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3월 17일자로 '북한, 전기 팔아서 돈을 벌다.(North Korea Nets Income From Electricity)' 라는 제목으로 유엔의 북한 금수조치로 인해서 부득이 전력이 부족한 북한이 외화를 벌기 위해서 중국으로 전기를 수출함으로써 북한 내의 전력공급이 더 부족해진 것에 대해서 보도했다. 북한은 만성적인 전력부족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중국에 전기 수출을 거의 두 배로 늘려서 국제적인 제재조치로 다른 수입원이 차단되자 이를 통해 수익을 더 늘렸다. 동시에,중국정부와 정부조달 웹 사이트 공고문에 따르면 중국은 중국과 북한의 국경선을 이루는 압록강에 합작투자의 형태로 두 개의 새로운 수력발전소를 지어줌으로써 북한의 전력공급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왔다. 북한에 대한 UN의 제제조치는 전기 수출입을 금지하지 않는다. 중국정부는 이미 적어도 4개의 합작투자 형태의 수력발전소를 북한정부와 같이 운영하고 있고, 이러한 수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보통 두 나라사이에 분배되는데 상당량이 중국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중국세관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중국에 대한 북한의 전기수출이 벌어다 준 무역흑자가 2016년 이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13일자 보도를 통해‘미 동맹국들, 미국의 관세부과조치에 대해서 대응책을 저울질하다’라는 제목으로EU 동맹국들과 여타 동맹국들의 반응 및 대응방법에 관해서 보도했다. 미국동맹국들은 트럼프가 계획한 철강과 알루미늄에 부과하는 관세를 피하려고 노력하는 동시에 강경대응과 회유책을 저울질을 하면서 백악관의 무역에 대한 불평에 대해서 얼마나 더 양보해야 하는지에 관해서 위험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수상은 지난 월요일에 그녀는 강경책보다는 대화를 통해서 무역 분쟁을 해결하기를 원한다고 말함으로써, 독일과 다른 EU 27개 회원국들의 교역 문제를 다루는 EU 관료들보다 더 유화적인 톤으로 트럼프의 관세부과조치에 대응했다. 유럽과 전 세계 동맹국들의 불공정 무역관행에 대해서 비난을 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월요일에 트윗으로 윌버로스 상무장관이 미국 농부와 제조업자들에게 불공정한 고율의 관세와 무역 장벽에 관해서 EU 대표들과 회담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U 무역 대변인 엔리코 브라보는 이번 주에 여러 단계에서의 접촉이 예상되었지만 관세부과조치가 3월 23일에 발효되기 전까지 예외조치에 대한 미국의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3월 12일자로 ‘미국, 터키에 위치한 공군기지에서 작전 횟수를 줄이다’라는 제목으로 시리아에서 이해관계의 상충으로 미국과 터키의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보도했다. 미군은 터키에 위치한 인시를릭(INcirlik Air Base) 공군기지에서의 전투작전 횟수를 현저하게 줄였고 그곳에서의 전투작전 횟수를 영구적으로 줄이는 것을 고려중인데 이는 미국정부와 터키정부사이의 긴장에 의하여 생긴 변화라고 미국 관료들은 말한다. 인시를릭 공군기지는 수년간 IS에 대한 미국 주도 전투의 중심지였는데 시리아내에서 상충되는 목표가 미국과 터키 사이를 틀어지게 만들었다. 전투작전 횟수가 줄어든 것은 그러한 너덜너덜해진 관계의 결과 중에서 지금까지 가장 안 좋은 것이다. 미공군 소속의 A-10 지상근접지원기 비행중대를 지난 1월에 인시를릭 공군기지에서 아프칸으로 옮겨서, 공중급유기만을 그 터키 공군기지에 남겨 놓았다. 때마침 국방성은 아프간에서 작전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군은 또한 점차적으로 인시를릭 공군기지에 거주하고 있는 군인 가족의 수를 줄여 왔고, 터키 내에서의 군사 활동을 줄였다. 미국은 나토 동맹국인 터키에 충실하며 당장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한국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이에 대한 내용을 백악관 사이트에 게재했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앞으로 있을 북한과의 회담을 준비하기 위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노고에 대해서 의논하려고 통화를 했다. 두 지도자 모두 과거의 실수로부터 배훈 교훈의 중요성을 확인했고, 그리고 북한정권에 대한 최대한의 압박을 유지하기 위해 밀접한 공조를 계속 할 것을 약속했다. 두 지도자는 말이 아닌 구체적인 행동이 영구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이루는 비결이라는 점에 대해서 동의했고,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5월말까지 북한의 김정은과 만날 의향이 있음을 강조했다. 두 지도자는 회담에 관해서 최근에 전개된 사건에 대해서 조심스런 낙관을 피력했고, 북한이 올바른 길을 선택한다면, 북한에 밝은 미래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백영래)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3월 10일자로 ‘터키가 시리아의 쿠르드족 도시를 공격할 준비를 하다(Turkey Readies Attack On Syrian Kurdish City)’라는 제목으로 시리아 내의 쿠르드 소수 민족의 집단거주지인 아프린시에 대한 포위공격이 임박했음을 보도했다. 터키의 군대가 시리아 내 쿠르드 소수 민족의 집단거주지에 대한 수 주간의 주요 공격 목표에 근접했을 때, 터키가 시리아의 아프린 시에 대한 임박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말했다. 터키와 국제사회의 파트너들과의 불화를 초래한 지난 1월의 공격 이후로 터키군인들과 전투기는 북서 시리아의 국경 지역의 시골까지 상당히 접근했다. 2월 24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중재한 시리아 전역에 미치는 휴전협정에도 불구하고, 터키는 시리아의 주요한 쿠르드족 민병대인 인민수비대(YPG)를 격퇴하기 위해서 공격의 강도를 높여왔다. 국경을 넘은 작전은 테러리스트 그룹에 대한 전투이고 따라서 휴전협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터키정부가 말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앙카라에 위치한 그의 여당 본부로부터 TV로 중계되는 연설에서 “지금, 아프린시의 중심지는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3월 9일자로 '철강에 부과되는 새로운 관세가 미국의 중요 동맹국들을 구하다(New Tariffs on Steel Spare Top U.S. Allies)'라는 제목으로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일괄적인 관세 부과와 이것이 앞으로 동맹국과 교역 상대국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목요일,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일괄적인 관세를 부과함으로써 앞으로 교역 상대국, 특히 중국에 훨씬 더 강한 압박을 가할 것을 시사하면서, '미국 우선 (America First)'통상 정책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겼다. 이러한 조치를 발표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존하는 미국의 무역협정을 재협상하는 것과 중국의 무역 관행에 대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조사를 포함한 보다 폭 넓은 무역 의제의 핵심을 제시하여 중국에 대해서 훨씬 더 강한 제재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위협을 은근하게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중국 때문에 발생하는 무역 적자를 어떤 식으로든 줄일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미국의 제1순위 무역 상대국인 중국에 대한 수사(修辭)적인 압박을 강화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일 주 전에 처음으로 금속 산업에
미국 유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3월8일자로“미국, 시리아 반군 전투 중단으로 전력 공백 직면(US Faces Syria Void As Rebels Quit Fight)” 라는제목으로 미국의 지원을 받는 반군이 빠져나감에 따라 시리아에서 미국이 겪게 될 전력 공백에 대해서 보도했다. IS 에 대한 승리의 문턱에서 미군 관료들이 반군의 도움 없이 전쟁을 끝낼 계획을 지난 수요일에 제출을 못하게 됨에 따라 IS를 물리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미국의 지원을 받는 현지의 반군들이 IS 와의 전투를 포기했다. 하루 전에 주로 쿠르드 민족으로 구성된, 미국이 무장시킨 시리아 민주 연합군 (Syrian Democratic Forces, an alliance of Kurds and Arab tribes )은 IS 와의 전쟁에 투입된 1700명의 전사들을 시리아의 아프린지역으로 재배치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그 지역은 터키 정부군이 현지 쿠르드군과 패권을 두고서 전투를 벌이고 있는 곳이다. 시리아 민주 연합군의 자문위원인 데이어 에조에 따르면, 1700명은 이전에 IS와 전투를 했던 대략 4000명 정도의 시리아 민주 연합군 전사들 숫자의 거의 절반에 달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