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군이 프랑스 베르틴 테크놀로지스사의 ‘세컨드 사이트 MS(Second Sight MS)’ 화학작용제 원격 탐지장비를 획득할 예정이다.베르틴사가 4월 27일 호주군이 자사의 세컨드 사이트 MS 체계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세컨드 사이트 MS는 적외선 센서를 채택한 원격 가스탐지체계로 화학전용 화학작용제나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유독성 가스와 같은 위협을 탐지한다. 콤팩트하고 배치가 용이하며, 운용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사용이 편리한 다기능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된 가스 형태나 배치된 장소에 무관하게 예상치 못한 화학적 위협을 탐지하는 것이가능하다. 세컨드 사이트 MS의 크기는 카메라 및 구동장치 35×26×50cm, 신호처리장치 26×20×15cm 이고, 중량은 카메라 및 신호처리장치 10.2kg, 팬&틸트 구동장치 6.5kg, 삼각대 6.6kg이고 탐지시간시간은 2초 이내, 경보시간 8초 이내이다. (자료 및 사진출처 : Australian troops to be equipped with chemical detectors from Bertin Technologies, janes.ihs.com / 국방기술품질원)
브라질 육군 관계자가 최근 전력화된 과라니 6×6 장갑차에 탑재할 수 있는 120mm 박격포 도입을 위한 경쟁입찰을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보요청서(RFI)는 2017년 2분기에 발표되며, 제안요청서(RFP)는 2018년에 제기될 예정이다.브라질 육군은 RFI와 RFP 사이 기간 동안 요구사항과 투입되는 예산을 구체화하여 승인 예정이다. 브라질 육군은 2016년 11월 과라니 장갑차 1,580대를 구매 계약하였으며, 그중 107대에 박격포 탑재 추진중이다. 박격포 탑재형 과라니 장갑차를 VBC Mrt-MR로 명명했다. (※ VBC Mrt-MR: Viatura Blindada de Combate Morteiro-Média de Rodas) 박격포 체계는 브라질 내에서 생산되어야 하며, 브라질 현지 업체와 제휴관계 체결 필요한 상황이다. 프랑스 TDA 아마먼트사의 2R2M, 브라질 ARES사의 CARDOM과 Spear Mk2, 스위스 RUAG사의 코브라, 싱가포르 ST키네스틱사의 SRAMS, 스페인 NTGS사의 알라크란, 스페인 엑스팔사의 120mm EIMOS 버전, 현대위아의 XKM120 등이 경합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및 사진출처 : Brazili
최근 프랑스 병기본부(DGA)가 함정건조 그룹인 DCNS사와 라파예트급 호위함 3척의 개량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라파예트급의 개량사업은 FTI급 호위함의 인도(2023년 시작)까지 15척의 전방배치 호위함을 유지하기 위해 수행하는 사업이다. 라파예트급의 개량사업은 2020년 툴롱에 있는 조선소에서 시작하여 첫 번째 함이 2021년에 인도 예정이다. 라파예트급 호위함은 DCNS사와 1988년, 1992년에 각각 3척 및 2척을 기계약 하였고, 호위함의 선체는 10° 경사져 있으며 표면은 합금, 강화플라스틱 및 케브라로 만들어져 스텔스 성능이 기반영 되었다. 라파예트급 호위함의 개량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선체와 전자전 및 탑재장비(추진, 조타 및 전력 등)를 통제하는 컴퓨터 체계의 수리, 전투체계는 현재 ‘샤를 드골’ 항공모함에 탑재된 버전으로 대체, 전술데이터링크는 현대화 추진, CROTALE 대공방어체계는 오버홀된 SADRAL 발사대로 교체, 선체부착형음탐기(HMS)와 어뢰대항체계가 통합되어 대잠전 능력 향상 등이다. (자료 및 사진출처 : DCNS Wins French Navy La Fayette-class Upgrade Program, navyrecogni
러시아 국방부 차관이 중형 궤도형 플랫폼 쿠르가네츠(Kurganets)-25에 기반한 전투장갑차 양산을 2021년에 시작할 것이라고 볼고그라드에 소재한 방산업체 방문 중 밝혔다. 어느 특정시점에 모든 취약점을 도출하여 시험하고, 엔진·자동변속기·조준경과 관련된 모든 기술적 위험에 대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쿠르가네츠-25 섀시의 보병전투장갑차(BMP, IFV) 버전은 2015년 5월 9일 승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되었으며, 현재 IFV·병력수송장갑차(APC)·구난장갑차(ARV) 형상으로 사용중이다. 차체 중앙에 전동 무인포탑이 장착되며, 포탑에는 2A42 30mm 자동포·주무장 왼쪽에 7.62mm PKT 동축기관총·포탑 양 측면에 대전차유도미사일 코르넷(Kornet)-EM 발사기 2기를 장착할 수 있다. 플랫폼은 IFV·APC·ARV·120mm 자주포·57mm 대공포 체계의 기본으로 현재 러시아 군이 운용하는 BMP 계열 IFV를 대체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자료 및 사진출처 : Russia to launch production of new combat vehicles based on Kurganets-25 tracked chassis, armyrecogni
영국군이 2017년 육군전투실험(AWE)에서 써모테크닉스사의 야시경장비와 열화상장비를 시험했다. (※ AWE: Army Warfighting Experiment) 시험에 사용된 장비는 FuseIR 열화상 증폭 야시경장비와 TiCAM 90 열화상 단안경 등 이다. 장차 도입이 예상되는 혁신적인 군 장비에 대해 시가전에서의 상황인식 및 탐지 능력을 중점적으로실험을 실시했다. 경량 설계된 FuseIR은 칠흑 같은 어둠, 저조도, 옥내 또는 도심환경의 밝은 조명 조건 등 모든 상황에서 표적을 탐지 및 식별할 수 있다. 체계는 고해상도 열화상과 영상증폭 기술을 결합하였으며, AA 배터리를 전원을 사용한다. 헬멧 장착식 TiCAM 90은 소형 열화상 단안경으로서 고글형 야시경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단안경은 모든 기상조건에서 물체를 탐지할 수 있으며, 시가전에서 일반적으로 봉착하는 저조도 조건에서도 효과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자료 및 사진출처 : MoD tests Thermoteknix night vision kit, shephardmedia.com / 국방기술품질원)
중국 청도항공사가 수출용 JF-17 전투기의 복좌형인 JF-17B의 개발을 완료하고 시제기 시험에 착수하였다. 청도사는 파키스탄 공군에서 운용될 다목적 전투기 JF-17을 개발하였고, 파키스탄 PAC사에서 최종조립·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파키스탄은 2005년부터 국내에서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청도사는 Block 1~3의 성능개량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파키스탄 공군은 86대 이상을 전력화하였으며, 미얀마와 나이지리아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JF-17은 공중정찰, 지상공격 및 항공기요격 임무에 운용되는 다목적 전투기로 중국 J-10의 탑재장비 설계를 활용함으로써개발비용을 절감시킨 1인승 단발 경전투기이다. 크기는 14.93×9.45×4.72m, 총이륙중량 12.5톤으로 최대속도 마하 1.6, 전투반경 1,352km이다.복좌형의 JF-17B는 등 쪽에 연료탱크를 포함하는 핀이 추가되고, 수직안정날개가 장착되어 비행거리 연장과 급상승성능이 향상되었다.
미국 헌팅턴 잉갈스사가 2017 Sea-Air-Space 전시회에서 헬기상륙돌격함 부게인빌(LHA-8)함의 모형을 공개하였다. 아메리카급 헬기상륙돌격함의 세 번째 함정으로 가장 큰 원정상륙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시시피 주 소재 헌팅턴 잉갈스사에서 건조되어 2024년에 미 해군으로 인도 예정이다. LHA-8은 동급(LHA-6) 기준, 총 2,400개의 구획(Compartment) 중 1,000개가 변경될 예정(위치변경, 삭제 혹은 증가)이며, 동급 대비, 항공기 지원공간의 재배치(01 레벨이 격납고까지 확장), 상부구조물(deck house) 재설계 및 의무공간 함수로의 이동 등이 반영될 예정이다.
러시아 공수부대가 5월 중순에 최신 낙하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대형화물수송기에서 몇 대의 궤도형 공수 전투장갑차BMD-4M을 투하시킬 것이라고 국방부 공보실이 보도하였다. 공수부대가 투하 준비를 하여 군용수송기 일류신 IL-76에 임무장비를 완전하게 탑재한 BMD-4M을 적재하고 랴잔시험장에서 낙하산으로 공중 투하할 계획이다.총 4,000㎡에 달하는 멀티 돔 체계를 통해 BMD-4M을 지상으로 부드럽게 하강시켜 지정된 장소에 안전하게 착지시킨후, 줄을 떼어내고 교전할 수 있는 능력과 기동능력 시험을 할 예정이다. 정부수락시험 틀에서 실시하는 BMD-4M에 대한 첫 번째 시험으로 총 20회 이상 실시 예정이다.BMD-4M은 공수 보병전투장갑차 BMD-4를 성능개량한 파생형이며, 신형 차체·엔진·런닝기어 및 기타 장치를 갖추고, 100mm 주포· 30mm 동축 자동포·기관총으로 구성된 포탑 전투모듈 바크차(Bakhcha)-U를 장착한다.
일본 육상자위대가 록히드마틴사와 AH-64DJP 아파치 공격헬기용 현대화 표적획득지시 조준경 및 조종사 야간투시 센서(M-TADS/PNVS) 성능개량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계약에 따라 록히드마틴사는 M-TADS 체계 성능개량에 필요한 레이저 지시기 14대를 2020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아파치 헬기의 ‘눈’에 해당하는 M-TADS/PNVS는 조종사에게 장거리 정밀교전 능력과 함께 주야간·악천후 조건에서도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 조종능력을 제공한다. 일본 육상자위대는 아파치 헬기 센서 성능개량을 통해 레이저 신뢰성은 물론 표적지시 및 정확한 표적거리 설정 능력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은 계약을 통해 아파치 헬기 구매국으로는 처음으로 M-TADS/PNVS 체계에 대한 야전 성능개량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별도의 계약에 의거 공급망 관리, 창정비 수준 지원, 기반시설 개선 등 성과기반군수(PBL)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록히드마틴사는 미 육군과 일본 등에 M-TADS/PNVS 체계 1,350대 이상을 공급하였으며, 육상자위대에게 현지에서 관련 장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용어설명 >※ M-TADS/PNVS: Moderniz
록히드마틴 F-35 프로그램의 차기 자율군수정보 시스템 (Autonomic Logistics Information System, 이하 ALIS)이 미 공군 및 해군의 F-35 시설에 설치되도록 승인되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 버전은 수 차례 개량 작업을 통해 체계 기준치가 향상 되었고 전진 작전 및 지속성 관리를 위한 중요 능력을 제공하게 된다.F-35의 유지관리 시스템인 ALIS는 전투기의 효용성을 늘리고 운영 및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한다. 버전 2.0.2 (version 2.0.2)로 명명된 신규 ALIS 소프트웨어는 시험 비행을 성공한 후 운용 되는 모든 F-35 기지에 2017년 말까지 설치될 계획이다.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는 지난 3월 22일 네바다주 넬리스 공군기지에서 F-35 운용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ALIS 2.0.2는 현재 엔진 데이터를 통합하며, 사용자들을 ALIS 시스템 내부에서 F-35 엔진을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엔진 진단, 분석 및 유지에 필요한 현장 업무 및 수동으로 이루어졌던 작업들을 제거함으로써 부품의 수명을 향상시키고 전투기 운용에 관련된 일련의 절차를 간소화 한다.록히드마틴 F-35 군수시스템 담당 리브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향후 30여 년간 100조원 이상의 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의 미국 수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준표 후보의 외교특보를 맡고 있는 조원일 전 베트남 대사는 홍준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중국과 북한의 군사적 위협 및 경제보복에 맞서기 위해서 ‘한국-일본 FTA’ 및 ‘한국-베트남 상호방위조약, 반도체D램의 전략물자화 등을 추진하고 국산 고등훈련기 T-50의 미국 수출을 트럼프 대통령과 빅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원일 외교특보는 “중국이 핵을 가진 북한을 경제적으로 지원하면서 한·미·일을 위협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세계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반도체D램을 전략무기화 하여 중국 수출을 통제하는 등 압박외교를 할 필요가 있다. 또 베트남과 상호방위조약을 맺고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일본까지 포함시키는 한국·미국·일본·베트남 ‘4각동맹’을 결성해야 한다. 4‘각동맹’이 형성되면 중국과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최전방에서 막아내고 있는 대한민국이 미국으로부터 가장 많은 경제적·군사적 지원을 받게 될 것이며, 이런 국제 역학적 구도를 활용하여 국산 항공기 T-5
< 방 송 영 상 >
- 김정은 정권은 ‘악의 근원’,‘암덩어리’- 김정은 정권 제거 의사 천명- 남재준·트럼프 동맹 탄생 시 숨 막히는 북한과 중국 북한이 태양절 열병식을 통해 신형 ICBM으로 추정되는 신형 미사일을 공개하는 등 군사적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통일한국당 남재준 예비후보가 15일(토)오전 10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남재준 예비후보는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임진각 ‘자유의 다리’로 이동하여 대북성명서를 발표했다. 남재준 예비후보는 성명서 발표 전 지지자들과의 대하를 통해 “북한이 우리를 위협하면 지도자는 적을 위엄 있게 꾸짖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는다. 적이 우리 국민들의 안위를 위협하는데 장치 지도자가 될 사람들이 표를 적게 얻을까봐 걱정하여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있다면 적이 우리를 더욱 업신여기게 될 것이다. 우리가 단호한 마음으로 힘을 합쳐 뭉친다면 적은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할 것이고,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남재준 예비후보는 대북성명서를 통해 김정은 집단을 ‘악의 근원’, ‘암덩어리’로 규정하고 김정은 집단을 제거하는 것이 역사의 순리라고 밝혔다. 또 김정은 집단의 제거를 통해 통일
제1절 군사조직 및 보유전력 우리 군은 점증하는 북한의 위협과 미래의 다양한 작전환경에서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휘 및 부대구조를 발전시키고, 현존 전력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어떠한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는전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1. 합동참모본부 조직 합참은 전투를 주 임무로 하는 작전부대를 작전지휘 및 감독하고, 합동부대를 지휘 및 감독하여 합동작전과 연합작전을 수행한다.합참은 비상설기구1)로 국방부 내에 설치·운영되어 오다가 1963년‘ 합동참모본부’로 창설되었다. 현재는 1차장 4본부 5실로 운영되고 있다. 합참 조직은〈 도표 3-1〉과 같다. 합참은 합동성을 강화하여 육·해·공군의 긴밀한 상호지원과 통합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업무수행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하여 조직의 편성과 기능, 군사능력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한국군 주도의 전쟁수행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2. 육·해·공군 조직 및 보유 전력 | 육군 | 육군은 육군본부와 2개의 야전군사령부, 제2작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항공작전사령부, 미사일사령부, 기타 지원부대로 편성되어 있다. 주요 조직과 보유 전력은 &l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KOTRA, (주)DXK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최대 지상무기 전문 전시회 ‘2018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18)’ 사업설명회가 4월 5일(수) 17시,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개최되었다. 2014년 9월 처음 시작된 이래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지상무기 전문전시회인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은 국내‧외 업체 간 기술교류 및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방산수출 확대 여건을 조성하는 기회의 장으로써 국방부와 육군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번 ‘2018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사업설명회에는 국방부, 육군본부 등 유관기관 주요 인사를 비롯해 국내‧외 방산업체 임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 하였다.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32개국 60여명의 주한무관 및 상무관이 참석 하였다. DX Korea 2018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던 금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2016년 행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2018년 행사의 기본 계획 △성과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향후 추진 계획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2018년 행사에서는 참가사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