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방위산업체의 하나인 현대로템은 주력 제품군 K2전차로 최근 유로사토리 전시회에서 유럽, 중동 등 주요 군 관계자들에게 K2전차를 집중 홍보했며 글로벌 방산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1984년 K1전차 개발을 시작으로 1997년 K1 전차를 개량한 K1A1 전차 개발, 2008년 차세대 K2전차 개발 등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2008년에는 독일 등 선진 전차 대국을 제치고, 터키에 K2전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은 터키 기술 수출 이래 K2전차의 해외수출을 위해 글로벌 방산 전시회에 참가하며 경쟁력을 홍보하고 있다. 2017년 2월에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 IDEX에 참가했으며 2018년 6월에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시회 유로사토리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유럽, 중동 등 다양한 국가의 방산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영업활동을 펼쳤다. K2전차 외에도 현대로템은 K1·K1A1전차 및 교량전차, 구난전차를 생산했으며, 체계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장애물개척전차 등 다양한 전차 제품군을 기반으로 방산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K
국내 굴지의 방산업체 현대로템과 LIG넥스원 등이 웨어러블 로봇(사람이 입는 형태의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머지 않아 한국형 '아이언맨'의 등장을 예고하는 것으로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 중이다. 최근방산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이 웨어러블 로봇기술력을 확보하고 2020년까지군사용 로봇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병사들이 이 로봇을 착용하면 근력과 이동력이 대폭 늘어나 실전 전투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IG넥스원 측은 "이 로봇이 개발되면 전투병은 무게 40㎏ 짐을 들고 시속 10㎞로 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40kg에 달하는완전 군장을한 일반 보병 행군 속도가 시속 4㎞라고 할 때, 종전 대비 두 배 이상 빨리 움직일 수 있는 기동력이다. LIG넥스원 측은 최대 70㎏ 짐을 들고 이동할 수 있도록 부품 성능을 개선하는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LIG넥스원은 2010년부터 웨어러블 로봇 R&D에 착수했다. 2013년LIG넥스원이 개발한 병사용 근력증강 외골격 로봇LEXO의 1차 시제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며, 유압 파워팩(기름 압력을 이용해 전기모터보다 큰 힘을 내는 부품), 센서 처리 보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1982년 도입 이후 지난 37년간 큰 변화가 없었던 절충교역 제도를 부품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방산 육성을 중심으로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절충교역은 외국에서 무기 등을 구매할 때, 그 반대급부로 기술이전, 부품 제작·수출, 군수지원 등을 받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절충교역은 우리 방위산업·항공산업 육성 및 방산기술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러나 최근 국내 방산기술 수준이 높아지고, 선진 업체·정부의 수출통제가 강화됨에 따라 방산 핵심기술 확보가 제한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 방산기업의 재도약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절충교역의 중점을 부품수출 확대로 전환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무상 개념’의 절충교역으로는 첨단기술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고, 계속되는 절충교역의 유?무상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제도의 전면적 개편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을 고려한 이번 제도개선의 핵심은 4가지이다. 첫째, 절충교역의 개념을 전환한다. 유·무상 논란을 방지하고 국방재정 효율화를 위해 절충교역 무상원칙을 폐기하고 사업별로 산업파급 효과, 특성 등을 고려하여 절충교역 추진여부와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둘째, 정책중점은 방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형전투기(KF-X) 체계개발을 위한 기본설계검토(PDR) 회의를 가졌다. 이를 통해 체계 요구조건이 기본설계에 모두 반영되었음을 확인하고 상세설계로의 진행이 가능함을 공식적으로 결론내렸다. PDR은 체계요구조건 및 체계기능요구조건이 기본설계를 충족하는 개발규격으로 모두 반영되었는지 확인하고, 상세설계로 진행이 가능함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를 말한다. 이번 기본설계검토(PDR)회의에서는 소요군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위원회를 통해 소요군 요구사항이KF-X계통규격서 등230여종의 기술자료에 적절히 반영되어 있는지 최종 확인하였다. KF-X 체계개발 사업은 2016년 1월에 착수하여, 2016년 3월에 체계요구조건검토(SRR)를, 2016년 12월에는 체계기능검토(SFR)를 수행하였다. SRR은 사용자 요구사항이 무기 체계 개발을 위한 체계 요구조건으로 정확하게 반영되었나를 검토한 것이고, SFR은 사용자 체계요구조건이 무기 체계 기능요구조건으로 적절히 반영됨을 검토하는 것이라고 한다. 현재 KF-X 체계개발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관으로 국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기능 위상배
벨라루스가 군사훈련장에서 드론에 장착한 대전차 로켓발사기를 공개했다. 재래식 쿼드콥터에 사용하는 4개의 엔진을 장착한 형태이며,이륙 후 수 초 이내에 대전차 로켓발사가 가능하다. 엄호되는 위치에서 이륙해 사격요원의 피해 없이 전차의 상부 또는 후방을 기습적으로 타격한다. 이 드론은 탑재 중량이 최소 3.2kg이며,1.5시간 비행 가능하다. 공개된 대전차 로켓발사기는 운용자가 원격으로 발사 가능한 RPG-26대전차 로켓발사기다. RPG-26은 일회용이며 발사 후 전개되는 날개를 장착했다. 72.5mm고폭성형작약탄두 1발을 발사해 440mm두께의장갑, 1m 두께의강화 콘크리트를 관통할 수 있다. M2브래들리 장갑차,스트라이커 전투장갑차,차세대 다목적장갑차를 파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자료 및 사진 출처 : 1. Belarus developed drone kit for anti-tank rocket launcher, defence-blog.com 2 Anti-Tank Drone – New Stage at Unmanned Battlefield?, i-hls.com,국방기술품질원 >
이스라엘 제너럴 로보틱스사가 모든 형태의 드론을 탐지·추적하여 무력화 또는 격추할 수 있는 드론 대응능력을구비한 핏불(Pitbull) 체계를 개발했다. 핏불은 비행중인 드론을 초경량 원격조종 무장장치로 요격할 수 있기 때문에 국경경비 및 국토안보 임무 수행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무게가70kg으로 고정기지 외에 ATV(AllTerrainVehicle)와같은 초경량 차량을 포함해 모든 유인 및 무인의 지상,공중,해상 플랫폼에 설치가 용이하다. 핏불(Pitbull)체계는 기존의 센서와 통합할 수 있고 드론을 소프트 킬 또는 하드 킬 방식으로 격추 가능하다. 제너럴 로보틱스사의 또 다른 개발품인 도고(DOGO) 대테러 로봇은 전 세계의 특수부대, SWAT팀또는 보병부대가사용하고 있으며 표준형 권총을 빠르게 부착해 조준 및 사격이 용이하다. 무게가 10kg으로 비살상 모듈에도 통합할 수 있으며 실시간 360°로 비디오 촬영할 수 있다. 치명적인좁은 공간 내로 들어가 상황인식 및 원격교전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전투부대 생존성 증대에 효과적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Fighter’s Best Friend, Pitbull Detection and Tracking
러시아는 카모프사가 개발 중인 무인정찰 헬기 ‘카트란(Katran)'시제기를 승전기념일 퍼레이드에서 공개하였다. 카트란은 2014년 설계 개념이 공개된 이후 개발되어 왔으며, 2018년 중반부터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카트란은 동축반전로터식 헬기로 사격지원 및 정찰 목적의 무인기로 정/동영상 카메라,열상카메라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트란의 실용상승고도는 4,000m로 지상 및 해상운용이 가능하며 비포장 지역에 착륙이 가능하다. 정상이륙중량 340kg,최대이륙중량 490kg으로 60kg의 임무장비를 탑재한다. 115마력 엔진을 장착하고 최대 속도 130km/h,상승률 12m/s,제자리비행 최대고도 2,000km다. 정상 이륙중량 기준으로 항속시간은 4시간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Russia Unveils Katran Rotary-Wing UAV, uasvision.com, 국방기술품질원 >
러시아 국립중앙연구소(ZhukovskyInstitute)산하 항공연구소 TsAGI는 이르쿠트사가 개발 중인 Yak-152시제기의정하중 시험을 완료했다.TsAGI는Yak-152시제기 기체 전반에 대한 지상 하중시험을 1년간 실시해왔다. 정하중 시험이완료됨으로써 2016년 첫 비행 이후 설정된 속도 및 하중 제한 조건이 해제되며, 목표성능확인을위한 비행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Yak-152는 러시아 공군의 Yak-52기를 대체하기 위하여 개발하고 있는 초등훈련기로, 현재까지4대의 시제기가제작되어 개발시험을 실시 중이라고 한다. 직렬 2인승 프로펠러 추진기로 총 이륙중량 1,320kg, 500마력의 A-03V-12디젤엔진 1기를 장착하고 최대속도 500km/h,항속거리 1,000km이다. 실속 속도는 100km/h이며,g한계는 +9/-7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TsAGI successfully completes Yak-152 static tests, ruaviation.com, 국방기술품질원>
러시아가 최근까지 핵잠수함으로 운용하던 BS-64를 해양연구에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잠수정을 탑재하도록 재설계하였다. BS-64갑판 상부에 소형 잠수정 운반용 크레이들이 설치되었다는 사실은 소셜 네트워크에 게시되었으나 몇시간 후 삭제되었다. 이크레이들은 2016년에 개발, 북극 해저연구를 위해 사용된 심해 잠수구조정용으로 설계된 것과 외관이 유사하다. BS-64는 최초에 프로젝트 949사업으로1992년 건조를 착수하였으나 76%의 공사가 진행된 상태에서 2006년에중단된 바 있다. 공사 중단 이후 수년 간의 수리를 거쳐 과학장비 탑재와 소형 잠수정의 모함으로 재설계 되었다. 액체추진제로발사되는 미사일 탑재 섹션은 제거되었으며, 이 섹션보다 길이가 더 길어진 선체 섹션이 탑재되어, 전장은 기존 대비 7m연장되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1. New Intelligence: Russia 'Specdial missiom' Submarine BS-64 seen with cradle on black for payload, thaimilitaryandasiaregion.blogspot.com 2. Russian 'Special missiom' Submarin
러시아에서 현재 개발 중인 수중 드론 포세이돈이 적 해군기지 파괴를 위해 최대 2메가톤 위력의 핵탄두 장착 기능을갖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뢰형인 포세이돈은 다양한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 극초음속 전략무기인 아방가르드의 탄두와 유사한 열핵(thermonuclear) 단일 탄두는 최대 용량이 2메가톤이다. 핵탄두를 이용해 주로 적의 강화된 해군기지를 파괴하도록 설계되었다. 포세이돈을 이용하여 적의 영토에 인접한 해역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핵동력장치 덕분에 1km이상수심에서 110∼130km/h의 속도로 대륙간 사거리에 해당하는 표적에 접근 가능하다. 포세이돈은 기존의 2018∼2027년 군비 사업에 따라 러시아 해군에 배치할 예정이다. 현재 세브마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신형 특수 잠수함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Russia's Poseidon Underwater Drone to Carry Nuke Warhead, defencetalk.com, 국방기술품질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국 락웰 콜린스(Rockwell Collins)와 손잡고 한국 군 치누크(CH-47D) 헬기성능개량사업에 나선다. KAI는 17일 충남 논산육군항공학교에서 열린 ‘육군항공 무기체계 소개회’에서 미국락웰 콜린스와 치누크 헬기 성능개량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KAI 김형준 사업본부장과 락웰 콜린스 데이브 슈렉(Dave Schreck) 항공전자사업 총괄 부사장 등 양사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MOU는 치누크 헬기의 성능개량 관련 양사간 설계, 개조, 비행시험 분야의 사업 및 기술적 협력이 주요 내용이다. 향후 후속사업과 해외 성능개량 사업영역 확대도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이를통해 KAI는 국내 성능개량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I 김형준 사업본부장은 “KAI와락웰 콜린스가 함께 기술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 및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발, 기술, 마케팅, 생산 등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밝혔다. 한국 육군과 공군이 운용하는 치누크 헬기는 대형 수송헬기로 공중강습 및 탐색구조 작전 수행 시 핵심전력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성능개량사업을 통
글로벌빅텐트 (회장 채우석), 김정민국제전략연구소 (소장 김정민), 글로벌디펜스뉴스 (발행인 성상훈)가 5월 16일(수)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대회의장에서 '중국의 패권전략과 주변국의 대응' 이란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1 주제 발표는 와타나베 미카(일본)교수가 '중국의 대 일본 패권전략'에 대해서 발표하고, 제2 주제 발표는S.B.Bharti(인도)교수가 '인도 태평양과 한국의 갈림길에 선 게임'을 발표한다. 제3 주제 발표는 이춘근 박사(한국)가 '중국 패권전략과 우리의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제4 주제 발표는Sean O’Malley(미국) 교수가 '한반도와 중국의 헤게모니 전략'에 대해서 발표하며, 제5주제 발표는 김정민 (한국) 박사가 '중국의 비밀정책 : 이민과 부동산 투자정책"에 대해서 발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러시아 테크마쉬사가 2018ArmHiTec방산기술전시회에서지상 및 공중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원격제어 로봇방식의 신형 다연장로켓체계(MLRS)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아르메니아공화국에서 2016년부터 격년 개최하는 국제 방산기술전시회가ArmHiTec다. 신형MLRS는 고도 1km이하,1.5~2km거리에서근접비행 중인 헬기와 드론을 타격할 목적으로 공정부대·해병대· 특수부대의 사용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다. 로켓발사기는 특수설계 탄약과 기전력화된 50~80mm항공 로켓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다. 자동재장전·항법·사격통제체계를 비롯하여 자동화된 다중채널 유도기능 등을 구비할 계획이다. 연무가 가득한 전장조건이나 야간에도 표적을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따. 향후 러시아 국방부는 신형 체계의 기술 사양에 대해 테크마쉬사와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Russia Working On Airborne Robotized Multiple Launched Rocket System, defenseworld.net, 국방기술품질원 >
미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F-35 합동프로그램 운용사무국(JOINT PROGRAM OFFICE, JPO)이 전 세계 모든 F-35 기체를지원하기 위해 록히드마틴사와 14억 달러 운영유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현재 운용 중인 기체들의 운영유지 활동 및 미래에 운용할 3,000대이상의 F-35를 지원할 기획적인 능력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유지활동에는 기체계통 정비, 조종사 및 정비사 훈련, 창정비가동 개시, 운영유지기술, 자율군수정보 시스템(ALIS) 지원, 데이터 분석 및 상태 예측 관리, 군수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록히드마틴 F-35 글로벌 운영유지 부사장인 브리짓 로더데일 (Bridget Lauderdale)은 “미 국방부와 체결한 이번계약은 혁신적인 F-35가 군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임무준비 상태가 되도록 보장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록히드마틴은 F-35 가동성을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운영유지 체계가 성숙되고 운용 기체대수가 증가하면서 이전 세대 전투기보다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역량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록히드마틴은 임무준비 태세 향상과 비용절감을 위해 종합적인 조치
우크라이나국영우크로보론프롬사가7년전태국육군과계약체결한 주력전차(MBT)BM오플롯(Oplot) 49대공급사업을완료했다고발표했다. 오플롯최종납품분운송에앞서태국육군이우크라이나현지에서직접평가를 완료했다. 최종납품분13대는도착후부대에이미배치된오플롯전차36대에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육군은 2011년에 약 2억4,000만 달러의 오플롯 전차를 주문했으나, 2014년과 2015년 우크라이나 분쟁발발로수차례납품이 지연되어, 1차분이2013년,추가분이2015년과2017년에납품됐다. 오플롯획득사업에는기술이전·노하우전수가포함되므로전차정비·지원을현지에서실시했다. 우크로보론프롬사가이들전차에대한태국현지생산가능성을포함하여광범위한산업협력방안을제안한 것이다. 태국 육군은 원래 오플롯 전차 100대 이상을 구매할 것으로예상되었지만, 납품에문제가 발생하여 2016년이래 VT4MBT(MBT-3000) 38대를 조달하기 위해 중국노린코와2건의계약을체결했고, 이중28대가2017년말에납품되었다. 태국은 수십년전조달한미국제M41·M48·M60등을대체하기위해VT4추가획득을 고려 중이다. 중국은 VT4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태국에 정비‧수리‧종합점검시설 구축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자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