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단체총협의회(상임의장 이상훈)는 5차 북한 핵실험에 대해서 우리 정부도 NPT를 탈퇴하고 핵무장을 결단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애국단체총협의회는 북한의 핵무기 앞에 맨손으로 대치하며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고 밝히며, 북한의 핵개발은 적화통일을 위한 것이기에 자체 핵무장을 통해서 핵 억지력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핵우산은 미국 국민들의 동의가 필요하기에 불완전한 억지력이며 북한이 미국에게 핵무기를 발사한다고 한다면 미국이 한국을 핵우산으로 보호 해줄지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자위적인 핵무장을 위해서는 NPT 탈퇴가 필요하며, 정부도 ‘과거와는 다른 지극히 엄중한 안보 상황’이라고 말만 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길 것을 촉구하였다. 대한민국의 자체 핵무장을 위한 여론 조성을 위해서 9월 22일(목) 14시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민생존을 위한 핵무장촉구 국민회의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전화 02-540-4834(이메일 : unitedkorean@naver.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애국단체총협의회는 지난 7일 성명서를 통해서 우리도 핵무장을 선언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제5차 북한 핵실험으로 핵무기 위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시민단체들을 필두로 번져 나오고 있어 박근혜 정부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국민적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래는 애국단체총협의회의 성명서 전문이다. 1. 북한은 거듭된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이어 지난 5일 또 다시 3발을 발사, 1,000km를 비행하여 정확성과 안정성에 상당한 기술적 진전이 있었음을 과시하였다. 미사일은 핵무기 운반수단으로 북핵은 우리의 방위능력으로는 대처할 수 없는 절대적인 전략무기다. 대한민국은 국가의 존망이 걸린 치명적인 위협에 직면하여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게 되었다. 2. 핵과 같이 사활적인 위협은 국력이 허락하는 한 스스로 억지력을 확보해야 한다. 북핵의 인질이 되어있는 상황에서 동맹국의 핵우산에 국가운명을 걸면서 올해 들어 9번째인 유엔안보리의 대북비난성명에 자위하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제대로 된 나라라면, 벌써 스스로 핵 억지력을 확보하고, 보완책으로 동맹국의 핵우산이나 국제공조를 논하는 것이 순리일 것이다. 미국의 대통령선
- 해군․인천광역시 공동주관으로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월미도 행사장에서 개최- 9일 월미도 앞 해상 육·해·공군·해병대 및 미군 참가한 가운데 인천상륙작전 재연-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로 참전국 및 참전용사 희생·헌신 기려 국방부가 주최하고 해군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66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9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인천광역시 월미도 행사장에서 열린다.인천상륙작전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까지 몰린 전황을 일거에 역전시킨 구국의 상륙작전으로 1950년 9월 15일 거행됐다. 올해는 추석 연휴를 고려하여 일주일 앞당겨 행사를 진행한다. 전승행사는 9월 9일(금) 오전 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참전용사 대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상훈 해병대사령관 등이 참가하는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를 시작으로 전승기념식, 상륙작전 재연,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오찬의 순서로 진행된다. 맥아더 동상 헌화에는 해군참모총장과 인천광역시장, 해병대사령관, X-RAY 작전을 지휘한 함명수 7대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참전용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가한다. 같은 시간 월미도 해상에서는 대형수송함 독도함(LPH, 14500톤)에
해군은 8월 24일(수) 서해상에서 주한 미 2사단의 공격헬기부대와 함께 전대급 연합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 2함대 소속 유도탄고속함(PKG, 400톤급) 2척, 고속정(PKM, 150톤급) 4척, 공기부양정 1척 등 한국해군의 수상함 7척과 링스 해상작전헬기, 미 2사단 소속 아파치(AH-64) 헬기·카이오와(OH-58) 헬기 등 양국 헬기 8대가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특수전부대를 태우고 서북도 및 서해안 등으로 고속 침투하는 북한의 공기부양정 등 침투전력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한국 해군함정과 미국 육군의 항공전력이 이를 격멸하는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위주로 진행되었다. 한국 해군함정은 함포 실사격 훈련도 실시했다. 양국 참가전력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상에서의 항공기 유도 등 연합작전 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연합전력 간 상호 운용성을 증진할 계획이다.이날 훈련을 주관한 서성호(대령) 23전투전대장은 “한미 연합군은 적의 능력을 토대로 모든 도발 가능성에 대한 대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숙달하고 있다.”며, “적 도발 시 훈련한 대로 단호하게 응징하여 우리 영해를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공군은 8월 22일(월) UFG 연습 첫날, 대규모 전역급 종합전투훈련인 ‘Soaring Eagle'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6 UFG 연습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 적 도발상황에 대비한 공군의 확고한 영공방위 대비태세와 즉각적인 응징 능력을 보여주는데 의미가 있다.이번 훈련에는 F-15K를 비롯한 (K)F-16, FA-50, F-4E, F-5 전투기와 E-737 항공통제기, C-130 수송기, HH-60 헬기 등 공군이 보유한 60여대의 다양한 항공전력과 530여명의 병력이 참여한다. 훈련은 적 항공전력의 대규모 기습공격 상황에 대한 방어제공작전(DCA), 이후 적의 핵심전력과 도발원점을 응징 타격하는 대규모 공격편대군 훈련, 그리고 전장 상황에서 실시간 변화하는 적 탄도미사일 위협을 신속히 제거하는 긴급항공차단(XINT) 등 국지도발 및 전면전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E-737 항공통제기의 공중통제를 통해 대규모 항공전력을 비상 출격시켜 침투세력을 격멸하며, 적의 스커드 미사일과 동일한 형상의 모의 표적을 운영하여 이를 실시간 탐지하고 타격하는 훈련을 실시하여 킬 체인(Kill-Chain) 능력을 배양한다. 훈련은 각 상황
미 육군의 사드 방공시스템의 한반도 배치를 두고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의 사이버전이 벌어지고 있으나, 보수진영이 현재까지 참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반대하는 진보진영에서는 백악관 홈페이지에 사드반대 청원 사이트를 만들고 이미 10만 명이 넘게 서명을 하였다. 16일 21시까지 총 106,613명이 사드설치 철회에 서명을 하였다. 그러나, 8월 5일 개설된 보수진영의 사드찬성 사이트(https://wh.gov/iFp5f 클릭)에는 11일이 지난 8월 16일 21시까지 겨우 1,578명만 서명한 것이다. 백악관 규정에 따르면 30일 이내에 10만 명 이상이 청원한 민원에 대해서는 60일 안에 공식적인 답변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대로 간다면 대한민국 국민들의 뜻에 따라 사드시스템의 한반도 설치를 보류할 수도 있다는 백악관의 성명이 나오는 것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애국단체총협의회(사무총장 이희범)가 공개한 '백악관 사드찬성 서명방법'은 아래와 같다. 모바일 버젼에서 사드배치 찬성 서명하기 1.https://wh.gov/iFp5f(클릭한다.) 2. 아래와 같이 "Sign Now
8월 5일(금) 오전 대전 본소에서 개최된 ADD 창설 46주년 기념식에서는 임직원 400여 명이 모여 그동안 연구소가 걸어온 역사를 돌아보고, 제2의 도약을 완성하여 새로운 ADD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국내 유일의 국방과학 전문연구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김인호)가 올해로 창설 46주년을 맞이했다. ADD는 1970년 8월 6일 창설하여 지금까지 군(軍)이 사용하는 무기를 국산화하고 우리나라 자주국방의 핵심으로 안보에 앞장서 왔다. 북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유도무기 개발과 더불어 지상, 해상, 공중 등 각 전장에서 운용 중인 174종의 무기를 국산화한 ADD는 국방과학기술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를 세계 수준의 무기를 독자 개발하는 선도적 국가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국방연구개발에 25조원을 투자하여 297조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KT-1 기본훈련기, K2전차 기술, 함대함유도무기 해성 등의 방산 수출과 국방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하는 민군기술협력의 활성화로 국가경제에도 기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ADD 역대 소장 6명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우리나라 정보통신의 산 증인이자 연구소 5대 소
해군은 7월 27일(수)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군 62해상작전헬기전대에서 신형 해상작전헬기 ‘AW-159 와일드 캣’ 1차 도입분 4대의 인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전력화에 돌입하였다.이기식(중장)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인수식에는 진해지역 해군 주요 지휘관, 6항공전단 장병, 국방부·합참·방사청 관계관, 제작업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수여, 해군작전사령관 기념사, 해상작전헬기 견학, 시범비행 순서로 진행되었다. ‘AW-159 와일드 캣’ 해상작전헬기는 신형 호위함(FFG) 및 구축함(DDH-II, DDG)에 탑재되어 대잠전·대수상함전, 탐색 및 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장비로는 에이서(AESA) 레이더·저주파 디핑소나·전자광학열상장비 등 최신 탐지장비가 장착되어 있고, 대함 유도탄 ‘스파이크’ 및 국산 어뢰 ‘청상어’ 등 적 함정 및 잠수함을 공격할 수 있는 무장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디핑소나만 장착 시 3시간 이상, 디핑 소나와 어뢰 1발 장착 시 2시간 이상, 대함 유도탄 4기 장착 시 2시간 30분 이상 비행이 가능해 해군의 입체적인 해상작전 수행
- 서해 NLL 지키는 ‘참수리’ 고속정, 더 빠르고 강해진다 - 7월 28일(목)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210톤급 신형 고속정(PKMR) 진수식 거행- 130mm 유도로켓 등 전투력은 강화하고 자동화 무기체계로 승조인원은 절감형으로 건조 - 선도함 시험평가 거쳐 2019년 이후 본격적으로 양산 돌입 서해 NLL 등 최접적 해역에서 우리 영해를 지키게 될 해군의 210톤급 신형 고속정(PKMR:Patrol boat Killer Medium, Rocket) 선도함 ‘참수리-211호정’의 진수식이 7월 28일(목) 오후 2시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진수식에는 이병권(소장) 해군군수사령관을 주빈으로 안진규 한진중공업사장 등 해군 및 방위사업청, 조선소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1999년 제1연평해전 당시 고속정 정장으로 참전해 북한군을 물리친 참전용사와 각 해역함대의 고속정 정장 대표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진수식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함 건조경과 보고, 함정 번호 선포, 안진규 한진중공업사장의 기념사, 유공자 포상, 이병권 해군군수사령관의 축사, 진수 순으로 진행된다.진수는 해군의 관습에 따라 주빈인 이병권 해군군수사령관의 부인
대우조선해양은 3000톤급 장보고-3 2번함에 대한 탐색개발계약을 체결했고 19일 밝혔다. 탐색개발사업은 새로 건조하는 함정의 기본설계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함정의 구체적인 제원이나 재료 등을 결정하는 설계 초기 단계에 속한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에 따라 2018년 말가지 기본설계가 진행된다. 이에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장보고-3 1번함 건조에 착수하였다. 이번 사업의 규모는 약 700억 원에 달한다. 2차 사업은 1차 사업에 비해서 수중 작전 및 탐지능력 그리고 무장탑재 능력 등이 향상될 전망이다. 신윤길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전무)은 “최신예 전략무기 사업의 수주로 회사가 향후 잠수함 방산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 및 사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장보고-3 2차 사업 역시 성공적으로 완료해 자주국방 구현 및 대한민국 해군의 핵심전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6월말 계약에 이어, 7월 19일(화) 현대중공업에서 훈련함(ATX:Auxiliary Training Ship) 체계개발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하였다.체계개발은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시험평가, 함 인도까지의 과정을 말한다. 훈련함 체계개발 사업은 해군 최초로 원양·연안 항해실습 등을 위한 전용 훈련함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방사청은 지난 6월 28일(화) 현대중공업과 약 2,600억원에 계약을 체결하였다.방사청은 이번 착수회의에서 개발업체, 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함의 체계적 사업관리가 이뤄지도록 기본 추진계획, 세부공정 일정 및 사업전반에 대한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였다. 훈련함은 승조원 100여명, 실습생 300여명이 탑승하여 실습이 가능한 대형 함정이다. 해군은 그동안 전용 훈련함이 없어 광개토-Ⅱ급 구축함을 차출하여 훈련함으로 사용하였으나, 향후 훈련함이 전력화되면 이에 따른 전력 공백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방사청 전투함사업팀은 훈련함 설계·건조에 있어 훈련용 전투체계 및 항해술·갑판 운용술·장비운용 숙달을 위한 훈련 지원체계 등을 탑재할 계획이다. 향후 훈련함이 전력화되면 해군은 사관생도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