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근 영사 순국 26주년 추모사
< 최덕근 영사 순국 26주년 추모사 > 먼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보전하기 위하여 신명을 바치신 최덕근 영사님을 비롯한 19위의 애국열사님들에게 깊고 뜨거운 존경의 뜻을 표해 올리며, 애국영령들의 명복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리는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자유롭고 번영된, 자기 나라 조국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국어로 생각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꿈을 펼치며, 가족을 보살피고 후손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것들을 위해 각자의 역량과 노력에 따라 지식을 얻고 재산을 모아갈 수 있습니다. 이는 모두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놀라운 지혜와 결단에 따라 국체를 자유민주공화국으로 선택한 덕분이고, 미국을 비롯한 민주주의 가치 동맹국의 지원 속에 공산침략자들을 격퇴한 덕분이며, 박정희 재건대통령의 위대한 경제개발ㆍ국가부흥의 열망과 헌신적 향도에 따라 절대빈곤을 극복하고 산업강국ㆍ문화강국의 기초를 다진 덕분입니다. 그 피눈물 어린 투쟁과 전진의 역정에 참여하고 희생하신 수 많은 애국자들 중에서, 특히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될, 그러나 외람되게도 자주 잊어버리고 마는 열사들이 계십니다. 바로 여기 보국탑에 모셔져 있는, 국가중앙정보기관에 봉직하던 중에 고귀한
- 정교모 석희태 공동대표
- 2022-10-10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