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은 보병중대 방어진지 및 집결지, JSA 대대 등의 경계작전 및 국지도발작전간 적 예상침투, 병력 미배치 지역, 감시 사각지역에 설치하여 적의 접근을 탐지 및 식별하기 위한 무인지상감시센서를 탐색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설명회는 6월 23일(화) 14시에 방사청 돔식당 C동에서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6월 22일(월) 12시까지 사업설명회 참가신청서와 제안요청서 배부 요청 공문을 방사청 지상지휘통제감시사업팀 이메일(kdk1216@korea.kr)로 통보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방사청 지상지휘통제감시사업팀 (02-2079-5231)으로 하면 된다.
방사청은 입찰참가업체의 편의성과 행정효율성 향상을 위해 '미성원 유찰시 입찰기간 단축'이 가능하도록 국방전자조달 시스템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현재의 입찰관행 및 지원시스템은 개찰일시 이후에나 재공고 또는 유찰수의 진행이 가능함에 따라 입찰기간이 불필요하게 1일이상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방사청 이재익 계약관리본부장은 "이번에 새로 개선된 '국방전자 조달시스템'을 활용하면 미성원 유찰되는 입찰건에 대한 입찰기간이 단축되는 등 계약담당공무원과 입찰업체 모두에게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돼 고객과 소통하는 정부 3.0 구현의 좋은 사례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방사청은 이번 국방전자조달시스템 개선을 통해, 계약담당공무원 및 입찰업체는 입찰참가등록마감일시 이수 즉시 미성원 유찰여부 식별이 가능해져, 신속한 재공고 또는 유찰수의 전환을 통한 행정소요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만 국방부가 노후된 주력전차 M60A3와 CM-11을 대체하기 위하여 미군으로부터 중고 M1A1 전차 120대를 10억 8,000만 달러에 구매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에는 최신형 M1A2 전차를 구매할 계획이었으나, 비용 부담이 커서 중고 M1A1 전차를 구매하는 것으로 방향이 선회한 것이다.이보다 앞서 호주는 보병부대 전력 강화를 위해 중고 M1A1 전차를 미국으로부터 구매한 바 있는데, 대마도 이 사례를 따른 것이다. 추정가격이나 군이 구매하는 총 전자 대수는 입찰공고에 미포함되었으며, 2017년부터 사업비가 배당될 예정이고 2020년부터 납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전차 납품에 앞서 성능시험과 체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프랑스 DCNS사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된 UDT 2015 박람회에서 디젤엔진 추진 공격 잠수함 스콜펜 2000을 전시하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 잠수함에 적용된 2세대 연료전지 AIP, 수중 무인정 발진 및 회수 기능, VIPER 다기능 부표 등의 기술은 작년에도 일부 공개된 바 있으나, 이번 전시회에서는 함미를 재설계한 모델을 공개한 것이다.이 잠수함은 어뢰나 대함·함대공·순항미사 등 다양한 무기의 탑재가 가능하며, 특수병력 및 무인잠수정 운용도 가능한 다목적 잠수함이다.
미 공군은 집단으로 비행이 가능한 소형드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형 드론은 적의 레이더 시스템을 교란하다 다중 센서로 한 지역 전체를 탐지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집단으로 비행이 가능하다. 센서를 탐지한 소형 드론 수십개를 한 지역에서 비행을 하게 함으로써 적의 레이더망을 교란하면서 적의 상태에 대한 정보들을 정찰한다는 개념이다.2016년까지 1분에 30대를 이륙시켜 자율비행 등을 실현하는 기능을 개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소형드론의 핵심은 드론 간 또는 전투기와 협력하여 비행하는 자율화 개념이 개발의 핵심이다.집단 비행중인 소형드론 한대가 목표물을 탐지했을 때 그룹 내의 고해상도 센서를 가진 무인기에 상세 정찰을 요청하고, 이 정보들이 전투기로 전해져서 공격을 유도하는 작전개념이다.이 소형드론들은 소모성이므로 비용이 가장 큰 문제이며, 미 해군도 유사한 개념의 LOCUST를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럽 에어버스 DS사가 런던 정보·보안 박람회(Infosecurity Europe, ‘15.6.2~4.)에서 지능형 지속위협(APT)에 대응하기 위한 신형 사이버센서를 공개하였다.킬백 네트(Keelback Net)로 불리는 이 센서는 트래픽 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네트워크상의의심스러운 행위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다.특히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탐지가 불가능한 은밀한 약신호(weak signal)도 포착이 가능하다. 킬백 네트 센서는 여러 가지 분석방법과 능력을 결합하여 신속한 탐지가 가능하고, 보다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 센서는 사이버 공격이 교묘해지고 있는 최근의 추세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DS사 관계자는 밝혔다. 용어설명 ※ APT : Advanced Persistent Threat
방사청은 6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방산 수출입 업체들의 전략물자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방산물자 및 전략물자의 임의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국내 방산수출입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전반기 방산 수출입 심사 방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교육은 각 업체에서 요청하는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국내외 수출입 통제제도, 수출입 허가절차 상담, 기업별 애로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방산수출입 업체 맞춤형 통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성과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방사청 방산기술통제관실은 전략물자 수출입 통제제도에 대한 인식 확산과 불법수출 예방을 위해 매년 전후반기 맞춤혐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주)한화 등 총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방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방사청은 '국외조달 적격심사 기준' 등 7종 운용간 개선 소요안 보안사고에 대한 감점기준을 마련하는 개정안을 2015년 6월 30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보안사고 감점마련 등으로 군사기밀 유출 등 보안사고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경우 감점을 주게 된다. 시행시기는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후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하게 된다.
미 공군연구소와 국방부 산하 연구기관이 최대 마하 5 속도로 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극초음속비행체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미 공군은 2013년 5월 태평양 상공60,000ft에서 X-51 웨이브라이더(Waverider) 비행체의 극초음속 비행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연구에 활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은 개량형 극초음속비행체는 2023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X-51A는 항공기에서 스크램제트 엔진을 장착한 비행체를 발사하면 극초음속으로 비행할 수 있음을보여주는 개념증명 시험이었다.B-52H 스트라토포트리스 폭격기 날개 아래에 X-51A를 장착한 다음, 50,000ft 상공에서 발사하였으며, X-51A는 26초 만에 마하 4.8로 가속하였다. X-51A는 연료 소진 후, 공해상에 떨어질 때까지 370초 동안원격측정 데이터를 송신하였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극초음속비행체가 훨씬 더 부품수가 적기 때문에터빈엔진에 비하여 비용이 훨씬 저렴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의 특수부대는 노르웨이 프록스 다이나믹스(Prox Dynamics)사가 개발한 PD-100 블랙 호넷(Black Hornet) 나노무인기를 ISR 임무에 운용하기 위하여 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프록스 다이나믹스사는 2008년부터 개발한 블랙 호넷 무인기를 2013년 영국 육군에 보급한바 있다. 2014년 미 육군의 성능 요구조건에 따라 데이터링크와 항법장비를 개량하고, 야간영상 획득 기능을 추가하는 등 2015년 3월까지 개발 및 운용시험 완료하였다.미 육군은 현재 약 3,000대의 블랙 호넷 무인기를 배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PD-100 블랙 호넷은 무게 18g, 로터 지름 12cm의 초소형 나노 무인기이다. 최대속도 5m/s 로 25분간 비행하며, 1.5km 가시선(line-of-sight)에서 디지털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GPS 비행이나 영상을 이용하여 시각비행이 가능하며, 지상통제장비로 조종 혹은 정해진 항로를 자율비행할 수 있다. EO/IR 센서를 탑재하고 동영상과 정지영상의 촬영 및 전송할 수 있다. 용어설명 1. EO/IR : Electro Optics / Infra Red2. ISR : Intelligence, Survei
베트남 해군은 호치민시에 위치한 국영 바손(BaSon)조선소에서 건조한 타란툴 Ⅴ급 미사일초계함(프로젝트 1241.8)인 HQ-379(M3), HQ380(M4)등 2척을 인수하였다고 밝혔다. 초계함의 전장은 59.9m이며 76mm 주포와 근접방어체계의 역할을 하는 AK-630 포 2문과 SS-N-25(KhUran) 함대함 미사일(16발) 발사체를 탑재하고 있다. 최고속력은 36kts, 항속거리는 20kts로 2,000해리이며, 승조원은 46명이 탑승함. - 프로젝트 1241.8 모델은 인도와 베트남에 수출된 러시아의 타란툴급(프로젝트 1241, 일명 몰리야급)형을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러시아 모델에 비해 개량된 엔진이 탑재되었다. HQ-377과 HQ-378함은 2014년 7월에 취역하였고 차기납품물량 2척은 2016년 중반으로 예정된 상태이다.
독일 국방부는 5월 22일 연방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주력전차(MBT) 레오파르트(Leopard) 2후속전차 개발계획을 발표하였다. 의원들은 2014년 10월에 국방부가 MBT 요구를 검토·재평가하고 궁극적으로 레오파르트 2 후속전차를계획하도록 요청하였다. 1979년에 운용을 개시한 레오파르트 2 운용수명 50년은 2030년에 끝날 예정이어서 새로운 전차 개발이필요한 상황이다. 독일은 1980년대 초 군비경쟁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이 전차를 2,000대 이상 운용했었으나 현재는 225대만 운용하고 있으며, 2015년 4월에 우크라이나 안보상황을 언급하면서 예비 레오파르트 2를 재운용하여 328대로 증가시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서부 유럽국가 MBT 전력이 냉전 종료 이후 크게 저하되었지만, MBT 가치는 최근 우크라이나 위기에서 입증되고 있다.2015~2018년에 추진될 능력연구에 독일과 프랑스가 미래 MBT에 대한 기술과 개념을 검토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독일 신형 보병전투장갑차 푸마(Puma) 기술이 포함될 예정이다. 신형 전차가 완전히 새로운 설계로 될 것인지 아니면 현행 레오파르트 설계에 혁신적 최신화를 할 것인지여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확인된
캐나다 콩스버그 갈륨(Kongsberg Gallium)사가 장갑차 통합지휘체계(ICS)에 주변 전장 지형을정찰할 수 있는 경량 비행드론을 통합하는 새 버전을 공개하였다.ICS는 NATO에서 기갑 전투 차량의 모든 센서 및 체계를 연결하는 데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체계이다. ICS 플랫폼은 지휘관에게 전장상황인식, 즉각적 위협, 차량 상태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차량의 모든센서와 체계를 제어 및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콩스버그사는 최근 이 플랫폼에 프록스다이나믹스 PD-100 블랙 호넷(Black Hornet) 드론을 추가로통합하였다.병사들이 군복 주머니에 휴대하다가 차량 해치를 통해 쉽고 빠르게 소형 비행 드론을 배치할 수 있게 된다. 드론이 수집한 잠재적 위협, 매복 또는 장애물 등의영상 및 위치 데이터는 차량의 ICS 디스플레이로 직접전송하게 되다. 2012년 5월에 출시된 PD-100 블랙 호넷은 아프가니스탄에서영국군이 세계 최초로 작전 운용한 나노 무인항공체계이며, 2016년 NATO 전투 차량에 배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용어설명 ※ ICS : Integrated Command System
프랑스 CMI사의 자회사인 CMI 데팡스(CMI Defence)사는 SILKAN사가 함께 ‘AGUERIS’라는 명칭의합작회사를 설립하였다고 밝혔다.신설회사는 지상군 시뮬레이션과 훈련 부문을 새롭게 주도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다.CMI사는 장갑차 무기체계 부문의 선두업체이고, SILKAN사는 가상 시뮬레이션 부문 선도기업이다.합작을 통해 개발된 솔루션들은 실제 전투 하드웨어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훈련과 임무 예행연습을위한 내장형 시뮬레이터로서의 기능을 구현함하게 된다. 이 체계에는 고성능 시뮬레이션 엔진, 대화형 교관실(instructor station), 고화질 이미지 생성 기능이 포함된혁신적인 몰입형 디스플레이가 포함한다. 또,포탑 운용요원 훈련을 위한 성능이 우수한 포탑 내장식 훈련 시뮬레이션 체계개발도 포함된다. AGUERIS사(2015. 4. 30. 설립)는 지상군을 위한 광범위한 전술적 훈련 시뮬레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델링과 시뮬레이션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적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다기능관측경 구매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군, 해군 및 해병대의 감시정찰능력을 보강하기 위한 다기능관측경을 국내에서 구매하는 사업이다. 7월 20일 15시까지 전자입찰 마감이며, 사업설명회는 6월 10일(수) 13시 방사청 고객지원센터 2층 입찰실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airpatrol@korea.kr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02-2079-546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