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국립외교원은 6.16(월) 통일한국의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한『2040 통일한국 비전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보고서는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가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동 보고서는 국립외교원이 ‘열린 외교’의 구현과 외교정책수립을 위한 참고자료로서 순수 연구 차원에서 작성한 것이며, 정부의 공식입장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IFANS)는 2003년부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하여 북한연구 전문가, 정부 당국자, 언론인, 정‧재계 인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한반도 통일 및 북한 문제의 포괄적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국립외교원은 밝혔다.통일미래 비전 및 통일 한반도의 청사진 등은 조만간 출범할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에서 논의, 검토하여 공식적으로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06-17 02:02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의 외무장관이 지난 8일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만나 경제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담은에는 시진핑 중국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인도를 방문한 왕이 외교부장관과 수시마 스와라지 인도 외무장관이 참석하였으며, 약 3시간에 걸쳐 양국 간 국경지대 긴장완화 및 경제 협력 등을 논의하였다.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현지 신문 '더 힌두' 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안에 시진핑 중국 주석이 인도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중국은 인도와 다방면에 걸쳐 고위급 회담을 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는 등 적극적으로 인도에 대한 애정공세를 펼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인도 또한 4백억 달러에 달하는 대중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해서 중국시장 진출이 절실하다고 판단하여 중국과의 경제협력에 나서고 있는데, 중국과 인도와의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와질 경우 아시아국과들과 함께 중국을 포위하겠다는 미국의 국가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왕이 외교부장은 이번 인도 방문 중에 모디 인도총리와도 만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뉴델리가 중국과 미국의 외교 각축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4-06-09 13:52외교부는 최근 이집트-리비아 국경지역 치안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5.(목)부터 국경지역 전역(국경도시 Salloum을 포함, 국경지역으로부터 100km까지)을 여행경보 단계 3단계(여행제한)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여행경보단계는 이집트 전역에 2단계 '여행자제' 가 내려졌으나 이번 조치로Sharm El-Sheikh를 제외한 시나이 반도 전역 및 이집트-리비아 국경지역 전역 (국경도시 Salloum을 포함, 국경지역으로부터 100km까지)가 여행제한 지역으로 선포된 것이다.외교부는 여행경보 3단계(여행제한) 지역은 긴급한 용무가 아닌한 귀국, 가급적 여행 취소 및 연기(관광목적 방문은 반드시 자제)를 권고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해당지역을 방문하고자 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방문연기 또는 방문취소를 요청하며 현재 해당지역에 체류중일 경우에는 신속하게 안전지역으로 이동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2014-06-09 13:25외교부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브라질 전역의 치안상황이 악화될 우려가 있음을 감안, 기존 브라질 5개 도시에 발령되었던 여행경보(1단계, 여행유의)를 브라질 전역으로 확대 발령한다고 밝혔다.변경전에는 상파울루, 리오데자네이루, 비또리아, 살바도르, 헤시피 등 5개 도시에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가 발령되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하여 브라질 전역으로 확대되게 되었다.외교부는 금번 조정된 브라질의 여행경보단계를 숙지하여 월드컵 관람 등을 위해 브라질을 방문할 계획이 있거나, 방문중인 경우에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을 당부하였다.
2014-06-09 13:16외교부는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6.4-7간 미얀마를 공식방문하여 우나 마웅 르윈(Wunna Maung Lwin) 미얀마 외교장관과 회담 및 오찬(6.5)을 갖고, 양자현안 및 한반도 정세, 한-ASEAN 협력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교환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 장관은 떼인 세인(Thein Sein) 대통령 및 쉐만(Shwe Mann) 하원의장을 별도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담 후 양국 장관은 「한․미얀마 투자보장협정」에 서명하고, KOICA 대미얀마 컨벤션 역량강화 사업 기증식에 임석할 예정이다. KOICA 대미얀마 컨벤션 역량강화 사업은 미얀마의 2014년도 아세안 의장국 수임에 맞춰 네피도 소재 국제회의장(MICC-1)에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등의 물자공여 및 국제회의 관련 교육 훈련 실시하는 사업으로 우리측 KOICA 소장과 미얀마측 외교부 아세안 국장간 기증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윤 장관의 미얀마 방문 계기에 체결되는 「한․미얀마 투자보장협정」은 우리기업 진출을 위한 제도적 인프라 마련이라는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 우리기업의 대미얀마 진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6.6(금) 오전 10시 아웅산 순국사절 추모비
2014-06-04 22:51외교부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5.26(월) 왕이(王毅, Wang Yi)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북한핵 및 최근 북한 정세 등 한반도 문제, 시진핑 주석 방한 관련 준비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한․중 양국관계의 발전 방향과 지역 및 국제 문제에 있어서의 다양한 협력 방안 등에 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윤 장관은 작년 6월 박근혜 대통령 국빈방중 이후 정치․안보 분야에서의 전략적 소통 대폭 강화, 경제․통상 분야에서의 양적․질적 발전, 양국 국민간 교류의 확대 등을 통해 양국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국이 이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하였다.이에 대해 왕 부장은 한․중 관계가 92년 수교 이래 최상의 관계에 있다고 평가하면서 공감을 표시하고, 양국 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키기 위해 전면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와 관련, `양 장관은 가까운 장래에 이루어질 시진핑 주석의 방한이「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다시 한 번 도약시키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이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도 긍정
2014-05-27 11:36외교부는 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주도로5.27(화) 서울에서 피터 로(Peter Rowe) 호주 외교통상부 북아시아국장과 「제3차 한-호주 개발협력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정책협의회는 지난 2011년 캔버라에서 개최된 제2차 정책협의회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금번 정책협의회에서 양국은 개발분야 공동협력 사업 등 양자 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2015년 이후의 개발의제, G20 정상회의 개발의제 등과 같은 주요 글로벌 개발 이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개발협력의 새로운 관심분야로 대두되고 있는 민․관 협력사업(PPP: Public-Private Partnership)에 대한 양국간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정책협의체는 2011년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후속 협의체로서, 정부(개발원조위원회(DAC) 공여국, 수원국, 신흥국), 비정부기구(NGO), 민간, 의회 등이 폭넓게 참여하여 효과적인 개발협력을 위한 부산총회 합의사항 이행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유엔 새천년개발목표(MDGs) 달성시한인 2015년 이후의 국제개발협력 체제(Post-2015 Development Agenda)로서,
2014-05-26 10:53문 의 : 재외동포영사국 공보․홍보담당관 권기환 (☎:2100-7565)외교부는 태국 군부의 쿠데타 선언(5.22.)과 관련하여, 태국 전역(기존 3단계 지역 제외)의 여행경보를 금 5.23(금)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태국 방문이 예정되어 있는 국민들은 이번 여행경보단계를 잘 숙지하여 방문 필요성을 신중하게 결정하고, 이미 체류중인 국민들의 경우는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외교부 대변인은 밝혔다. ㅇ 기존 3단계 지역은 현 여행경보단계 유지 ※ 태국에 대한 여행경보단계 조정현황(별첨 참조) ․ 2단계(여행자제) : 전 지역(3단계 지역 제외) ․ 3단계(여행제한) : 나라티왓/파타니/얄라州, 송크홀라州 남부 말레이시아 국경지역
2014-05-26 02:47외교부는 안총기 경제외교조정관을 우리측 수석대표로 하여 제7차 한-카자흐스탄 경제공동위(5.27, 아스타나) 및 제7차 한-우즈베키스탄 무역경협위(5.29, 타슈켄트)가각각 개최되어 양자간 경제․통상 현안 및 협력사업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제7차 한-카자흐 경제공동위 및 제7차 한-우즈벡 무역경협위에서는 한-카자흐 및 한-우즈벡 경제․통상 관계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간 실질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 당국자는 밝혔다.‘상생과 협력의 대중앙아 외교’를 추진 중인 우리 정부는 석유․가스 등 기존 에너지 협력뿐만 아니라, 양자간 호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신규 협력 분야를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카자흐스탄과는 2017 아스타나 엑스포 관련 산업(철도,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등)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고, 우즈베키스탄과는 태양광 발전, 농업 협력, 방산 협력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ㅇ 카자흐측 수석대표 :바히트잔 작살리예프(BakhytzhanDzhaksaliev) 카자흐산업신기술부 차관ㅇ 우즈벡측 수석대표 : 엘료르 가니예프(ElyorGan
2014-05-26 02:36외교부는 태국 군부가 태국 전역에 계엄령을 선포(5.20.)한 점을 감안하여, 기존 여행경보가 지정되어 있지 않은 태국 전역에 대해 5.21.(수)에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를 신규 지정하였다고 발교하였다. ㅇ 방콕 및 방콕 인근지역(1단계), 기존 2․3단계 지역은 현 여행경보단계 유지 ※ 태국에 대한 여행경보단계 조정현황(별첨 참조) ․ 1단계(여행유의) : 전 지역(2, 3단계 지역 제외) ․ 2단계(여행자제) : 수린/시사켓州 캄보디아 국경지역 ․ 3단계(여행제한) : 나라티왓/파타니/얄라州, 송크홀라州 남부 말레이시아 국경지역또한 외교부는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은 이번 조정된 여행경보단계를 숙지하여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협조요청을 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공보홍보담당관 권기환 (☎:2100-7565)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2014-05-26 02:07외교부는 이경수 차관보가 2014.5.26.(월)「라힘푸르(Rahimpour)」이란 외교부 아태차관보와 함께 한-이란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작년 11월 이경수 차관보의 이란 방문 계기 테헤란에서 개최된 정책협의회에 이은 후속 회의로서, 양측은 양국간 현안 및 관계 발전 방안을 협의하고 이란 핵문제 동향 및 제재 문제 중동 및 동북아·한반도 등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밝혔다.이번 협의회에서 "우리측은 이란 핵문제가 최종적으로 해결된다면 한-이란 양국 관계 발전도 더욱 가속화 될 수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며,금번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한-이란간 소통과 협력의 채널을 더욱 확고히 함으로써 1962년 수교 이래 이어져온 양국간 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외교부 대변인은 밝혔다.
2014-05-26 02:04외교부는 최근 키르기즈 남서부 국경지역 3개주(오쉬, 잘랄아바드, 바트켄 주)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하는 등 국경분쟁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 5.20.(화)부로 동 지역 여행단계를 1단계(여행유의)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 키르기즈 여행경보단계 조정현황(별첨 지도 참조) 1단계(여행유의) → 2단계(여행자제) : 키르기즈 남서부 국경지역 3개주(오쉬, 잘랄아바드, 바트켄 주)외교부는 금번에 조정된 키르기즈의 여행경보단계를 숙지하여 키르기즈 방문이 예정되어 있는 국민들께서는 그 방문 필요성을 신중히 결정하고, 이미 체류 중일 경우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2014-05-21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