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샤크사가 최근 미 해군이 운용 중인 경비정을 대체할 차세대 경비정 PB(X) 사업을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9,000만 달러 이상으로, 수주물량은 향후 15년간 최초 11척을 포함해 약 50척으로 예상된다. 길이 12m의 PB(X)는 현재 해군원정전투사령부의 해안경비부대(CRF)에서 운용 중인 길이 7.6m 및 10.4m의 경비정100~160척을 대체할 예정이다. 메탈 샤크사는 2017년 6월에도 해군으로부터 해안경비정(NCPVs) 13척을 수주한 바 있다. PB(X)의 주요 특징으로는 선형의 최적화와 성숙한 설계(저항, 출력, 최종 형상 등 결정)를 위해 PB(X)-P1이라 불리는 시제품을 건조하여 광범위한운용조건에서 시험 수행 한 것이다. 선체는 알루미늄을 적용하였고, 외관은 각진 독특한 선체형상으로 설계되었다. 추진체계는 2대의 디젤엔진과 워터제트로 구성, 최고속도는 35㏏ 이상예상된다. 방탄 성능이 반영되었고 무장은 승조원 및 원격으로 구동되는 무장체계를 장착하고 있다. *용어설명 ※ PB(X) : Patrol Boat ※ CRF : Coastal Riverine Forces ∙※ NCPV : Near Coastal Patrol Vessel <
SAIC사가 미국 육군의 공중투하 가능한 경전차 MPF(Mobile Protected Firepower) 사업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시제를개발할 예정이라고 10월 5일 발표했다. 현재 기술성숙된 제품을 생산하는 싱가폴 STK사 및 벨기에 CMI 디펜스사와의 제휴를 통해 경량 차량 솔루션을 신속하게개발하여 MPF 시제를 제작하는 EMD 계약 수주를 추진하는 것이다. SAIC사 시제는 STK사 NGAFV(Next Generation Armoured Fighting Vehicle) 섀시와 CMI 디펜스사 코커릴 시리즈 3105포탑을 통합하여, 시가전 수행을 위한 기동·행동의 자유와 전영역 작전수행 가능이라는 육군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병사에게새로운 전장능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NGAFV는 완전 디지털식으로 기동성이 우수하고 네트워크화된 지식기반 전투수행을 지원하며, STK사는 시제 7대를이미 개발하여 시험하였고 곧 양산 진입 예정이다. 미 육군은 MPF 사업을 통해 약 500대의 경전차를 생산할 예정이며, 9월 RFP 초안배포·10월 12일까지 업체 의견 접수·11월 중순 RFP 배포 예정이다. BAE시스템스사가 2015~2016년 105mm M8 AGS 체계
미국 MAE사는 컴퓨터가 일관성 있게 예상한 방식대로 작동하고,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이러한 작동이 이루어지도록하는 것을 의미하는 ‘신뢰 컴퓨팅(Trusted Computing)’이란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현재의 고성능 복합 임베디드 컴퓨팅에는 사이버 해킹으로 인한 것보다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타이밍(시간설정)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전술적 네트워크 기능이 마비된다. 예상치 않은 컴퓨터 버그로 결과가 바뀔 수 있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잘못될 가능성도 높다. 많은 다른 요인들로 인해 사람의 생명과 임무가 달려 있는 컴퓨터의 무결성을 위협하는 것이다. 신뢰 컴퓨팅은 사이버 보안보다 더욱 광범위한 측면을 포괄하기에 안전우선 컴퓨팅, 사이버방어, 조작방지(Anti-Tamper), 정밀 네트워킹 등 모든 방면을 다룰 필요가있다. 신뢰 컴퓨팅은 컴퓨팅 결과의 유효성을 보장하는 모든 종류의 하드웨어 및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설계, 도구, 알고리즘 등과 관련된다. <자료 및 사진출처 :Trusted computing: it's not just cyber security anymore, militaryaerospace.com>
국방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병조) 최기일 교수(37, 육군 소령)가 한국방위산업학회(학회장 채우석)에서 수여하는 2017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최 교수는 9월 27일(수),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7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분야 공헌으로 ‘방산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방위산업학회는 2012년부터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수상자를 선정해 왔고, 금번 행사에서 방산학술상 수상자로 국방대학교 최기일 교수, 충남대학교 길병옥 교수가 선정했으며, 방산기술상에는 한화테크윈(주) 신현우 대표가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되었다.이 날 시상식은 한국방위산업학회 창립 제26주년을 기념하는 총회 행사 간 진행되었으며, 송영무 국방부장관,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 이외 정부 관계기관 및 주요 방산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한국방위산업학회는 1991년에 국방부 인가 비영리 학술단체로 설립(초대 학회장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되었으며, 연간 4회 발행하는 한국방위산업학회지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등록되어 있다. 한국방위산업학회지는 방위산업 분야 유일의 전문 학술
국가정보원은 지난 23일 미국 전략폭격기 B-1B가 북한 동해의 국제공역을 비행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이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이철우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국정원 북한 담당 국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B-1B 들어갔을 때 북한에서는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말했다. 북한은 강력한 방공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이번 B-1B의 행적을 알지 못하고 있는것과 관련해서는 두 가지의 평가가 나온다. 한가지는 ‘방공레이더를 가동할 만한 전력사정이나 혹은 방공레이다 자체의 성능저하로 B-1B의 비행사실을 몰랐을 수 있다‘ 라는 의견과 다른 한 가지는 ’B-1B의 비행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일부러 레이더를 가동하지 않고 모른척 했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북한의 전력은 문서상 숫자로만 평가를 하지 실전에서는 유류공급의 차질과 장비의 노후화로 정상적인 전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한 점에서 ’애초에 레이더가 가동되지 않았다는 의견‘도 설득력을 가지지만, 또한 ’ 레이더 가동을 통해 미전투기의 자국 영공 침입을 사전에 감지했다면, 대응전력을 사용하지 않을
군의 정치개입과 인권침해 등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군 적폐청산 위원회'가 지난 11일 출범했다. 군 적폐청산 위원회는"군의 정치개입을 금지하고 군내 인권침해 및 비민주적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위원장에는 검사 출신으로 청소년보호위원장을 지낸 강지원 변호사가 선정됐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외부 위원 10명과 조사 대상별 국방부 실·국장급 내부 위원들로 구성됐다. 국방부는 25일(월) 장관 주재하에 위원들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 위원장 주관으로 제1차 [군 적폐청산 위원회]를 개최했다. 1차회의 의제로는 사이버사령부 댓글조사, 인권침해 성폭력 방지 및 제도개선, 갑질행위 근절 및 사조직 근절, 기무사 군인 민간인 사찰조사, 방산비리 척결 및 제도개선, 군 의문사 진상규명, 좌우 극편향 안보교육 제도개선, 병역비리 근절 및 제도개선 등의 의제가 논의됐다.국방부는 위원회를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하되 필요할 경우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군 적폐청산 위원회의 출범은 문재인 정부 들어 부처별로 적폐청산을 위한 기구가 만들어지는 연장선에 있다. 국방부는 위원회 출범에 대해 "송영무 장관 취임 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투명하고 효율
국방부는 미 국방부와 2017년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12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이하 KIDD) 회의를 우리 국방부에서 개최한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우리측은 장격수 국방정책실장 직무대리, 미측은 로버타 쉐이(Roberta Shea)동아시아 부차관보 대리를 수석대표로하여 양국 국방외교 주요 직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북한 핵미사일 도발 억제 및 대응을 위한 정책공조, 미 확장엑제 공약의 실행력 제공방안 발전, 상호보완적 한미동맹 발전 및 양국 간 국방협력 증진, 전작권 전환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협력 등 동맹의 안보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의제가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미 국방부는 이번 회의에서 KIDD 산하 기구인 '전작권 전환 실무단'(COTWG)을 통해 전작권 전환 이행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KIDD 회의에서 전작권 전환 노력 가속화에 합의가 될 경우 다음달 말 한미 국방장관이 참석하는 안보협의회(SCM)에서 구체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한 북한의 한반도 내의 핵위협이 커짐에 따
한미 정상이 오늘(22일)새벽 미국 뉴욕에서 만나 북핵 문제 해법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앞으로는 핵추진 잠수함과 같은 최첨단 무기를 개발하고 가질 수 있도록 합의했다.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리 군의 대북 억제력 향상을 위한 최첨단 군사자산 도입과 개발에 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이에 따라 한국은2022년까지 국방예산을 상당한 규모로 증액하고자 하는 계획을 공유했다"며"이는F-35A합동타격전투기, KF-16전투기 성능개량,패트리어트PAC-3성능개량, AH-64아파치 대형공격헬기,글로벌호크 고고도 정찰용 무인기,이지스 전투체계 등 지난 정부에서 합의한 대로 주요 미국산 프로그램을 구매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미 정상은 회담에서 북한 도발 억제를 위해 압도적인 대북 군사력 유지가 필수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우리 군이 최첨단 군사 자산을 도입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또 한국과 주변 지역에 미군 전략무기의 순환 배치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따라양국 정상이 앞서 언급했던 내용들에 비춰 볼 때 핵추진 잠수함 문제가 본격적으로 탄력이 붙고 미사일 방어 및 첨단 감시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21일 한국전자파학회,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2017 전자전 워크숍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6월 30일 합참과 한국전자파학회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학·군·연이 자리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자전은 지휘, 통제, 통신 및 전자무기체계 등 아군의 전자파 사용 여건을 보장하고 적의 전파 방해를 방지하기 위한 군사활동이다. 전장환경이 과거 재래식 무기가 아닌 전자장비에 의한 전쟁으로 변경됨에 따라 상대방의 전파를 방해하고, 우리 군의 전자파 사용 여건을 보장하는 것이 핵심으로 바꼇기 때문이다. 미군에서 운영중인 5세대급 최신예 전투기인 F-35A 스텔스기의 경우 미군의 전략물자이지만 대북위협의 증가와 함께 우방국이기에 한국에 수출을 허가하고 있다. 하지만 전자전기인 EA-18E/F (그라울러)의 경우 1997년 생산되고 1999년 미 해군에 실전배치된 전투기로 이미 20년 가량 사용된 낡은 전투기이지만 전세계 어느 나라에도 수출을 하지 않고 있다. 이는 전자전기가 그만큼 중요한 비행기이기 때문에 그렇다. 미군의 최신예 전투기인 F-22(랩터) 가 18E/F (그라울러)와의 가상 모의 전투에서 전멸을 당했
한·미·일 3국은 북한의 9월 1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일 화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 우리측은 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 차장이, 미측은 앤드류 윈터니츠 헬비 국방부 동아시아차장 대리가, 일본은 야마타 타로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 국의 대표로 참석했다.3국 대표들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불안정을 야기시키는 금번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으며, 9월 11일 채택된 안보리 결의 2375호를 포함하여 복수의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 행위임을 지적했다. 특히, 일본 상공을 통과하여 태평양 해역에까지 영향을 미친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매우 심각하고도 중대한 위협으로서, 이러한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3국 대표들은 이러한 도발이 결국 북한의 불법행위에 대응하는 국제사회의 결의를 더욱 강화시킬 뿐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북한이 태도를 바꾸어 도발적이고 위협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핵·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의 포기를 결심하도록 최대한의 압박을 가해나가는데 있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3국 대표들은 북한에 대한 억제력을 강화하기
인도를 방문한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14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정상은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두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강행에 대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추가 제재결의 찬성의 뜻을 모으고 북한의 핵개발 포기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북 제재의 완전한 이행을 포함한대북 압력 극대화를 국제사회에 호소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또 두 정상은 당초 미국과 인도 해군의 연합해상훈련이었던 지난해부터 일본 해상 자위대의 참여가 정례화된 말라바르훈련에 대해 언급하면서 군사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양국은 또 중국의 해양진출을 억제하기 위해 태평양에서부터인도양에 이르는 해상 연계도 강화키로 했다. 양국이 항만이나 도로 등 인프라를 함께 정비하는 것 외에미군을 포함한 방위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육상 무인차를 공동 연구하는 등 일본의 방어용 장비 기술 부문에서도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번 일본과 인도의 정상회담은 확연한 특징은 양국의 밀접관계를 강조하면서 중국을 견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북 제재에 미온적인 중국에 대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계획을지원해온 중국에 대해 책임을 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이하 ‘5비’)은 9월 19일(화), 경남 의령군 일대에서 C-130H 수송기로 특수임무 기동차량을 공중에서 지상으로 투하하는 훈련을 실시했다.중장비 공중보급 화물투하(HE : Heavy Equipment) 방식 숙달을 위해 계획된 이번 훈련은 공정화물의장사, 화물적재사, 공정통제사 등 임무요원이 참가하여 2톤에 달하는 차량을 포장한 후 투하지점(Drop Zone)에 정확하고 안전하게 떨어트리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상과 공중의 모든 임무요원들이 완벽하게 호흡을 맞춰야 하는 고난도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유사시 육로 접근이 어려운 곳에 작전차량을 공중 보급하는 상황을 가정해 공정화물의장사(ADRT)가 차량(군용 SUV, 렉스턴)을포장하면서 시작됐다. 화물의장사는 낙하충격으로부터 화물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역할을 하는 벌집모양 골판지(Honeycomb)에 정확한 평형중심(Center Balance)과 최적의 완충지점을 산출하여 차량을 올려놓은 후 화물낙하산 장착, 낙하산 분리기와 화물 추출시스템 설치 등의 엄격한 절차를 통해 차량을 포장했다.이어 화물적재사가 화물탑재차량(Cargo Loader)을 활용해 포장된 차량을 들어 올린 후
최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자행함에 따라 한반도 안보 긴장감이 극도로 고조된 가운데,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하 수기사)이 공군8전투비행단을 비롯한 육군항공·포병·공병 전력과 함께 공지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고 국방부가 밝혔다. 수기사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진행된 공지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에는 수기사 예하 두코대대 K21 장갑차를 비롯해 상급부대로부터 지원 배속된 K1A1 전차, K1A2 전차, K200 장갑차, 비호, K55 자주포, 장갑전투도자(M9ACE) 등의 궤도장비가 동원됐다. 공군8전투비행단 FA-50 2기와 육군항공 500MD 3기도 투입됐다. 훈련은 적이 전면전을 선포하고 남하해 방어진지를 구축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먼저 아군은 공군과 육군항공, 포병 전력으로 공격준비사격을 실시, 유리한 공격 여건을 조성했다. 이후 두코대대 예하 기보 1중대가 적진을 파고들던 중 경계 중인 적 보병 1개 분대를 만났고, 적의 집중 포탄 공격을 막아내며 경계지대를 극복했다. 그러나 집중 공격으로 전투력 복원이 필요한 상황. 대대는 앞장서던 1중대에게 전투력 복원을 지시하고 선두를 2중대로 전환했다
대량살상무기를 이용한 공격은 엄청난 인명살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해군 3함대는 실제 함선을 적으로 가장하고 특수부대를 투입하여 제거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가상의 적선인 전북함이 우리 해안에 접근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다. 해군 3함대 광주함 유도무기관 김영재 대위는 인터뷰를 통해 " 우리 제3해상전투단 승선 검색반은 대량살상무기를 확산시키려하는 적의 의도를 해상에서 차단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철통같이 지키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우리 해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서 각 함정간의 합동 작전 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Su-57 5세대 스텔스 전투기(종전 명칭은 수호이 T-50)의 첨단 통합통신체계에 대한 시험을 2017년 말까지 완료할예정이다. S-111-N으로 알려진 체계는 전투기와 지상·공중 지휘통제 노드 간 음성 및 데이터 교환을 위해 무전기와 모뎀을 통합하였으며, 최대 통달거리는 1,500km 이다. 체계는 상이한 주파수대역에서 운용되는 플러시 안테나와 Aist-50 공중 통합 안테나 피더(feeder) 체계와 연동q S-111-N 체계는 고용량의 주파수 대역 채널을 통해 다중채널 데이터 교환을 가능하게 하고, 융통성 있는 SW/HW주파수 전환 기능과 상이한 통신체계 및 네트워크에서도 재프로그램 가능 무전기를 통합했다. 체계는 개방형 아키텍처 모듈식으로 고속 데이터 교환 버스가 특징이며, 여러 개 예비 모드 및 파형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항공기 간 통신을 위한 광대역 데이터 링크 모드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여, 음성, 비디오, 데이터를 포함한 광범위한 전술정보를 실시간 교환 가능하다. Su-57 전투기 이외에도 Ka-52 및 Mi-28NM 등 러시아의 모든 차세대 전투기및 헬기에 다양한 S-111 체계 파생품 통합이 가능하다. <사진 및 자료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