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19일 공군회관(서울 대방동)에서 국방부, 방위사업청, 합참, 각 군, 유관 연구기관, 방산업체 등 국방기술기획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기술기획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품원은 군수품의 품질보증과 더불어 군의 무기개발에 필요한 기술기획·조사·평가 및 정보통합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연구기관이다. 이번 세미나는 기품원 기술기획본부 창설 10주년을 맞아 국방기술기획 분야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품원 박경진 책임연구원(기술기획운영실장)은 업무성과 발표에서 국가별 국방과학기술수준조사서, 세계방산시장연감, 국방과학기술용어사전, 기술성숙도평가 가이드북 등 기술기획본부의 주요 산출물을 소개했다. 또한 기품원이 무기체계 획득 관련 선행연구에서 완성도 높은 산출물을 제시하고, 이것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기품원을 국방분야 선행연구 및 사업분석 전문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박영수 책임연구원(기술기획부장)은 ‘기술기획본부 중·장기 발전방향’ 발표에서 군의 ‘전력소요기획’과 기품원 기술전문집단의 ‘
News Letter 55호 (2016년 07월 19일 발행) 러시아군 엔진기술 종속에 ‘화들짝’, 엔진기술 종속된 한국은(?)전차·자주포·장갑차 및 함정 엔진은 독일 MT…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되어오던 TV3-117 엔진의 자국 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사기술 분야에서 미국과 쌍벽을 이룰 것으로 많은 사람들은 생각하고 있으나 항공우주기술 분야의 경우 우크라이나로부터 많은 기술지원을 받아왔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와 분쟁이 생기자 항공기용 엔진 수급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그동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로부터 TV3-117 엔진을 공급 받아왔다. TV3-117 엔진은 고정익 및 회전익용으로 약 200여 종의 파생형이 개발되었으며 러시아에서 생산하는 군사용 및 민간 항공기에 탑재된다. 러시아는 엔진 수급에 문제가 생기자 M…헤드라인 황금알을 낳는 방위산업, 청와대가 직접 육성해야박정희 대통령, 직접 방위산업과 중화학공업 육성, ‘박근혜…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독수리의 수명은 통상 70~80년인데, 40년쯤 되는 시기에 부리와 발톱을 부숴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몸으로 다시 태어나 나…중국군 사이버전사, 사드 기사에 댓글 ‘폭증’중
중국의 BYMC사가 중국에서 러시아제 다목적 장갑차 GAZ-2330-36/VPK-233136 티거를 면허생산하기로 하였다. 중국에서 면허 생산되는 기종은 병력수송용, 이동 지휘소용, 이동식 레이더 기지용으로 총 3종류이며 이를 지난 6월 4일에서 6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된 ‘2016 중국 군민통합 엑스포’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하였다. BYMC사는 센티넬의 세부 규격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초중량 7.8톤, 전장 5,7m, 전폭 2,4m, 전고가 2.3m, 최대속력 120km, 항속거리 1,000km로 알려지고 있다. 엔진은 215마력 YaMZ-5347 디젤엔진을 사용하며 방호력은 STANG 4569 레벨2로 알려지고 있다. 티거는 중국 명칭이 YJ2800 센티넬이고 동체가 러시아제와 동일하며 그 위에 전조등, 라디에이터그릴, 항법체계용 단일 통합 다기능 시현장치 등을 신형 장비로 교체하여 탑재하였고, 병력 수송실도 전면 개조되었다. 티거는 승무원 2명이 운용하며 개인 화기와 장비로 무장한 보명 4~7명을 수송할 수 있다.
미 해군은 SM-2 대공미사일의 수명연장을 위해서 능동형 레이더 탐색기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2 미사일은 2011년 이후 도입이 중단되었고 이로 인해 향후 20년 동안 재고 관리가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를 위해서 미 해군은 2017년 회계에 SM-2 업그레이드 관련 예산을 요청하였다.
러시아 방산업체 UIMC가 ‘국제무역박람회 INNOPROM’ 2016에 러시아 최초로 3D 프린터 기술로 생산한 무인기 RHV-35를 공개하였다. 이 항공기는 24시간 안에 제작이 가능하며, 각 구성품들은 약 15분이면 생산이 가능하다. UIMC 측은 영상장비 탑재가 가능하며 지상 정찰과 감시 업무를 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RHV-35는 수직이착륙이 가능하여 중량은 4kg, 날개폭은 2.4m이고 항속거리는 50km에 달한다고 UIMC는 밝혔다. 엔진은 러시아제 엔진이 탑재된다.
이효구 LIG넥스원 부회장이 무기체계 개발 신입연구원 대상 특강에서 ‘방위산업 종사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나섰다.이 부회장은 13일 실시된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KAMD(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 Kill Chain(공격형 방위시스템) 등 대한민국 자주국방 핵심 전력의 다수 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는 LIG넥스원의 면면을 소개하고, 방산人으로서 자긍심과 애국심, 책임감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방위산업 종사자는 다른 민수산업과는 달리 국가안보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입사원 모두가 소중한 국가자원임을 잊지 말고 끊임 없는 자기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부회장은 이 외에도 자신의 회사생활, 사생활에 대한 질문에도 재미있고 솔직하게 답변해 신입사원에게 어렵고 불편할 수 있는 CEO와의 첫 만남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갔다.한편, 상반기 수시채용을 통해 선발된 LIG넥스원 신입사원 30여 명은 지난 11일부터 용인 소재 교육연수원과 연구소에서 4주 과정의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을 수료 중이다.이날 ‘CEO 특강’ 및 ’신입사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이 부회장 외에도 주요 경영진 및
News Letter 54호 (2016년 07월 11일 발행) 애국단체총협의회, '사드배치는 군사주권, 사드반대는 매국'일본에 나라 바친 '을사오적' VS 사드배치 반대하…정부의 사드배치가 공식화되자 애국진영 시민단체들은 일제히 성명서를 내고 사드는 군사주권이므로 주변국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애국단체총협의회(상임의장 : 이상훈 전 국방장관)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사드배치 결정은 국가생존권인 안보주권이므로 주변국의 반대로 포기할 필요가 없으며 논란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애국단체총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북한은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체계를 무력화하기 위하여 사거리 1,300km인 노동미사일을 고각(高角)발사로 130km까지 상승시킨 후 전방 650km의 목표에 떨어지는 시험을 이미 하였고, 지난 6월 23일에는 사거…헤드라인 무역보복도 불가능한 중·러, 신냉전 시작될까봐 '전…한국서 반제품 사다가 조립하여 재수출하는 중국, ‘무역보복…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7월 8일 한·미 군 당국의 한반도내 사드배치가 공식화 되자 중국과 러시아는 군사적 보복 및 경제적 보복을 언급하면서 우…중·러, 북한에 핵·미사일 기술 전수하고 한국
국방기술품질원은 7월 19일 13시30분부터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기술기획본부 10년 및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국방기술기획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국방기술품질원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기술기획운영실 055-751-5520으로 문의하면 된다.
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신종석 / www.huneed.com)가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보잉 대형수송헬기(H-47, 치누크 / 사진)의 전기·전자시스템을 전세계에 독점 공급하는 사업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13일 휴니드에 따르면 2019년까지 1,470만불 규모의 전기/전자시스템을 보잉에 1차로 납품하게 되며, 향후 2022년까지 총 1억 2천만불(한화 약 1,400억원) 규모의 생산물량을 지속적으로 공급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휴니드가 생산할 전기·전자시스템은 치누크 헬기 조종석과 내부에 탑재되어 엔진 및 항공전자 시스템 간의 전기·전자 신호전달을 하는 핵심 항공전자장비이다.미국이 참가한 대부분의 전쟁에서 수많은 실전 경험을 보유한 치누크는 세계 최고수준의 대형수송헬기로서 현재 미 육군은 물론 한국과 기타 25여개 국가에 전력 배치되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500대 이상이 생산되었다. 특히 미군과 연합군들의 주요 수송헬기로 활약 중이며, 특전사 임무 및 전세계 재난현장에도 투입돼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렇듯 치누크는 전세계 헬기시장을 대상으로 2040년대까지 판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휴니드는 금번 사업자 선정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LIG넥스원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역사와 함께 해 온 회사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1976년 미국산 미사일 창정비 회사로 시작해 오늘날 첨단 유도무기를 수출하는 종합방산업체로 성장한 LIG넥스원의 추억을 담은 300여 점의 사진을 시대별로 선보인 이번 사진전은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구미∙판교∙용인하우스 등 전국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응답하라! 넥스원 40년’ 사진전에는 제품 출하 기념 이미지, 생산 현장 사진, 브리핑 모습 등 회사의 발전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다수 담겨 눈길을 끌었다. 공식적인 사업・행사 이외에도 시기별 회사전경과 근무모습, 야유회 등 과거 생생한 모습도 함께 전시해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80~90년대에 사용했던 근무복, 체육복, 배지, 사원증 등을 착용하고, 사무비품, 급여명세서 및 각종 옛 서류 등을 살피며 과거 근무환경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내 소통기구 N-Board의 이재은 선임연구원(기계연구센터)은 “자주국방과 회사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선배・동료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를 최대한 많이
LIG넥스원은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과 함께 추진 중인‘연안감시정찰 무인수상정’ 시범운용사업의 함정명을 7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함정명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해양수호를 통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무인수상정’의 역할과 의의가 잘 표현되어야 한다.공모는 LIG넥스원 홈페이지(www.lignex1.com)에 게시된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여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선작은 8월 30일(화) LIG넥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우수상 당선작(1명)에게는 200만원, 입상작(4명)에는 총 2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원격조정 및 자율운항 통제가 가능한 무인수상정은 최첨단 탐지장비(전자광학장비, 레이다)를 장착하고 연안정보획득과 항만감시정찰, 해상재해초동대응, 불법조업선박대응 등의 임무를수행한다. 특히 LIG넥스원에서는 최초의 ‘연안감시정찰 무인수상정’시범운용 사업으로2017년까지 시제개발 및 해군에서의 시범운용을 성공리에 끝내면, 본격적인 체계개발 및 양산 사업에 돌입할 전망이다.LIG넥스원과 관계자는 “우리 해양을 지키기 위한 군·기관과 업체의 노력을 홍보하고, 국민들에게 우리군이 더욱가까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기술력을 갖춘 민간분야 우수 중소기업의 방산분야 참여를 확대하고 기존 방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6년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국방분야 참여를 위하여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거나 또는 어려움을 겪는 분야에 대해 관련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방사청은 2010~2015년간 195개 중소기업에 대해 총 1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국방관련 기술·경영, 행정, 법률분야 컨설팅을 지원하였다.2016년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에는 4.5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 해에는 총 44개 중소기업이 신청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현장 심사평가, 수행계획서 평가 등의 평가방법을 통해 기업의 기술보유 현황, 국방기술 적용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26개 중소기업을 선정하였다.선정된 기업은 각 기업별 3,000만원 한도(컨설팅 비용의 75%) 내에서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정·기술상의 문제 해결, 국내외 마케팅·판로개척, 국방분야 납품·계약을 위한 행정절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맞춤형 컨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수요자 중심의 국방규격 열람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국방규격 열람 장소를 기존 본청(서울) 1개소에서 지방소재 현장원가사무소(대전·구미·창원) 3개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입찰참여업체가 국방규격 열람을 원할 경우 서울에 위치한 본청을 직접 방문하여야 했다. 이로 인해 지방에 위치한 업체들은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이에 방사청은 이번 국방규격 열람장소를 확대하여 지방 업체가 본청(서울) 외에 지방소재 현장원가사무소(대전·구미·창원)에서도국방규격 열람이 가능하게 되어 업체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사청 장비규격팀장(대령 허화만)은 “국방규격 열람장소 확대시행은 단순히 지방소재 업체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는 것 외에도 지방소재 업체의 입찰참여를 촉진시켜, 궁극적으로 국방조달의 경쟁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방사청은 앞으로도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가치에 맞추어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위사업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ews Letter 53호 (2016년 07월 05일 발행) 방위산업의 시련과 도전(25), 율곡사업 감사방산백서 제1부 Chapter 4 '방위산업의 안정…▲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 채우석)가 2015년 3월 19일 발간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구매문의 : 한국방위산업학회 02-587-1833) 방산전문 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는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가 지난 2년간 집필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이하 '방산백서')를 전 국민들에게 널리 보급하여 방위산업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연재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래의 전문은'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이하 '방산백서')의 원문이며, 한국방위산업학회의 동의 하에 게재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자주국방을 위해 방산제품 개발에 참여한 민·관·군·산·…헤드라인 방위산업의 시련과 도전(24), 한국방위산업학회의…방산백서 제1부 Chapter 4 '방위산업의 안정과 성장'▲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 채우석)가 2015년 3월 19일 발간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구매문의 : 한국방위산업학회 02-587-1833) 방…백승주 의원, '국방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