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이 Mk 38 MOD 2 25mm 화포 무기체계에 무인항공체계 대응(C-UAS) 능력을 추가하기 위해 BAE시스템스사와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Mk 38 MOD 2 C-UAS 키트는 시험 후 2019년 9월에 함정에 탑재될 예정이므로 2019년 3월 31일까지 개발이 필요하다.새로 도입될 C-UAS 능력은 UAS 격퇴에 레이저를 비롯하여 기타 주파수 재밍기술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BAE시스템스사의 광학장치와 사격통제체계를 활용하여 C-UAS 솔루션을 신속하게 개발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으로Mk 38 자동포체계의 C-UAS 능력을 구현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 Mk 38 자동포체계에는 TOPLITE 전자광학 센서가 포함된 최첨단 통합 사격통제체계가 장착되어, 주야간 어떠한 기상조건에서도표적 공격이 가능해진다. Mk 38 자동포는 모든 미국 및 NATO 표준 25×137mm탄을 사격할 수있고 발사율을 분당 180발까지 조정 가능하며, 즉각 사격할 수 있는 탄은168발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BAE Systems providing C-UAS prototype to USN for Mk 38 testing, janes.ihs.com,
하버드대의 마이크로 로보틱스 연구실이 무게 80mg, 날개폭 3cm의 자율비행 곤충로봇 ‘로보비(Robobee)’를 개발하였다. 로보비는 농업 혹은 방재 등에 집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로봇으로, 벌의 생태를 모방하여 설계했다. 로보비는 전기자극에 따라 수축과 이완을 하는 인공근육과 MEMS 기술을 활용한 센서 및 제어장치 등을 사용하여벌의 몸, 두뇌, 군집능력 등을 모방하여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수중유영-공중비행이 가능한 모델과, 정전기를 통해 물체표면에 앉을 수 있는 모델 등을 함께 개발했다고 한다. 코넬대 연구진은 로보비의 두뇌가 실제 벌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프로그래밍을 시험 중이다. 연구진은 로보비의 두뇌 재연에 필요한 데스크탑 규모의 컴퓨터를 소형 ‘뉴로모픽 칩’으로 교체함으로써, 바람의 움직임을감지하고, 흔들리는 꽃에 앉는 등의 능력을 부여했다. 뉴로모픽 칩(Neuromorphic Chip)은 사람의 뇌신경과 사고과정을 모방한 차세대 반도체다. 기존 반도체와비교해 성능이 뛰어나며, 전력 소모량이 1억분의 1. 구글이 2012년 개발한 인공지능은 16,000개의CPU가 필요하지만, 뉴로모픽 칩으로 대체되면 손톱크기 칩
지난 4월 진수한 중국 해군의 2번째 항모(자국 건조 첫 번째 항모)인 Type 001A가 11월부터 예비시운전에 착수하였다. Type 001A의 설계는 우크라이나에서 구매한 중국의 첫 번째 항모인 랴오닝함과 유사하다. 중국의 엔지니어들은 미 해군과 구소련의 항모에 적용된 최첨단 군사기술을 자국 건조 항모 Type 001A에 반영하였다. 1, 2번째 항모 모두 재래식 추진체계와 스키 점프대를 채택하였으며 배수량은 각각 60,000톤 및 65,000톤이다. 2번함의 스키 점프대 각도는 12°로 1번함 14° 에 비해 함재기의 이륙거리 단축, 연료소모 감소 및 무장탑재를 증대했다.2번함 아일랜드는 1번함 보다 높아졌으나 갑판을 차지하는 공간은 10% 감소함으로써 헬기와 고정익 조기경보기를보다 많이 탑재할 수 있으며 함재기도 1번함 24대 보다 많은 35대 탑재했다. 2번함에 안테나 4개가 달린 S밴드 레이더를 관제탑 위에 설치하여 공중, 수상표적을 360° 탐색 가능하며 Type 52D의구축함에서 사용하고 있는 HQ-10 단거리대공미사일 4기를 탑재했다. <자료 및 사진 출처:What are the differences between China’s two
AMV는 후티 반군에 대한 예멘 서부 해안 공격작전에서 프랑스 르클레르 주력전차, G-6 155mm 차륜형 자주곡사포, 케이만(Caiman) MTV, 아그래브(Agrab) 6×6 자주박격포체계, M109 L47 155mm 자주포 등과 함께 운용된 바 있다.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군이 실전을 통해 8×8 차륜형 장갑차 AMV의 성능을 입증했다. 핀란드 파트리아사는 2016년 2월 수량 미확인된 8×8 파트리아 AMV를 UAE에 판매하는 수출계약을 발표하였고, 파트리아 AMV는 아프가니스탄·차드에서 기운용했다. UAE가 시험한 파트리아 AMV는 100mm 2A70 포와 30mm 2A72 자동포 및 7.62mm PKT/PKTM 동축기관총을장착한 BMP-3 포탑을 탑재했다.UAE 군이 전투에 투입한 파트리아 AMV는 12.7mm 중기관총을 장착한 원격조종무장장치를 탑재하고, 차체 각 측면에철망형 장갑을 장착하여 휴대용 대전차로켓에 대한 방호력 강화했다. 파트리아 AMV는 첫 번째 시제가 2001년에 제작되었고, 핀란드 군이 2년 후첫 번째 장갑차를 인수하였으며, 2004년에 양산을 개시했다. 차체 전체가 용접강 구조로 승무원과 탑승 보병을 소화기 및 포탄 파편으로
미국 육군 주방위군이 무전기를 900대 이상 구매하기 위해 퍼시스턴트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89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는 개인휴대형(MPU) 5 무전기 950대 판매가 포함되어 있다. 이 무전기는 전파중계(Wave Relay)로 알려진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음성, 비디오, 문자, 센서데이터를 전송한다. MPU5 무전기는 이동식 애드혹 네트워크(MANET) 최신 상용 기술을 채택하였고, 가시선 통신을 사용하는 자기회복작용(Self-Healing)을 갖춘 P2P(Peer-to-Peer)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P2P는 인터넷으로 다른 사용자의 컴퓨터에 접속하여 각종 정보나 파일을 교환·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체계는 다중입력 다중출력(MIMO)으로 알려진 기술을 사용하며, 안테나 3개를 사용하여 효과성 제고한다. 도시지역에서 무전기 운용범위는 2개 블록 이내로 제한되나, MIMO 방식의체계를 사용하면 통신범위가 1.5마일까지 확대되어 효과적인 송수신이 가능하다. <자료 및 사진 출처:Army National Guard Awards Radio Contract, nationaldefensemagazine.org, 국방기술품질원>
미국 빙엄턴 대학이 전적으로 섬유를 기반으로 하여 박테리아를 이용해 전기를 얻는 바이오 배터리를 개발하였다. 전기컴퓨터과학과 최석현 조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개발했으며, 최대 생산전력은 종전에 그가 개발한 종이를 기반으로한 미생물 연료전지와 유사하다. 섬유 기반 바이오 배터리는 신축성이 우수하여 당기고 비틀어도 안정적으로 전류를 생산할 수 있다. 전통적인 배터리 및 다른 효소 연료전지와 비교하여, 미생물 연료전지는 미생물 세포가 생체촉매로서 효소반응이 안정적이고수명이 길기 때문에 착용형 전자기기에 가장 적합하다.인체에서 발산되는 땀은 박테리아 생존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에, 미생물 연료전지를 장시간 사용하는 데 적합한 연료가될 수 있다. 연구성과를 수록한 논문 ‘유연성과 신축성을 갖춘 바이오 배터리: Flexible andStretchable Biobatteries: Monolithic Integration of Membrane-FreeMicrobial Fuel Cells in a Single Textile Layer’은 화학·에너지·소재 분야의 국제학술지 ‘Advanced Energy Materials’에 발표되었다. <자료 및 사진 출처:Sc
프랑스와 독일이 프랑스 병기본부(DGA) 주관 2017 DGA 혁신행사에서 전자기 레일건(EMRG) 사업을 공개하였다. 생루이 프랑스-독일연구소(ISL)가 1987년에 착수한 EMRG 사업은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페가수스(Pegasus)라고 부르는 실물 크기의 EMRG 시제품은 ISL 시설에서 1997년에 제작되었다. ISL은 2017 DGA 혁신행사에서 완전한 기능을 발휘하는 EMRG를 트럭에 설치하여 처음으로 공개됐다. 5×5mm 탄체 실사격을 시연했으며, 총구속도는 120m/s이다. 현재는 10MJ급 페가수스 체계를 사용하며, 발사기와 전기자(armature) 기술을 발전시켜 향후 절반 크기의 장거리 포병체계를제작할 계획이다. 최근에 자체 개발한 탄체를 2,500m/s 이상으로 가속하는 데 성공∙ ISL의 EMRG는 전기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에너지 변환효율이 35% 이상이며, 현재 유럽에서는 ISL이 유일하게 레일건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French-German EM Railgun Project Unveiled at DGA Innovation Event, armyrecognition.com,국방기술품질원
싱가포르 육군이 M142 고기동성 포병용 로켓발사기(HIMARS)의 범용사격통제체계(UFCS)를 이용하여 개량하고 신형 포대지휘소(CP)를 도입함으로써 능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UFCS를 이용함으로써 단일 사격임무에서 상이한 표적에 대해 M31 GPS 유도로켓 6발을 동시에 발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UFCS 도입 이전에는 로켓을 장전한 후 다음 로켓을 발사하기 전, 상이한 표적을 위한 사격명령을 다시 계산 해야했다. 그러나 신형 CP를 도입함으로써 이동 간 지휘 기능을 발휘하고, 사격준비 시간을 7분에서 4분으로 단축했다. CP는 개량형 5톤 MAN 4×4 트럭에 탑재된 표준 20ft 컨테이너에 설치한다. 운용자 5명을 수용할 수 있고, 콘솔 3대, 발전기 2대, 전개가능 안테나 4개, L-대역 위성통신(SATCOM) 체계로 구성해서, 구형 지휘체계와 달리 사격임무 수신 및 협조 임무를 바로 수행할 수 있으며, HIMARS의기습 능력 및 생존성을 향상시켰다. <자료 및 사진 출처: Singapore unleashes new HIMARS capabilities, shephardmedia.com, 국방기술품질원>
국방부가 많은 예산을 들여 현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나, 전쟁 대비와 첨단 장비 도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쫓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인다. 미 국방부 획득·기술·군수(AT&L) 차관은 수백 개의 사업을 추진하기보다 압도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 분야를 식별하여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현재 식별된 중요 기술 분야는 강화된 마이크로전자, 극초음속, 공세적/방어적 사이버 기술 등이다. AT&L 차관실은 연구·엔지니어링(R&E)실과 획득·지속유지(A&S)실 2개 조직으로 분리되어 현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단순한 계약 방법 및 수단을 채택하여 획득 과정을 보다 간소화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국방부 산하의 기존 혁신조직(국방혁신위원회, 국방혁신실험기관(DIUx))을 활용하여 군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는 사업기회를 발굴∙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를 계약체결과 개발에 혁신의 여지가 많은 분야로 지목했다. <자료 및 사진 출처:The Pentagon’s new tech focus: micro-electronics, hypersonics, and cyber, c4isrnet.com, 국방기술품질원>
독일 KMW사가 11월 24일자 그리판 브리페지를 통해 여러 국가에서 보유한 노후 주력전차(MBT) 레오파르트 2를 유럽연합표준으로 성능개량하여 이를 소요국에 임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유럽방위청이 유럽 전체 레오파르트 2A4를 A7 버전으로 개량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9월 22일 유럽 방산협회에정보요청서를 발송한 이후 제안했다. 긴급하게 현대화해야 하는 유럽 2A4 MBT 수량이 300대 이상이지만 소규모 국가에는 국방예산 여유 부족하다. 레오파르트 2A7 EU 버전 전차는 현재 독일 육군이 운용하는 A7V에 기반하되 국가별 요구조건에 따라 플러그 앤 플레이방식으로 공조장치나 지뢰방호장치 등을 설치 가능하게 한다. 높은 수준의 표준화 및 공동사용을 위해 구성품 장착 여건은 마련하지만 실제로는 장착하지 않을 예정이다. 첫 번째 레오파르트 2A7 EU 버전은 계약 체결 2년 후 납품 가능∙ 오스트리아, 핀란드, 그리스, 스페인 등이 보유한 잉여 2A4를 KMW사가 잠정적으로 회수한후 2A7 EU 버전으로 현대화하여 체코, 헝가리, 발트해 국가 등에 임대 가능하다. 임대 패키지는 10년 기한으로 훈련, 군수지원, 정비를 포함한다. KMW사는 2007년 아프가
미군의 적기대항 전투훈련을 지원하는 드라켄 인터내셔널사가 가상적기용으로 데넬사 항공기 ‘치타(Cheetah)’ 12대 구매를결정하였다. 미 국방부는 각 군의 전투기 조종사 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항공기 획득 및 운용유지 비용의 절감을 위하여, 가상적기용전투기를 소유·운용하며 전투훈련을 지원하는 민간 업체를 고용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공중전투 훈련지원 업체 중 하나인 드라켄사는 미라지 F1 등 항공기 약 80대를 운용하며, 전술훈련에 참여·지원한다. 드라켄사는 남아공 데넬사의 치타 전투기 12대를 4세대 초음속 전투기로 구성되는 ‘Aggressor’ 비행단에 배치할 계획이다. 치타 전투기는 남아공의 데넬항공사(구 아틀라스사)가 프랑스의 미라지 III 전투기를개량하여 개발한 4세대 전투기이다. 미라지 III를 기본으로 공기흡입구 부위의 고정식 커나드, 공중급유 장치, Atar 9K-50 엔진, 신형 주익, 고받음각 성능 향상을 위한 노우즈스트레이크, Elta EL/M-2035 레이더 등의 성능을 개량했다. 최대속도 마하 2.2, 항속거리 1,300km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Draken aquires Cheetah fighters for ‘Red
인도 아카시 초음속 미사일이 오디샤 주 찬디푸르 통합시험장에서 시험발사되어 무인항공기 표적 요격에 성공하였다. 해안을 따라 배치된 원격측정장치와 전자광학체계를 이용하여 비행 중 미사일 기능 관련 파라미터를 추적 및 모니터링했다. 아카시 미사일은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전력으로 2011년부터 인도 육군에 도입 중이며, 인도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탐색기를장착하여 처음으로 시험한 것이다. 아카시 미사일은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DRDO)가 통합유도미사일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하였다. 1억 2,000만 달러가 투입된 아카시 미사일은 여러 개의 공중표적을 동시에 공격이 가능하다. 정지 또는 주력전차 등 이동식 플랫폼에서 발사하여 UAV·전투기·순항미사일·헬기발사 미사일 등 기동하는 표적을 파괴한다. 아카시 미사일은 길이 5.8m, 직경 350mm, 중량 720kg이며, 최대 마하 2.05으로 비행하고 최대사거리는 30km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India test-fires Akash supersonic, surface-to-air missile, army-technology.com, 국방기술품질원>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가 올해 리납스(LINAPSLaser Inertial Navigation And Pointing System) 포조준체계 150대 이상, 리납스 핵심요소인 FIN3120 관성항법장치(INU)100대 이상을 판매하여 합계 매출 5,000만 유로를 돌파했다고 발표하였다. 리납스 체계는 기존 모든 야포, 박격포, MLRS 플랫폼에 장착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GPS에 의존하지 않고도무기 관리 및 조종, 정교한 사격통제가 가능하여 매우 정확한 간접 및 직접 사격 기능 제공한다. BAE시스템스사의 155mm M777 경량곡사포, M109 자주포, 105mm L118/L119 경량포, 데넬사의 G5/G6 155mm 견인포체계에 장착되어 운용되었으며, 어떤 플랫폼에든 장착 가능토록 설계되었다. 리납스는 총구속도레이더(MVR), FIN3120 관성항법장치(INU), 포조준유닛(GLU), 전원공급모듈(BPM), 분리형 지휘관 단말기(DCDT)로구성되어 있다. 리납스의 핵심구성품인 FIN3120 관성항법장치는 포의 위치와 방위각, 고각을 정밀하게측정하는 자이로 기반 체계로서 별도로 구매하여 운용 가능∙ 리납스 체계는 화포 능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는
보잉사는 미 공군용으로 첫 생산된 KC-46A 페가수스 공중급유기의 인증시험을 위한 첫 비행을 실시하였다. KC-46A는 2011년부터 개발에 착수되었고 현재까지 시제기 6대를 제작하여 2,200시간의 비행시험을 실시했다. F-16, F/A-18, AV-8B, C-17, A-10, KC-10, KC-46 등의 항공기 공중급유 시험을 완료했다. 첫 비행에서는 최대고도 39,000ft로 3.5시간 비행하여 기본적인 성능확인과 후속 비행시험을 위한 계측장비를조정했다. 총 179대가 전력화될 계획이며, 2018년 1차 18대 배치할 계획이다. KC-46A는 보잉 767 기체를 기본으로 하여, 화물 수송과 미국 및 우방국의 다양한 항공기에 공중급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병사 114명 혹은 463L 팔렛 18개, 급유용 연료 94,198kg 적재가 가능하다. 양 날개 및 후방동체에 연료공급 드로그와 붐 연료공급 장치 등급유장치 4개 장착했다. 282kN 추력의 PW 4062 터보팬 엔진 2기를 장착하고 최대속도는 마하 0.86이다. 항속거리 11,830km, 실용상승한계고도는 12,2000m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Boeing flies first KC-46A
미 해군이 연안에서 장사정 지상공격 함포(LRLAP)로 적 지상표적 무력화에 운용하려 했던 최초 줌왈트급의 임무를 변경하려고 한다. 미 해군은 냉전 종식에 따른 러시아의 약화로 해양에서 최강으로 군림함과 더불어 9·11 사태 이후 지상전을 지원할수 있도록 줌왈트급에 첨단 함포체계인 LRLAP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예산 초과 등으로 줌왈트급의 획득이 3척으로 축소됨에 따라 LRLAP의 개발비용은 급격히 상승했다. 따라서 미 해군이 줌왈트급의 대지공격 임무를 대함공격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USNI 뉴스가 보도했다. LRLAP의 대안으로는 록히드마틴/BAE사의 장거리 대함미사일(LRASM)이나 콩스버그사의 합동타격 미사일(JSM)을 장착할수 있는 Mk. 41 수직발사체계(VLS) 고려하고 있다. 한편, 줌왈트급은 자체의 뛰어난 통신 및 네트워크 능력을 이용하여 인공위성, MQ-4(고고도 장거리항속 드론), P-8 초계기, 함재기, 수상함, 수중함 등을 통해적의 정보를 수집∙ 최근 20년간 미 해군의 구축함은 대함공격 능력 반영이 소홀했다. 줌왈트급의 임무변경은 중국의 항모를 비롯한 수상함의 전력증강에도 기인한다. <자료 및 사진 출처:The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