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이하 '6전대')는 10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강원도 영월 산악지역 일대에서 미 공군 31구조대대와 연합 한,미 전투탐색구조 및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오키나와 가데나기지에서 한반도로 전개한 미 31구조대대 항공구조사 6명을 포함해 한,미공군 항공구조사 30여명과 HH-60 탐색구조헬기가 참가한 가운데 전시 조난 조종사 탐색구조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연합훈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한미 항공구조사가 함께 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7월 25일, 6전대와 미 31구조대대는 인명구조 및 전투탐색구조 분야 전술토의를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측은 유사시 미 항공구조사가 한반도에 전개해 한국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므로 올해 안에 연합 훈련을 실시하기로 한 바 있다.이번 연합 훈련은 적의 공격으로 비상 탈출한 조종사가 적 산악지형에 조난된 상황을 가정해 구조하는 훈련으로 진행되고 있다. 1부 훈련으로 23일(월)부터 24일(화)까지 적지에서 은밀히 도피해 조종사를 안전하게 구출하는 '전투탐색구조 훈련'이 실시됐으며, 2부 훈련으로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조난된 조종사를 이송하는
유디치과(강남 성신)는 지난 10월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월드비전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김 모군(17세)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를 실시했다.월드비전은 전 세계 100여 개 국에서 활동하는 민간구호단체(NGO)로 해외 빈곤 아동뿐만 아니라 국내의 결식아동,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자립심 증진에 힘쓰는 기관으로 유디치과(강남성신)와 연계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추천했다.유디치과(강남성신점)는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김군의 치아 상태를 확인 한 결과, 영구치 어금니에 심각한 충치가 발견 되었다. 김군은 당일 심각한 충치를 우선적으로 치료했으며 앞으로 추가 내원을 통해 인레이 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하고 보호자지침서와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했다.강남성신점 대표원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아 관리를 받지 못했던 김 군은 충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며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관리와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성심껏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경영혁신위원회' 를 서둘러 구성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대대적 개선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26일 취임한 김조원 사장이 추진한다고 밝힌 '경영혁신 TF' 를 조기 발족한 것으로 조속한 경영시스템 개선에 대한 김 사장의 의지가 담겼다. 위원회는 △미래전략 △연구개발 △조직인사 △재무회계 △구매관리 등 5개 분야로 나눠 12월말까지 2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미래 비전 구체화,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핵심 역량 확보, 경영시스템 전반의 문제점과 리스크 진단, 단기 및 중장기 개선방안 등을 구체화하게 된다. 위원회는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사외 전문가 그룹을 구성했다.위원장은 건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김호중 교수가 맡았으며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총 6명의 교수와 전문가들이 분야별 위원으로 참여한다.KAI 조연기 상무(전략기획본부장)가 위원회 간사를 맡았으며 각 분야별로 실장 및 팀장급 13명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김조원 사장은 "위원회를 통해 모든 KAI 구성원들이 하나 되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겠다" 며 "KAI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무에서 유를 만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 이하 ‘방사청’)은 10월 30일 한진중공업(부산)에서 검독수리-B급 첫 번째 고속정 ‘PKMR*-211호정’을 해군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PKMR : Patrol-boat Killer Medium Rocket)검독수리-B는 제1, 2연평해전 승리의 주역으로 알려진 참수리급 고속정을 대체하는 230톤급 차기 고속정이다. 20여 명의 승조원이 탑승하며, 최대속력 41노트(시속 75km)로 고속 항해하여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최신 전투체계와 130mm 유도로켓 등 강력한 공격 능력을 바탕으로 전·평시 NLL 접적해역과 연안 방어의 최첨병 임무를 수행한다. 방사청은 2014년 10월 PKMR-211호정 건조에 착수하여 인수 시운전을 포함한 각종 시험평가를 거쳐 해군에 인도하게 되었다. 앞으로 약 3개월 간 해군에서 임무수행을 위한 승조원 숙달 훈련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초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방사청 고속함사업팀장(기술서기관 김상희)은 “국내에서 연구개발한 전투체계와 130mm 유도로켓 등의 최신 무기체계를 탑재하여 기존 참수리급 고속정 대비 전투력이 크게 강화되었다”며, “특히, 높은 명중률을 자랑하는 130mm 유도로켓
미 오비탈 ATK사가 30/40mm MK44 XM813 및 30mm 경량 XM914 부시마스터(Bushmaster) 체인건에 사용할 지령유도, 접근신관, 공중폭발 등이 가능한 첨단 중구경 탄약을 개발 중이다.30×173mm 지령유도탄 개발을 위해 오비탈 ATK사는 미 국방고등연구기획국의 초고정밀 소총연구(EXACTO) 사업의 성과를 활용 중이다. (※ EXACTO: Extreme Accuracy Tasked Ordnance) EXACTO 사업은 저격능력 개선을 위해 실시간 광학센서 및 공중작동 제어기능을 갖춘 유도형 Cal .50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EXACTO 체계는 조종이 가능한 탄약과 기상/풍향 등 정확성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보정하는 레이저 지시기를 포함한 사격통제체계(FCS) 로 구성되어 있다. (※ FCS: Fire Control System) 탄약이 발사되면 비행 중 광학센서로부터 데이터를 수신하여 탄약을 표적으로 유도하며, 네트워크화된 FCS가 데이터링크를 통해 업데이트된 탄도수정 및 표적정보를 탄약후방에 위치한 지령유도 센서에 제공하여 궤도를 수정한다.금년 12월에 대구경탄을 대상으로 지령유도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며, 30mm 유도탄에 대하여
터키 TEI사가 정찰·전투 무인기 안카(Anka)의 성능개량을 위한 PD170 엔진을 개발 완료했다.TAI사에서 개발·생산되어 2017년 터키군에 전력화가 착수된 안카 무인기는 155마력의 Thielert Centrion 2.0 터보차저 4기통 디젤엔진 1기를 탑재하고 있다. 터키 국방부는 안카 엔진 국산화와 성능향상을 위하여 2012년 TEI사와 PD170 엔진 개발사업에 착수했다.PD170은 170마력 터보팬 엔진으로, 2018년 인증 완료 계획이다.안카는 EO, FLIR, 레이저거리측정기 및 표적지시기, SAR 등이 탑재된 MALE 무인기로 터키군에 10대를 전력화할 계획이다. 크기 8×17.3m, 총이륙중량 1,600kg, 최대속도 217km/h, 장비탑재능력 200kg , 항속거리 4,896m, 전투반경 200km, 항속시간 24시간으로 운용범위를 넓히기 위한 위성통신 체계 탑재 형상을 전력화할 계획으로실용상승고도 한계는 30,000ft, PD170 엔진 탑재 시 40,000ft로 향상된다. <자료 및 사진출처 :Improved Engine for Turkey’s Anka MALE UAV, uasvision.com / 국방기술품질원>
콩스버그사가 예테베리급 초계함의 성능개량을 위해 ST2400 가변심도음탐기(VDS)를 공급할 예정이다. T2400는 중주파(Medium Frequency) 음탐기로 천해구역 운용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어 이를 장착한 초계함은 연안에서 잠수함, 기뢰 및 UUV에 대한 탐지능력 강회됐다. (※ VDS: Variable Depth Sonar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성능개량은 예테베리급 초계함 중 1991년 및 1993년에 취역한 예블레함과 순스발함이 대상이며, 이들 2척은 신형 수상함이 도입될 2026년까지 운용 예정이다. ST2400의 주요 사양과 특징으로는 대잠전을 위해 22~29㎑ 주파수를 발신하는 고정식 원통배열형의 경견인체(lightweight towed body), 전도도-온도-수심 프로브, 콤파스, 수직 기준 유닛으로 구성되며 음탐 데이터는 지형 등으로 전시된다. 중량이 3톤 미만으로 고속기동(최대 16㏏까지) 및 완전 정지상태(디핑 모드)에서 운용을 위해 신속한 전개가 가능하다.콩스버그사에 따르면 탐지 범위(표적강도 0dB 및 염도 20%로 가정)는 24㎑에서 5.5㎞부터 22㎑에서 6㎞까지 가능하며, 오디오 채널, 내장형 음향전파모델 뿐만 아니라
쿠웨이트가 기존 전차를 개량하기보다는 새로운 성능개량형 주력전차 M1A2 에이브람스 218대를 획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 국무부 관계자가 밝혔다. 미군 비축물자 중에서 M1A1 전차 218대분 차체, 120mm 포, AGT-1500 엔진(약 2,900만 달러, 수송비 포함)을 요청했다고 미국 국방안보협력국(DSCA)이 10월 16일 발표했다. 구매하게 될 신형 포탑 등 나머지 추가 구성품은 조립 작업을 거쳐 완전한 신형 M1A2 전차 형태로 공급될 예정이다. DSCA는 2016년 12월 의회 제출 보고서에서 쿠웨이트가 기존 M1A2 전차 218대 성능개량에 필요한 장비와 서비스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으나, 가장 최근 발표에서 쿠웨이트가 작전준비태세 유지 필요성을 이유로 기존 전차 차체 사용 계획을 취소했다고 발표했다.성능개량 패키지는 17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특수 장갑·노출 특징이 적은 CROWS II 원격조종 무장장치·주포 포열 위에 Cal .50 기관총 장착을 위한 대저격수/대장비 설치대 추가 등이 포함됐다.전차 광학장비는 새로운 포수 주조준경 및 2세대 열상조준경으로 대체될 예정이며, 패키지에 AN/PVS-7B 야간조준경 세트 1,085대도 포함이
미국 육군이 최근 콜드 리전 시험센터에서 합동효과 표적획득체계 표적 레이저 지시체계(JETS-TLDS)를 시험했다. (※ JETS-TLDS: Joint Effects Targeting System Target Laser Designation System) JETS-TLDS는 모듈식 첨단 센서 장비로서 휴대형 표적 위치파악 모듈, 정밀 방위각 및 수직각 모듈, 레이저 표지 모듈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전방관측자의 활동은 현대 전장에 필수요소이자 화력지원팀의 핵심 역할인데, JETS-TLDS를 이용함으로써 전방관측자는 주어진 사격임무 수행을 위해 빠르게 표적을 획득하여 위치를 결정 할 수 있다. JETS-TLDS는 표적지시 및 표지장치와 함께 구성되며, 삼각대 및 배터리를 포함하여 총 무게가 약 20kg 이다. JETS-TLDS는 기존 벡터 21 레이저 표적지시기, 경량 레이저 표적지시 및 거리측정기 등 2개 체계를 1개 모듈에 통합한 하이브리드 체계이다. JETS-TLDS를 활용한 체계 시험 활동에서 임무 수행능력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및 사진출처 :US Army Field Artillery Soldiers test new laser
한국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이하 ‘6전대’)는 10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강원도 영월 산악지역 일대에서 美 공군 31구조대대와 韓美 연합 전투탐색구조 및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오키나와 가데나기지에서 한반도로 전개한 美 31구조대대 항공구조사 6명을 포함해 韓美 공군 항공구조사 30여명과 HH-60 탐색구조헬기가 참가한 가운데 전시 조난 조종사 탐색구조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연합 훈련으로 진행되고 있다. 韓美 항공구조사가 함께 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7월 25일, 6전대와 美 31구조대대는 인명구조 및 전투탐색구조 분야 전술토의를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측은 유사시 美 항공구조사가 한반도에 전개해 한국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므로 올해 안에 연합 훈련을 실시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연합 훈련은 적의 공격으로 비상 탈출한 조종사가 적 산악지형에 조난된 상황을 가정해 구조하는 훈련으로 진행되고 있다. 1부 훈련으로 23일(월)부터 24일(화)까지 적지에서 은밀히 도피해 조종사를 안전하게 구출하는 ‘전투탐색구조 훈련’이 실시됐으며, 2부 훈련으로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조난된 조종사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김조원 사장이 26일(오전 9시) KAI 본사(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취임했다.김조원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혁신과 성장, 상생을 강조했다.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항공우주기업으로 성장을 이루고 지역사회, 협력업체의 발전도 KAI의 주요 가치로 삼겠다는 의미다. 김 사장은 취임과 함께 새로운 경영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김 사장은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경영 시스템을 정비하고 모든 업무를 법규에 맞게 공개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AI는 다음 달 초까지 ‘경영혁신TF’를 구성하고 인사, 재무, 회계, 구매, 영업 등 업무 전반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방안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래 전략사업과 연구·개발 업무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 전반의 혁신도 추진한다. 김 사장은 “이제 KAI는 세계 선진 항공업체들과 경쟁해야 한다”며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부합하고 새로운 경영환경에 순조롭게 적응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경영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조원 사장은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확보함으로써 KAI가 2030
<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 개회사 >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가 주최하는 제5회 국제방산학술세미나가"서울 ADEX 2017"행사가 열리고 있는 서울공항 내 세미나실에서 19일 오후 “아시아지역 국제방산협력을 선도하는 방산한류” 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백승주 국회 국방위원, 전제국 방위사업청장 등 국내외 군 고위인사들이 대거 참석하고 방산업체 및 군 관계관, 한국주재 외국무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대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세미나와 함께 미국, 독일, 이스라엘을 비롯한 해외 34개국과 국내외 400여개 방산업체가 참가하여 전시한 최첨단장비와 방위산업 기술을 한눈에 조명해 볼 수 있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전제국 방위사업청장 - 인사말씀 > 이날 학술세미나는 이서영 예비역소장 (전, 주미국방무관)의 사회로 3개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첫 발표자로 나선 방위사업청 국제방산협력과 박정환 중령은 "한국의 방산수출 정책 및 국제협력 방향"에 대해 방위사업청의 사업지침과 지원체계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미국 UTC(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 에어로 스페이스 시스템스사 산하 AIS(Atlantic Inertial Systems)사가 바이어스불안정도를 개선한 신형 MEMS 관성측정장치(MU)인 리티스(LITIS®)와 타이탄(TITAN®)을 2018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IMU 바이어스 불안정도를 개선할 경우 사거리 증가, 글로벌 위성항법체계(GNSS)와 같은 보조관성항법장치에 대한 의존도감소 - 정밀유도탄에 사용되는 기존 SilMU02 IMU의 자이로 바이어스는 2.5°/hr 이하이고, 가속도계 바이어스는 1mg(mili gravitationalacceleration) 이하이다. 신형 리티스 IMU의 바이어스 불안정도는 0.5°/hr 이하(자이로스코프) 및 0.2mg 이하(가속도계) - 성능은 광섬유 자이로급이나 더욱 작고 가벼우며(200g 미만), 튼튼하고 가격 대비 효과적이다. 전술용 타이탄 IMU의 바이어스 불안정도는 0.5°/hr 이하(자이로스코프) 및 0.1mg이하(가속도계) - 리티스와 동일한 고성능 자이로스코프를 사용하나, 신형 가속도계를 사용하여 성능이 우수하다. *용어설명 ※MEMS: Micro Electro-M
스웨덴 육군이 CV90 보병전투장갑차(IFV)용으로 개발하는 120mm 묠니르(Mjolner) 2연장 박격포 체계 시제품에 대한사격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IFV: Infantry Fighting Vehicle) 스웨덴 방산물자사령부는 2016년 12월에 BAE시스템 헤글룬츠사와 묠니르 체계 40대를 납품받기 위해 6,800만 달러규모의 계약을 체결, 2019년 초도품을 납품받고 2020년까지 납품 완료 예정이다. 묠니르 2연장 박격포 체계는 활강식 박격포 2문으로 구성되며, 기계식 탄약처리체계를 사용하는 포구장전식 체계이다. 방열에서 사격준비까지 2분 소요, 첫 번째 포탄 4발 발사에는 약 8초 소요, 최대사격률은 분당 16발이고 지속사격률은분당 10발, 운용요원은 조종수, 포반장, 탄약수 2명 등 4명이다. 최대사거리는 일반적으로 9km, 포탑은 좌우로 30° 회전 및 고각은 0°~85° 범위에서 조정된다. 탄약적재량은 포탑후방에 50발, 차체에 추가 적재 가능하다. 포탑은 장갑으로 방호, 필요시 추가적인 방호 조치 가능하다. 포탑에는 BAE시스템스 보포스사의 레무르(Lemur) 원격조종무장장치 장착가능, 여기에는 12.7mm M2 HB 기관총과 유탄발
IAI사가 전투부상자 후송(CASEVAC)을 위한 자율무인헬기 ‘에어호퍼(Air Hopper)’를 개발하고 이스라엘 군 참여 하에 기술시연을실시했다. 에어호퍼는 지상접근이 곤란하거나 위험한 지점에서 중상자를 후송하거나, 전투지역에 보급물자를 운송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시연은 중상자를 의료시설로 운송하는 실제비행 형태로 실시되었으며, 비행 중 환자의 상태를 점검하여 실시간 전송했다. 전투지역에 고립된 부대에 보급물자를 운송하는 임무비행도 성공적으로 실시됐다. 에어호퍼는 가솔린 내연기관을 동력으로 하며 자동 이착륙과 사전 지정경로를 비행하는 자율무인기이다. 최대속도 120km/h, 항속거리 200km, 최대실용상승고도 7,000ft, 적재하중 100~180kg, 최대 2시간의 주야간 및전천후 독립·자율 비행이 가능하다. 지상통제장비로 항공기 제어, 실시간 비행계획 및 경로 변경, 비행속성 변경, 임무 데이터 수신 및 전송이 가능하다. <사진 및 용어설명 :IAI demos Air Hopper unmanned helo, janes.ih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