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인도의 국제관계저널 GreatGameIndia에는, 최근 벌어진 인도-중국 간 국경충돌 문제에 대한 심층 취재 보도가 게재되었다. 1962년 중인전쟁 당시 마무리 짓지 못한국경선을 두고 되풀이해온 소소한 분쟁이 결국 대형 군사충돌로 이어졌다. 중국은 언제나 국내문제가 시끄러우면주변의 힘없는 나라에 시비를 걸어 시선을 분산시키곤 했지만, 이번 사태는 중국의 의도와 정반대의 결과를빚었다는 측면에서 좀 색다른 것 같다. 즉, 이제 인도의힘이 더 이상 중국의 화풀이 상대로 있기 힘들다는 뜻이다. 과연 히말라야를 사이에 두고 어설프게 그어놓은인도-중국간 국경선이 어마어마한 인구와 핵을 보유한 양국에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자세히 들여다 보자. 다음은 기사 전문이다. 기사출처: https://greatgameindia.com/india-china-clash-galwan-valley-ladakh/ 인도-중국 국경안정화 과정이 진행 중이던 2020년 6월 15일, 인도 라다크(Ladakh)의 갈완계곡(Galwan Valley)에서 돌과 쇠파이프, 못이박힌 몽둥이 등이 동원된 육탄전으로, 지휘관(대령)을 포함한제16 비하르(Bihar) 연대의 인도군 20명
지난 5월 29일 인도의 그레이트게임 인디아(GreatGameIndia)는 구글이 지난 수년간 중공군에 인공지능 기술을 넘겨왔다고 폭로했다. 사실 2017년 의회 청문회에서 이미 국방부 관료들에 의해 구글의 중공군 부역 의혹이 대두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사실 확인차 트럼프 대통령이 구글의피차이 회장을 불러 면담했을 때, 그는 구글은 오로지 미군에만 헌신한다고 대통령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2018년 트럼프 대통령은 구글의 반역행위에 대한 조사가진행될 것이라는 기습발표를 한다. 구글이 넘긴 AI 기술을 중공군이무기화시켰다는 것이다. 다음은 기사전문이다. 구글은 어떻게 중국 중앙군사위 산하 과학기술위원회의 후원을 받는 칭화대 연구원-스파이를 통해 중공군의 인간-기계 전투팀을 위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만들어냈나? 목차 1. 구글과 칭화대 2. 칭화대와 중공군 3. 구글 연구진인가 중국 스파이인가 4. 구글의 중국 내 운영 관련 우려 구글은 중공군을 위해 연구하는 중국의 명문 칭화대학 내 최첨단 인공지능(AI) 연구기관에 협조해왔다. 이 미국의 인터넷 대기업은 2018년 6월 신규AI 연구단체인 칭화대 인공지능연구소(TUIFAI)의 출범이래이 중국대학과 협업해왔다.
지난 3월 22일 GreatGameIndia는 본지가 독점보도한 생화학무기 코로나바이러스의 기사를 그림으로 나타냈다. 다음은 그림 내용을 번역한 내용이다. 생화학무기 코로나바이러스의 비밀역사 GreatGameIndia가 독점보도한 생화학무기 코로나바이러스를 바탕으로한 도표. 중국은 캐나다로부터 어떻게 코로나바이러스를 훔쳐서 무기화했나 사우디 사스 샘플 2012년 6월 13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한 개인병원에 60세의 사우디 남성이 7일간의 열,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병력으로 입원했다. 그는 심폐소생술이나 신장질환 이력이없었고, 장기간의 약물치료를 받지 않았으며, 담배도 피우지않았다. 캐나다 연구소 2013년 5월 14일, 최초로 감염된 사우디 출신 환자에게서 추출한 이 사스(일명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샘플은 바이러스의 배열순서를 밝혀낸 네덜란드 노트르담 에라스무스 메디컬 센터의 론 푸시에를거쳐 위니펙에 있는 캐나다 국립 미생물학 연구소(NML)에 도착했다. 중국의 생물학 스파이행위 2019년 3월, 캐나다 NML로부터 유별나게 치명적인 바이러스들을 실은 수송선이 중국에 도착하는 불가사의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세균전 전문가들로 하여금 왜 캐나
영국 BBC가 인도가20년 만에 처음으로 북한에 장관을 파견했다고보도했다. 인도의어떤 장관도 1998년 9월 이후로 북한을 방문한 적이 없다. 당시 여당인 인도국민당이이끌던 연합의 공보부 장관 무크타르 아바스 나크비가 평양에서 열린 영화제에 참가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이번방문은 더 큰 의미가 있다. 전 인도 육군참모총장이자 외교부 차관인 싱은 북한의 다양한 장관급 인사들과 정부 관료들을 만났다. 이번 주 초에 열린 이틀간의회의는 “두 국가 간 정치, 지정학, 경제, 교육, 문화적 협력”을 다루었다. 흥미로운점은이런 비상한 외교적 활동이 남한과 북한이 10여 년만에 정상회담을 개최한 지 몇 주 지나지 않아서또 다음달로 예정된 미국과 북한의 역사적인 첫 회담을위한 준비가 한창인 시점에 일어났다는 것이다. 미국이 일방적으로 핵 포기를 주장한다면 북한은 회담 약속을 철회하겠다고 선언한 지금, 상당한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는 6월 12일의 트럼프-김정은 회담은 불확실해졌다. 그렇다면인도는 이런 분주한 외교 분위기 속에서 뒤쳐지지 않고 자신들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북한과 다시 접촉할 타이밍으로 지금 이순간을 고른 것일까? 아니면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위한 호의를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번 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만난다고 AP통신이 26일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방문으로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국경문제를 포함하여, 지난해여러 번 시험대에 오른 복잡한 양국관계를 재정비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인구를 보유한 양국 지도자간 회담은 금요일과 토요일 양일간 중국 중부도시 우한(Wuhan)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회담의 전망에 대해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공통의관심사가 우리 양국간 차이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 차이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복잡한 것이 바로 끊임없는국경분쟁이다. 양국은 1962년 국경문제로 한달 간 전쟁을 벌이기도 했으며 198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국경선 확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 중국은 인도 북동부의 9만 평방 킬로미터(3만 5천 평방 마일)에 이르는 영토에 대해 소유권을 주장하며, 그곳이 "남부" 티벳으로불리는 지역의 일부라는 사실을 증거로 티벳과의 문화적 유사성을 내세우고 있다. 인도는, 중국이 히말라야 서부 악사이 친 고원지대 내 3만 8천 평방 킬로미터(만 5천 평방 마일)의 영토를 차지하고있다고 주장한다. 지난 30여 년간, 양
(사진 출처=포브스 Forbes)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2일자 보도에서 스톡홀름 국제 평화 연구소(SIPRI)의 자료를 인용, 세계 최대 무기수입국 리스트를 발표하고 향후 시장의 변화 예측 및 분석을 내놓았다. 한국은 아홉 번째를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5년간 미국의 무기수출 중 거의 절반은 중동국가로 향했다. 특히, 사우디 아라비아는 미국의 M1A2 아브라함 탱크와 유럽의 타이푼 전투기까지 무기구입에 매년 수십억달러를 쓰고 있다. 한편, 2013-2017년 대부분의 중동국가들이 분쟁에 휘말리면서 이 지역의 무기수입이 지난 10년간 두배로 뛰었다. 같은 기간 동안 전세계 무기수입량의 32퍼센트를 차지하는 물량이다. 작년 최대 무기수입국은 사우디 아라비아였지만 향후 장기간의 추세에는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드러나고 있는 중동지역의 무기수입 붐에도 불구하고 스톡홀름 국제 평화 연구소(SIPRI)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무기수입에 가장 많은 돈을 쓴 국가는 인도다.인도는 2008년-12년 사이의 기간과 2013년-17년 사이의 기간을 비교할 때, 무기수입이 24퍼센트 늘었고, 특히 2013-17년에 수입한 무기의 62퍼센트가 러시아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