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BYMC사가 중국에서 러시아제 다목적 장갑차 GAZ-2330-36/VPK-233136 티거를 면허생산하기로 하였다. 중국에서 면허 생산되는 기종은 병력수송용, 이동 지휘소용, 이동식 레이더 기지용으로 총 3종류이며 이를 지난 6월 4일에서 6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된 ‘2016 중국 군민통합 엑스포’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하였다. BYMC사는 센티넬의 세부 규격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초중량 7.8톤, 전장 5,7m, 전폭 2,4m, 전고가 2.3m, 최대속력 120km, 항속거리 1,000km로 알려지고 있다. 엔진은 215마력 YaMZ-5347 디젤엔진을 사용하며 방호력은 STANG 4569 레벨2로 알려지고 있다. 티거는 중국 명칭이 YJ2800 센티넬이고 동체가 러시아제와 동일하며 그 위에 전조등, 라디에이터그릴, 항법체계용 단일 통합 다기능 시현장치 등을 신형 장비로 교체하여 탑재하였고, 병력 수송실도 전면 개조되었다. 티거는 승무원 2명이 운용하며 개인 화기와 장비로 무장한 보명 4~7명을 수송할 수 있다.
2016-07-15 13:36미 해군은 SM-2 대공미사일의 수명연장을 위해서 능동형 레이더 탐색기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2 미사일은 2011년 이후 도입이 중단되었고 이로 인해 향후 20년 동안 재고 관리가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를 위해서 미 해군은 2017년 회계에 SM-2 업그레이드 관련 예산을 요청하였다.
2016-07-15 13:04러시아 방산업체 UIMC가 ‘국제무역박람회 INNOPROM’ 2016에 러시아 최초로 3D 프린터 기술로 생산한 무인기 RHV-35를 공개하였다. 이 항공기는 24시간 안에 제작이 가능하며, 각 구성품들은 약 15분이면 생산이 가능하다. UIMC 측은 영상장비 탑재가 가능하며 지상 정찰과 감시 업무를 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RHV-35는 수직이착륙이 가능하여 중량은 4kg, 날개폭은 2.4m이고 항속거리는 50km에 달한다고 UIMC는 밝혔다. 엔진은 러시아제 엔진이 탑재된다.
2016-07-15 12:55텍사스주 포트워스, 2016년 6월 22일 – 이스라엘 및 미 정부 관계자들이 록히드마틴과 함께 이스라엘 공군의 첫 F-35A 라이트닝 II 공개행사를 개최하였다.아비그도르 리버만(Avigdor Liberman)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스라엘이 중동 지역에서 F-35를 첫 인도 및 운용하는 나라로써 매우 자랑스럽다”며, “F-35는 세계 최고의 전투기이며 이스라엘 국방부의 최상의 선택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F-35 ‘아디르(Adir)’를 도입함으로써 이스라엘 및 이 지역의 진정한 억제력을 확립하고 군사 능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고 밝혔다.이스라엘 공군 참모종창 탈 켈만(Tal Kelman) 준장은 “30년 이상 다양한 전투기를 운용해본 조종사로서 F-35 시뮬레이터를 포트워스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며, 그때 마치 미래를 내 손 안에 잡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스플릿-엣지(split-edge) 기술, 치사성, 첨단 인간 기계 인터페이스 등의 탁월한 조합은 세계를 5세대 전투기로 이끌어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포함한 400명 이상의 정부, 군사, 업계 등 관계자들이 이번 공개행사에 참석하
2016-06-24 15:39러시아가 Tu-160 초음속 폭격기 50대를 2019년부터 공군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형 Tu-160M은 1차 기체, 통신 항법장비 등이 개량된 형상이며, 이번에 배치되는 Tu-160M2는 새로운 엔진을 탑재하는 등 성능을 향상시켜 신규로 생산될 기종이다. Tu-160 전략폭격기는 가변익 형상의 폭격기로 길이 54.1m이며, 날개의 변형에 따라 폭이 35.6m~55.7m로 변형되는 초음속 항공기이다. 1987년에 최초로 배치되었으며 2006년부터 최신화된 모델이 배치되기 시작하였다. 순항미사일 6기 혹은 단거리 핵미사일 12 등 40톤의 폭탄이 적재 가능하여 미국과 미국의 동맹국들에게는 큰 위협이 되고 있다.
2016-05-01 00:41러시아가 4개 전구에 주력전차(MBT) 2,950대를 배치했다고 국제전략연구소가 밝혔다. 이 연구소는 러시아 육군이 2016년 3월까지 MBT 2,700대를 배치했으며 T-72B/BA 1,300대, T-72B3 600대, T-80BV/UM 450대, T-90A 350대가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 해군 보병대가 250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러시아 육군은 주력전차 17,500대를 보유하여 세계에서 제일 많은 전차를 보유하고 있다. 그 수량으로는 T-55 2,800대, T-62 2,500대, T-64B 2,000대, T-72A/B 7,000대, T-80BV/U 3,000대, T-90 200대등이 포함되어 있다.
2016-05-01 00:14일본이 해병대 전력 강화를 위한 신형 상륙돌격장갑차 AAV7A1 30대를 BAE사로부터 1억 4,900만 달러에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BAE 시스템사는 이번 발주로 올 해 8월부터 생산에 착수하여 내년 8월경에 장갑차 초도 분량을 납품하고 2017년 말에 최종 납품을 할 예정이다. 일본은 이미 시험용으로 동급의 상륙장갑차 4대를 구입한 상태이며, 새로 창설된 상륙강습부대용으로 최소 52대의 AAV 상륙돌격장갑차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에 향후 추가 발주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계약에는 시험 장비, 훈련 보조재 등도 포함되었다.
2016-04-30 23:48중국 CETC사가 해양감시를 위한 신형 전자정보기(ELINT)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CSA-003 'Scout'로 명명된 이 항공기는 오스트리아 다이아몬드사의 DA42 'Twin Star' 소형 항공기 기체를 개조하여 개발되었다. 이 전자전기에는 전자신호 수집포드, 신호처리 체계, 위성 업링크, EO/IR 카메라 등 첨단 장비들이 탑재된다. 이 항공기는 항속거리가 1,693km에 달하기에 우리나라 서해 전역이 감시 범위에 포함된다.특히 기체하부 포드에 탑재된 디지털 ELINT 및 신호처리장비는 한국군 및 미군의 통신 등을 감청할 수 있으며, 한국군과 미군의 활동 및 레이더 신호 등을 집중적으로 추적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6-04-23 14:38미국의 군사전문가들은 중국이 조만간 사거리 11,200km의 DF-41 신형 핵탄도미사일을 조만간 배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거리가 11,200km로 추정되는 DF-41 미사일은 중국의 어느 곳에서 발사를 하던지 미국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조만간 중국 전략로켓무대에 배치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 미사일은 미국 뿐만 아니라, 미국의 주요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도 직접적으로 겨냥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어 북한의 핵 위협과 더불어 중국의 핵미사일에 대한 위협도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미사일은 길이 21m, 직경 2,250mm, 무게 80톤이며 3단 고체로켓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국제 안보문제 평가전략센터 관계자는 밝혔다. 이 미사일은 2.5톤의 핵탄두 MIRV를 최대 10개까지 장착이 가능한 다탄두 핵미사일로 이동형 발사대와 고정식 발사시설에서 모두 발사가 가능하기에 사전 탐지가 매우 어렵다. 1개의 탄두가 10개의 탄두로 분리되어 각자의 목표물을 찾아가는 방식을 택하기 때문에 공중에서 요격도 매우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만일 이 미사일이 발사된다면 탄두가 분리되기 전인 발사초기에 격추시켜야 하므로 지리적으로
2016-04-23 14:04저유가로 인하여 경제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러시아가 조만간 붕괴할 것이며, 이에 대비해서 완충지대를 만들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우크라이나계 국제정치 학자인 럿거스대학 정치학과 알렉산더 J. 모틸 교수는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스페어스 최신호에 이 같은 주장을 게재하였다. 모틸 교수는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인하여 러시아의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있고, 지방권력이 중앙권력의 통제를 벗어나는 상황이 심화되고 있으며, 러시아 체제의 중심축으로서 기능을 해 온 푸틴의 인기가 시들해졌기 때문에 러시아의 붕괴는 시간문제라고 주장했다. 러시아가 붕괴될 경우 대량 난민, 핵무기 방치, 폭력 및 테러사태의 확산 등 세계가 혼란스러워 질 수 있기 때문에 서방이 벨로루시,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완충지대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경제전문가들은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올 연말 이전에 러시아의 외환보유액이 바닥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고 있는 등 러시아의 추락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러시아는 미국의 한반도 사드배치에 대해서 반대 의사를 표명한 바 있는데, 러시아는 사드의 한반도 배치가 군비증강을 가
2016-03-21 23:03중국 해양경찰은 배수량이 12,000톤인 세계 최대 크기의 연안경비함인 하이징(海警, CCG) 3901함의 건조를 완료하고 남중국해에 실전 배치 준비 중이다.주요 탑재 무장체계는 76mm 급속사격함포와 보조함포 2문 및 대공기관포 2정 등이다. 지속작전기간이 길고 내항성이 우수하며, 최대속력 역시 타 연안경비함에 비해 높은 25kts이다. 중(重)형 헬기 탑재가 가능하며 함미 쪽에 헬기 격납고와 헬기 플랫폼이 설치되어 있다.2015년에 취역한 CCG 2901함과 설계가 유사하나, 해상작전 지속기간이 더 길고 승조원 수도 더 많으며 생존성 역시 월등하다. 다른 나라에서는 동종 함정에 비해 규모가 매우 커서 CCG 3901함을 ‘괴물(Monster)’ 또는 ‘야수(Beast)’라고 부르고 있다. 기존에는 일본이 보유하고 있는 6,500톤급의 아키쓰시마와 시키시마 연안경비함이 세계에서 가장 큰 연안경비함이었다. 용어설명※ CCG : China Coast Guard
2016-03-02 16:42로스텍(Rostec)사의 자회사인 시스템프롬(Sistemprom)사는 대전차로켓을 탑재한 멀티콥터를 개발하고 러시아군 로보틱스컨퍼런스에서 그 개념을 영상시연했다. 개발된 무인기는 카메라와 RShG-2 Aglen 경 대전차 단발 로켓포를 탑재하고 PG-26탄을 사격 가능하다. 시범비행에서는 다양한 거리, 고도, 방향에서 모의전차 표적에 대하여 로켓탄을 사격했다. PG-26 로켓탄은 HEAT 탄두를 장착한 대전차용 72.5mm 로켓탄으로 초속 144m/sec, 유효사거리는 250m 이며, 400mm의 일반 장갑판(RHA)을 관통한다. 러시아 군은 기능/임무별로 구분되는 멀티콥터 무인기군(complex)을 개발 중이다. 대전차 공격용, 전장감시 및 포병관측용, 정찰 및 화물운송용, 소구경기총 공격용 등의 4개 기종을 개발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 무인기군의 개발목적은 군사분야 뿐 아니라 대테러 진압 등 민간보안 분야 활용에도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03-02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