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8월 22일(월) UFG 연습 첫날, 대규모 전역급 종합전투훈련인 ‘Soaring Eagle'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6 UFG 연습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 적 도발상황에 대비한 공군의 확고한 영공방위 대비태세와 즉각적인 응징 능력을 보여주는데 의미가 있다.이번 훈련에는 F-15K를 비롯한 (K)F-16, FA-50, F-4E, F-5 전투기와 E-737 항공통제기, C-130 수송기, HH-60 헬기 등 공군이 보유한 60여대의 다양한 항공전력과 530여명의 병력이 참여한다. 훈련은 적 항공전력의 대규모 기습공격 상황에 대한 방어제공작전(DCA), 이후 적의 핵심전력과 도발원점을 응징 타격하는 대규모 공격편대군 훈련, 그리고 전장 상황에서 실시간 변화하는 적 탄도미사일 위협을 신속히 제거하는 긴급항공차단(XINT) 등 국지도발 및 전면전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E-737 항공통제기의 공중통제를 통해 대규모 항공전력을 비상 출격시켜 침투세력을 격멸하며, 적의 스커드 미사일과 동일한 형상의 모의 표적을 운영하여 이를 실시간 탐지하고 타격하는 훈련을 실시하여 킬 체인(Kill-Chain) 능력을 배양한다. 훈련은 각 상황
2016-08-22 16:00대전테크노파크(원장 편광의)와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이종포)가 제대군인의 취업을 위해서 ‘지피지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제대군인 취업을 위한 지피지기 프로젝트’는 제대군인센터와 연계하여 제대군인의 민간인 신분전환 및 기업연계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제대군인의 경우 이질적인 민간사회 문화에 적응하기 어려워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민간회사도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에 따라서 회사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각 회사별 맞춤식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양승호 팀장은 “제대군인의 경우 고액의 연봉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월 급여 200만 원이라도 만족해하는 분들도 계신다. 협회에서 제대군인과 함께 기업을 찾아가거나, 기업의 대표자님들을 초청하여 강의를 하는 등 상호연결을 시켜주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제대군인의 취업지원을 위해서 기업탐방, 군시설 및 군기관 견학, 간담회 및 세미나, 기술설명회, 디렉토리북 제작, 행복Biz센터 구축 및 운영 등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업탐방은 제대군인의 취업연계 일환으로 취
2016-08-21 20:28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F-15K 한 대를 약 1,000억 원에 구매하였다면 향후 30년간 기체 정비를 위한 유지보수 비용은 얼마나 들까? 워낙 경우의 수가 많아서 정확한 데이터를 산출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대략 도입 비용의 10배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F-15K를 약 30년 동안 운영한다면 대당 약 1조 원 가까운 비용이 부품구매 등 유지보수 비용으로 사용되는 셈이다. 중간에 성능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60대의 F-15K가 배치되어 있기에 향후 30년 간 약 60조 원 정도의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우리 공군은 약 8조 원을 들여 F-35A 40대를 도입하는데, 이 경우는 향후 30년 간 약 80조 원의 대부분을 미국 업체를 포함한 원 제작업체에게 유지보수 비용으로 지불해야 하는 셈이다. 육군의 아파치 헬기는 총 36대가 1조 8천억 원에 도입되었는데, 이 또한 향후 30년 간 약 18조 원을 해외 업체에게 지불해야 한다. 이런 점을 감안한다면 향후 30년간 우리가 미국에게 지불해야 할 돈이 어림잡아도 100조 원 이상 되는 것이다
2016-08-21 13:45방위사업청은 8월 16일자 아시아경제(기자 양낙규)의 ‘TICN 발전기 단가 부풀리기 의혹’ 기사에 대해서 방사청은 16일 언론보도 해명자료를 내고 기사의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는 기사를 통해서 “TICN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이동전화국 역할을 하는 통신셀터와 군용트럭에 발전기를 탑재한 분리형 발전기가 필수적이다. 분리탑재형 발전기는 국내 A중소기업에서 단가 6800만원으로, 3500대 가량을 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시아경제가 국내 업체 3곳에 견적서를 받아본 결과 4000만~4500만원에 납품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발전기를 납품한 국내 중소기업에서는 발전기 한 대당 2000만 원 이상의 부당이익을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방산업체로 지정된 업체는 방산물자의 독점 납품권이 보장되고 실 발생비용을 보전해 주는 방산원가 적용,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일각에서 방산시장을 ‘방산불패시장’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라고 보도하였다. 그러나 방사청은 이에 대해서 ‘최초 발전기 계약단가는 4,000만원 대이고, 향후 원가정산에 따라 최종 단가가 확정될 예정이다. TICN 사업은 ’중도확정계약‘으로
2016-08-18 03:16News Letter 59호 (2016년 08월 17일 발행) 서울시, 국산헬기 수리온 ‘절대 안 산다(?)’국산 수리온, 방위사업법에 의해 제조원가 공개하…국내 민·관·군·산·학·연 등 총 175개 기관이 2006년부터 2012년까지 1조 3천억 원의 개발비를 들여 6년간 개발한 국산 수리온 헬기가 서울특별시 119특수구조단의 소방헬기 입찰에서 완전히 배제되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119특수구조단에서 사용할 소방헬기 1대를 3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18년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국내 조달이 아닌 외자구매 방식으로 조달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올해 7월 6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구매규격을 공개했다. 서울시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소방헬기의 주요 임무는 공중 수색 및 구조·응급환자 이송· 화재진화· 인…헤드라인 백악관, 한반도 사드 배치 안할 수도 '반대서명 10만…입으로 나라지키는 보수진영, "사드찬성 백악관 서명, 겨우 1…미 육군의 사드 방공시스템의 한반도 배치를 두고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의 사이버전이 벌어지고 있으나, 보수진영이 현재까지 참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글로벌디펜스뉴스, ‘2016 대한민국방위산업전’…글
2016-08-18 01:28록히드마틴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 미 공군의 고등 비행훈련 (Advanced Pilot Training, APT) 시설 (주: 최종 조립생산 시설 및 훈련센터)을 공식 오픈하고 기념하는 리본 커팅 행사를 가졌다. 새로 개축된 이 시설은 T-50A 고등훈련기를 위한 지상기반 훈련체계 (Ground Based Training System), 최종 조립생산을 완료할 제작공구 및 생산장비, 그리고 비행운영 시설을 갖추게 된다.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린제이 그레이엄 (Lindsay Graham) 상원의원은 “미국은 적들과 공평한 전투를 하지 않는다. 우리는 강력한 역량으로 위협세력을 억지 할 것이며 전쟁을 선택하는 적군은 빠른 시간에 패배할 것이다”며, “T-50A는 21세기 미 공군의 필요 역량을 제공할 준비가 이미 되어있다“고 밝혔다.T-50A는 리스크가 낮으며 준비되어 있는 비행훈련기다. 오늘날 100대 이상의 T-50 훈련기가 비행하고 있으며 10만 비행시간 (계속 증가 중)을 달성했고 조종사 1,000명 이상이 훈련하는데 사용되었다. 록히드마틴 항공사 수석 부사장인 올랜도 카발로 (Orlando Carvalho)는 “T-50A의 탄생에 기여한 스컹크웍스
2016-08-17 12:18미 육군의 사드 방공시스템의 한반도 배치를 두고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의 사이버전이 벌어지고 있으나, 보수진영이 현재까지 참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반대하는 진보진영에서는 백악관 홈페이지에 사드반대 청원 사이트를 만들고 이미 10만 명이 넘게 서명을 하였다. 16일 21시까지 총 106,613명이 사드설치 철회에 서명을 하였다. 그러나, 8월 5일 개설된 보수진영의 사드찬성 사이트(https://wh.gov/iFp5f 클릭)에는 11일이 지난 8월 16일 21시까지 겨우 1,578명만 서명한 것이다. 백악관 규정에 따르면 30일 이내에 10만 명 이상이 청원한 민원에 대해서는 60일 안에 공식적인 답변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대로 간다면 대한민국 국민들의 뜻에 따라 사드시스템의 한반도 설치를 보류할 수도 있다는 백악관의 성명이 나오는 것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애국단체총협의회(사무총장 이희범)가 공개한 '백악관 사드찬성 서명방법'은 아래와 같다. 모바일 버젼에서 사드배치 찬성 서명하기 1.https://wh.gov/iFp5f(클릭한다.) 2. 아래와 같이 "Sign Now
2016-08-17 11:57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 는 9월 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2호에서 오전 10시부터 '3군 합동전력지원체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6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전투력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우수 군수품 획득' 이다.
2016-08-16 19:16국내 유일의 방위산업 전문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발행인 성상훈)’가 9월 7일(목)~10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방위산업전’ 공식매체로 선정되었다. 조직위원회가 행사기간 동안 발행하는 ‘Daily Show News'를 글로벌디펜스뉴스가 전담하여 취재하게 된다. 취재된 내용은 취재당일 새벽에 편집되어 그 다음 날 아침에 VIP룸 및 행사장에 배포된다. 글로벌디펜스뉴스 발행인 성상훈 대표는 “과거에는 단순히 참가업체가 전시한 무기체계들만 소개가 되었기 때문에 행사가 끝나고 변화되는 것이 없어서 1회성 행사라는 비판이 많았다. 그러다보니 일부 언론에서는 ‘유사한 행사를 왜 하는가?’ 하는 비판이 많았으나, 이번에는 글로벌디펜스뉴가 그동안 취재해 놓은 현행 방산제도의 문제점들을 공론화시켜 행사가 끝난 뒤에 실질적으로 제도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할 생각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35개국에서 육군참모총장이 참가하고 대규모 화력시범이 이루어지는 행사기이에 문제가 있는 방산제도만 개선된다면 방산수출 500억불 달성을 위한 시발점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번 'Daily Show News' 에는 '방산수출 500억 달러'를 위한 '진화적 ROC
2016-08-12 21:00한국위기관리연구소(이사장 도일규, 전 육군참모총장)는 광복71주년을 맞아 8.12~15까지3박4일 간 탈북대학생 24명을 포함, 94명의“독도리안” (Dokdorea독도탐방단)들이 참가하여 육군의 과학화훈련체험과 독도탐방을 통해 영토수호의지를 다지는 안보체험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한국위기관리연구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연례 안보체험 행사로 올해 다섯 번째이며 지난 6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탐방단을 공개 모집했다.특히 이번 “독도리안”에는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이 된 탈북 대학생 24명이 참가해 관심을 끌고 있다. 탈북 대학생이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들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정확한 역사적 사실과 일본의 영유권주장에 대한 허구성을 명확하게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한국위기관리연구소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체험은 첫날 서울역에 집결하여 육군과학화훈련단에 도착하면 전투복에 마일즈장비를 착용하고 서바이벌게임을 통해 실전훈련을 체험하게 된다. 둘째 날에는 동해를 지키는 1함대사령부 견학과 사령관의 안보특강을 듣고, 오후에 광개토대왕함을 타고 동해항을 출항해 함상체험을 하면서 독도전문가 국방대학교 김병렬 교수를 초청 함상 토크
2016-08-10 21:50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대표 한상대,http://thankskorea.com/)는 8월 25일(목)부터 '방위산업이 대한민국 산업화 및 근현대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란 주제로 국내 방위산업체 견학을 갖는다고 밝혔다. 6.25 이후 1.21 사태, 도끼만행 사건, 울진·삼척무장공비 침투사건, 미 해군 정보함 푸에블로호 납치사건, 미군 초계기 격추사건 등 북한은 끊임없이 대한민국 적화통일을 위한 도발을 지속하였다. 또 주한미군은 닉슨독트린에 의해서 한반도에서 철군을 하는 등 대한민국의 안보는 풍전등화와 같았다. 이에 박정희 대통령은 국방을 미국에게 맡기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군함, 전차, 자주포 등 무기생산을 지시하고, 이를 위해서 조선, 철강, 전자, 화학, 자동차, 기계산업 등 중화학 공업에 막대한 투자를 시작하였다. 또 공업용수 및 전기 공급을 위해서 전국에 다목적 댐을 건설하고, 기술인력을 공급하기 위해서 전국에 공업계 고등학교를 설립하는 한편 생산된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 고속도로 및 항만 건설에 힘을 쏟았다. 1970년대의 이런 투자가 1980년대 '3저 호황'과 맞물리면서 대한민국은 88서울올림픽을 치룰 수 있을 만큼 경제가 급성장하게 된 것이다
2016-08-09 22:07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는 9월 8일(목) 14시 30분부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2호 세미나실에서 '지상군 공지통합작전 능력 향상과 무기체계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제4회 국제방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2016 대한민국방위산업전' 행사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한국방위산업진흥회, KAI, 한화디펜스, GE사가 후원한다. 이날 환영사는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이 할 예정이다. 정승조 前 합참의장은 '미래전을 대비한 지상군의 공지통합작전능력 발전방향'에 대해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제1주제 발표는 모종화 前 1군단장이 '공지통합 작전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해서, 제2주제 발표는 백병기 前 항작사령관이 '지상군 항공전력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서, 제3주제 발표는 KAI 장성섭 부사장이 '헬기 및 무인기 산업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지정토론에는 김민석 중앙일보 논설위원(前 국방부 대변인), GE 정륜 상무 등이 참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8월 26일(금)까지 한국방위산업학회 (02-587-1833, admin@kadis.or.kr)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2016 대한민국방위산업전' 관련
2016-08-09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