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와 미래국방포럼 (임충빈 의장)은9월 3일(목)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군 관계자, 군수업체 주요인사 등 총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조찬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헌곤 국방기술품질원장(이하 기품원)‘군수품 품질경영, 이렇게 하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작년 10월취임 이후의 품질정책 개선 결과를 발표하였다.먼저 국방 품질경영 선진화와 내실화를 위해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방규격 개선과 품질정책 연구기능 강화 정책 등 8대 과제의 성과를 제시하였다. 대표적인규격 개선 사례로는 군용차량의 충격흡수 댐퍼에 들어가는 오일의 경우 ‘70년대 미군규격을 적용함으로서 모두 수입해 오던 것을, 국내에서 확보가 가능하며 성능이 더 좋은 오일로 변경한 것 등, ‘15년 전반기까지 7천여건 이상의 규격을 개선하였다고 하였다.이 원장은 내·외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6월에 걸쳐 전국 6개 지역의 “군수업체 CEO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고, 이 자리에서 제시된 다양한 업체 애로사항의 해소 사례도 발표하였다. 한 예로 지난 4월 충청지역 군수품 업체 CEO 초청 간담회에
통신 및 항공전자 솔루션 전문기업인 록웰 콜린스사는 한국공항공사와 티웨이항공과 자사의 글로벌 항공통신 서비스인 ARINC 글로벌링크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동북아시아 항공수요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항공기와 육상간의 통신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록웰 콜린스사의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고 록웰 콜린스 관계자는 밝혔다.록웰 콜린스의IMS아태지역 본부장인 헤이먼트 존 쿠리안(Heament John Kurian)은 “록웰 콜린스의 메시지 통신 전문성과 한국시장에 대한 이해가 결합해 두 우수한 업체의 항공 통신요구사항을 지원하는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며,“두 건의 중요한 계약은 록웰 콜린스가 한국과 전 지역에 걸친 사업 확장 및 투자 전략을 성공으로 이끌도록 하는 주요 단계”라고 말했다.록웰 콜린스가 구축중인 네트워크는 항공기 운항정보 교신시스템인 ACARS를 활용해 항공기사전출발허가와 디지털공항정보 자동안내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에 비해 10배에 달하는 처리용량을 가진 초단파(VHF) 디지털 링크 모드(VDL MODE)2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국내ㆍ외 업체를 대상으로 절충교역 제도 및 참여 절차 등을 소개하고, 국내 방산기업(제품)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절충교역 영문 홈페이지”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주소는http://offset.dapa.go.kr이다.방위사업청 획득기획국장은 “이번 절충교역 영문 홈페이지 구축/운영은 절충교역 정책 및 제도에 대한 일관된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절충교역 가치를 활용한 방산 수출 활성화에 대한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 서울센터는 3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군 급양업무 담당자와 군납 식품업체 품질보증업무 실무자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군 급식 품질보증 순회교육'을 실시한다.이 교육은 기품원 주관으로 2014년 처음 실시하게 되었는데, 식약처(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군수지원사령부를 순회하며 군 식품의 품질보증업무 중심으로 다양한 실무내용을 교육할 계획이다.이 순회 교육을 통해 기품원은 '계약요구조건 이행여부관리를 중심으로 한 군 식품류 품질보증활동 실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의 이해 및 적용',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농산물 검사요령 실무' 등의 주제를 발표하고, 그 외에도 군 식품류의 계약, 생산, 사후관리(하자처리) 등 군 식품의 전순기 품질보증활동의 소개와,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요건 및 관리방법, 그리고 농산물 검수 방법 등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특히, 기품원은 수요군 순회교육에 앞서 지난 3월 17일 국방부, 방위사업청, 식약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수요군 등의 업무관계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급식 안전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