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즈 중앙해양선박설계사는 대잠수함전을 위한 소형 선박의 개발(Project 23420)을 완료하였다. 이 함정은 동남아시아 국가에 수출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추진 형태에 따라 디젤-전기-고정피치 프로펠러 추진식과 디젤-가스터빈-가변피치 프로펠러 추진식 형상으로 상이하다. 이 함정은 대잠수함전을 위하여 개발되었으나, 수상전과 연안의 적 공격을 위한 무장도 갖춘 다용도 함정이다. 크기 75m×13m, 배수량 1,300톤, 승무원 60명 탑승 규모이며, 최대속도 30kts, 지속항해 15일, 항해거리 2,500NM이다. 주요 무장은 76mm 함포 혹은 30mm 함포와 12.7mm 기관포가 탑재된다. 3M-47 Ghibka 대공미사일 발사체계와 9K38 Igla 대공미사일체계를 탑재한다. 또 Paket-E/NK 혹은 RPK-8E 대잠수함전 체계와 대잠 미사일, 폭뢰를 탑재한다.
2016-11-15 23:53러시아 니지니 노브고로드에 소재한 NPO 트랜스포트사는 극지방 운용을 위해 운전실에 히터를 장착한 스키·궤도설상차 베르쿠트(Berkut) TTM-1901 40대를 11월 말 전에 군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르쿠트 TTM-1901은 운전석에 히터가 장착된 유일한 설상차로서, 저온 환경에서 운용이 가능하다. 승무원실은 금속 프레임에 2개 좌석이 장착된 밀폐형 복합재료로 제작된다.효과적인 온열체계 덕분에 외부 온도 -50°C 상황에서도 운전석은 +18°C를 유지할 수 있다.눈 두께에 관계없이 병력 여러 명을 탑승시키고 35~40km/h로 주행할 수 있다. 기동 중 적에 대한 정확한 사격을 포기해야 했던 기관총 포수를 위해전투 장치가 장착되며, 러시아 국방부 표준에 맞게 제작되었다.
2016-11-01 21:27국내 언론 및 지식인들 사이에서는 미국 공화당 트럼프 후보를 ‘막말꾼’, ‘비정상적인 사람’ 등으로 인식하고 묘사하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민주당의 힐러리 후보가 되는 것이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국민들도 많고, 이런 사람들이 트럼프 미 공화당 후보에 대해서 ‘사이코’라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이런 반응은 매우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세계 최대의 강대국 미국에서 공화당의 후보로 나왔다면 수 많은 미국 국민들이 지지를 했다는 말인데, 미국 국민들이 선택한 후보를 ‘막말꾼, ’사이코‘, ’비정상적인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미국 국민들을 그렇게 바라본다는 뜻 밖에는 되지 않는다. 과연 미국 국민들이 좋아하겠는가? . 만일 일본 사람들이 한국의 여당 혹은 야당 후보에 대해서 ’막말꾼‘, ’종북쓰레기‘, ’극우세력‘ ’북한2중대‘ 등의 표현을 쓴다면 우리 국민들은 ’일본이 뭘 안다고 떠드냐?‘는 반응을 보일 것이다. 또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간에 일본에 대해서는 좋지 않은 일들이 전개될 것이다.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 국민들이 미국의 대선에 대해서 투표권도 없고 영어도 잘 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트럼프의 이야기
2016-10-09 21:09지난 9월 26일(현지 시각) 뉴욕주 롱아일랜드 헴프스테드에 있는 호프스트라대학교에서 열린 미 대선 후보 1차 토론회에서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CNN은 520여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민주당 클린턴 후보가 승리했다는 의견이 62%,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승리했다는 의견이 27%라고 밝히며 힐러리 후보가 1차 토론회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고 보도하였다. 그러나 이는 응답자 수가 520여명에 불과해서 별 의미가 없는 수치로 판명되고 있다. 응답자 수가 많은 다른 언론사 및 인터넷 매체 등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트럼프 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긴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CNN 보도의 신빙성이 저하되고 있고 CNN이 어설픈 지지율 조사결과를 서둘러 발표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러리 및 트럼프 후보의 유세장을 앞쪽과 뒷쪽에서 정밀 분석한 영상 실제로 힐러리 후보의 유세장 장면을 분석한 한 네티즌은 언론사들이 카메라 영상조작을 통해서 힐러리 후보 유세장에 사람이 많이 모인 것처럼 보이게 보도를 하고 있으나, 실제 같은 장소를 뒤쪽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유세장이 텅텅 비어 있다고 꼬집었다. 이 네티즌은
2016-10-07 02:21트럼프 및 힐러리 후보의 유세장을 앞 뒤에서 촬영한 영상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힐러리 후보의 인기가 카메라 조작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유투브에 공개 된 한 영상은 미국의 TV 방송국들이 카메라 조작으로 텅빈 힐러리 후보의 유세장이 꽉 찬 것처럼 보이게 보도하는 것을 고발하고 있다. 실제로 트럼프 후보의 유세장에는 청중들이 꽉 차 있으며 트럼프 후보가 카메라로 관중석을 비추어 달라고 요청하는 영상도 공개 되었다. 반면 힐러리 후보의 유세장은 앞 쪽에서 촬영한 카메라 영상만 보면 청중으로 꽉 찬 것처럼 보이나, 뒤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면 객석이 텅 비어 있어 같은 유세장인지 의심이 갈 정도이다.
2016-09-29 13:12러시아 국방부는 ‘리더(Leader)’급 핵추진 구축함을 2018년부터 총 8척을 건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년부터 착수된 이 사업은 2017년 4/4분기에 예비설계가 완료될 예정이다. 건조된 함정은 2023~2025년 사이에 북해함대 및 태평양 함대에 배치된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밝혔다. 리더급 구축함은 탄도미사일 요격을 위한 함대지 미사일 S-500과 Kalibr(SS-N-27) 순항미사일을 다수 탑재하게 된다. 리더급 구축함은 구축함, 대잠함, 미사일 순양함 등 3중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재원은 전장 200m, 폭 20m, 만재배수량 14,000~17,000톤, 최대속력 32kts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함정에는 중형 헬기 2대를 탑재하며, 함대공 미사일, 함대지 미사일, 함대함 미사일이 탑재된다. 리더급 구축함의 해외 수출용인 ‘쉬크발(Shkval)'급은 디젤추진 형상으로 개발되고 있다.
2016-09-29 11:38일본 및 미 정부 관계자들은 록히드마틴과 함께 일본 항공자위대(Japan Air Self Defense Force, JASDF)의 첫 F-35A 라이트닝 II 공개 행사를 개최하여 일본의 안보 향상 및 미국-일본 안보동맹을 강화시키기 위한 중대한 이정표를 맞이했다. 이번 공개행사에는 400명 이상의 정부, 군사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일본 방위성 와카미야 겐지 (Kenji Wakamiya) 부대신은 행사 연설 중 “F-35는 스텔스 및 네트워크 능력을 갖춘 최고의 항공 시스템이며 최첨단 능력을 제공하는 다목적 전투기이다. 일본의 주변 안보환경이 극심하게 변화함에 따라 F-35의 탁월한 전투 능력을 매년 인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 정부가 북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비, 수리, 분해점검 및 성능개량 거점을 일본으로 선정한 것과 일본이 F-35A를 도입하는 것은 양국 간의 동맹 강화를 나타내는 완벽한 예시다”라고 말했다. 일본 공군참모총장 스기야마 요시유키 (Yoshiyuki Sugiyama) 대장은 “F-35A는 놀라운 최첨단 시스템이며, 매우 정교한 F-35A 5세대 전투기는 항공작전에 많은 발전을 제공하고 전장의 판도를 바꿀 기체다”라고 하
2016-09-27 12:03일본 정부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과 관련하여 패트리어트 PAC-3 미사일의 요격성공률과 사거리를 연장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였다. 현재 일본이 보유 중인 PAC-3 미사일은 사거리가 약 20km~30km이지만 개량형인 PAC-3 MSE의 경우 사거리가 약 2배 정도로확장된다. 이 모델은 2017년에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PAC-2는 하나의 발사대에 총 4발의 미사일이 배치되지만, PAC-3의 경우 하나의 발사대에 총 16발을 배치할 수 있어 효율성이 증가된다. 용어설명 1. PAC-3(Patriot Advanced Capability)2. MSE(Missile Segment Enhancement)
2016-08-05 17:03러시아가 광범위한 지역을 감시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비행선을 개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페레스베트’로 알려진 이 비행선은 모스크바 외곽에서 시험비행을 하고 있다. 이 비행체는 위상배열 안테나를 장착할 경우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경로 등을 탐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조종사 없이 무선으로 조종이 가능하며 금속이 탑재되지 않아 레이더에 포착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기구는 전장 32m, 전폭 13m, 전체 용적 3,000㎥이고 케이블로 3.5km 상공까지 띄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 기구는 장거리 무선통신 제공, 광범위한 지역 모니터링, 방사능 등 모니터링, 장거리 레이더, 전자전 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2016-08-04 13:54미 공군은 F-35A의 최초작전가능(Initial Operational Capability, 이하 IOC) 선포를 위한 개조 작업이 완료 되었다고 13일 밝혔다. 미 공군은 록히드마틴의 F-35A 12대를 인도 받음으로써 첫 F-35 운용 대대의 IOC 선포를 위한 최저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2013년 이래, IOC 선포를 위해 미 공군은 12내지 24대의 F-35A를 힐 공군기지 제34 전투비행단에 배치하고, 올해 8월에서 12월 사이에 IOC를 선포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작년 9월에 발견된 연료 탱크 결함으로 계획된 일정에 차질이 우려되었다. 미 공군 시험요원들은 사이펀(siphon) 연료 탱크에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확인했고 비행 중 연로탱크에 과중한 압력이 가해져 파열 가능성이 잠재된 것을 발견했었다.이 때문에 미 공군은 인도된 2B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F-35A 기체의 경우 연료를 가득 채운 상황에서는 3G 중력 이상의 기동을 제한했고 연료가 절반 이상 감소됐을 시에는 7G 중력까지 가능하다는 조치를 내린 바 있다. 그러나 내년에 개발완료 예정인 F-35A의 블록 3F는 전체 비행영역(flight envelope)에서 9G 중력까지 운용될 것이다
2016-07-25 16:51미 육군은 SRCTec사와 8,500만 달러 규모의 차량탑재용 대(對)박격포 레이더 구매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 레이더 체계는 발사된 적 박격포의 탄환의 각도를 역으로 추적하여 박격포가 발사된 위치를 탐지한다. 이 레이더는 비회전 전자식 조종 안테나를 이용하여 360도 감시가 가능하며 아군에게 3D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이 레이더는 2명이 20분 내에 조립할 수 있으며 약 200평방마일을 감시할 수 있다.
2016-07-22 11:31미국 해병대가 해병대 전투연구소에서 설계한 다목적 로봇에 대해서 캘리포니아 팬들턴 기지에서 지난 9일 시험을 실시했다. MUTT는 GDLS사가 개발한 궤도형 로봇으로 기동력과 화력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전투로봇이다. 전폭 54인치, 전장 5ft, 중량 750lbs의 4륜 수륙양용 무인지상차량이다. 미 해병대는 이 로봇을 오스프리에 탑재하여 미 해병대 원정군과의 합동작전 개념도 연구 중이다. 육상에서 하중 273kg, 수중 도하시에는 136kg의 물체를 수송이 가능하며 100% 충전 상태에서 273kg을 적재하고 해병대원과 시속 24km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6-07-22 11:07