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방위산업전이 9월 7(수)일부터 10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세계 35개국에서 육군참모총장 및 군 관계자들이 국산 무기체계의 구매상담을 위해서 방문한다. 육군은 이들을 국산헬기 수리온에 태워서 경기도 인근 군 사격장으로 이동하면서 국산 수리온의 성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해외 VIP들을 위해서 K-9 자주포의 실사격 등 대규모 화력시범도 보일 계획이다. 일반 관람객은 9월 10일(토)에 관람할 수 있으며, 국민들을 대상으로 전차 실제 기동 및 장갑차 탑승 등의 행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기간인 9월 9일(금)에는 '2016 로보드론코리아 포럼'도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 가운데 또 하나의 주목할만한 부대행사가 있다. 바로 다음 달 9일 킨텍스 6Hall C에서 열리는 ‘2016 로보드론코리아포럼’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로봇ㆍ드론 전문 콘퍼런스인 이번 포럼에는 백승주 국회의원(전 국방부 차관)과 김재창 한국국방안보포럼 대표, 나상웅 육군교육사령관(중장), 문성철 육군정보학교장(준장),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 등 국내 군 관계자와 방산업체 CEO 등 로봇ㆍ드론관련 민ㆍ군 전문가 5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낼 예정이
2016-08-27 20:22공군은 8월 22일(월) UFG 연습 첫날, 대규모 전역급 종합전투훈련인 ‘Soaring Eagle'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6 UFG 연습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 적 도발상황에 대비한 공군의 확고한 영공방위 대비태세와 즉각적인 응징 능력을 보여주는데 의미가 있다.이번 훈련에는 F-15K를 비롯한 (K)F-16, FA-50, F-4E, F-5 전투기와 E-737 항공통제기, C-130 수송기, HH-60 헬기 등 공군이 보유한 60여대의 다양한 항공전력과 530여명의 병력이 참여한다. 훈련은 적 항공전력의 대규모 기습공격 상황에 대한 방어제공작전(DCA), 이후 적의 핵심전력과 도발원점을 응징 타격하는 대규모 공격편대군 훈련, 그리고 전장 상황에서 실시간 변화하는 적 탄도미사일 위협을 신속히 제거하는 긴급항공차단(XINT) 등 국지도발 및 전면전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E-737 항공통제기의 공중통제를 통해 대규모 항공전력을 비상 출격시켜 침투세력을 격멸하며, 적의 스커드 미사일과 동일한 형상의 모의 표적을 운영하여 이를 실시간 탐지하고 타격하는 훈련을 실시하여 킬 체인(Kill-Chain) 능력을 배양한다. 훈련은 각 상황
2016-08-22 16:00대전테크노파크(원장 편광의)와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이종포)가 제대군인의 취업을 위해서 ‘지피지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제대군인 취업을 위한 지피지기 프로젝트’는 제대군인센터와 연계하여 제대군인의 민간인 신분전환 및 기업연계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제대군인의 경우 이질적인 민간사회 문화에 적응하기 어려워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민간회사도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에 따라서 회사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각 회사별 맞춤식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양승호 팀장은 “제대군인의 경우 고액의 연봉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월 급여 200만 원이라도 만족해하는 분들도 계신다. 협회에서 제대군인과 함께 기업을 찾아가거나, 기업의 대표자님들을 초청하여 강의를 하는 등 상호연결을 시켜주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제대군인의 취업지원을 위해서 기업탐방, 군시설 및 군기관 견학, 간담회 및 세미나, 기술설명회, 디렉토리북 제작, 행복Biz센터 구축 및 운영 등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업탐방은 제대군인의 취업연계 일환으로 취
2016-08-21 20:28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F-15K 한 대를 약 1,000억 원에 구매하였다면 향후 30년간 기체 정비를 위한 유지보수 비용은 얼마나 들까? 워낙 경우의 수가 많아서 정확한 데이터를 산출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대략 도입 비용의 10배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F-15K를 약 30년 동안 운영한다면 대당 약 1조 원 가까운 비용이 부품구매 등 유지보수 비용으로 사용되는 셈이다. 중간에 성능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60대의 F-15K가 배치되어 있기에 향후 30년 간 약 60조 원 정도의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우리 공군은 약 8조 원을 들여 F-35A 40대를 도입하는데, 이 경우는 향후 30년 간 약 80조 원의 대부분을 미국 업체를 포함한 원 제작업체에게 유지보수 비용으로 지불해야 하는 셈이다. 육군의 아파치 헬기는 총 36대가 1조 8천억 원에 도입되었는데, 이 또한 향후 30년 간 약 18조 원을 해외 업체에게 지불해야 한다. 이런 점을 감안한다면 향후 30년간 우리가 미국에게 지불해야 할 돈이 어림잡아도 100조 원 이상 되는 것이다
2016-08-21 13:45방위사업청은 8월 16일자 아시아경제(기자 양낙규)의 ‘TICN 발전기 단가 부풀리기 의혹’ 기사에 대해서 방사청은 16일 언론보도 해명자료를 내고 기사의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는 기사를 통해서 “TICN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이동전화국 역할을 하는 통신셀터와 군용트럭에 발전기를 탑재한 분리형 발전기가 필수적이다. 분리탑재형 발전기는 국내 A중소기업에서 단가 6800만원으로, 3500대 가량을 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시아경제가 국내 업체 3곳에 견적서를 받아본 결과 4000만~4500만원에 납품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발전기를 납품한 국내 중소기업에서는 발전기 한 대당 2000만 원 이상의 부당이익을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방산업체로 지정된 업체는 방산물자의 독점 납품권이 보장되고 실 발생비용을 보전해 주는 방산원가 적용,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일각에서 방산시장을 ‘방산불패시장’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라고 보도하였다. 그러나 방사청은 이에 대해서 ‘최초 발전기 계약단가는 4,000만원 대이고, 향후 원가정산에 따라 최종 단가가 확정될 예정이다. TICN 사업은 ’중도확정계약‘으로
2016-08-18 03:16록히드마틴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 미 공군의 고등 비행훈련 (Advanced Pilot Training, APT) 시설 (주: 최종 조립생산 시설 및 훈련센터)을 공식 오픈하고 기념하는 리본 커팅 행사를 가졌다. 새로 개축된 이 시설은 T-50A 고등훈련기를 위한 지상기반 훈련체계 (Ground Based Training System), 최종 조립생산을 완료할 제작공구 및 생산장비, 그리고 비행운영 시설을 갖추게 된다.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린제이 그레이엄 (Lindsay Graham) 상원의원은 “미국은 적들과 공평한 전투를 하지 않는다. 우리는 강력한 역량으로 위협세력을 억지 할 것이며 전쟁을 선택하는 적군은 빠른 시간에 패배할 것이다”며, “T-50A는 21세기 미 공군의 필요 역량을 제공할 준비가 이미 되어있다“고 밝혔다.T-50A는 리스크가 낮으며 준비되어 있는 비행훈련기다. 오늘날 100대 이상의 T-50 훈련기가 비행하고 있으며 10만 비행시간 (계속 증가 중)을 달성했고 조종사 1,000명 이상이 훈련하는데 사용되었다. 록히드마틴 항공사 수석 부사장인 올랜도 카발로 (Orlando Carvalho)는 “T-50A의 탄생에 기여한 스컹크웍스
2016-08-17 12:18미 육군의 사드 방공시스템의 한반도 배치를 두고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의 사이버전이 벌어지고 있으나, 보수진영이 현재까지 참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반대하는 진보진영에서는 백악관 홈페이지에 사드반대 청원 사이트를 만들고 이미 10만 명이 넘게 서명을 하였다. 16일 21시까지 총 106,613명이 사드설치 철회에 서명을 하였다. 그러나, 8월 5일 개설된 보수진영의 사드찬성 사이트(https://wh.gov/iFp5f 클릭)에는 11일이 지난 8월 16일 21시까지 겨우 1,578명만 서명한 것이다. 백악관 규정에 따르면 30일 이내에 10만 명 이상이 청원한 민원에 대해서는 60일 안에 공식적인 답변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대로 간다면 대한민국 국민들의 뜻에 따라 사드시스템의 한반도 설치를 보류할 수도 있다는 백악관의 성명이 나오는 것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애국단체총협의회(사무총장 이희범)가 공개한 '백악관 사드찬성 서명방법'은 아래와 같다. 모바일 버젼에서 사드배치 찬성 서명하기 1.https://wh.gov/iFp5f(클릭한다.) 2. 아래와 같이 "Sign Now
2016-08-17 11:57한국위기관리연구소(이사장 도일규, 전 육군참모총장)는 광복71주년을 맞아 8.12~15까지3박4일 간 탈북대학생 24명을 포함, 94명의“독도리안” (Dokdorea독도탐방단)들이 참가하여 육군의 과학화훈련체험과 독도탐방을 통해 영토수호의지를 다지는 안보체험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한국위기관리연구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연례 안보체험 행사로 올해 다섯 번째이며 지난 6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탐방단을 공개 모집했다.특히 이번 “독도리안”에는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이 된 탈북 대학생 24명이 참가해 관심을 끌고 있다. 탈북 대학생이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들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정확한 역사적 사실과 일본의 영유권주장에 대한 허구성을 명확하게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한국위기관리연구소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체험은 첫날 서울역에 집결하여 육군과학화훈련단에 도착하면 전투복에 마일즈장비를 착용하고 서바이벌게임을 통해 실전훈련을 체험하게 된다. 둘째 날에는 동해를 지키는 1함대사령부 견학과 사령관의 안보특강을 듣고, 오후에 광개토대왕함을 타고 동해항을 출항해 함상체험을 하면서 독도전문가 국방대학교 김병렬 교수를 초청 함상 토크
2016-08-10 21:50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사무총장 이희범)은 9일 성명서를 통해 인천상륙작전에 공영방송인 KBS와 KBS 미디어가 30억 원을 투자한 일은 매우 잘한 일이라고 밝히며, KBS가 투자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홍보를 거부한 KBS 기자들을 해임할 것을 요구하였다. KBS는 KBS 문화부 송 기자와 서 기자가 KBS가 30억 원을 투자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편향된 리포트를 할 수 없다’며 보도를 거부하자 징계위에 회부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서 이희범 사무총장은 “만일 민간회사라면 자기 회사에서 투자해서 만든 영화에 대한 홍보를 거부하는 것에 대해서 어떤 처벌을 내리겠는가? 주주들이 나서서 해당 직원들의 해임을 요구할 것이다.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두고 편향되었다고 할 수 있는가? 기자들의 생각이 좌편향 되었기에 역사적 사실이 편향된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두 기자의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보도거부 행위는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였기에 기자이길 거부한 행동이며, 회사의 방침을 거부했기에 KBS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을 유도하기 위해서 북한이 점령한 인천지역에 선발대로 침투하여 기뢰 설치지역을 알
2016-08-09 17:41국방부와 육군이 방산수출 500억 달러를 목표를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방부와 육군은 약 100만평에 달하는 세계적인 화력시범장을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앞세워 지상군 무기체계 및 정비노하우의 수출을 극대화하여 침체된 국내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북한의 무력 도발의지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위해 9월7일(수)~10일(토)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세계 30여 개국의 육군참모총장 및 군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국산무기체계 전시회를 갖는다. 또 9월 9일(금) 13시부터 17시까지 인근 군부대 화력시범장에서 외국군 VIP들을 위한 한국군 화력시범을 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고양시 킨텍스와 화력시범장 간, VIP 및 외신기자단 수송에 대한민국이 개발한 육군 기동헬기 수리온이 투입될 예정이다. 육군과 국방부는 VIP 및 외신기자단을 수리온 헬기에 태워 비행을 하면서 각종 성능을 자연스럽게 홍보하여 수출계약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2016 대한민국방위산업전 홍보영상 국방부·육군, 30개국 육군참모총장 앞에서 화력시범 “A/S는 기본, 합동훈련
2016-08-09 00:028월 5일(금) 오전 대전 본소에서 개최된 ADD 창설 46주년 기념식에서는 임직원 400여 명이 모여 그동안 연구소가 걸어온 역사를 돌아보고, 제2의 도약을 완성하여 새로운 ADD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국내 유일의 국방과학 전문연구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김인호)가 올해로 창설 46주년을 맞이했다. ADD는 1970년 8월 6일 창설하여 지금까지 군(軍)이 사용하는 무기를 국산화하고 우리나라 자주국방의 핵심으로 안보에 앞장서 왔다. 북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유도무기 개발과 더불어 지상, 해상, 공중 등 각 전장에서 운용 중인 174종의 무기를 국산화한 ADD는 국방과학기술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를 세계 수준의 무기를 독자 개발하는 선도적 국가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국방연구개발에 25조원을 투자하여 297조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KT-1 기본훈련기, K2전차 기술, 함대함유도무기 해성 등의 방산 수출과 국방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하는 민군기술협력의 활성화로 국가경제에도 기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ADD 역대 소장 6명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우리나라 정보통신의 산 증인이자 연구소 5대 소
2016-08-05 19:08국방과학 전문연구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김인호)가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국방과학기술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는 자리를 마련한다.ADD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20회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창의축전은 ‘과학기술 50년, 미래희망 100년’을 주제로 8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된다.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의 달 초청행사 등을 지속 실시해온 ADD는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인 등 약 20만 명이 방문하는 과학창의축전에 직접 참가하여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국방과학기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가갈 계획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ADD가 개발한 무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무기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먼저 ADD가 최근 개발을 완료한 대전차유도무기 ‘현궁’, 지대함유도무기 ‘비궁’의 실제 크기의 유도탄을 전시하고, 실물이 커 전시가 어려운 K2전차, K9자주포, KT-1기본훈련기 등 연구소 대표무기체계들은 작은 모형을 통해 보여줄 계획이다. 현재 연구소가 개발 중인 무기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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