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수호 책임질 후배 해군사관생도 귀감위해 해사 개교 70주년 행사에서 서훈식1949년 불굴의 투지로 우리 군 최초의 대북응징작전인 ‘몽금포작전’을 성공시킨 해군·해병대의 전쟁영웅들이 대한민국 해양수호의 주역이 될 해군사관생도들의 축하 속에서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해군은 4월 2일(토)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정호섭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몽금포작전 유공자인 공정식 6대 해병대사령관(태극무공훈장)과 함명수 7대 해군참모총장(을지무공훈장)의 무공훈장 서훈식을 가졌다. 해군사관학교 개교 70주년 행사와 연계하여 열린 이날 서훈식은 국민의례, 수훈자 약력소개, 공적 낭독, 훈장증 문안 낭독, 훈장증 및 훈장 전도수여, 꽃다발 전달, 공정식 해병대사령관 소감, 열병, 해군사관학교 약사 보고, 해군참모총장 축사, 교가제창 및 분열(퍼레이드) 순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해군창설자 故 손원일 초대해군참모총장의 부인 홍은혜 여사, 역대 해군참모총장·해병대사령관, 진해지역 해군 주요지휘관 및 장병, 해군사관생도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몽금포작전은 광복 이후 혼란한 시기에 북한이 아군 함정과 당시 미국 군사고문단장 전용보트를 납북하는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독립투사이자 호국영웅인 홍범도 장군 이름으로 명명 대한민국 해군의 214급 잠수함 7번함인 홍범도함의 진수식이 4월 5일 오전 11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거행된다.일제강점기 만주 봉오동 전투에서 일본군을 대파하고 독립군 최대의 승전을 기록했던 대한독립군의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1868. 8. 27. ~ 1943. 10. 25.)이 우리 해군의 1,800톤급 최신예 잠수함으로 부활하여 대한민국의 영해를 지키게 된 것이다. 이날 진수식에는 정호섭 해군참모총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해군 주요인사와 방위사업청, 현대중공업, 여천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진수식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함 건조 경과보고에 이어 함명 선포,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의 기념사,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의 유공자 포상 및 축사, 진수 및 샴페인 브레이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진수(進水)’는 해군의 관습에 따라 주빈인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의 부인 안미희 여사가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함으로써 이루어진다.해군은 지난 제97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독립군 총사령관(당시 직책은 총사령)으로 무장독립운동을 활발히 펼쳤던 홍
거소투표는 선거를 실시하는 지역 밖에서 근무하는 군인·경찰이나,병원 또는 요양소에 오랫동안 머무는 사람 중 거동할 수 없는 자 등이주소지 관할 구·시·군의 장에게 거소투표자신고를 한 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투표용지를 송부 받아 자신이 거소하는 장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제도를 말한다.해군 장병들 같은 경우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에 해당된다.
공대공 요격 훈련 통해 전술 노하우 공유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 높여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 FA-50 전투기와 美 해병 1항공단 제12비행전대(이하 ‘12전대’) FA-18C 전투기가 4월 5일(화) 연합비행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유사시 16전비를 전방작전기지(FOB : Forward Operation Base)로 사용하는 12전대가 전개훈련을 진행하는 가운데 양측 전력이 연합비행 훈련을 통해 공중전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전방작전기지(FOB : Forward Operations Base) 는 임무항공기의 전방전개 시 주간작전만을 지원할 수 있는 최소의 지원능력을 보유한 전방기지를 말한다. 16전비에서 이륙한 FA-50 1기와 FA-18C 1기는 공중에서 상대방을 격추시키는 공대공 요격 훈련을 진행했다. 양측 전투기는 공중에서 적기를 탐지, 식별, 요격하기 위한 실전적인 전술기동을 펼치며 상호간의 전투기량을 점검했다. 또한 전술기동 후에는 나란히 편대비행으로 모기지에 귀환하며 동맹군으로서 우정을 과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미 해병 1항공단 제12비행전대 FA-18C 조종사 프레드릭 갤럽(Frede
국내 유일의 방위산업 전문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가 2016년 3월 31일자로 누적 방문자 30만 명을 돌파하였다. 2014년 6월 16일 창간간 글로벌디펜스뉴스는 2014년~2015년 방산비리 광풍 속에서 국내 방위산업에 대한 왜곡된 사실들을 바로잡는 칼럼 및 기사들을 게재하여 방위산업이 비리산업이 아니라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 육성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전 국민에게 알렸다. 그 뿐만 아니라, 방위산업에 만연된 제도적 결함에 대해서도 많은 기사들을 통해서 공론화시켜 제도개선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의 경우 총 48,791명이 방문하였고, 2015년에는 총 201,738명이 방문하였으며, 2016년에는 3월 31일 자정까지 58,343명이 방문하였다. 글로벌디펜스뉴스 성상훈 대표는 "기존에는 방위산업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어서 취재를 했는데, 북한이 핵과 미사일 등으로 청와대를 위협하는 등 우리 국민들을 매일 협박하고 있다. 또 북한이 일본의 조총련에게 지령을 내려 대한민국의 정치에 개입하려 하는 등 북한·조총련·종북세력 연합이 대한민국에서 '사이버 사보타주'를 기획하고 있기에 기존 방위산업에 국가안보적인 부분들을 추가하여 북한의 '사
2016년 벽두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을 쏘아 올리고, 연이어 네 번째 핵실험을 강행했다. 이로써 한반도에 강도 높은 위기가 형성되었다. 위기는 전쟁으로 가는 전조이기도 하지만, 역으로 좋은 결과물을 잉태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후자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번 위기가 전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차단해야 한다. 이를 위해 동북아시아 6개국은 물론 유엔 등 국제사회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남북한도 위기 해소에 나서야 하지만 국제정치의 생리로 볼 때 미국과 중국에 거는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이 두 강대국의 이해관계가 한반도에 예민하게 얽혀있기 때문이다. 거시적으로 볼 때에도 미국과 중국은 동아시아 지역 전반에서 대치국면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곳곳에서 충돌 위험이 커지고 있다. 한반도도 여기서 비켜나가기 힘든 상황이다. 필자는 북한이 제3차 핵실험을 강행했던 2013년부터 중국의 대북한 전략에 대해 주목해 왔다.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생각보다 크다는 사실, 특히 북한에 대해서는 중국의 역할이 알파요 오메가라는 사실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추가한다면 시진핑 주석의 리더십과 통치 비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것에도 영향을 받았다.
지난 24일부터 오키나와 동쪽 해역에서 미국,일본,인도가 해상군사 훈련을 시작하였다. 이 훈련은 '말라바르'로 명명되었으며 30일까지 계속된다고 일본 교토통신이 보도했다.이번 훈련에는 미 핵항공모함 '조지워싱톤' 호가 참가하며 일본에서는 해상자위대 호위함인 '아시가라' 호 등이 참가하고 있다.전문가들은 훈련에 참가하는 3국이 해양 진출을 꾀하는 중국을 겨냥해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다.미 해군과 인도 해군은 해마다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일본 해상자위대가 참가한 것은 5년 만의 일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합동 군사훈련 및 수색구조 등을 훈련한다.
공군은 7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충남 보령시의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명예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를 하늘과 땅에서 입체적으로 지원했다. 보령 머드축제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공군의 각종 행사 지원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