은 사라져 추억이 되어 버린 그 옛날 우리들의 어렵고 힘들었던 삶의 모습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양재역 2번 출구,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강남뱅뱅점)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환영 받고 있다
김정민 박사는 지난 9월9일 경기도 안산지역에서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해 강연을 가졌다. 김 박사는 이 강연의 주제를 ‘코민테른의 부활과 대한민국의 대응전략’이라고 설명했다.김박사는 “코민테른은 국제공산당으로서 공산혁명시 국경과 민족을 초월하자는 기치를 내걸고 혁명을 했다”면서 “이들의 활동이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상 지금도 활동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피력했다. 김정민 박사는 그 구체적 사례로 “중국의 일부 민간단체는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해 한국의 민간단체와 연대를 해서 2015년에는 다음과 같은 활동을 했다”고 설명하면서 4월 일본의 아베 총리 방미 당시 워싱턴과 샌프란시스코에서 항의데모, 8월 재호주 한국계와 중국계 단체가 위안부상설치안 가결을 위한 운동, 9월에는 재미한국계와 중국계 단체가 샌프란시스코 시 의회에 위안부비와 동상 설치에 대한 가결을 위한 지지운동, 10월에는 한국과 중국의 민간단체가 중한합작의 위안부상을 설치”하는 등 연대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정민 박사는 또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를 비교하면서 “자본주의 이론은 재미없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있어서 성공했지만, 공산주의 이론은 아름답지만 현실을 미화해서 봤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해군 214급 잠수함(KSS-Ⅱ)9번함 ‘신돌석함(1800t급)’이 7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진수식을 거행했다. 신돌석함은 구한말 평민 의병장으로 항일 무장투쟁에 앞장섰던 평민의병장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 진수식에는 엄현성 해군참모총장과 강환구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및 해군ㆍ방위사업청ㆍ국방과학연구소ㆍ국방기술품질원ㆍ조선소관계자, 그리고 신돌석 장군의 손자인 신재식 씨와 숭모위원장 등120여명이 참석했다. 샴페인 병 이음줄을 끊는 샴페인 브레이킹은 해군 관례에 따라 주빈인 엄 총장의 부인 김영옥 여사가 맡았다. 샴페인 브레이킹은 여성이 맡는 전통을 따른 것이다. 엄 총장은 축사에서 “신돌석함은 적의 수상함과 잠수함은 물론 내륙깊숙이 위치한 지상표적까지도 정밀타격할 수 있는 국가전략적 비수”라고 하면서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한 신돌석함이 조국 해양수호의 중추전력으로서 소임을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군은 214급 잠수함 함명으로 국난 극복과 항일독립운동에 공헌한인물의 이름으로 제정해왔다. 해군을 창설한 초대 해군참모총장 손원일 제독을 기리는 1번함 ‘손원일함’을 시작으로정지함, 안중근함, 김좌진함, 윤봉길함, 유관순함, 홍범도함, 이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